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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5번째 팝업스토어에 15만명 몰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선보인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섯 번째 팝업스토어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는 17일간 약 15만명이 방문했다. 굿즈 148종 중 '달랑달랑 쏘옥 키링', '랜덤 피규어 키링', 랜덤 토이 2탄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돼 재입고되기도 했다.일 평균 웨이팅 700팀 이상을 기록했으며, 주말과 연휴에는 오픈런 행렬도 이어졌다. 어린이날 기념 인형탈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바쁜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운동회를 테마로 리뉴얼된 '야육대'는 100평 이상 규모로 마련됐다. 다양한 종목의 챔피언인 '쿵야즈'에게 도전하는 미션 이벤트를 비롯해 하이트진로 켈리, 용각산쿨 포토존, 하루필름, 포토이즘 등 컬래버 콘텐츠를 제공했다.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고객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에서 소개했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보유 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2 15:15
연예일반

유니스, 이토록 ‘스위시’하다니... 이미지 변신 성공[줌인]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었는데 핏이 제대로 맞아떨어진 느낌이다. 그룹 유니스가 ‘스위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신곡 ‘스위시’ 가사 속 “고추장 쿠키”처럼 달달하지만 매콤한 매력으로 호평받고 있다.유니스가 지난 15일 발매한 싱글 1집 타이틀곡 ‘스위시’는 스위트(Sweet)와 스파이시(Spicy)를 결합한 신조어다. 매운맛에 달콤함을 더한 ‘맵달’(맵고 달콤한)을 의미한다. ‘맵달’은 K푸드 열풍과 함께 주목받은 단어다. ‘달고 짠 조합’을 의미하는 ‘단짠단짠’에 이어 유행했다. 특히 최근에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하고 있는데 유니스는 ‘맵달’ 신조어를 음악을 통해 풀어냈다. 실제 유니스는 ‘맵달’을 테마로 한 제과 및 여러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엔 ‘이웃집 통통이’ 쿠기 브랜드와 컬래버를 진행하기도 했다. ‘스위시’는 유니스의 ‘귀여움’을 극대화한 노래다. 지난해부터 유행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데, 빠른 비트를 상쾌한 느낌으로 치환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일렉기타 사운드와 벨 계열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려져있다. 일렉기타 사운드로 강하고 록적인 느낌을 주다가 벨 사운드가 다시 동글동글하게 강한 느낌을 싹 잡아준다. 한마디로 노래 제목 그대로다.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것.‘스위시’ 작곡에는 유니스를 탄생시킨 SBS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 경연곡 ‘꿈의 소녀’를 작곡한 벤더스를 주축으로 콜린, 유하 등 총 6명의 프로듀서가 협업했다.비비드하고 화사한 ‘스위시’ 뮤직비디오도 노래와 잘 어울린다. 여덟 멤버가 직접 베이킹을 하거나 쿠키를 먹는 장면에선 인기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이 떠오르기도 한다. 포크로 무언가를 찌르는 듯한 손동작이 포인트. 곡 후반, 멤버 코토코가 “자 Kick(킥)이다”라고 말한 뒤, 살짝 가라앉았다가 다시 강렬하게 올라가는 사운드에선 묘한 쾌감도 든다. 뮤직비디오는 21일 기준 조회수 83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 중이다. 지난 15일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스위시’ 바이럴 필름이 컴백에 제대로 힘을 보탰다는 의견도 있다. 총 4편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천만 배우’ 현봉식이 출연, 유니스의 ‘맵달’ 콘셉트에 생생한 몰입감을 부여했다. 현봉식은 짧은 분량 속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고, 이후 개인 SNS 채널에도 영상을 업로드하며 유니스 신곡 홍보를 제대로 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바이럴 필름은 ‘스위시’라는 단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된 광고 형태 필름이다. 평소 다양한 작품 속에서 호감형 이미지를 보여준 현봉식과 유니스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판단, 소속사 측에서 먼저 출연을 제안해 성사된 만남이라고 한다. 유니스의 이번 성적 역시 ‘스위시’하다. 필리핀과 튀르키예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1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반응 또한 뜨겁다. ‘스위시’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62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봄비’까지 수록된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초동 판매량도 하루를 남겨둔 6일 차(4월 21일 기준)까지 약 5만 4000 장을 팔았다. 이 기세라면 전작 ‘큐리어스’(초동 6만장)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2 05:40
산업

펜디, 앰버서더 '스키즈 방찬' 화보 공개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가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과 함께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 커버 3종과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방찬이 펜디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화보 속 방찬은 현대적 남성미를 부드럽게 표현한 펜디 2025 봄-여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방찬은 화보에서 캐주얼한 니트웨어부터 블랙 수트까지 다양한 룩을 착용하고 펜디 2025 봄-여름 컬렉션의 모던 럭셔리 테마를 완벽히 표현했다. 방찬이 착용한 레디-투-웨어와 백, 모자에 새겨진 펜디 크레스트는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엠블럼으로, 펜디 패밀리를 상징한다. 이 엠블럼은 펜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네 가지 상징(다람쥐, 페퀸 스트라이프, FF 로고,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로마의 신 야누스)을 조합해 탄생했다.방찬이 장식한 커버 3종과 화보 이미지 메인 필름은 1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21 15:38
경제일반

KT, 어린이용 ‘포차코 키즈폰’ 출시

KT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포차코 테마를 적용한 스마트폰 ‘포차코 키즈폰’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34만9800원, ‘라이트 그린’ 단일 색상이다. KT는 5일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에서 포차코 키즈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는 포차코 키즈폰을 전국 KT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리오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산리오 캐릭터즈’를 보유한 유명 기업이다.KT 키즈폰의 구성은 삼성전자 갤럭시 A16 LTE와 포차코 케이스, 목걸이 스트랩, 그립톡, 액정 보호 필름이다. 갤럭시 A16 LTE는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 위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퍼핀(Firfin)’이 탑재된다. 퍼핀은 자녀 용돈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해 스스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퍼핀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퍼핀카드 5000원 용돈 쿠폰을 준다.키즈폰을 주로 사용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주니어 전용 요금제 2종을 가입할 수 있다. 부모가 10만원(스페셜)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자녀가 주니어 전용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우리아이할인’으로 월 8800원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니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KT 안심박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안심박스는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유해 사이트 차단한다. 손정엽 KT 상무는 “2024년 시나모롤에 이어 2025년 포차코 등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와 협업했다”며 “KT는 고객들 니즈를 파악, 고객이 정말 좋아할 수 있고 필요한 단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5 14:27
e스포츠(게임)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겨울 콘셉트 컬래버 프레임 선봬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셀프 사진관 하루필름과 협업해 컬래버 프레임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컬래버 프레임은 겨울 및 크리스마스 등을 테마로 3종을 준비했다. 쿵야 레스토랑즈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엿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하루필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4회에 걸쳐 컬래버 프레임을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엠엔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계정을 팔로우하고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으로 하루필름 촬영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IP(지식재산권)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에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3 16:45
산업

이노션, 대한민국광고대상 '최고 대상' 수상 기록

이노션이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에서 국내 광고회사 중 최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노션은 2일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4개나 차지하는 등 국내 광고회사 중 ‘최다 최고상’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 특별상 1개 등을 추가로 차지하며 총 14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션이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각각 현대자동차 <밤낚시> 캠페인, KCC건설 스위첸 <식구의 부활> 캠페인, 트립닷컴 <지금이야, 지금!> 캠페인이다.특히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밤낚시> 캠페인은 필름 크래프트 부문 및 PR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해당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단편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아낸 획기적 촬영 방식과, 자동차가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흥미로운 테마로 현대차 브랜드의 혁신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캠페인은 2개의 대상 외에도 브랜디드 콘텐츠 &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금상을 추가로 거머쥐었다.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 14개 일반 부문에 걸쳐 작품 약 1200여점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2.02 10:30
뮤직

“우리만의 길, 아일릿스러움으로 5세대 대표주자 되고파” [종합]

“이번 컴백을 앞두고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아일릿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우리만의 색을 잘 보여드리자는 데 집중했습니다.”데뷔와 동시에 K팝 최초의 기록을 쏟아내며 5세대 톱 걸그룹으로 떠오른 그룹 아일릿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만큼이나 따가웠던 논란과 의혹을 딛고 야심찬 컴백에 나선다. 아일릿은 21일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로 컴백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이후 7개월 만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이들은 타이틀곡 ‘체리쉬’와 수록곡 ‘IYKYK’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보여줬다. “첫 컴백이라 데뷔 때보다 더 설레고 긴장된다”고 밝힌 이들은 “더 많은 분들께 아일릿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더 성장한 모습, ‘마그네틱’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아봤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윌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다섯 곡이 수록됐다.민주는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 아일릿의 솔직한 매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음악색 넓히는 도전도 했다. 확장된 아일릿스러움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보여드릴 음악이 무궁무진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체리쉬’(마이 러브)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당찬 감정을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로, 아기자기한 매력의 데뷔곡 ‘마그네틱’에 비해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마그네틱’ 안무를 발전시키는 등 다양한 동작으로 하트를 만드는 동작들이 퍼포먼스 포인트다. 윤아는 “처음 들었을 땐 이전 곡과 다른 느낌이라 긴장도 됐는데 연습하고 합을 맞출수록 우리 노래다 싶었다”면서 “일곱 번이나 녹음할 정도로 공을 많이 들었다. 우리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준 고마운 곡이기도 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일릿은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와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메가 히트 그룹으로 떠올랐다. 데뷔곡이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하고 역대 K팝 데뷔곡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최초, 최고, 최단 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앨범 선주문량이 55만 장으로 집계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다만 데뷔 시기부터 ‘뉴진스 카피 의혹’으로 곤욕을 치러오며 강렬한 빛과 그림자를 경험하기도 했다. 민희진 현 어도어 사내이사가 하이브 내에서 제기했던 문제가 사내에서 해결되지 못한 채 공론장에 나와 몸살을 앓았던 것. 그 시간 동안 이들은 팬들과 아일릿 그 자신들만의 생각하며 여정을 이어왔다. 윤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일릿을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미니 2집을 준비했다. 아일릿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우리만의 색을 잘 보여드리자는 데 집중했다. 브랜드 필름에서 보여준대로 아일릿은 아일릿의 길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활동 과정에서 불거졌던 라이브 논란 관련해 이로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라이브의 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썼다. 계속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윤아는 “미니 2집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오면서 고생해준 멤버들과 회사,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브랜드 필름에 담았다. 브랜드 필름에는 흔들리지 않고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팀이 되자는 다짐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런 마음이 녹아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일릿스러움’은 무엇일까. 원희는 “우리의 음악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우리 음악은 우리의 생각을 바탕으로 곡의 테마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아일릿스러움이 묻어 있고, 또래의 생각도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미있고 귀여운 가사를 통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더 성장했다는 이야기, ‘5세대 대표 주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아일릿은 “민주언니가 ‘뮤직뱅크’ MC인 만큼 ‘뮤뱅’에서 1위를 해 민주 언니가 주는 트로피를 받고 싶다”는 목표도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17:08
스타

빌리, 미니 5집 타이틀 곡은 ‘기억사탕’... 특별 프로듀서는 누구?

그룹 빌리가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빌리는 3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의 스케줄러 ‘빌린더’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빌리는 4일부터 6일까지 ‘기억의 조각’이라는 명칭의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인다. 이어 빌리만의 고유한 트랙 프리뷰를 담은 6편의 ‘트랙 드롭’이 순차 베일을 벗는다. 이 외에도 선행 싱글 ‘트램펄린’과 타이틀곡 ‘기억사탕(프로듀서 ?)’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각각 2편씩 공개될 예정이다.미니 5집의 타이틀곡은 ‘기억사탕(프로듀서 ?)’이다. 빌리가 내놓는 첫 한글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물음표로 표기된 특별 프로듀서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빌리는 지난 2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마이셀프 버전’과 ‘메모리즈 버전’ 총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레지나킴이 지난 미니 앨범에 이어 다시 한번 아트워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앨범에는 76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카드, 폴라로이드, 플립북, 메모리 포토, 필름 포토, 스티커 등 풍성한 구성품이 담겨 소장가치를 더한다. 포춘 텔러 페이퍼는 ‘마이셀프 버전’에, 히든 메시지 페이퍼는 ‘메모리즈 버전’에만 수록되는데, 전체 앨범의 테마는 ‘기억’과 이어져 있다.한편, 빌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빌리는 11일 오후 1시 선행 싱글 ‘트램펄린’을 먼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3 11:39
뮤직

배너, 더 뜨겁고 강렬하게…‘번’ 콘셉트 포토

그룹 배너가 과감하고 강렬한 변신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배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필름에서 배너는 이번 앨범의 주제이자 팀의 강점인 에너제틱한 매력을 불꽃 이미지로 형상화 해 눈을 뗄 수 없는 파격 변신을 보여줬다.멤버 태환, GON, 혜성, 영광은 메인 테마 컬러인 레드 조명과 불꽃을 배경으로 짜릿한 질주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주얼 변신에 도전했다. 이를 통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해냈다.패션도 볼드한 액세서리에 힙합 베이스의 절제된 그런지 캐주얼룩을 시도해 와일드한 매력을 날카롭게 살려냈다. 여기에 착장마다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까지 얹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의 타이틀곡 ‘오토매틱’은 일렉트로 펑키 앤 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 그리고 묵직한 베이스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은 오는 30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31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리키, 中 유명 매거진 단독 커버 장식… 동화 속 왕자 같네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리키가 중국 유명 매거진 단독 커버를 장식, 현지 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중국 매거진 마담 피가로 옴므는 최근 리키가 장식한 7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청춘은 노래와 같다’라는 테마 아래, 따스한 자연광을 사용해 인물과 주변 환경의 조화를 강조했다. 필름의 질감이 매력적으로, 리키가 지닌 다채로운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 있게 담았다. 특히 리키는 찬란한 동화 속 왕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고급스러운 올 블랙 슈트 차림으로는 세련된 매력을, 화이트 앤 카키 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재킷으로는 화사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에 현지 팬들은 “의상, 헤어, 메이크업이 리키 비주얼과 찰떡이다. 앞으로 화보 촬영 더 많이 해줬으면”, “자연광 받고 촬영한 사진들이 너무 멋있게 잘나왔다”, “리키의 첫 단독 촬영 잡지라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중국 내 리키의 인기는 상당하다. 앞서 리키는 장하오와 함께 중국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절강TV ‘달려라’에 출연, 글로벌 예능감을 뽐내며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당시 최연소 출연자였던 리키는 각종 게임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또한 리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에 출격한다. 제로베이스원은 현지 인기 가수들과 함께 라인업에 포함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이어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에 돌입한다. 이들은 첫 해외 투어임에도 대규모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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