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77건
산업

로라로라, 장원영과 함께한 25 가을 컬렉션 2차 라인업 공개

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가 장원영과 함께한 25 가을 컬렉션의 두 번째 라인업과 화보를 공개했다.‘Unframed’를 타이틀로 한 25 가을 컬렉션은 익숙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담아냈으며,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나 쿨하고 힙하게 변신한 로라로라의 새로운 무드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2차 라인업 역시,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재와 컬러를 활용한 아우터와 니트를 비롯해 셔츠와 스커트 등의 데일리 아이템을 담담하면서도 쿨하게 풀어냈으며, 로라로라만의 클래식한 감성도 잃지 않았다.고급스러운 터치감과 날개 라인의 배색 포인트로 세련된 디테일을 강조한 하이넥의 집업 가디건은 뒷면의 ‘메종 드 로라’ 입체 자수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했으며, 장원영이 선택한 블랙 컬러의 가디건은 캐주얼하면서도 쿨한 룩을 완성하기 좋다. 또, 꼬임 디테일의 오프 숄더 니트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인 장원영의 모습을 함께 만날 수 있다.또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텍스처가 매력적인 ‘스웨이드 블루종 재킷’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롭 숄더와 세미 벌룬 라인으로 도회적인 무드를 강조했으며, 간절기는 물론 늦가을까지 활용하기 좋다. 특히, 장원영이 착용한 딥 브라운 컬러는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와 함께 장원영 특유의 무심한 듯 시크한 비주얼을 돋보이게 해준다.베이직한 실루엣과 이중 단작, 고급스러운 자개 단추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울 블렌디드 V 넥 가디건’은 넥라인까지 올라간 단추 포인트로 단독으로 착용은 물론 다양한 이너와 함께 착용하기 좋고, 화보 속 장원영처럼 소품을 활용해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해도 좋다.로라로라의 새로운 라인업은 9월 8일부터 로라로라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W컨셉, 29CM 등의 제휴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장원영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한편, 오사카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라로라는 도쿄에서의 팝업을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 내 주요 도시에서도 곧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08 09:49
산업

LF 킨(KEEN), ‘세터(SATUR)’의 따뜻한 감성 담은 협업 스니커즈 공개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본격적인 FW 시즌을 앞두고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SATUR)’와 첫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협업 모델은 2024년 출시된 ‘재스퍼 자이오닉(JASPER ZIONIC)’을 기반으로, 킨의 아웃도어 DNA에 세터의 시그니처 니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완성됐다. ‘재스퍼 자이오닉’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재스퍼(JASPER)’를 변형해 클래식한 감각은 유지하면서, 브러시드 스웨이드 소재의 거친 질감과 가벼운 하이킹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재스퍼 자이오닉’의 클래식 아웃도어 디자인에 세터가 후드 끝이나 라이닝 등에 자주 사용하는 니트 스트링을 적용했다. 기존 슈레이스(운동화 끈)에 니트 소재 끈을 추가로 꿸 수 있는 방식으로, 스포티한 무드에 따뜻한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세터는 ‘토요일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구축해 20~30대 중심의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킨 관계자는 “아웃도어 제품 경험은 적지만 패션 감도에 민감한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킨의 아웃도어 DNA와 세터의 감성을 결합해 러닝과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과 여행에서도 클래식한 아웃도어룩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제품은 9월 5일 오전 10시, 크림(KREAM)에서 단독 선공개된다.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에코백, 스티커팩, 그리고 신꾸(신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분홍색 니트 슈레이스, 번지 레이스, 가죽 탭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후 9월 19일부터 킨 오프라인 모노 매장, 세터 직영점, LF몰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킨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올해 초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협업해 서해안 갯벌에서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를 출시, 29CM 단독 선론칭 하루 만에 여성 제품 전 사이즈의 목표 수량이 완판되고, 이튿날 남성 제품도 준비한 수량 대부분이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노르웨이 기반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킹 패트롤(Hiking Patrol)’과도 채도 높은 노랑, 분홍 컬러감과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이는 샌들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07 16:10
연예일반

수린, 16일 컴백 확정… 열병 같은 청춘 ‘피버’

가수 수린이 열병 같은 청춘을 노래한다.수린은 지난달 29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16일 두 번째 싱글 ‘피버’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이미지에는 클래식한 자동차와 도로 표지판, 아날로그 필름 조각 등 빈티지한 오브제들이 뒤엉켜 키치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LOVE’ 타이포와 함께 빨간 체리 심볼이 더해지며 터져 나올 듯한 뜨거운 청춘의 열기를 시각적으로 구현,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지난 1일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 역시 빈티지한 종이에 수채처럼 번지는 블루 톤으로 디자인돼, ‘청춘의 기록’을 일기장에 적어 내려가는 듯한 감성을 전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컴백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수린의 두 번째 싱글 ‘피버’는 타오르는 순간과 멈출 수 없는 청춘의 감정을 기록한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겪었거나 꿈꿔본 사랑과 성장, 그리고 상처와 마주하는 과정을 풀어낸 이번 싱글을 통해 수린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앞서 수린은 데뷔곡 ‘보이즈 캔 비‘로 퓨어한 감성과 청아한 음색을 선보이며 5세대 실력파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전부터 ‘2025 이세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은 신예답게, 이번 싱글을 통해 또 한 번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담아낸 수린의 두 번째 싱글 ‘피버’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2 16:22
뮤직

효린, 역시 퍼포먼스 퀸…신곡 ‘셔리’ MV 티저 공개

효린표 강렬한 퍼포먼스가 온다.지난 28일 효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셔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시녹의 안무 일부가 최초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클래식한 무드 속에서 펼쳐지는 효린의 절제된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가 담겨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순간임에도 음악적 깊이와 드라마틱한 무드가 고스란히 전해져 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특히, 앤틱한 분위기의 영상미와 함께 효린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더해져 단순한 퍼포먼스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겨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셔리’는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확장되고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층층이 쌓인 보컬 패드가 하나의 악기처럼 곡을 이끌며, 심장을 울리는 비트 위로 효린의 이야기가 무심하게 던져지듯 전해지는 점이 인상적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07:45
연예일반

일본 그룹인데, K팝같다?... ‘빌보드’ 씹어먹은 HANA(하나), 누구길래[줌인]

지금 일본 ‘빌보드 핫100’을 거침없이 휩쓸고 있는 걸그룹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노노걸스’를 통해 멤버들이 선발됐고, 래퍼 겸 프로듀서 챤미나가 제작을 맡은 ‘하나(HANA)’가 그 주인공이다.하나는 한국인 멤버 지수와 일본인 멤버 6명으로 이뤄진 7인조 그룹이다. 데뷔 싱글 ‘로즈’로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최근 두 번째 싱글 ‘블루 진스’로 열풍을 이어가며 일본 가요계를 흔들고 있다.지난달 16일 발매된 ‘블루 진스’는 청바지와 낡은 운동화가 핵심 오브제로, ‘파란 청바지를 입고 너를 만나러 가(青いジーンズで君に会いに行)’, ‘빛이 바래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色あせても消えない想い)’ 등의 가사처럼 꾸밈없는 일상적 이미지로 첫사랑의 순수하고 현실적인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장르는 팝, 록 발라드 형태지만, 전형적인 일본 아이돌 노래와 다른 구조를 지닌다. 일본식 아이돌 음악이 현장 응원과 직관적 멜로디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장해 왔다면, 하나는 서정적 감성과 팝적 세련미를 결합해 ‘K팝식 드라마틱 전개’를 보여준다. 이러한 음악적 완성도는 전적으로 챤미나의 프로듀싱 역량 덕분이다.챤미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한국·미국을 오가며 성장한 트리링구얼 아티스트다. 특히 어머니가 오페라 가수였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클래식과 보컬 트레이닝을 접했고, 미국 유학 경험을 통해 힙합과 팝 감각을 익혔다. 이처럼 다문화적 배경과 장르적 체득이 결합되면서, 일본 아이돌 음악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K팝식 글로벌 프로듀싱에 능한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다. 챤미나는 2023년에는 워너뮤직재팬 산하에 자신의 레이블 ‘노 레이블 뮤직’을 세우고, 2025년부터는 소니뮤직재팬 산하 ‘마스터식스 파운데이션’과 협업을 이어가며 제작자로서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소속사 BMSG와 소니뮤직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하나는 BMSG가 내세우는 ‘재능을 억누르지 않는다’는 이념, 챤미나가 지닌 높은 크리에이티브 능력과 인간적인 매력, 그리고 참가자들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임하는 태도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결국 소속사의 이념과 챤미나의 시너지가 결합하며, 하나는 데뷔와 동시에 일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것이다. 이는 빌보드 재팬 차트만 봐도 실감이 난다. 지난 7월 23일자 빌보드 재팬 핫100에서 ‘블루 진스’는 발매와 동시에 1위에 올랐고, 현재(8월 20일자)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데뷔 1년 차 신인 그룹임에도 넘버아이, 미세스 그린 애플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나는 데뷔곡 ‘로즈’로 RIAJ 인증을 획득하며 실질적인 판매력을 입증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현지 한정 히트’가 아닌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하나는 무대 퍼포먼스와 비주얼 모두에서 차별화를 보여준다. 7인 칼군무는 K팝을 연상시킬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블루 진스’에서는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서사적 완성도를 더했다. 스타일링 역시 주목할 만하다. ‘로즈’에서는 화이트와 레드의 강렬한 대비로 아트워크적 무드를, ‘블루 진스’에서는 데님을 변주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교복풍 의상과 발랄함을 내세워온 일본 전통 아이돌 무대와는 확연히 다른 결이다.BMSG, 소니뮤직 관계자는 “하나의 음악적 매력은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색채와 일곱 멤버의 개성을 살린 파트 구성에 있다”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어떤 환경에서도 라이브 퍼포먼스를 고수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음악은 생명’이라는 메시지가 하나 활동의 중심축”이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8 05:55
스타

우아함과 청초함 공존…조아람, 새 프로필 공개

배우 조아람이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26일 소속사 비욘드제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조아람의 새 프로필은 각각의 프레임 속에서 우아함과 청순함 그리고 건강한 미소까지 여러 가지 분위기를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뉴 프로필에서 조아람은 클래식한 톱 드레스에 어깨 라인을 드러내 청초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자아냈다. 풍성하게 내린 헤어스타일링을 매치해 조아람이 지닌 깨끗한 마스크를 우아하게 살려주고 있다.블랙 드레스를 매치한 프로필에서는 절제된 표정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은은하게 담아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특유의 건강하면서도 환한 미소만으로도 해사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드러내 조아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우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가 완성됐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고 진한 눈빛에 서사를 품은 듯한 그윽한 표정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그려낼 캐릭터 표현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든다.조아람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전소라 역으로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드라마 스페셜 2023-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는 깊이감 있는 열연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영화 ‘빅토리’에서는 여주인공 세현 역을 맡아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드라마 ‘감사합니다’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조아람은 오는 19일 첫 공개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는 밝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지닌 MZ세대 직장인 김지송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6 10:15
연예일반

‘케데헌’ 프로듀서 빈스, 이번에도 대중성 저격… 신곡 ‘차차차’ 호평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빈스의 신곡 ‘차차차’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18일 오후 6시 빈스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 음원, 그리고 음악을 영상화한 애니메이티드 비주얼라이저가 베일을 벗었다. 빈스는 이로써 2023년 11월 첫 EP ‘더 드라이브’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컴백했다.신곡 ‘차차차’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 차트 9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를 프로듀싱한 빈스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뮤직 비디오 전체 차트 6위, 대한민국 차트 4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인기도 입증했다.곡 ‘차차차’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으로, ‘UUU’, ‘비상사태’, ‘맨날’ 등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보여 온 빈스가 여름밤을 닮은 시원한 무드의 신곡으로 올여름을 겨냥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티드 비주얼라이저 역시 눈길을 끌었다. 빈스와 지드래곤을 묘사한 캐릭터가 등장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고전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무대에 올라 밴드의 합주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은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곡의 무드와 어울리는 유쾌한 영상이 함께 공개돼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15:25
뮤직

효린, 9월 2일 디지털 싱글 ‘쇼티’ 발매

가수 효린이 신곡 ‘쇼티’로 원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19일 효린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쇼티’(SHOTTY) 발표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효린은 클래식한 공간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셋업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효린은 관능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효린은 안무팀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포인트 안무로 추측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효린은 안무팀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효린은 앞서 컴백을 스포일러하며 신곡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엔틱한 느낌의 패턴, 가구, 소품 등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효린의 컴백은 지난달 15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유 앤 아이’ 이후 약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화려함보다는 담백함, 강렬함보다는 솔직한 감정에 집중한 ‘유 앤 아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현재 효린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마스터로 활약 중이며,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07:34
연예일반

블핑 지수, ‘인간 디올’의 품격... 난해한 헤어도 완벽 소화 [AI 포토컷]

블랙핑크 지수가 ‘인간 디올’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 뷰티 제품과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수는 ‘MISS DIOR’ 로고가 새겨진 거울과 립스틱을 손에 든 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그레이 톤 재킷과 블랙 러플 블라우스를 매치한 의상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눈가부터 치크, 입술까지 연결되는 은은한 핑크 톤 메이크업이 고혹적인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다소 소화하기 어려운 젖은 듯한 올백 헤어스타일과 얼굴 옆을 타고 내려오는 가느다란 앞머리도 지수의 우아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네일 컬러와 액세서리까지 섬세하게 매치한 디테일은 뷰티 화보를 방불케 했다. 글로벌 패션 하우스 디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지수는 언제 어디서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인간 디올’이라는 별명을 증명하고 있다.한편 지수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데드라인’ 월드투어 무대에서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디올 의상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13 15:46
산업

'힙한 올리비아로렌' 새로운 스포티 캐주얼 라인 ‘RE:VV(레브)’ 론칭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새로운 스포티 캐주얼 라인 ‘RE:VV(레브)’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유연한 움직임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진화된 캐주얼을 제안하고자 한다.신규 라인 ‘RE:VV(레브)’는 올리비아로렌 고유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브랜드 헤리티지에 경쾌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데일리 웨어를 선보인다. 간결한 디자인과 움직임까지 고려한 실루엣, 컬러 포인트의 조화를 앞세워 ‘진짜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출시한 첫 시즌 신제품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캐주얼 트렌드에 발맞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에너제틱한 무드에 집중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상황에도 깔끔한 핏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출퇴근과 여행, 가벼운 외출 등 다양한 TPO를 아우르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돋보인다.대표 아이템으로는 가볍고 유연한 소재와 화사한 컬러의 ‘아노락’, 자연스러운 실루엣에 포인트 디테일을 가미한 ‘플리츠 스커트’, 포멀과 캐주얼을 아우르는 ‘카라 니트’ 등이 있다. 단독 착용은 물론, 올해 대세인 레이어드룩 연출에도 용이해 각자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나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한 ‘RE:VV(레브)’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3040 여성을 위한 진화된 캐주얼로, 일상의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진짜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고품질 아이템을 지속 선보이며, 여성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은 올리비아로렌의 새로운 스포티 캐주얼 라인 ‘RE:VV(레브)’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규 라인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브랜드 뮤즈 이지아와 함께한 가을 컬렉션 공개,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5.08.11 17: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