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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모래시계’ 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비하인드 공개한다 (유퀴즈)

배우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격한다.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71회에는 육각형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명품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유재석과 조세호와 만난다. “난 묵찌빠로 유학까지 다녀왔단 사실”이라는 대사와 함께 ‘시카고’ 속 복화술 연기, ‘쥐롤라’를 탄생시킨 ‘킹키부츠’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재림의 알고리즘 점령기와 함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다. 성악을 전공한 최재림이 직접 밝히는 폭풍 성량의 남다른 노하우부터 군대에서 만난 후임병을 통해 뮤지컬에 입문한 사연, 음악 감독 박칼린을 무작정 찾아가 들었던 한 마디도 공개된다. 연기 공부에 전념했던 시간들과 함께 운명작 ‘킹키부츠’를 만나기까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더욱 단단해지게 만든 여정도 공개된다. 힐을 신고 뒷꿈치가 까질 정도로 연습하며 ‘킹키부츠’ 드랙퀸 롤라 캐릭터에 몰입한 비화부터 330:1의 경쟁률을 뚫고 ‘시카고’ 주역으로 발탁된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최초로 공개하는 뮤지컬 ‘시라노’ 라이브와 더불어 뮤지컬 ‘시카고’ 재연, 유재석과의 합동 공연도 기대를 더한다. 오디션 곡으로 ‘지금 이 순간’을 불렀던 최재림이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서기까지 15년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결’이 다른 아름다움, ‘격’이 다른 연기의 대명사인 배우 고현정이 ‘유 퀴즈’의 문을 두드린다. 데뷔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고현정은 “전국구 토크쇼가 얼마 만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등장부터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히 ‘토요대행진’ MC를 맡아 예능에서 활약하던 시절, 유재석과 얽힌 특별한 비화가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고현정은 생애 첫 SNS를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근황과 함께 화제의 유튜브 ‘고현정 브이로그’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더한다.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 입문한 고현정은 미용실 대표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계기와 함께 데뷔 35년 동안 화제의 중심이지만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미연과 동기였던 대학 시절 에피소드와 “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이라고 밝힌 인생작 ‘모래시계’ 비하인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연예계 은퇴부터 복귀까지 개인사와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 역으로 연기대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전형적인 K-장녀였다”고 밝힌 고현정은 자신의 이미지를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20대를 떠올리며 후배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가족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고현정의 진심과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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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 성료 “세 번째 찰리, 좋은 경험 쌓았다”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석훈은 지난 2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킹키부츠’ 서울 마지막 공연에 올라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석훈은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에 발탁돼 3연속 ‘킹키부츠’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석훈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이석훈표 찰리’를 완성했다. 이석훈은 소속사를 통해 “세 번째 찰리였다. 이석훈의 찰리와 ‘킹키부츠’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좋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이석훈은 오는 11월 4일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킹키부츠’ 대구 공연에서 또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이석훈은 오는 11월 7일 새 싱글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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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8개월만 컴백…‘얼라이브’ 타임테이블 공개

가수 이석훈이 8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이석훈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앨범 ‘얼라이브’(ALIVE)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석훈은 오는 22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두 가지 버전의 인디비주얼 포토, 리릭 포스터, 곡 소개 이미지 등 신곡에 대한 다채로운 무드를 담은 콘텐츠를 예고한다. 이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프리뷰를 오픈하고 다음 달 7일 발매와 동시에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얼라이브’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같은 자리’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같은 자리’의 타이틀곡 ‘사랑은 또’는 발매 직후 멜론, 벅스 등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2년 4개월 만에 개최한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 이석훈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을 꿰차며 3연속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얼라이브’는 다음 달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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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 갈라콘서트 D-7…공연 200% 즐기기 위한 관람 포인트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콘서트가 개막까지 단 7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콘서트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2022 PALMTREE ISLAND 1st GALA CONCERT)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초특급 뮤지컬 배우 라인업으로 구성된 전무후무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팜트리아일랜드. 여기에 갈라콘서트를 200% 즐기기 위한 관람 포인트가 공개돼 설렘이 배가되고 있다.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급 조합 다양한 작품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로 당당히 자리 잡은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그리고 활발한 작품 활동과 탁월한 실력으로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까지. 이들은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 선후배를 뛰어넘는 끈끈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같은 작품이지만 출연 시기가 달라 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뮤지컬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직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급 조합은 뮤지컬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믿고 보는 음악 감독 양주인과 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시너지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는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으로 뮤지컬계를 선도한 양주인 음악 감독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대중을 울고 웃게 한 뮤지컬 대표작의 중심이자 정체성인 양주인 음악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는 것만으로도 ‘믿고 보는 콘서트’로 떠오른 상황. 더불어 이번 갈라콘서트는 모든 세트리스트가 수준 높은 풀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로 진행된다. 양주인 음악 감독과 풀 오케스트라가 만나 만들어낼 압도적인 시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을 사로잡은 뮤지컬 넘버들을 한자리에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바로 대중을 매료시킨 대표 넘버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명품 뮤지컬 넘버 탄생에 이바지한 주역들이 직접 나섬과 동시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컬래버 무대까지 쉴 새 없는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관객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넘버 선정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에 관계자는 “첫 번째 갈라콘서트인 만큼 팜트리아일랜드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알찬 무대를 구성했다. 평소 뮤지컬을 즐기시는 사람에게는 매년 꼭 봐야 하는 공연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면 하고, 처음 뮤지컬을 접하시는 사람이라면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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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위크] 뮤시즌2 8월의 뮤지컬 ‘킹키부츠’

seezn(시즌)의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2’가 이달의 작품으로 ‘킹키부츠’를 공개했다.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놓인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전설적인 문화의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팝가수 신디 로퍼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쇼 뮤지컬이다. 이번 ‘뮤시즌2’의 ‘킹키부츠’는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며 주인공 찰리(신재범 분)에게 영감을 주는 여장댄서 롤라역 강홍석, 무너져가는 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킹키부츠’를 만들기로 결심하는 찰리 역의 신재범, 모든 일에 열정적인 구두공장의 직원으로 거침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로렌 역의 김환희가 함께 했다.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킹키부츠’는 seezn(시즌)에서 감상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7 09:00
영화

CGV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단독 개봉

가정의 달 5월에 CGV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밀리 뮤지컬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실황 영화를 단독 개봉한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공연기획사인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2022년 1월 21일부터 3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한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가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세계 여행을 하며 각 나라별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즐거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28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센텀시티 등 30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68분이며, 전체관람가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CGV에서 개봉하게 돼 기쁘다”며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방문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GV는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뮤지컬을 관객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극장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고, 4월 개봉한 ‘킹키부츠 라이브’ 공연 실황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0 08:42
무비위크

CGV, 英 웨스트엔드 공연 실황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 단독 개봉

CGV가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실황을 담은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를 오는 28일 단독 개봉한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과 다른 ‘롤라’를 만나 80cm 남성용 부츠 ‘킹키부츠’를 제작하며 생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가 작사∙작곡을 맡고, 최고의 배우이자 작가인 하비 파이어스틴이 각본,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이 연출해 2013년 3월 첫 공연을 올렸다. 이번에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19년 5월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실황이다. ‘롤라’역에는 올리비에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멧 헨리’, ‘찰리’ 역에는 배우 ‘킬리언 도넬리’가 맡았다. 토니어워즈 6개 부문,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흥겨운 퍼포먼스를 극장의 편안한 좌석에서 넓은 화면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국내에서 ‘킹키부츠’의 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리지널 버전으로 예습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28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등 4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은 “인기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를 CGV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의 흥과 에너지가 관객분들에게 전달되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뮤지컬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알타보이즈’를 생중계했고, 올해 2월에는 ‘이퀄’을 생중계했다. ‘더 데빌’, ‘베르테르’ 등 인기 뮤지컬 공연 실황 무비도 상영한 바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15:52
무비위크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 28일 CGV 단독 개봉

뮤지컬의 감동이 스크린으로 옮겨온다. 토니어워즈 6개 부문,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히트 뮤지컬 ‘킹키부츠’의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을 담은 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가 28일 CGV 극장 단독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80 년대 영국 노샘프턴 브룩스 신발공장의 스티브 팻맨 (Steve Pateman)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킹키부츠'를 원작으로 재 탄생된 뮤지컬이다. 세계적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와 최고의 배우이자 작가인 하비 파이어스틴,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이 협업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다. 신디 로퍼 특유의 흥겨움이 폭발하는 팝적인 넘버와 진정한 자아 찾기의 과정 속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와 밝은 에너지가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을 즐거움과 감동으로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킹키부츠’는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2013년 브로드웨이 초연이래 2014년 국내 공연 역사상 최단기간인 1년 반 만에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을 성공리에 올렸고, 2022년 올해 7월 5번째 시즌을 맞는 자타공인 흥행불패 작품이다.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의 장기 공연이 막을 내렸고, 영국 웨스트엔드 또한 3년여의 공연이 종료된 상황이기에 이번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의 극장 개봉은 뮤지컬 팬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해외 원정 뮤지컬 관극의 갈증도 다소나마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 개봉을 확정한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3년여 장기 공연된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영국식 영어의 신선한 딕션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의 로렌스올리비에 어워즈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캐스트 맷 헨리의 연기를 최상의 클로즈업 앵글로 볼 수 있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롤라 역으로 분한 맷 헨리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 가슴 절절한 내면 연기는 물론 웨스트엔드의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빌리 엘리어트' 등 다수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한 ‘찰리’ 역의 킬리언 도넬리의 안정적이고 세밀한 연기와 보컬도 작품의 백미다. 또한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공연실황 영화이니만큼 웨스트엔드 극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현장 호응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한국 관객들의 마음까지 활짝 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함께 공개된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의 메인 포스터는 뮤지컬 ‘킹키부츠’ 고유의 스파클링 레드가 좌우로 프레이밍되어 오리지널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28일 CGV 단독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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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물랑루즈',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OST앨범 국내 발매

CJ ENM의 글로벌 프로듀싱 뮤지컬 '물랑루즈'가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OST를 25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CJ ENM은 22일, 2019년 브로드웨이의 가장 뜨거운 신작으로 꼽히는 '물랑루즈'의 명곡이 담긴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 앨범을 국내 발매한다고 밝혔다. '물랑루즈'는 지난 7월 25일 뉴욕 브로드웨이 알 허슈펠드 극장에서 공식 개막해 현지 언론의 뜨거운 호평 속 기록할만한 흥행성적을 보이고 있는 작품. 이번 앨범은 2001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2,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흥행 대작 영화 '물랑루즈'의 감독 바즈 루어만이 직접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뮤지컬 '물랑루즈' 새틴 역의 카렌 올리보와 크리스티앙 역의 아론 트베잇 등 실제 브로드웨이 캐스트들이 녹음에 참여했다.1890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가수와 젊은 작곡가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물랑루즈'는 현지 언론을 통해 “모든 주크박스 뮤지컬을 평정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라고 평가 받을 만큼 원작 영화에서 재해석한 히트 팝 음악과 더불어 70여곡의 흥행 팝송 명곡들을 쉴 틈 없이 쏟아내며 주크박스 뮤지컬의 묘미를 극대화시켰다.뮤지컬 '물랑루즈'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OST에는 ‘유어 송(Your Song)’, ‘컴 왓 메이(Come What May)’ ‘레이디 마말레이드(Lady Marmalade)’ 등 명곡을 바탕으로 한 흥행 넘버들이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담겨있다. 또한 뮤지컬 '물랑루즈'는 엘튼 존, 시아 (SIA),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아나까지 아우르는 대중음악 히트 넘버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화려한 팝의 향연을 완성해낼 뿐 아니라, 펀(Fun)의 ‘위 아 영(We are Young)’, 폴리스(The Police)의 ‘록산느(Roxanne)’, 마돈나 (Madonna)의 ‘머터리얼 걸(Material Girl)’ 등 시대를 풍미한 인기 음악들이 관객들에게 추억을 자극하며 함께 따라 부르는 ‘싱어롱’ 열풍을 몰고 있다. 특히 이번 오리지널 캐스트앨범은 미국 현지에서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차트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위에 등극하며 ‘물랑루즈’ 뜨거운 열풍을 입증했다. '물랑루즈'는 '킹키부츠'와 '보디가드'에 이어 또 한 번 CJ ENM이 글로벌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 '라이온킹'을 제치고 '해밀튼'에 이어 한달 넘게 주간매출 2위 등극하는 등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근 100년의 역사를 지닌 뮤지컬 '물랑루즈'의 공연장인 알 허슈펠드 극장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역대 최고 주간매출을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갱신 중이다.한편 기획개발초기 단계부터 브로드웨이의 선제적 러브콜을 받은 CJ ENM은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국 단독 공연권을 선점했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런던, 호주 등 1급 프로덕션 공연의 공동제작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7월 10일 미국 보스턴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월드 프리미어를 선보인 '물랑루즈'는 브로드웨이 입성을 위한 전초단계인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이미 화제에 오르며 예정보다 2주의 공연을 연장했으며 2019년 브로드웨이 공연을 확정했다.지난 6월 28일 브로드웨이 프리뷰 개막을 시작으로 7월 25일 공식 개막한 '물랑루즈'는 개막 전부터 전 회차 매진, 개막 주간 단 7회 공연으로 주간매출 172만 달러(약 20억원)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0.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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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호영X최재림, 예능 대세의 물오른 입담[종합]

'최파타' 김호영과 최재림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김호영·최재림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재림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김호영에 대해 "작품은 처음인에 알고 지낸지는 꽤 됐다. 너무나 활기 있고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형이다"며 "근데 배우로 만나니까 데뷔 17년 차의 경험치를 무시 못하겠더라. 대단하다"고 칭찬했다.이어 김호영은 본인의 성격으로 "보이는 그대로다. 낯을 가리긴 한다. 일대일로 만나면 의외로 말수가 적을 때가 많은데, 사람들이 많이 있을 땐 '김호영은 늘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다'는 기대치가 있으니까 반의무적으로 유쾌하게 하려는 게 있다. 근데 또 그걸 즐긴다"고 웃었다.그러면서 "휴대폰에 3,000명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다. 워낙에 제가 잘 들이대는 스타일이다. 업계 사람을 만나면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또 공연을 하고 있으니까 '공연 보러 오세요'라며 말을 건넨다"며 "모든 사람이 절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다. 작업을 같이 하거나 얘기를 나누다 보면 '다른 면모가 있구나' 할 텐데 겉으로만 보면 '쟤는 저럴 것 같아'라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본인과 잘 맞는 연예인 친구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호영은 "뮤지컬 배우 정선아 씨랑은 너무 잘 맞는다. 자매·남매·부부 사이 다 된다"며 "성격이 꼭 저와 비슷하지 않아도 잘 맞는 분들이 있다. 이민정 씨도 그렇고, 강소라 씨하고도 차분하게 대화를 잘 이어나간다. '왜 하늘은' 이지훈 씨도 서로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잘 지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김호영은 라디오가 끝난 뒤에는 '복면가왕' 녹화가 있다고. 김호영은 "풀메이크업을 하고 왔다. 저는 풀메이크업 했을 때 더 또렷해 보여서 좋은데, 많은 여성분들이 메이크업 안 한 걸 좋아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재림은 "호영이 형이 기본 피부 자체가 좋다. 메이크업을 안 해도 비비를 바른 것 같다"고 말했다.김호영만큼이나 최재림 역시 반전 성격의 소유자였다. 김호영은 최재림에 대해 "처음엔 시크할 줄 알았는데 애교도 은근 있고 유머러스함도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댄스가 장착되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재림은 뮤지컬 속 넘버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다.뮤지컬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지우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DJ 최화정은 "방송 전 김지우에게 '오빠들 잘 챙겨주라'는 문자가 왔다"고 말했고, 김호영은 "처음 봤을 땐 도시적인 이미지였는데 배려의 아이콘이다. 너무 착하다"고 칭찬했다. 최재림 역시 "선후배들을 너무 잘 챙겨주신다. 누나가 제게도 존댓말을 쓰신다"고 거들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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