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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 주연 캐스팅

배우 김보라가 공포 웹툰 원작 영화 ‘옥수역 귀신’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엠씨엠씨를 통해 김보라는 “흥미롭게 봤던 웹툰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는데,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쁘다”라며 “뜨거운 여름날의 '옥수역 귀신'을 떠올릴 때마다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했던 날들을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화 ‘옥수역 귀신’은 옥수역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이다. 2011년 움직이는 웹툰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김보라는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과 함께 호흡하며 소름 돋는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보라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 ‘김혜나’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후 드라마 tvN ‘그녀의 사생활’, 채널A ‘터치’,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 KBS2 ‘드라마스페셜 도둑잠’, 웨이브(wavve) 오리지널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괴기맨숀’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김보라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옥수역 귀신’은 지난 20일 첫 촬영을 시작,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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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X김재현 '옥수역귀신' 캐스팅…20일 첫 촬영[공식]

김보라와 엔플라잉 김재현이 영화에서 만난다. 김보라와 김재현은 영화 ‘옥수역 귀신(정용기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20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옥수역 귀신’은 옥수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2011년 웹툰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호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8년 드라마 ‘SKY캐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김보라는 ‘터치’, ‘암전’, ‘괴기맨숀’ 등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인정 받은 수준 높은 연기력을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김재현 또한 2014년부터 ‘모던파머’, ‘별별 며느리’, ‘빅픽처하우스’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최근 일본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옥수역 귀신’을 통해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수역 귀신'은 영화 ‘인형사’, ‘원스 어폰 어 타임’,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본 공포영화의 전설인 ‘링’의 작가 다카하시 히로시가 각본을 썼다.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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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김보라 양측 "최근 결별, 연인→동료로"[공식]

조병규와 김보라가 결별했다.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의 소속사 측은 3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양측 모두 결별 사실을 인정,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감정을 키워갔다. 종영 이후 수수한 옷차림으로 극장, 식당, 쇼핑몰을 함께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고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9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1년 반 만에 결별,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됐다. 조병규는 2015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돈꽃' '란제리 소녀시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했다. 'SKY 캐슬'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SBS '스토브리그'로 기분 좋은 흥행을 이어갔다.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주인공 소문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보라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웨딩'으로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주군의 태양' '후아유' '왕은 사랑한다'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했고 'SKY 캐슬' 김혜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채널A '터치' 주인공에 이어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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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차은우X김보라 청량미 UP '미리보는 여름의 매력'

배우 차은우, 김보라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분위기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7일 공개된 화보에서 차은우는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리넨 셋업으로 내추럴한 분위기와 함께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김보라는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의 리넨 셔츠와 팬츠로 청량미 가득한 스타일 화보를 완성했다. 차은우와 김보라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에이션패션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공개한 프렌치 리넨(FRENCH LINEN) 컬렉션 화보. 아름다운 동해를 배경으로 둘이 지닌 개성과 감성 코드를 폴햄 특유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풀어냈다. 관계자는 "차은우, 김보라와 함께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둘만의 감성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도록 노력했다. 실제로 둘은 별도의 디렉션 없이도 완벽한 포즈와 분위기를 연출해 최고의 화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차은우와 김보라가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셔츠는 폴햄의 20SS 프렌치 리넨 컬렉션 셔츠로 프랑스산 고급 리넨 원사 혼방으로 청량한 터치감과 자연스러운 슬럽이 특징이다. 여름시즌 대표 소재 리넨은 특유의 부드러운 착용감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자연스러운 구김과 광택이 더해져 멋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여기에 포켓 디테일과 다양한 컬러 등 폴햄만의 실용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폴햄의 20SS 리넨 컬렉션은 재킷과 팬츠를 셋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넨 블레이저 자켓과 팬츠, 또한 함께 레이어링 할 수 있는 베이직 리넨 셔츠와 스탠드 카라 리넨 셔츠 등 다양하게 제안된다. 또한 핫썸머 시즌을 겨냥해 쿨맥스 원사 혼방으로 기능성을 최대화한 리넨 쿨맥스 셔츠 라인도 출시 예정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상품 설명과 구매는 폴햄 공식 온라인몰(탑텐몰) 및 전국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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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팬사랑에 행복한 미소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

배우 김보라가 팬들의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보라는 25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채널A 드라마 '터치'를 응원했던 팬들의 선물에 둘러싸인 모습.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보라는 이어 "소중한 편지와 선물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케이크 가족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2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서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한 '한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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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터치' 종영 소감 "즐거웠던 현장···많은 걸 배웠다"

배우 김보라가 드라마 '터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채널A 드라마 '터치'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보라와 출연 배우, 제작진의 화기애애한 순간순간을 담고 있다. 김보라는 사진과 함께 "작년 9월부터 준비했던 드라마 '터치'. 추운 날씨 속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대들 덕분에 즐거운 현장이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했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2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서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한 '한수연' 역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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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X김보라X이태환X한다감, 더할나위 없는 해피엔딩

'터치'가 꽉 찬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2일 방송된 채널A 금토극 '터치' 최종회에는 위기를 극복하며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한 주상욱(차정혁)과 김보라(한수연), 화려하게 연예계 복귀에 성공한 이태환(강도진), 송재희(민강호)와의 극적인 화해로 행복을 찾은 한다감(백지윤)까지 완벽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앞서 새로운 기획사로부터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은 김보라는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깊은 고민 끝에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금의 삶을 선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성공할 것을 다짐했다. 김보라는 이태환에게 찾아가 자신의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환은 메인 아티스트가 되면 자기에게 제일 먼저 메이크업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김보라가 흔쾌히 받아들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인 주상욱에게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살았던 지난 십 년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산 지난 1년이 훨씬 행복했음을 전했다. 주상욱은 "네가 와서 좋다"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는 절정의 달달함을 안겼다. 주상욱은 변정수(오시은)와 송재희의 계략으로 실추됐던 명예를 회복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배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끝까지 보살폈던 주상욱의 모습에 마음을 돌린 이형우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양심 고백을 했다. 이로 인해 모든 오해가 풀린 주상욱은 변정수, 송재희에 대해 소송 대신 용서를 선택,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한다감은 송재희와 이혼하는 데 성공했다. 한동그룹이라는 프라이드를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송재희가 이혼합의서에 도장을 찍었고, 이혼 후에도 가끔 편하게 만나는 사이로 지냈다. 2년이 흐른 뒤, 메인 아티스트로 승격한 김보라는 이태환과의 약속을 지켰다. 영화제에 초대받은 이태환에게 첫 VIP 손님으로서 메이크업을 해주게 된 것. 이를 지켜보던 주상욱은 물론 마지막회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더했다. '터치'는 '메이크업'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 그리고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등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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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X김보라X이태환 깊어진 삼각관계 '남자들의 신경전'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의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14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13회에서는 김보라(한수연)를 사이에 두고 주상욱(차정혁)과 이태환(강도진)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주 강도진(이태환)의 고백으로 자신의 아이돌 데뷔가 무산된 이유를 알게 된 한수연(김보라)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러 청양 집으로 내려갔다. 걱정되는 마음에 수연을 찾아간 차정혁(주상욱)은 “그동안 충분히 잘했어.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도 돼”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위기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둘 사이에 강도진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도진은 정혁과 있는 자리에서 “내가 수연이 많이 좋아해. 형 수연이 좋아해?”라고 물었고, 이에 정혁은 ”글쎄“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옅은 미소를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수연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정혁은 늦은 밤 도진에게 전화해 노래까지 불러주는 수연의 모습에 질투를 감추지 못했고, “수연이가 노래 불러준 적이 있었냐”고 묻는 도진의 도발에 발끈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수연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박재명(박중근) 대표가 집 앞까지 찾아와 새로운 걸그룹 데뷔를 제안한 것. 단칼에 거절하는 수연에게 박 대표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다며 협박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정혁이 박 대표에게 주먹을 날리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런가 하면 백지윤(한다감)은 차정혁을 찾아가 진심의 말을 전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많이 후회된다"며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이 말 꼭 하고 싶었어”라고 사과를 전한 것. 정혁은 “너 만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그래서 후회도 미련도 없다”고 답했고, 이에 지윤은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이건 진짜 사심 없이 하는 말이다"고 고백했다. 방송 말미, 민강호(송재희)는 백지윤에게 거절당한 뒤, 차정혁을 찾아와 긴장감을 조성했다. “너를 망가뜨릴거야. 각오해 아주 재밌을 거야”라고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경고를 날리며 차정혁과 팽팽하게 대치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엔딩을 안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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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김보라 "긍정적 기운 전달 위해 노력, 끝까지 지켜봐 달라"

배우 김보라가 '터치'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채널A 금토극 '터치'는 실패를 딛고 새로운 꿈을 이뤄가는 청춘 남녀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핑크빛 로맨스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보라가 꿋꿋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까지 직접 전해와 이목이 쏠린다. 김보라는 극 중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한수연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그녀의 무한긍정 매력은 주상욱과 이태환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저격하며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 주상욱, 이태환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터치' 팀 배우들 모두와 호흡이 좋다. 주상욱 선배님은 무심한 듯 잘 챙겨준다. 연기에 있어서는 극을 최대한 재밌게 살리려고 늘 노력하시는데,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환과는 나이가 실제로 동갑이어서 그런지 편한 부분이 많다. 연기할 때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준다"면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로 "초반 미라클 걸즈 촬영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부담과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했다. 수연이에게도 10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날인 동시에 큰 아픔이 되는 날이기도 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과정을 전했다. 김보라의 긍정 에너지와 남다른 열정이 한수연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꽃피우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2020.02.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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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터치' 배우들과 생일 기념 단체샷 "사랑스러운 우리 팀"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이 '터치'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4일 자신의 SNS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터치' 팀 홧팅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환, 손우현, 윤희석, 김보라, 이수지 등과 함께한 모습. 토끼 귀마개를 한 채 케이크를 들어 보이며 생일을 기념하고 있다. 배우들의 밝은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홍석천은 사진 속 케이크가 SBS 예능 '불타는 청춘' 팀에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알리며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올해 더 보람되고 의미 있게 살게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차뷰티 3인방' 중 김동민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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