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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 라이드’ 스님 누구야?…강영석, 광기가 ‘딸깍’급 [RE스타]

‘계’인지 ‘개’인지 묘한 울림의 이름과 민머리, 광기 어린 눈빛이 한번 보면 잊기 힘들다. 배우 강영석이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땡중’ 인턴, 계금복 역을 통해 제대로 존재감을 새겼다.‘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우여곡절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로, 지난달 29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누적 61만 관객과 만났다. 극중 저마다 캐릭터가 ‘끝을 보는 놈’ ‘해맑은 놈’ 등 확실한 개성을 가진 가운데 강영석은 ‘엉뚱한 놈’ 금복으로 분해 웃음 버튼을 너무나도 쉽게 ‘딸깍’ 눌렀다.‘엉뚱함’을 ‘이상함’으로 치환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극중 금복은 주인공 사총사 중 기행으로 빠지지 않는다. 학창 시절 눈을 부릅뜨고 잠을 자는 고급 스킬로 등장부터 눈길을 끈 그는, 비구니를 어머니로 두고도 불심이라곤 전혀 없는 모습들로 경악스러운 재미를 안겼다. 함께 사총사로 분한 강하늘과 김영광, 차은우의 사이에서 가장 신선한 페이스라는 점은 강영석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코미디 장르와 이야기 특성상 ‘바보짓’이 기본값인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독 ‘개그’ 포지션에 가까운 금복의 포인트를 살리면서 각인될 기회를 만들었다는 뜻이기도 하다.바가지 머리부터 레게 머리를 거쳐 급기야 ‘스님 인턴’으로 삭발까지 선보였으며, 어머니의 절에 몰래 타투 시술소를 차리거나 승복을 입고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 광기의 행보로 ‘엉뚱한 놈’ 값을 톡톡히 했다.그런가 하면 가장 속 깊은 중재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픈 도진(김영광)과 바쁜 태정(강하늘)의 미묘한 삐걱거림을 기민하게 포착하곤 한 몸 던져 윤활유를 자처하는 금복의 감정선은 이번 우정 서사의 중요한 한 축이다. 강영석은 800 대 1의 오디션을 통해 금복 역에 캐스팅됐다. 마지막 오디션 자리에선 직접 머리까지 밀고 나타나 진심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남대중 감독은 “가장 큰 이유는 눈빛과 두상”이라며 “강영석이 연기력은 논할 것도 없이 잘하는 배우라는 걸 알고 있었다. 톤도 제가 추구하는 코미디와 잘 맞았다”고 밝혔다.사실 강영석은 연극계에 뿌리를 둔 배우다. 강하늘의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는 지난 2015년 연극 ‘모범생들’로 데뷔해 ‘쓰릴 미’ ‘찌질의 역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변혁의 사랑’(2017)을 시작으론 방송 연기도 시작했다. ‘군검사 도베르만’ ‘웰컴투 삼달리’ 등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 주로 지고지순한 캐릭터를 담당했다. 다만 강하늘과 호흡을 맞춰 마냥 선하지 않고 능청스러운 교도소의 1인자 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인사이더’(2022)를 기억하는 팬도 많다.매 작품 자신을 최적화해 녹아드는 건 그의 장점이었지만 이름을 알리기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 강영석에게 있어서 이번 작품은 극장에서 개봉한 첫 본격 상업 영화이자 첫 코미디 장르다. ‘퍼스트 라이드’를 통해 필모그래피의 전환점을 만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4 06:00
배구

‘부산 시대 연다’ OK저축은행, 시즌 첫 홈 개막전 개최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오는 9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25~26 진에어 V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한 후 치르는 첫 번째 홈 경기로, ‘부산 OK’로서의 첫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부산 팬들에게 공식 경기로 첫 선을 보이는 날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이날 강서실내체육관을 찾는 모든 관중에게는 OK저축은행 공식 용품 후원사인 험멜 응원티셔츠를 제공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부산 첫 홈경기 기념 오프너가 증정된다.경기장 안팎에도 여러 볼거리를 마련했다. 어린이팬을 위한 ‘읏맨 풍선 아트 부스’와 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읏배구 그라운드! 배구 체험존 BIG3’,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타투 스티커 부스 등을 설치해 경기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매점과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직관에서 중요한 요소인 먹거리도 부족함 없이 채웠다.코트 주변 실내도 다양하게 꾸몄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는 피켓 만들기 부스와 OK저축은행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 선수들의 실제 신체 사이즈를 체험할 수 있는 ‘SIZE ME UP’을 비롯해 AI를 활용해 자신의 최애 선수를 찾을 수 있는 ‘나의 최애를 찾아서’ 부스 등 다채롭게 채웠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했던 홈, 원정, 리베로 어센틱 유니폼, 사인볼, 응원 타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구단 MD샵도 운영 예정이다.개회 선언도 특별하게 진행된다. 개회 선언에 앞서서는 ‘배구가 강서로 온다’라는 주제의 오프닝 영상 상영과 함께 배구공을 든 드론이 코트 중앙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어 AI 영상과 특수효과가 결합된 개회 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박형준 부산시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부산 OK’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홈개막전 시구에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등이 참석해 부산 팬들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한다.OK저축은행은 프로배구 수도권 집중 현상 해소를 통한 한국 배구 구조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지 이전을 추진했고 지난 7월 14일 부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9월 7일에는 부산 지역 중고 엘리트 배구부 선수 대상으로 <OK 읏맨 배구단과 함께하는 '부산 읏! DREAM 배구교실(이하 배구교실)>을 진행했고 9월 21일에는 ‘2025~26시즌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출정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부산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출정식에는 2351명에 달하는 관중이 찾아와 일찍부터 부산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OK저축은행은 이후에도 성공적인 홈개막전을 위해 부산 전역에서 대대적인 사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시민공원, BEXCO 등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배구 체험존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배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B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유니폼과 읏맨 굿즈, 응원용품 등을 선보였다. 또한 부산시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구 일일클리닉’을 시행해 차세대 팬층 확보 측면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지하철, 버스쉘터, 옥외 LED 등 시 보유 매체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OK저축은행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OK저축은행 구단주 최윤 회장은 “이번 홈 개막전을 통해 본격적인 ‘부산 OK’의 시대를 열게 됐다”라며 “팬과 함께 울고 웃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 잡겠다. 이전 출정식에 이미 부산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한 바 있다. 다가올 홈 개막전에도 많은 배구 팬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5.11.05 17:42
연예일반

“얼마나 먹은 거니” 현아, 40kg대 진입 성공... 흐릿해진 문신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 성공 인증을 했다.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헌아야아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중계에 올라가 있는 현아의 발과 49kg이 찍힌 몸무게가 담겼다. 특히 최근 “어머니 권유로 1년째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밝힌 현아는 발등의 문신이 거의 사라진 모습으로도 시선을 끌었다.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결혼 전후로 임신설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기도 했으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6:46
스타

‘보형물 제거’ 서인영, 덜어내자 청순한 매력 빛났다 [IS하이컷]

가수 서인영이 꾸밈없는 청순한 근황을 전했다.서인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즐거웠던 성수동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니트에 짧은 머리, 메이크업기 거의 없는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맥주 한 병을 앞에 둔 채 지인과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서인영은 최근 달라진 비주얼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6일 그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예전에는 42kg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쪘다. 사실 지금 마음이 편하고 더 좋다”며 “아직 살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지만 1일 1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내가 먹어서 찐 거니까 후회 안 한다. 대신 열심히 빼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이제 코(실리콘) 다 뺐다. 코 끝만 뾰족하게 했는데 난리 났었고, 지금은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며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사진에서도 그러한 변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화려함 대신 수수함으로 빛나는 ‘진짜 서인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편 서인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해 11월 결혼 1년 9개월 만의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4 15:12
스타

보형물 뺀 서인영, 청순한 민낯으로 즐긴 데이트 [AI 포토컷]

가수 서인영이 꾸밈없는 청순한 근황을 전했다.서인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즐거웠던 성수동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니트에 짧은 머리, 메이크업기 거의 없는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맥주 한 병을 앞에 둔 채 지인과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서인영은 최근 “예전에는 42kg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쪘다. 사실 지금 마음이 편하고 더 좋다”며 “이제 코(실리콘)도 다 뺐다.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고 솔직히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진에서도 그러한 변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화려함 대신 수수함으로 빛나는 ‘진짜 서인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편 서인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해 11월 결혼 1년 9개월 만의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2025.10.14 09:57
스타

서인영, 달라진 비주얼…”코 실리콘 뺐다”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6일 첫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누리꾼이 달라진 비주얼을 언급하자 “예전에는 42kg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쪘다. 사실 지금 마음이 편하고 더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살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지만 1일 1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지금은 내가 먹어서 찐 거니까 후회 안 한다. 대신 열심히 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누리꾼이 코 성형과 관련해 질문하자 “여기선 자세히 말 못 한다. DM 달라”라며 “그런데 난 이제 코 (실리콘) 다 뺐다. 코 끝만 뾰족하게 했는데 난리 났었고, 지금은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지난해 11월 결혼 1년 9개월 만의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13:37
스타

전신 타투 지운 나나 “후회하지 않는다” 단 한 개 남긴 이유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제거한 심경을 밝혔다.나나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의미 부여를 한 타투만 내 몸에 남겨두었다. 1968. 내가 가장 존경하는 존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픔을 이겨내고 단단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과거의 아픔은 또한 추억이 되었다. 그때 당시 나의 마음을 글로 적어보았다”고 덧붙였다.앞서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 타투로 화제를 모았다. 배역 때문이냐는 추측에 나나는 작품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타투를 한 것임을 밝혔다.이후 지난해 8월 나나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당시 나나는 “왜 지우냐면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깨끗한 몸을 다시보고 싶다’고 하셨다”면서 “할 때도 허락해주셨기에 흔쾌히 ‘오케이 지우지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런 어머니가 태어난 해 1968년만 남기고 모든 타투를 지운 나나는 “치부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난 이겨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그 어떤 누구도 아픔은 있을 것이다. 그 아픔은 이겨낼 수 있다”며 “어떠한 누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 부디 행복하길 바라며”라고 글을 마무리했다.나나는 같은 날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를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3:53
e스포츠(게임)

엠게임 인기 게임 5종 추석 이벤트 실시

엠게임은 자사 인기 게임 5종이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코믹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선보인다.먼저 추석을 기념 빙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냥으로 얻은 티켓 아이템으로 빙고를 돌려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아이템이 지급되며, 모든 줄을 채운 유저에게는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아이템인 ‘강호패(10일권)’가 주어진다.‘추석맞이 의뢰’와 ‘차례상 재료 모으기’ 퀘스트에서는 암호 해독이나 차례상 재료 수집 등 미션 완료 시 경험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사냥 과정에서는 버프 효과가 담긴 송편 아이템이 나온다.정통 MMORPG ‘나이트 온라인’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모라돈 앞마당’의 ‘누렁이’ 몬스터를 토벌하면 추석 음식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신비한 폭죽’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폭죽을 사용하면 특별 몬스터가 등장하고, 처치 시 ‘송편’, ‘타투 교환권’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중립 지역인 ‘모라돈’에서는 도개걸 NPC와의 윷놀이 대결 이벤트가 열리며, 대결에서 얻은 ‘도개걸의 황금 윷’을 모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로나크랜드’ 지역에서는 ‘달토끼’가 무작위로 등장하며, 처치 시 ‘절구조각’ 1개와 일정 기간 동안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쑥·백년초·치차 등 송편 아이템 중 1종류를 얻을 수 있다.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출석체크 보상과 함께 단풍나무 씨앗을 심어 아이템을 수확하는 ‘단풍나무 수확’, 몬스터 처치로 교환권을 얻는 ‘보물찾기’, 송편 재료를 모아 능력치 아이템을 제작하는 ‘송편 만들기’ 등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캐주얼 무협 RPG(역할수행게임) ‘귀혼’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차례상·성묘 이벤트로 ‘행운의 밤송이’를 모아 허리띠와 추석 한복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모바일 MMORPG ‘귀혼M’은 오는 10월 9일까지 7일 출석, 윷놀이, 경험치 100% 버프, 온타임 보상, 행운패 버프 등 연휴 기간 혜택을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01 17:52
국가대표

KFA, ‘A매치 최다 출전 달성’ 손흥민 위한 특별 행사 개최…From Cha, To Son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3)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137경기)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라고 1일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다. 136경기 동안 총 9명의 대표팀 감독을 거치며 3번의 월드컵에 출전하고 53골을 기록했다. 이번 10월 A매치 기간 2경기 중 1경기라도 출전하면 137경기로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기념행사는 새로운 기록을 쓴 손흥민이 태극마크를 위해 보여준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의미를 팬들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의 공식 타이틀은 “Legend Old & New – From Cha, To. Son”이다. 행사는 파라과이전 킥오프를 앞두고 진행된다. 한국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자 레전드인 차범근 전 감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에게 기념 유니폼을 직접 전달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뜻 깊은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협회는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슬로건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와도 맞닿아 있다. 손흥민의 137경기 여정은 한계를 넘어 도전해온 한국 축구의 역사이며, 팬들과 하나 되어 만들어온 성과라는 점에서 이번 슬로건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경기 당일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기장 북측광장에 위치한 KFA 플레이그라운드(Play Ground)에서는 손흥민의 대표팀 여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 포토존과 타투 프린터 이벤트, 기념 포스터 배포가 진행된다.또한 PlayKFA MD스토어에서는 손흥민의 기록 달성을 기념한 8종의 한정판 공식 MD(머플러, 반다나, 응원 장갑, 랜티큘러 포스터 등)가 출시되며, 구매 고객 대상 특별 증정 이벤트도 준비된다. MD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념 포스터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념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팬들에게 기념품이 될 수 있는 손흥민 지류 티켓 교환 서비스도 경기 당일 KFA Play Ground내 매표소에서 제공한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37경기에 이르는 손흥민 선수의 여정은 개인의 업적을 넘어 한국 축구 전체의 자산이자 자부심”이라며,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행사가 손흥민 선수의 위대한 발자취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전에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5.10.01 14:38
스타

한예슬, ♥류성재와 나눈 ‘타투 시술 합법화’ 기쁨

배우 한예슬이 남편 류성재와 나란히 타투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한예슬은 27일 자신의 SNS에 “타투 시술이 합법화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남편과 나란히 누워 타투이스트에게 타투 시술을 받고 있다. 시술대에서 한쪽 팔을 내준 한예슬은 ‘2025’라는 숫자 초가 꽂힌 케이크를 새겼다. 이들은 지난 25일 비의료인도 타투 시술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문신시술사법(문신사법)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며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의료인이 아니지만 국가시험 합격 면허를 지닌 문신사의 타투 등 문신 시술이 합법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한편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했고, 4년 만인 지난해 부부가 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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