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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NCT 도영, 입대 앞두고 1억 기부… “아이들 꿈 키워가길” [공식]

그룹 NCT 도영이 군 입대를 앞두고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3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측은 “도영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도영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투어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다시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우간다 마유게 지역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0명의 아동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움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영은 “두 번째 투어를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어질 학교가 아이들에게 있어 꿈을 키워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도영은 12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38
영화

지드래곤 ‘위버맨쉬’ 오늘(29일) 개봉…월드투어 감동 스크린으로

가수 지드래곤의 공연 실황 영화 ‘지드래곤 인 시네마 ’가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29일 CJ ENM에 따르면 ‘지드래곤 인 시네마 ’는 이날 전국 CGV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60개국 동시기 개봉한다. 작품은 지드래곤의 8년만의 월드투어 ‘위버맨쉬’의 시작을 알린 고양 콘서트의 현장을 담아낸 콘서트 실황 영화로, ‘삐딱하게(Crooked)’, ‘니가 뭔데(Who You?)’ 등 대표곡부터, 솔로 아티스트로서 시작을 알렸던 ‘하트브레이커’, 88개월만의 컴백곡 ‘파워’와 ‘홈 스위트 홈’까지 콘서트 현장의 감동과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예매 오픈 이후 뜨거운 관심 속 공연 실황 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성했으며 2D는 물론 SCREENX, 4DX, ULTRA 4DX, 그리고 IMAX까지 올포맷으로 개봉, 다채로운 포맷으로 더욱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본격적인 개봉에 앞서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은 물론 대한민국까지, 총 6개국에서 글로벌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됐다. 글로벌 프리미어 상영회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고, 특히 지난 10월 27일 월요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상영회에는 한국 팬들뿐 아니라 스페인, 중국, 일본 등 다국적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띤 성원을 보내왔다. 지드래곤 팬들이 함께 모여 설레는 마음으로 아티스트를 향한 메시지를 남기고, 응원봉을 흔들며 열띤 응원을 전하는 현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국내 예매자 수 1만을 돌파한 ‘지드래곤 인 시네마 ’는 개봉주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역시 진행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특별관에서 관람한 관객들을 위한 포맷별 포스터 증정 이벤트부터, 개봉주 주말 모두 함께 소리높여 응원할 수 있는 싱어롱 응원 상영회, 그리고 오직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포토존과 서울 전역을 사로잡은 옥외 광고 포착 이벤트까지,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CJ 4DPLEX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9 09:13
연예일반

아이유·주지훈 연기자상… 제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성료

제20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됐다. 방문신 서울 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장(한국방송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세계 최초로 시작한 드라마 단일 장르만의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50개국(지역), 276편의 작품이 참여하며 전 세계 드라마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대한민국 K-드라마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시상식에는 아이유, 주지훈, 김민하, 사카구치 켄타로 등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쥔 9명의 글로벌 스타와 국제경쟁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나지현, 우무트 아랄 감독 등이 무대에 올랐다.올해 상반기를 휩쓴 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인 주지훈과 아이유는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무대를 더욱 빛냈다. K-드라마부문 ‘중증외상센터’로 남자연기자상을 받은 주지훈은 “현재에도 사람을 살리고 계신 중증외상센터 의료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드라마 속에 액션과 위트, 진심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을 끝까지 짊어지고 가주신 이도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시상자로 나선 염혜란과 따뜻한 포옹을 나눈 뒤 소감을 전했다. “임상춘 작가님과 김원석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용림, 나문희 선생님, 염혜란 선배님 등 훌륭한 선배·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한 시간은 제게 큰 자부심이자 영광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더했다”서울드라마어워즈 최고 영예상인 골든버드상은 벤 스틸러 감독에게 돌아갔다. 촬영 일정으로 영상메시지를 통해 소감을 밝힌 벤 스틸러 감독은 ‘오랜 시간 제게 영감을 준 뛰어난 작품들이 탄생한 한국에서 주목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인간적이면서도 미적으로 정교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제작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글로벌 한류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아시아스타상에는 사카구치 켄타로(일본), 필름 라차난 마하완(태국), 다니엘 파딜라(필리핀), 안나 조블링(말레이시아)이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는 장도연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도바리바리’를 통해 보여준 특유의 케미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올해 20회째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CBS의 후원으로, 장도연과 옥택연이 사회자를 맡았고, 축하무대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은 전 객석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노래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외에도 아일릿, 어반자카파와 수상자 영탁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수상자와 시상자가 등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한편, 10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송파나루공원)에서는 드라마어워즈 2025 ‘드라마페스타’도 펼쳐진다. 로이킴, UV(유세윤, 뮤지), 정인&하림 등 화려한 라인업의 OST콘서트부터, ‘폭싹 속았수다’의 오민애·김금순, ‘귀궁’, ‘버터플라이’의 김지훈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드라마페스타’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출연자 라인업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22:02
뮤직

지드래곤, 11월 타이베이·하노이서 월드투어 개최

가수 지드래곤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4차 플랜을 공개했다.지드래곤은 12일 공식 팬 SNS에 월드투어 ‘위버맨쉬’ 4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1, 2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8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공연을 이어간다. 이에 더해 ‘AND MORE'로 추가 공연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타이베이와 하노이 방문 소식만으로도 태국과 베트남 전역을 들썩인 바 있어, 그의 재방문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타이베이 공연 당시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국 시보 1면 전체를 특집 기사로 장식하는 등 각종 현지 매체들의 대대적 보도가 이어졌다. 또 지난 6월 ‘K-STAR SPARK IN VIETNAM 2025’ 출연 당시 베트남 팬들은 물론 기업들까지 형형색색의 데이지 꽃으로 ‘GD 샤라웃’에 나선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까지 아시아 태평양 공연에 이어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공연을 앞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3:08
뮤직

‘비전 방콕 2025’ 13일 개최…한국·태국 대표 뮤지션 총출동

글로벌 레이블 페스티벌 ‘비전 방콕’이 지난해 첫 개최의 성과를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연다. 오는 13일 태국 방콕 LIDO CONNECT에서 열리는 ‘비전 방콕 2025’에는 wadfah, imzoo, OurR(아월), LANDOKMAI, KIK, YEW, THE SOLUTIONS(솔루션스), 소란, POLYCAT, 터치드 총 10팀이 출연해 한층 다채롭고 견고해진 무대를 완성한다.태국 신스팝의 대표주자 POLYCAT은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로 약 15년간 현지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그들이 이번 무대에 합류하며 페스티벌의 위상을 한층 높인다.태국의 인디 팝 듀오 LANDOKMAI는 최근 한국 밴드 SURL의 보컬 설호승과 협업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해진 이름으로, 동남아 전역에서 빠르게 성장해온 팀이다.한국의 3인조 드림팝 밴드 OurR(아월)은 wadfah와의 협업이나 태국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태국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온 만큼 이번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이외에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공연마다 예매 대란을 일으키는 터치드, 최근 인왕아파트에서 열린 독특한 콘서트로 주목받은 솔루션스, 깊이 있는 사운드로 현지 젊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YEW가 무대에 오른다. SURL(설)과 Lacuna(라쿠나), 펜타곤의 멤버가 결성한 밴드 KIK의 첫 해외 무대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무대 밖에서도 새로운 경험이 더해진다. 다양한 한국과 태국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현장 사인회가 마련돼 흔치 않은 특별한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비전 방콕 공식 MD, 엠피엠지뮤직 아티스트의 CD, 슬로건 등이 증정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엠피엠지뮤직이 주최하는 ‘비전’ 시리즈는 한국과 해외 레이블·아티스트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첫 무대 이후 실제 음원 발매와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협업으로 이어지며 문화적 교류의 장을 확장시켜 왔다. 올해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더욱 견고해진 기획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18:03
뮤직

크래비티 팬미팅, 특급 퍼포먼스로 방콕 물들이다

그룹 크래비티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크래비티는 최근 태국 방콕 MCC HALL The Mall Lifestore Ngamwongwan에서 ‘2025 크래비티 팬 콘서트 인 방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은 약 2년 만에 열린 태국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크래비티는 다시 한번 무대 위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고, 가족 같은 팀의 케미스트리로 공연을 이끄는 동시에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기록했다.공연을 마친 뒤 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방콕에서 러비티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다행이고, 이번 공연을 통해 또다시 큰 원동력을 얻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멀리 있어도 러비티의 응원과 사랑을 항상 느끼고 있다. 그만큼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달려서 더 많은 러비티를 만나러 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크래비티는 오는 10월 25일 마카오에서 다시 ‘데어 투 크레이브’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더 많은 러비티와 함께할 계획이다. 크래비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18:55
뮤직

NCT 도영, 폭발적 성원에 앙코르 콘서트 1회 추가

그룹 NCT 도영이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1회 추가 개최한다.10월 10~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10월 9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로써 도영의 앙코르 콘서트는 10월 9~11일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9월 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도영이 아시아 7개 지역 14회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도영 콘서트 ’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펼치는 앙코르 공연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60도 개방으로 규모감 있게 열리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영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에 앞서 도영은 오는 13~1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2025 도영 콘서트 ’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13:30
연예일반

케플러 최유진X휴닝바히에, 잠실구장 빛낸다... LG 승리 기원

그룹 케플러 멤버 최유진과 휴닝바히에가 서울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최유진과 휴닝바히에는 LG 트윈스의 초청을 받아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팀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리더 최유진은 안정적인 리더십과 무대 장악력으로 팀을 든든히 이끌고 있으며, 휴닝바히에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존재감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잠실구장 시구·시타 역시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케플러는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에서 7집 미니 앨범 ‘버블 검’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 걸그룹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무대 위에서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케플러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웨이보 갈라 2025’에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시상자로 초청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를 개최,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케플러 최유진과 휴닝바히에가 승리의 요정으로 나서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2 09:03
연예일반

아이콘 김진환, 첫 일본투어 성료 “또 하나의 시작”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첫 일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진환은 지난달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김진환 207 2025 재팬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진환이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일본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는 매 공연 뜨거운 함성 소리로 현장을 가득 메우며 남다른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이날 김진환은 ‘오베이’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려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플라이’, ‘엔젤’, ‘원 댄스’, ‘위 캔트 익스플레인’ 등 최근 발매한 ‘207’에 수록된 트랙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구준회가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특히 두 사람은 아이콘의 ‘에어플레인’과 ‘취향저격’을 함께 선보이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증명하며 공연을 빛냈다.이 외에도 김진환은 ‘블루 문’, ‘파라다이스’ 등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선곡으로 공연을 촘촘하게 채웠다. 또한 그는 능숙한 소통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까지 더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까지 각인시켰다.투어를 마무리한 김진환은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솔로 콘서트라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가득 채워 주신 응원과 목소리를 직접 마주하니 힘낼 수 있었다”며 “이번 투어는 저에게 또 하나의 시작이자 소중한 약속 같은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열띤 반응 속 일본투어를 마친 김진환은 오는 27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6:59
뮤직

YG의 자신감, 트레저의 2막 열린다

YG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은 그룹 트레저의 2막은 어떻게 펼쳐질까.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트레저에 대해 최근 영상을 통해 “지난 5년이 트레저의 1막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2막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면서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미니 3집 ‘러브 펄스’ 수록곡 ‘에브리띵’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YG가 신곡과 안무를 발매 2주 전에 선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 팬들을 위한 깜짝선물인 동시에 자신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안무 연습 영상이지만 ‘에브리띵’은 벌써 1000만 뷰를 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한다. 앞서 트레저는 2020년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 타이틀곡 ‘보이’로 아이튠즈 19개국 1위를 비롯해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아시아 주요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YG 괴물 신인’ 탄생을 알렸다. 당해 각종 시상식에 신인상을 휩쓴 트레저는 이듬해 일본에서도 데뷔했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정식 일본 진출 전부터 발표한 모든 앨범이 현지 주요 차트 1위에 오르며 영향력을 드러냈고, 2021년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는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데뷔 초기 20만 장 안팎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던 트레저는 미니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으로 단숨에 50만 장을 넘어서더니, 정규 2집 ‘리부트’는 65만 장에 육박하는 초동 판매고를 올렸다.2018년 ‘YG 보석함’ 출연 당시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이었던 트레저 멤버들은 이제 모두 성인이 됐다. 데뷔 때부터 형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고 있는 2005년생 막내 소정환도 지난해 스무 살이 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량미는 물론, 남성미까지 물씬 풍기는 멤버들의 조화로운 무대가 팬들을 환호하게 한다.10명의 청춘 트레저는 매 공연마다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 ‘믿고 보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MAMA’를 비롯해 올해 ‘서머소닉’, ‘TIMA’ 등 여러 세계 무대에서도 강렬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한 번 보는 것으로는 부족, 여러 번 보고 싶게 만드는 무대’의 대명사로 꼽히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7일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트레저는 쉼 없는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다음 행보를 준비, 오는 9월 1일 ‘러브 펄스’를 내놓는다.앞서 2막의 문을 여는 전초전 무대로 미국 콘서트를 통해 가능성도 증명했다. 올해 초 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 단계 도약한 것.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트레저의 2막'을 강조한 것처럼 앞으로의 활동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에브리띵’ 안무 연습 영상이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고, 최근 공개된 스포티, 메탈 등 다양한 콘셉트의 티징 이미지는 기존 트레저와는 또 다른 변화무쌍한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기 때문. 이번 앨범은 레트로 디스코 펑크 장르인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에브리띵’, ‘나우 포에버’, ‘베러 댄 미’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상징하는 앨범 제목은 트레저의 2막을 여는 핵심 키워드다.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트레저의 음악 세계가 이번 앨범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설렘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일편단심 ‘트메’를 향한 고마움, 애정, 동행, 사랑도 읽힌다.‘러브 펄스’로 전 세계 트메의 심장을 뛰게 할 트레저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KSPO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26 트레저 투어 ’의 막을 올린다. 이후 일본과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태국 방콕 등지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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