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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시즌 종영… 새로운 스타 탄생

‘내 아이의 사생활’ 시즌을 마무리했다.재정비에 들어가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36회에서는 축구 꿈나무 건후의 대구 원정 경기와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 ‘탁준 형제’ 탁수, 준수의 무인도 표류기가 그려졌다.아이들의 유쾌한 도전이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시청률도 응답했다. 그중 준수가 무인도 표류기를 마치며 “다음에는 일본에 여행가서 야노 시호 님을 만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이날 건후는 대구에 위치한 이근호의 축구 교실에 방문했다. 이에 앞서 ‘누나은’ 나은이의 멘탈 특훈을 받은 건후는 “난 이제 다시 태어났다”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실제로 건후는 지난 번 이동국을 만났을 때보다 훨씬 발전한 리프팅 실력과, 대결에서 져도 울지 않고 상대를 축하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근호의 제자들과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상대 팀 주장과 득점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에이스 대결을 펼쳤다. 상대가 골을 넣어도 이전과 달리 의기소침해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한 건후는 결국 축구 인생 목표였던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매 경기 한층한층 성장하는 건후가 기특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경기를 마친 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이근호는 현재 2세인 아들 유안이가 축구에 관심을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박주호는 “건후가 다칠까 봐 걱정도 되지만,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이길 수 없다”며 “무엇을 하든 힘들 테니 그러면 좋아하는 걸 하면 좋겠다”고 건후의 축구 인생을 지지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근호 역시 이에 공감하며 “나중에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두 축구 레전드의 솔직 대화는 재능을 이어받은 2세들이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이어 탁수와 준수의 무인도 표류기가 펼쳐졌다. 처음에는 힐링을 하러 온 여행지가 무인도라는 사실에 당황한 탁수도, 점차 환경에 적응해 갔다. 아이들은 함께 힘을 합쳐 집을 짓고 해루질에 나서 먹거리를 구했다. 또한 저녁에는 준수가 직접 파이어 스틸로 피운 불로 라면을 끓이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특별한 힐링을 즐겼다.그러나 저녁 식사를 마무리하지도 못한 채, 낮에 힘들게 지은 집이 밀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상가상 준수의 장갑이 바다에 떠내려 가고 있어, 이를 꺼내야 했는데. 바닷물에 들어가며 “형 나 죽는 거 아니야?”라며 무서워하는 준수를 탁수가 의젓하게 달래며 형제의 우애를 보여줬다.결국 아이들은 좁은 원터치 텐트 안에서 딱 붙어 하룻밤을 보냈다. 우여곡절 가득했던 하루가 지나고, 아침부터 준수는 무인도 돌로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를 팩을 하며 피부 관리를 했다. 대학 입시를 앞두고 외모 관리를 했어야 했던 것. 이를 본 탁수는 “관리를 한다면서 무인도 왔냐”고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무인도에서 대화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탁준 형제. 이를 지켜본 이종혁은 “아들 둘이 오랜 시간 대화하는 모습이 아버지로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음엔 툴툴거렸던 탁수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준수는 “형이랑 같이 밥 먹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진심을 전했다.또한 준수는 형과의 다음 여행 계획에 대해 “옷을 차려 입고 일본에 가고 싶다. 길에서 야노 시호님을 만나는 상상을 해본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였기에 무인도 생존에도 성공한 탁준 형제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내생활’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방송 내내 아이들의 유쾌하고 도전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박정우 딸 도아는 화제성 순위 5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고, 프로그램이 선보인 가족 중심 콘텐츠와 육아 에피소드들은 출산율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제 ‘내생활’은 다음 시즌을 위한 재정비에 들어가며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특별한 도전과 성장,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이어받아, 앞으로 다시 찾아올 ‘내생활’은 어떤 새로운 모습과 감동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09:53
연예일반

[TVis] 이종혁 “子 탁수, 배우 준비…사고 치지 말라고” (미우새)

배우 이종혁이 큰아들 이탁수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타로점을 보는 윤민수, 이종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이종혁에게 “탁수와 준수 중 누가 더 연기를 잘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이종혁은 “아무래도 형이니까 탁수가 잘한다”고 답했다.이어 “탁수가 나에게 자기가 언젠가 배우가 될 수 있으니 서로 사고 치지 말자고 하더라. 그래서 너나 아빠 앞길 막지 말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22:23
예능

‘이종혁子’ 준수, 무인도서 외모 관리…‘연기 입시 선배’ 탁수 일침 (‘내생활’)

‘내생활’ 탁수와 준수의 본격 무인도 표류기가 펼쳐진다.3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6회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의 무인도 표류기가 이어진다. 첫 여행으로 무인도에 온 ‘탁준 형제’의 특별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탁수와 준수는 가장 먼저 하룻밤을 보낼 거처 마련에 나선다. 형을 무인도에 데려온 준수는 탁수에게 쉬라고 권유하고 본인이 집을 짓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준수의 예상과 달리 난관에 부딪히고, 결국 군필자인 탁수가 나서 집 짓기를 주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종혁은 “탁수가 너무 착하다”라며 이런 상황이 익숙하다는 듯이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아이들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해루질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탁수는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고급 해산물을 잡는 데 성공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얻은 해산물이 어떤 요리로 변신할지도 관심을 모은다.이처럼 무인도 생존에 집중하는 중에도 준수는 틈틈이 외모 관리에 신경 쓴다. 쇠질 대신 무인도 돌멩이로 돌질(?)을 하며 몸매 관리를 이어가는가 하면, 씻지도 못한 채 얼굴에 팩을 붙이며 피부 관리까지 챙겨 웃음을 자아낸다.준수가 이토록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이유는 무인도 여행 당시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이미 연기 입시를 경험한 대학생 탁수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연기 입시 선배’로서 일침을 날린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내 아이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1:17
예능

‘이혼’ 윤민수, 子 윤후 걱정 고백…이종혁은 이혼 예상했다? (‘미우새’)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 방송을 통해 심경을 털어놓는다.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 가수 윤민수와 그의 절친인 배우 이종혁의 만남이 공개된다.12년 전 국민 예능 ‘아빠 어디 가?’ 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도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윤민수와 배우 이종혁의 만남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미용실로 이종혁을 불러낸 윤민수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 중인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종혁은 “(이혼 후)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거냐”라며 절친만 날릴 수 있는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민수 母는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이어 윤민수는 절친 이종혁에게 “새 출발을 응원해 달라”라며 헤어스타일 변신에 동참하기를 제안했다. 그동안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파격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두 사람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기대감이 고조된다.오랜 인연으로 윤민수의 결혼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종혁은 “두 사람의 이혼을 예상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부부 동반으로도 자주 봤던 두 사람의 인연까지 이야기하며, “여자들끼리는 여전히 자주 만난다”라며 윤민수를 진땀 흘리게 했다.이에 질세라 윤민수 또한 이종혁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해 이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윤민수는 급기야 이종혁의 아내와 즉석에서 통화했고, 이종혁 아내의 충격 발언이 이어지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한편 애주가로 유명한 윤민수와 이종혁은 위스키 바를 찾았다. 배우를 꿈꾸는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부터,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연애 상황까지, 두 사람은 자식들의 이야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또 윤민수는 이종혁에게 최근 심리 검사를 받았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처음 듣는 아들의 이야기에 민수 母 역시 숨죽여 귀를 기울였고,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 대한 걱정까지 꺼내놓으며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냈다. 방송은 31일 오후 9시.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13:14
연예일반

[TVis] “전 여친 아니냐” 의혹 속… 이탁수·홍석주, 이웃사촌 관계 해명 (내새끼)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가수 조갑경·홍서범의 딸 홍석주가 이웃사촌이자 오랜 동창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27일 방송된 tvN 스토리·E채널 ‘내 새끼의 연애(이하 ‘내새끼’)’ 2화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여성 출연자로 홍석주가 등장했다. 조갑경과 홍서범의 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특히 이탁수는 홍석주를 보고 “살면서 가장 당혹스러웠던 순간이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후 조갑경이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이종혁은 우리 동네에 살아서 매일 얼굴을 보는 사이다. 그런데 탁수까지 나올 줄은 몰랐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종혁 역시 “나도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두 집안이 오래도록 이웃사촌으로 지내왔음을 드러내는 대목이었다.뜻밖의 만남에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안유성은 “전 여친을 본 것 같았다”고 했고, 부모들 역시 “그냥 놀란 게 아니라 뭔가 들킨 것 같았다”며 수군댔다. 그러나 홍석주는 “탁수와는 어릴 때부터 함께 컸다. 초·중·고를 같이 다녔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탁수도 “같은 학교에 전공도 같아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석주 누나 공연도 많이 보러 갔다”고 설명했다.한편 홍석주는 현재 뮤지컬 작품에 출연 준비 중이라며 “사람을 오래 봐야 마음이 생기는 편이라 첫눈에 반한 적은 없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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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종혁 子’ 탁수, “오디션서 ‘아빠 빽’이라고… 거품이 된 느낌” (내생활)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탁수가 주변의 시선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24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탁준형제’ 탁수와 준수의 인생 첫 형제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탁수는 “배우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에 ‘아빠 빽’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에는 신경을 썼지만, 이제는 ‘어차피 내가 아니라고 부정을 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잖아. 알아서 생각해라’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고 신념을 밝혔다.이어 “스무 살 때 학교 기회를 통해 영상을 보내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후 오디션 현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면서 눈빛이 달라졌다”며 “이종혁 아들이라는 정보를 알고 포장된 느낌, 거품이 된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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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종혁 子’ 탁수, 훈훈한 비주얼… 장윤정 “잘생겼다” 감탄 (내생활)

배우 이종혁의 아들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24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이하 ‘내생활’)에서는 이종혁의 아들 탁수, 준수가 생애 첫 형제 여행을 떠났다.장윤정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탁수를 향해 “얘 왜 이렇게 잘생겼냐?”라며 감탄했다. 지난해 12월 제대한 탁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탁수는 “학교 다니면서 수업 듣고, 밤에는 공연 연습하고 있다. 그동안 많이 바빴는데 동생이 준비한 힐링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설렘을 드러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준수는 연기 입시 준비로 자기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부기 빼려고 어제 7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단 말이야”라며 식단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종혁은 놀라며 “와 나보다 낫네”라고 감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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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子’ 준수, 본격 배우 준비... “아빠보다 연기 잘하는 듯” (내생활)

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가 생애 첫 ‘형제 단독 여행’에 나선다.24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5회에서는 ‘탁준형제’ 탁수와 준수의 인생 첫 형제 여행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아버지 이종혁이 직접 출연해 두 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함께 지켜본다.이날 여행을 위해 만난 ‘탁준형제’는 훈훈한 비주얼로 스튜디오 안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 중인 형 탁수는 단편 영화와 공연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고, 동생 준수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연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아빠 이종혁도 “와, 진짜 많이 컸다”며 감탄을 터뜨린다.준수가 준비한 ‘탁준형제’ 여행의 첫 목적지는 바로 순천 드라마 촬영장. 준수는 “실제 드라마 촬영장을 체험해보고 싶다”며 이 곳을 선정한 이유를 밝힌다. 배우를 꿈꾸는 두 형제는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에서 박보검, 최대훈의 명장면을 따라 하며 즉석 연기 연습에 돌입한다. 대본에 몰입한 형제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과 아버지 이종혁도 눈을 떼지 못한다.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배우 아들로서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때 탁수는 아빠도 몰랐던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준수는 “아빠 연기를 보면서 엄청 잘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 내가 훨씬 잘할 것 같다”는 폭탄 발언을 날려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과연 이를 들은 이종혁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촬영장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준수가 준비한 숙소에서의 여행이 시작된다. 럭셔리 리조트를 꿈꾸던 탁수와 달리 준수가 준비한 숙소는 바로 무인도. 숙소의 정체를 알고 황당해하던 탁수가 이곳에서 준수의 멱살을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2:06
연예일반

[TVis] 이종혁 子 이탁수, 정변의 아이콘…“연애 경험 3번” (내새끼)

배우 이종혁 아들 이탁수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20일 첫 방송된 tvN스토리 예능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이종혁, 박호산, 안유성과, 딸 아빠 이철민, 김대희, 전희철 자녀들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출연자는 과거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이종혁, 동생 이준수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이탁수였다. 훌쩍 자란 이탁수는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고, 스튜디오에서는 “잘생겼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이탁수는 자신을 “23살 대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지금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난 성격이 감성적이다. 계절 바뀔 때마다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며 “기분 안 좋을 때는 노래를 들으면 기분 좋아진다. 주로 옛날 노래를 즐겨 듣는데 그걸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연애 경험을 묻는 말에는 “고등학교 이후로 3번 정도 있었다”고 답하며 “전역을 겨울에 했으니까 반 년이 됐다. 군대에서 남자 끼리 있어서 연애를 못했고 복학 후에도 정신없이 살아 왔다. 연애 세포를 살아나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21:11
연예일반

[TVis] 박호산 子, ‘고등래퍼2’ 출신 래퍼…이탁수 견제 모드 (내새끼)

배우 박호산의 아들 래퍼 박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20일 첫 방송된 tvN스토리 예능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이종혁, 박호산, 안유성과, 딸 아빠 이철민, 김대희, 전희철 자녀들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가장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는 힙하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을 “음악 만드는 래퍼”라고 소개한 그는 “2018년에 ‘고등래퍼2’로 데뷔했다”고 밝혔다.박준호는 “근데 엄청 잘 되고 엄청 유명하게 성공한 아티스트는 아니라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학교 다닐 때도 웨딩홀, 택배 상하차, 옷 가게, 고깃집, 일식집, 세계 과자점 알바를 했고 지금은 커피숍 알바를 한다”며 “생활비는 스스로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준호는 또 “고백은 종종 받아본 거 같다. 한 달에 두 번씩은 고백받았다. 제일 많이 받았을 때는 한 달에 다섯 번도 받았다”며 “여기서 마음에 들면 마냥 기다리지 않고 살짝 보다가 느낌표 뜨면 바로 말 걸어 볼 거 같다”고 털어놨다.박준호는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의 가장 견제되는 남자 출연자로도 꼽혔다. 이탁수는 “(박준호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바로 달려갈 거 같은 느낌이었다”며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이 겹치면 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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