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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이티즈 ‘미친 폼’에 홀려버렸네

아무래도 그들의 DNA 그 자체가 무대 퍼포먼스인 듯 싶다. 그룹 에이티즈가 화끈하게 매운 맛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2024 새 월드투어를 활짝 열었다.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에이티즈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월 투 파워’ 둘쨋날 공연이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 이후 9개월 만에 펼쳐진 국내 콘서트로, 공연으로 다져진 6년차 그룹의 진정한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압도적 에너지 + ‘빛’나는 스토리텔링 본격 공연 시작 전부터 시선을 모은 건 16미터 상당의 빛의 타워 세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출할 수 있는 최고 높이의 조형물로 과감한 스케일을 선보인 이들은 ‘빌보드200’ 1위, 오피셜 앨범차트 2위에 빛나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미친 폼’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곡 제목답게 위풍당당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여러분은 존재 자체로 빛나는 사람들이고 어느 누구도 우리를 방해할 수 없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함께 즐겨보자”는 인사와 함께 ‘세이 마이 네임’, ‘윈’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은 ‘빛’을 테마로 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인상적으로 펼쳐졌다. 빛을 갖고 태어났으나 타인의 시선으로 빛을 잃은 이들이 고민 끝에 길을 찾아가며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드라마틱한 여정이 에이티즈표 강렬한 매운 맛 퍼포먼스로 그려졌다. 특히 오프닝 레퍼토리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이어 쏟아지는 타인의 시선과 속삭임에 고뇌하고 불안해하는 이들의 모습은 불안함을 표현한 퍼포먼스로 그려졌다. 에이티즈는 이같은 스토리 전환 과정을 흔한 브릿지 영상 대신 그들만의 전매특허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 실로 미친 폼, 압도적 에너지였다. 공연 내내 시종일관 가슴을 쿵쿵대게 만드는 흥겨운 무대의 향연이 펼쳐졌는데, 에이티즈는 고강도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공연강자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디스 월드’에 이어진 ‘최면’ 무대에선 스카프를 활용한 관능적 퍼포먼스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고, 홍중의 일렉트로닉 기타 퍼포먼스로 시작된 ‘게릴라’ 무대 역시 쉴 새 없이 쏟아져나온 에너지로 탄성을 자아냈다.◇ “내일이 없다는 마음” 뜨겁게 타오르고 짜릿하게 빛났다“내일은 월요일이지만 늘 그랬듯 내일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무대, 좋은 추억 만들어 보내드리겠다”(산), “마지막날인 만큼 체력, 에너지 아끼지 않고 재미있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다”(우영),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실에서 거의 수련하다시피 노력했다”(홍중)는 공언대로 이날 에이티즈는 그간 갈고 닦은 에너지를 아낌없이 퍼부었다. 2022년 10월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을 통해 서울과 일본,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약 1년간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은 이번 공연에서 빛을 발했다. 구성 면에선 여느 타 가수의 콘서트와 크게 다를 것 없는 구성이었지만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 보컬과 퍼포먼스는 단연 공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별 컬러가 돋보이는 유닛, 솔로 무대도 최초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상, 산, 우영은 '잇츠 유'로 몽환적인 보컬과 그루비한 리듬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홀렸고, 윤호와 민기는 자전적 스토리를 담아 작사, 작곡을 주도한 곡 '유스' 무대로 진정성을 더했다. 종호는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에브리씽’ 솔로 무대로 공연장을 감성으로 물들였고, 홍중과 성화의 ‘맏즈’는 흡사 두 마리의 맹수가 포효하는 듯한 강렬한 힙합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쉼없이 달린 뒤엔 잠시 휴식도 필요한 법. 공연 중반부엔 ‘실버 라이트’, ‘웨이브’, ‘댄싱 라이크 버터플라이 윙즈’ 등 리드미컬하면서도 멜로디컬한 레퍼토리로 귀를 호강시켰다. 박력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반전 매력으로 높아진 텐션에 잠시 쉼을 주기도 했지만 이는 후반부 치달음을 위한 준비였다. 이들은 곧이어 ‘아리바’와 ‘장고’의 재기발랄한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끌었으며 ‘바운시’와 ‘원더랜드’를 통해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에너지와 열정을 불태웠다. 돌출 무대에서 펼쳐진 ‘바운시’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매콤살벌한 맛으로 물들였고, 곧바로 이어진 ‘원더랜드’에선 거대한 크라켄 ABR에 맞선 성화의 검술 퍼포먼스와 종호의 초고음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눈 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했다. ◇ “올해는 우리의 증명의 해…불가능도 무대로 가능케 할 것”앙코르도 풍성했다. ‘꿈날’, ‘이터널 선샤인’, ‘불놀이야’, ‘멋’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팬들을 매료시킨 이들은 공연 말미 진솔한 소감과 남다른 2024년 각오를 전했다. 팬이벤트 영상에 눈물을 보인 윤호는 “에이티니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나중에도 내가 진짜 힘들 때 행복이 된다는 걸 느꼈다. 행복이라는 단어가 쉬우면서도 무거운 주제인 것 같은데,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함께 항상 행복하자”고 말했다.여상은 “데뷔 후 에이티니를 만나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됐다. 에이티니도 항상 우리와 행복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산은 “1년 동안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 올 한 해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올해는 우리의 증명의 해다. 정말 멋있는 모습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아티스트 되겠다”고 말했다.홍중은 “콘서트 준비하며 그런 생각을 했다. 데뷔 초부터 혹은 연차가 쌓인 뒤 에이티니가 되신 분들도 계실텐데 우리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모두 다 아시지 않나. 한 해 한 해 거듭할 때마다 에이티니 덕분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때, 이런 것들이 에이티니에게도 그냥 축하하고 좋다는 게 아니라 함께 이뤄내고 있으니 에이티니의 삶에도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로 힘을 주고 받다 보면 불가능해보이는 것도 할 수 있다는 걸 무대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도전하게 됐고, 올해도 예정된 많은 것들도 자랑스럽게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우리에게 힘을 받아서 각자 좋은 성취 하시고 힘 많이 받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들은 오는 7월 서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야간비행’와 ‘유토피아’로 앙코르를 선보이며 2시간 40여 분의 공연에 마침표를 찍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잠실실내체육관은 자신들의 진가를 확인하기에 너무 비좁다는 것을 무대를 통해 확인시킨 이들은 오는 2월 3~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1일 발표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이 미국 ‘빌보드 200’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 양대 음악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놓은 이들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연도 확정했는데 이는 K팝 보이그룹 최초 입성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8 19:52
뮤직

2만여 객석 열광시킨 파리의 에이티즈

그룹 에이티즈가 파리의 밤을 2만개의 불빛으로 수놓았다. 에이티즈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유럽 아레나 투어 세 번째 도시인 파리 공연을 마쳤다. ‘기다림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은 ‘비기닝 오브 디 엔드’ VCR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날 공연은 게스트 마독스의 무대를 포함해 ‘해적왕’, ‘앤서’, ‘불놀이야’ 등 역대 타이틀곡은 물론, ‘테이크 미 홈’, ‘스틸 히어’ 등 다양한 수록곡들까지 총 26곡에 달하는 세트리스트로 3시간을 꽉 채웠다. 약 3년 만의 방문인 파리에서 에이티즈는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멤버들은 프랑스어로 “사랑해요(Je t’aime). 당신 오늘 참 예쁘네요(vous êtes beaux ce soir)”라는 로맨틱한 고백을 전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안겼다. 특히 이번 파리 공연이 개최된 ‘아코르 아레나’는 파리를 대표하는 공연장 중 하나다. 마돈나, 다프트 펑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서는 무대인만큼 에이티즈 또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이들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공연의 티켓은 오픈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약 2만 객석을 모두 매진됐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ATEEZ’, ‘#ATEEZinParis’ 등 SNS에 실시간 트렌드를 올리며 응원을 전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뜨거운 함성은 물론 공연 내내 한국어 떼창으로 응원봉 ‘라이티니’를 흔들며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에이티즈는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다. 보내주시는 사랑이 당연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이야말로 저희가 왜 이 무대에 서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그 해답을 알려주셨다. 하루 빨리 다시 돌아오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에이티즈는 8~9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5 16:47
연예

에이티즈, 美 포브스 "빌보드에서 에이티즈 곡 더 많아질 것"

에이티즈(ATEEZ)가 상반기 빌보드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외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21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빌보드 월드 송 차트에서 가장 큰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에이티즈'라는 타이틀로 에이티즈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에이티즈는 상반기 동안 다섯 개의 곡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 차트'에 올렸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2022년이 되기 전, 해당 차트에서 에이티즈의 곡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3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2(ZERO : FEVER Part.2)'의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와 수록곡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으로 빌보드 3월 둘째 주 '월드 디지털 송 세일 차트'에 각각 6위, 16위로 동시 진입했다. 이후 한달도 되지 않아 에이티즈는 일본 첫 정규 앨범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에 실린 곡 '스틸 히어(Still Here)'를 3월 다섯째 주 같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 에이티즈는 최근 출연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인 신곡 '멋(The Real)'이 6월 둘째 주 해당 차트 6위를,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엔딩 테마로 확정된 일본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 '드리머즈(Dreamers)'는 선공개에도 불구하고 7월 3주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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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선물세트"…'케이콘택트3' 파리 공연 꿈같은 40분

에이티즈(ATEEZ)가 ‘케이콘택트 3(KCON:TACT3)’에서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20일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의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3’는 월드투어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운데, 에이티즈가 출연한 27일 공연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꾸며졌다. 블랙 앤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해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의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미스(Promise)’ 어쿠스틱 버전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이어간 에이티즈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해리포터’ 코스튬으로 재등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한 ‘앤서(Answer)’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사했고 엔딩포즈까지 완벽히 마무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MC 이기광과 ‘밋앤그릿’을 통해 에이티즈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에이 투 제트(A to Z)’ 코너를 진행해 함께 생활하는 숙소 내 룸메이트에 관한 진솔한 얘기는 물론, 걸그룹 커버 댄스부터 각자 개성이 담긴 윙크타임을 가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더불어 공연 내내 전 세계의 팬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준 응원에 대한 보답으로 메인보컬 종호는 전설적인 록밴드 스틸하트(Stealheart)의 ‘쉬즈 곤(She’s gone)’을 열창하며 흔들림 없는 고음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는가 하면, 최근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여상은 다른 멤버들 안은 채 앉았다 일어나기를 보여주는 등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장식한 에이티즈는 약 40여 분을 함께한 팬들에게 “오늘 공연이 유독 짧게 느껴졌다. 저희의 하루를 꽉 채워주셔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4월 1일 Mnet 서바이벌 ‘킹덤: 레전더리 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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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에이티즈, 컴백과 동시에 '1위'

에이티즈(ATEEZ)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9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만개한 꽃들로 장식된 스탠딩 마이크와 블루톤의 의상으로 청량함을 뽐낸 에이티즈는 ‘너로 태어난 걸 축하해’라는 가사에 맞춘 귀여운 안무로 사랑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린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로 무대에 재등장한 에이티즈는 좀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콘셉트로 변신,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열기를 이어받아 에이티즈는 ‘더 쇼 초이스’에 선정되며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이를 축하하는 해시태그 ‘#Fireworks1stWin’과 ‘#불놀이야1stWin’이 올랐다. 특히 같은날 초동 30만 장 돌파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소식을 전해 겹경사를 만끽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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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에이티즈, 치명적 레드 카리스마로 컴백 '불놀이야'

에이티즈(ATEEZ)가 '불놀이야'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 무대에서 치명적인 표정 연기와 함께 터질 듯한 에너지를 녹여낸 퍼포먼스로 단숨에 카메라를 압도했다. 특히 민소매와 크롭티 패션을 통해 건강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불놀이야'는 세상의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불씨를 태워 진정한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랩 비트 속 EDM의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1일 '제로 : 피버 파트 2' 발매 하루 만에 약 1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층 더 성장한 실력과 두터워진 팬덤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불놀이야'는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약 150만 회를 넘겼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늘(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도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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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비·아이콘·에이티즈·베리베리, 700회 특집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700회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700회를 기념해 역대 MC들이 반가운 모습을 전하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준비 중이다. 새 미니앨범 ‘피스 바이 레인(PIECES by RAIN)’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가수 비가 청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타이틀곡인 ‘와이 돈 위(Why don’t we)’는 강렬한 비트와 힘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무 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콘이 첫 선을 보일 컴백 무대도 기대된다.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를 통해 성숙해진 내면과 진정성을 강조한 아이콘은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콘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보여줄 더욱 진화된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열정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컴백한 에이티즈의 무대도 마련된다.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를 발매한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불놀이야’ 무대로 차별화된 세계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성장형 아이돌 에이티즈의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청춘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며 국내외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베리베리도 컴백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눈에 띄는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Get Away’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탄탄한 구성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동작에 웅장함까지 더해진 베리베리의 컴백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토리지 M’은 ‘엠카운트다운’의 700회 방송 동안 최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레전드 아이돌 EXO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 M’ 무대는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와 원슈타인이 함께 꾸민다. 자신의 프로젝트 레이블을 설립하고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릴보이와 탄탄한 실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원슈타인은 신곡 ‘FRIENDS’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선미,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엔플라잉 승협, 치타,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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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제로 : 피버 파트2' 온라인 쇼케 100만 돌파…본격 컴백

에이티즈(ATEEZ)가 컴백 기념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약 반 년 만에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2(ZERO : FEVER Part.2)'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곡 '해적왕'으로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부터 나눴다. 팬들이 트위터에 참여한 '#지금우리ATEEZ는_불놀이야'라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나하나 읽어주며 팬 사랑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KBS 2TV '불후의 명곡–비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던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무대를 준비해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셋리스트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직접 새 앨범 언박싱 및 곡 소개를 하며 앨범 준비 과정 중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수록곡 '타임 오브 러브(Time Of Love)'에 이어 '셀러브레이트(Celebrate)'의 첫 공개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에이티즈는 일타 강사로 분해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계관'에 대한 강의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던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 무대에 열정을 불태웠고, "에이티니에게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들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 에이티니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보람찬, 자랑스러운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면서 에이티니의 행복을 책임지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2'는 발매 후 아이튠즈 36개국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날 진행한 온라인 팬 쇼케이스는 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하트 수는 9000만 개를 훌쩍 넘겼다.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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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에이티즈, 온몸 불사른 컴백 '불놀이야'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에이티즈가 강렬하게 돌아왔다. 상승세 흐름을 타고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다. 에이티즈는 1일 오후 타이틀곡 '불놀이야'가 담긴 신보 'ZERO : FEVER Part.2'(제로: 피버 파트2)를 발매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삼일절 컴백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불놀이야'는 에이티즈의 강렬한 포부를 담은 노래다. "불놀이야 불놀이야 yeah/ 알고 있잖아 지금 넌/ 네가 느끼고 있는 이 떨림을/ 내 옆으로 와 네 자리로 와/ 우린 뜨겁기 위해서/ 어떤 것도 필요 없어/ 불들아 타올라라 번쩍/ 높이 타올라라 번쩍"이라는 노랫말 속에서 비상하겠다는 에이티즈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 퍼포먼스도 화려해졌다. 화려한 불꽃을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잡은 칼군무로 대형을 이뤘다. 멤버들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음반이라 성과가 좋으면 좋겠지만, 웰메이드 음반을 꺼냈다는 자체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반응은 뜨겁다. 앨범 선주문량 35만 장을 넘기며 기대감을 모은 에이티즈는 1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건 물론 멜론,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등 36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Worldwide iTunes Album Chart)에서도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타이틀곡은 브라질, 페루, 러시아, 필리핀 등 20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iTunes Top Songs) 1위와 더불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송(Worldwide iTunes Top Songs)에도 1위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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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청신호' 에이티즈,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억회 돌파

에이티즈(ATEEZ)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8일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세계의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에이티즈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5억 회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2018년 10월 미니 1집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로 데뷔한 에이티즈의 전 앨범 수록곡들의 스트리밍 수를 합산한 수치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번 2월 한 달 동안만 청취자 수 약 160만 명을 달성한 것은 물론 지난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자료에서 ‘글로벌 톱 케이팝 아티스트 오브 2020(Top K-POP Artists of 2020 Globally)’ 14위에 랭크되어 눈길을 끈 바 있다.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에이티즈는 27일 오후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의 뮤직비디오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 속 에이티즈는 붉은 조명 가득한 폐허에서 ‘FIREWORKS’ 타이포그래피 위를 달리고 있다. 뛰면서 뒤돌아본 얼굴의 다급한 표정이 과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3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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