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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전국 제패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시청률 7.5%

어쩌다벤져스가 창단 이래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값진 발자취를 남겼다.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7.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우승 후보팀과의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배,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최종 우승을 향한 전설들의 항해도 마무리됐다. 지난 8강전에서 이대훈의 드라마틱한 선취골로 4강에 진출했던 어쩌다벤져스는 준결승전을 앞두고 첫 경기보다 더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감코진(감독+코치진)도 잠을 한숨도 못 잤다며 근심 어린 모습을 보였다. 압도적인 축구 실력으로 전설들은 물론 감코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강팀, 수FC와의 대결이기에 부담감은 점점 더 배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들은 결승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더불어 국내대회에 출전하느라 잠시 자리를 비웠던 레슬링 전설 김현우까지 복귀하면서 마침내 다시 뭉친 어쩌다벤져스 완전체는 이전보다 보강된 전력으로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감코진 역시 밤잠을 설쳐가며 완성한 전략을 내세워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침내 어쩌다벤져스와 수FC의 준결승전이 시작됐다. 앞서 안정환 감독이 지시한 대로 강칠구와 이대훈은 수FC의 에이스 81번 선수를 집중마크하며 찰떡호흡을 자랑, 상대 팀의 공격 기회를 수차례 막아냈다. 전설들은 전반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주도하며 안정환 감독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선취골을 향한 두 팀의 맹공세가 펼쳐졌다.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감코진의 말대로 전설들은 격한 몸싸움에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위협적인 상대 팀의 슈팅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원조 수문장다운 위엄을 뽐냈다. 후반전 마지막, 어쩌다벤져스는 소중한 코너킥 기회를 얻어냈지만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고 정규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전설들은 첫 승부차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이장군이 압박감을 이겨내고 가볍게 첫 골에 성공하면서 전설들의 결승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는 듯했다. 하지만 뒤이은 전설들의 슈팅이 번번이 가로막히면서 어쩌다벤져스는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전설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고개를 숙였고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어쩌다벤져스를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정환 감독은 “갈 길이 멀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전의 끝이 아님을 상기시키는 한편, “괜찮다. 오늘 고생하셨다”라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될 전설들의 도전을 위한 파이팅으로 어쩌다벤져스의 첫 대회 출전기가 막을 내렸다. 그런가 하면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의 우승은 어쩌다벤져스와 명경기를 펼쳤던 수FC가 차지했다.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직접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자신의 발을 본떠 제작한 황금발 트로피를 수여해 우승의 영광은 더해졌다. 이렇듯 어쩌다벤져스는 첫 대회 출전에 우승팀과 막상막하의 명경기를 펼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 전국 제패를 향해 달려갈 전설들의 도전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대회를 마무리한 ‘어쩌다벤져스’가 감코진이 준비한 지옥의 전지 훈련을 통해 한층 더 강해진다고 해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1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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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황금발 이대훈-홀장군 이장군, 키커 출격 준결승전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이대훈과 이장군이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의 영광스러운 득점왕을 노린다. 오늘(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준결승전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키커 이대훈과 이장군이 상대의 골문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날린다. 앞서 8강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선취골을 기록하며 어쩌다벤져스를 승리로 이끌었던 이대훈은 "현재까지 득점 1위"라는 말에 흐뭇함을 드러낸다. 지난 경기 승리의 주역을 향한 열띤 환호가 쏟아지고 분위기에 힘입어 이대훈은 득점왕 자리에 도전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혀 그가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한다. 어쩌다벤져스의 원조 득점왕 이장군 역시 축구대회의 득점왕을 향해 승부욕을 불태운다. 번번이 골문 앞에서 아쉽게 돌아서야 했던 이장군이 이날 준결승전에서 상대의 골망을 흔들고 원조 득점왕 칭호를 되찾아 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득점왕 수상을 향한 간절함으로 뭉친 이대훈과 이장군, 두 대표 키커는 "반드시 골을 넣겠다"라고 호언장담해 모두의 기대치를 치솟게 한다. 전설들도 최종 우승을 위해서 반드시 이번 준결승전을 승리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필드에 들어간다. 이런 상황 속 마침내 전설들에게 득점을 위한 절호의 찬스가 찾아와 대결의 열기를 더한다. 골대와 가까운 위치에서 세트피스 기회가 주어진 것. '세트피스 전문가' 이동국 코치와 여러 차례 연습을 해왔던 바, 전설들이 훈련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다시 없을 완벽한 기회에 이동국 코치는 키커 이대훈과 이장군에게 득점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꿀팁을 담아 화려한 수신호를 보낸다. 과연 두 키커가 이동국 코치의 수신호를 받아 득점에 성공, 결승에 진출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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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어쩌다FC 역대 최다 득점…여홍철 멀티골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5대 0으로 승기를 잡았다. 안정환 감독은 이러한 경기가 앞으로도 많아져야 한다고 격려했고 어쩌다FC는 기세 등등한 표정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펜싱 레전드 최병철이 새로운 용병으로 참석했다. 최병철 지도 아래 펜싱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에이스 이대훈은 빠른 스텝으로 펜싱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이날 어쩌다FC 대결 상대는 인하대 교수FC였다. 인하대 교수들은 "1년 동안 어쩌다FC의 전략을 분석했다. 이길 수 있다"면서 자신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쩌다FC는 성장 중이었다. 이대훈이 키커로 나서 코너킥 전술을 사용했고 전반 3분 만에 허재가 첫 골을 넣었다. 기분 좋은 흐름은 계속됐다. 여홍철이 추가골을 터뜨렸고 최병철의 페널티킥까지 이어져 순식간에 3대 0이 됐다. 후반전이 펼쳐졌다. 김동현은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며 무실점을 달렸고 이대훈의 날아 차기 슛, 여홍철의 멀티골까지 더해져 5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역대 최다 득점, 무실점 경기라는 훈훈한 성적으로 안정환 감독의 함박미소를 불러왔다. 한편 극심해진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은 이날 '뭉쳐야 찬다' 녹화에 참석했으나 해설엔 불참했다. 김성주는 "정형돈의 컨디션 난조로 오늘은 김용만과 함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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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이용대-하태권 활약…양준혁 첫골 후 프러포즈

'뭉쳐야 찬다' 이용대, 하태권이 활약했다. 부상으로 주요 출연진의 공백을 대체해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 속 정식 입단 가능성을 높인 두 사람이었다. 양준혁은 이날 첫 골을 기록하며 예비신부를 향해 프러포즈를 했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배드민턴 레전드 이용대, 하태권이 새로운 용병으로 출격했다. 동일 종목 선수가 나란히 용병으로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이용대, 하태권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용대는 에이스 이대훈을 위협할 만한 새로운 에이스로 두각을 드러냈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스피드, 골 결정력도 좋아 안정환 감독의 인정을 받았다. 하태권은 수비수로서 열정을 불태웠다. '안감독바라기'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후반전에 교체되기 직전까지 진정성을 다한 경기를 펼쳤다. 전설들이 경기 종료 후 "대훈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발언, 이대훈을 긴장케 했다.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낸 어쩌다FC. 안정환 감독은 양준혁을 키커로 나서라고 지시했고 양준혁은 주저했지만 용기를 내 직접 찼다. 첫 골을 넣을 경우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선언했던 터. 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 것이었다. 양준혁은 믿음에 부응하듯 골을 넣었고 어쩌다FC는 2대 1로 승리했다.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은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 무릎을 꿇고 예비신부 박현선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너 나할 것 없이 진심으로 축하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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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첫 무실점 승리…허재 첫골 기쁨 함께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신입 단원 김재엽, 이대훈과 함께 뛴 첫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가 구 대회 출전을 위해 4강 신화를 일굴 드림팀을 구축한 가운데 새로운 라인업으로 함께 한 첫 경기에서 환상적인 호흡과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으로 2대 0의 첫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감독 안정환은 대회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을 정식 멤버로 영입했다. 전설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이들은 남다른 면모로 팀의 사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재엽은 "88올림픽 정신으로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대훈은 입단 기념 자축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용병 시절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쳤던 두 전설들이 나란히 입단하면서 주니어, 시니어 라인이 더욱 탄탄해진 어쩌다FC는 정식 경기에서도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를 뽐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대훈은 당찬 신입의 패기로 전반 3분 만에 유효슈팅을 만들어 기세를 끌어왔고, 김재엽은 2명의 수비수도 가볍게 뚫고 킬 패스로 마무리하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감독 안정환의 혜안이 엿보인 신입 단원들의 활약으로 인해 경기의 주도권은 어쩌다FC가 장악했다. 특히 두 신입 단원은 끊임없이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는데 역습의 기회가 오자 박태환, 김요한과 함께 라인을 빠르게 올리며 질주하는 모습은 쾌감을 일으키기도 했다. 전반전이 0대 0으로 마무리되자 안정환은 후반전에 김재엽과 모태범을 교체해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박태환, 이대훈, 모태범의 '태대태' 텔미 트리오와 주달 김요한으로 이뤄진 어쩌다FC 공격라인이 구축됐고, 끊임없는 슈팅 세례 끝에 후반 13분 박태환의 속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취골이 터졌다. 여홍철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팀의 핸드볼 파울을 이끌어내면서 어쩌다FC에 페널티킥이 기회가 주어졌다. 안정환은 키커로 허재를 지목했고, 부담감을 한 가득 안고 날린 허재의 슈팅은 어쩌다FC의 추가 득점과 허재의 첫 골이라는 영광을 안겨줬다. 여기에 김동현의 슈퍼세이브까지, 상대팀에 한 점도 내주지 않고 2대 0으로 경기를 끝냈다. 창단 이후 첫 무실점 승리를 이룬 전설들은 함께 기쁨을 나누었고 맹활약을 펼친 박태환을 향해 '오늘의 MVP'로 꼽으며 박수를 보냈다. 1년 만에 첫 골을 기록한 허재는 "내가 무언가를 하면서 떨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떨었다"며 그 순간을 되새겼다. 어쩌다FC는 창단 1주년과 구 대회를 앞두고 2대 주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허재, 양준혁, 김용만,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모태범이 후보로 선출된 상황. 웃음 만발 공약발표와 흥미진진한 투표가 이루어질 다음 방송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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