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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日애니 ‘귀멸의 칼날’, 韓에서만 545억 벌었다 [공식]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인 지난달 30일 기준 매출액 545억 3,986만 원을 기록하며 2025년 국내 개봉작 중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F1 더 무비’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글로벌 흥행 수익 역시 6억 달러(8412억 원)를 돌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넘고 2025년 글로벌 흥행 8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흥행에 힘입어 오는 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예정된 한국 성우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주인공 탄지로(이경태 성우), 기유(정재헌 성우), 아카자(남도형 성우)까지 인기 캐릭터들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성우들의 첫 공식 행사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1 15:51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25일 더빙판 개봉…성우 라인업 공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더빙판으로 다시 돌아온다.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5일 더빙판 개봉을 확정 지었다.더빙판에는 성우 이경태(카마도 탄지로 역), 석승훈(아가츠마 젠이츠 역), 민승우(하시비라 이노스케 역), 김하루(코쵸우 시노부 역), 정재헌(토미오카 기유 역), 김승준(키부츠지 무잔 역), 김명준(도우마 역), 권창욱(카이가쿠 역), 남도형(아카자 역) 등이 참여한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434만명으로,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4 09:28
연예일반

[영상] '귀멸의 칼날' 하나에 나츠키, "젠이츠, '너무 시끄러워!' 하지만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의 '탄지로 역'의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젠이츠 역'의 성우 시모노 히로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레드카펫 포토월에 참석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30 19:13
연예일반

[영상]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하나에 나츠키-시모노 히로, “한국 팬 여러분 짱이에요!”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의 '탄지로 역'의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젠이츠 역'의 성우 시모노 히로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레드카펫 포토월에 참석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30 18:39
영화

개봉 D-1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예매율 80만장 넘어섰다

‘우익 논란’에 휩싸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예매량 80만장을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전날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예매량 80만 50748장, 예매율 81.2%를 기록했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고 있는 ‘좀비딸’(3.2%, 3만 1372장), ‘F1 더 무비’(3.0%, 2만 9381장)를 제친 것으로, 올해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수치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누적 판매 1억 5000만부를 기록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19년 4월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를 통해 처음 영상화됐다. 이후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시리즈로 꾸준히 제작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한국에서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등이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일본 제국주의 팽창기인 다이쇼 시대라는 점, 주인공 탄지로의 귀걸이가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우익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1 14:02
영화

우익논란·변칙개봉…But ‘귀멸의 칼날’ 천만영화 예매량 넘긴 이유 [IS포커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광복절을 전후로 무리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눈총 속에서도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갈아치워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65만 장 이상 예매됐다. 22일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좀비딸’(43만 장)을 제치고 올해 최고 사전 예매 기록을 새로 쓴 것은 물론 천만 흥행작 ‘아바타: 물의 길’(52만 장)의 개봉 주 월요일 기준 사전예매량도 뛰어넘었다.‘무한성편’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의 인기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의 최종 결전을 그린다. 3부작으로 기획된 최종 시리즈 첫 번째 장에 해당하며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판 ‘합동 강화 훈련편’의 다음 전개를 담았다.지난달 18일 일본에서 개봉, 8일 만에 흥행 수입 100억 엔(935억 원) 돌파라는 현지 최단 기록을 세웠고, 최근 누적 관객 수 1827만 명을 넘어섰다. 최종장에 걸맞는 스케일이라는 현지의 호평에 국내도 올해 최고 예매율로 기대감이 전이되고 있다. 수입배급사도 ‘무한성편’의 사전 시사회와 굿즈 등 프로모션을 통해 입소문 탄력을 붙이고자 했다. 그러나 개봉일이 광복절 일주일 뒤인 만큼 국내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주인공 캐릭터 탄지로와 네즈코의 시구가 예정됐으나 “광복절을 앞두고 적절하지 않다”는 항의가 쏟아지자 결국 취소됐다. 이는 ‘귀멸의 칼날’의 극중 배경이 다이쇼(1912~1926년) 시대로 일제 강점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귀멸의 칼날’은 전체주의 미화를 연상케하는 일부 전개나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주인공의 귀걸이 디자인 등으로 우익 논란이 상당하다. 또한 기모노를 입는 프로모션 자체가 광복절을 전후로 보기엔 적절하지 않다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그럼에도 ‘무한성편’은 연일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광복절 당일, 사전 예매량 40만 장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과거와 달리 역사, 정치적 문제와 분리해서 일본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팬데믹 시기 OTT가 일본 서브컬처 작품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귀멸의 칼날’은 시리즈 전작의 완성도도 상당했던 작품이라 기대감이 쏠렸다”고 진단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팬들은 극중 일본의 역사관을 옹호하기보단 동시대 무한경쟁사회 은유나 캐릭터의 서사에 매력도를 느낀다. 그 콘텐츠 충성심이 예매량으로 나타날 정도로 마니아 층이 형성된 것”이라고 짚었다.다만 주목해야 할 건 ‘귀멸의 칼날’이 한국 극장가에 똬리를 트는 방식이다. 지난 16일과 17일 멀티플렉스 주요관에서 열린 ‘무한성편’ 유료 프리미어 상영회는 2만 3007명이 감상했다. 양일 각각 37개 스크린에서 1회차씩 진행됐는데 좌판율은 96.8%다. 개봉일 오전 0시부터는 멀티플렉스 일부 특별관에 상영 회차를 배정해 ‘0시 상영회’를 진행 예정인데 이날 기준 용산CGV IMAX관과 4DX관 도합 768석이 예매됐다. 개봉을 앞두고서부터 상영관과 관객 수를 흡수하면서 업계에선 ‘변칙개봉’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이와 관련해 김 평론가는 “마케팅 전략적으로도 시구 행사나 높은 사전 예매량을 부각하며 마니아 취향이 다수에게 인정받은 것처럼 부추기는 양상이 눈에 띈다. 이 정도 규모 작품이 대대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 만큼 극장가가 궁핍해진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1 06:00
영화

이게 무슨 일…우익 논란 ‘귀멸의 칼날’, 광복절 앞두고 예매율 50%↑

‘우익 논란’에 휩싸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광복절을 앞두고 압도적 예매율을 이어가고 있다.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량 29만 1384장, 예매율 51.4%를 기록 중이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좀비딸’(10.0%), ‘F1 더 무비’(8.3%)를 비롯해 개봉을 앞둔 화제작 ‘악마가 이사왔다’(11.7%), ‘식스데이즈’(5.5%) 등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누적 판매 1억 5000만부를 기록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19년 4월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를 통해 처음 영상화됐다. 이후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시리즈로 꾸준히 제작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한국에서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등이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일본 제국주의 팽창기인 다이쇼 시대라는 점, 주인공 탄지로의 귀걸이가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우익 논란에 휩싸였다.더욱이 이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일인 오는 22일은 광복절 일주일 후로, 국내 정서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거세다.이러한 분위기에 일부 홍보 행사는 취소되기도 했다. 앞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측은 지난 9일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극중 캐릭터 탄지로와 네즈코의 시구를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하루 만에 이를 철회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1 09:13
영화

“광복절 앞두고”…日애니 ‘귀멸의 칼날’ LG 시구, 항의 속 취소 [왓IS]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을 기념해 예정됐던 LG트윈스 시구 행사가 취소됐다. 광복절을 앞두고 적절하지 않다는 항의가 빗발친 결과다.7일 오전 LG트윈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귀멸의 칼날’ 주인공 캐릭터 탄지로와 네즈코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알렸다. 3루석 입구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비주얼로 꾸며진 ‘무한성 ZONE’이 마련되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부채가 증정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일각에서 지적이 나왔다. LG트윈스 공식 계정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왜색 짙은 일본 애니메이션 시구는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항의가 줄을 이었다.LG트윈스는 이날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행사 라인업을 게시하며 “8월 9일 시구는 취소 되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정대로 8일은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 시구와 시타가, 10일은 가수 전소미의 시구가 진행되지만 ‘귀멸의 칼날’이 빠진 9일은 비워둔 상태다. 이번 행사 취소 관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측 또한 현재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의 인기 일본 만화(원작 고토게 코요하루)로, 작품의 배경이 일본 제국 팽창기인 다이쇼 시대라는 점과 탄지로의 귀걸이 디자인이 욱일기와 비슷한 점 등을 들어 우익 논란이 불거져 온 바 있다. 국내 정서를 고려해 한국 스트리밍 서비스 및 극장 개봉에서 해당 귀걸이 디자인은 수정이 이뤄져왔다.한편 오는 22일 개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예매율엔 작품 팬의 높은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의 최종 결전 1장을 그린 이야기로, 이날 오후 4시 25분 기준 사전 예매량 21만 2531장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7 16:40
영화

‘귀멸의 칼날’ 사전 예매량 20만 장…9일 잠실 시구 확정 “전집중 호흡”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2주 전부터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 본격 관객 몰이에 나선다.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예매량 20만 2563장을 기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이 작품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의 인기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원작 고토게 코요하루)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의 최종 결전 1장을 그린다. 앞서 지난달 개봉한 일본에서는 개봉 17일 만에 관객 수 1255만 명을 돌파, 누적 흥행 수입 176억 엔으로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국내 개봉을 보름 앞두고 본격 홍보에 돌입한다. 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 주인공 탄지로와 네즈코가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선다. 여기에 3루석 입구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비주얼로 꾸며진 ‘무한성 ZONE’이 마련되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날릴 부채가 증정될 예정이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7 09:55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얼마나 재밌길래…日서 1200억 벌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역대급 흥행 속도로 일본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29일 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18일 일본에서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8일 만에 흥행 수입 100억엔(약 938억원)을 돌파하며 일본 개봉 영화 사상 최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0일 차에는 누적 수입 128억엔(약 1200억원), 관객수 910만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는 전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세운 100억엔 돌파 최단 기록(10일)을 2일 앞당긴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앞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25일 기록을 19년 만에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으며 다시 한번 ‘귀멸의 칼날’ 위력을 입증했다.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 영화 평점 사이트 필마크스와 에이가닷컴에서 각각 4.3점, 4.2점을 기록하며 현재 상영 중인 작품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9년 4월 첫 방영을 시작한 TV 시리즈 1기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 이후 4기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내에서도 큰 팬덤을 형성했다. 2021년 1월 국내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218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일본 개봉 이후 3일간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 국내 개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8월 2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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