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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에드워드 리의 인생 레시피 비결은 '답이 필요 없는 질문' [2025 W페스타]

“질문을 해도 정답이 없을 때가 많지만 상관없어요. 궁금하다는 건 관심이 있다는 증거니까요.” 올해 한국인의 혀를 사로잡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이효정(료) 런던베이글뮤지엄 CBO(브랜드총괄디렉터)가 국내 최대 지식 축제에서 ‘질문’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한 순간들을 공유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보다 스스로를 발견하는 질문부터 던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관심이 없다면 질문도 없어”‘제14회 이데일리 W페스타’가 21일 서울 용산 드래콘시티 호텔에서 ‘호모퀘스천스: 세상에 질문하라’를 주제로 개최됐다. 단순히 답을 얻는 것을 넘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좋은 질문’을 찾아 나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은 웰컴 스피치에서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다”며 “어쩌면 답을 찾아낼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꾸준히 질문을 던지다 보면 언젠가는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에드워드 리 셰프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물음표를 다는 것이 습관이다. 첫 세션 ‘물음표에서 시작된 레시피’ 강연에 나선 그는 “왜 이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지, 왜 이 책을 쓰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며 “정답이 없을 때도 질문이 더 중요하다. 관심이 없다면 궁금한 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제대로 된 질문에 도달할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 그는 “지금보다 젊었을 때는 실패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고통도 참고 창피함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때마다 ‘그래서 뭐? 다시 시도하자’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해 성공했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또 “지금도 한국에서 외식을 하면 미슐랭 가이드나 포털을 검색하지 않고 친구에게 물어본다”며 “디지털 세상에서도 입소문으로 얻은 정보가 훨씬 더 좋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질문에서 시작한 런던베이글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마이크를 잡은 이효정 런던베이글뮤지엄 CBO도 질문이 갖는 힘에 공감했다. 자기 자신을 찾는 스스로의 질문에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이 국내에 베이글 열풍을 일으켰다.이 CBO는 “15년 전 방문한 런던 카페에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자유롭고 행복한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을 뒤흔들었던 일생일대의 사건”이라며 “‘나는 왜 이런 자유와 낭만, 행복을 느낄 수 없는가’라는 질문으로 식음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CBO는 사업을 전개할 때도 질문의 주체를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맞췄다. 정답을 맞힌다는 생각으로 최신 트렌드나 소비자 심리는 파악하는 대신 다른 곳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자신만의 콘셉트를 도출했다.그는 “우리는 모두 다르게 태어났기 때문에 온전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면 당연히 창의적이고 유니크한 것이 될 수 있다”며 “진짜의 나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어떤 취향을 가질 수 있는지 계속해서 물었다”고 전했다.일상의 기록이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의 아카이브가 됐다. 클라우드 저장소에 사진이 10만장 넘게 쌓인 이유다. “매일 들어오는 수많은 인풋들을 사진, 동영상, 글, 그림으로 기록한다”는 그는 “오랜 시간 한결같고 변하지 않는 취향은 관찰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고 조언했다. 재미에 재미 더한 무대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세션들도 행사를 빛냈다.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맘마미아’ 콘서트를 더한 강연으로 객석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탈리아어로 “세상에, 맙소사”라는 뜻을 가진 ‘맘마미아’를 우리 각자 인생에서 마주치는 놀라움의 순간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 갈 수 있는지 빗댔다.김 감독은 뮤지컬 속 캐릭터 소피와 도나를 빗대며 “내 인생 어느 지점에서 ‘맘마미아’라고 반응을 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 지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본인의 자유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상생할 수 있는 음악이 공존하는 것처럼 ‘나의 것’을 갖춘 창의성이 있다면 성공이라는 결실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지윤 정치학 박사는 ‘역사를 바꾼 질문들’을 주제로 인상적인 소개를 했다. 196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을 완주한 첫 여성 마라토너 캐서린 스위처와 미국 장애인 인권법 기초를 다진 주디스 휴먼 등의 사례를 들면서 “‘나는 왜 못 한다는 거지’라는 질문 하나가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다”며 “그 대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 덕분에 역사는 진보할 수 있었다”고 해석했다.이날 ‘내 첫 호기심’이라는 주제로 종이접기 강연에 나선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은 “수많은 코딱지를 보는 게 굉장히 오랜만”이라고 기뻐했다. ‘코딱지’는 어린이 시청자들의 애칭.. 종이접기 분야의 1인자가 된 김원장은 “넘어질 때는 무조건 앞으로 넘어져라. 그래야 세상을 보고 나의 실패를 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따뜻한 메시지도 전했다.‘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원작자 이낙준 작가는 ‘재미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객석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정현경 뮤직카우 의장, 장서정 자란다 창업자,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김소연 뉴닉 대표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문’을 주제로 담화를 나눴다. 또 ‘경계를 허문 사람들’의 주인공으로 방글이 PD, 배윤슬 청년도배사, 원소윤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해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등장해 영감을 나눴다.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열정적 무대도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2 08:00
연예일반

82메이저 황성빈, 과거 논란에 사과... “저의 부족함”

그룹 82메이저 황성빈이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활동 의혹을 부인했다.황성빈은 지난 13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저의 과거 개인 계정과 관련해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음악을 시작하던 학생 시절, 한 아티스트의 곡을 듣고 단순한 관심으로 새로운 음악이 올라올 때마다 ‘좋아요’를 표시한 적이 있다”며 “그 음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한 것은 분명 저의 부족함이었고, 돌이켜보면 매우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콘서트에서 했던 랩은 멤버의 남다른 모습을 표현하려는 의도였으나 단어가 가진 무게를 생각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드리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팀을 아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끝으로 황성빈은 “가수로서 매우 부끄럽고, 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책임이 크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깊이 고민하고, 늘 신중하게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번 일로 마음 불편하셨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앞서 황성빈은 과거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랩에 ‘좋아요’룰 누른 것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4:16
IT

홀로 남은 SKT 클라우드 게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은

KT와 LG유플러스가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SK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한 클라우드 게임 운영사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선보인 '엑스박스 게임패스'는 콘솔 강자답게 다수의 인기 타이틀을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 프로모션과 구독 서비스 옵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14일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게임 이용권 '게임패스 얼티밋'의 월 이용료는 1만1900원이다.해당 이용권을 구매하면 100개 이상의 고품질 엑스박스·PC·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또 게임 라이브러리의 게임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신작은 출시 당일에 게임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독점 회원 할인·행사·혜택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새로 가입하는 고객이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를 결제할 수도 있다.SK텔레콤의 구독 상품을 이용하면 비용 부담을 확 낮출 수 있다. '우주패스 올' '우주패스 라이프' 이용자는 월 5900원을 추가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우주패스는 클라우드 게임 할인을 비롯해 여러 소비 혜택을 보장한다.우주패스 올은 아마존 무료 배송과 11번가 할인 쿠폰, 구글 클라우드 저장소를 지원한다. 우주패스 라이프는 편의점과 카페 혜택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세븐일레븐 최대 30%, 투썸플레이스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월 8만원 이상의 5G 상품에 가입하면 구독 상품 이용료를 5000~9900원 깎을 수 있다.만약 'T우주 신한카드'를 발급해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을 넘으면 우주패스 올의 구독료를 9900원 돌려받을 수 있다.MS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폴아웃' 제작사인 대형 게임사 베데스다를 인수했다. EA와 파트너십을 맺은 덕에 '심즈' '피파' '배틀필드' 등 인기작을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라이엇게임즈와 손잡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무료 이용과 경험치 부스트 등을 지원한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상품 가입 때 받은 문자의 링크를 눌러 MS 회원 가입을 먼저 한다. 로그인하면 게임패스 코드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후 게임패스 앱을 설치해 프로필을 만들고 성인 인증을 완료하면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15 07:00
생활/문화

네이버 제2사옥에 '뇌 없는 로봇' 돌아다닌다

네이버 제2사옥에서 사람 대신 배달 등 업무를 수행하는 5G 브레인리스 로봇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랩스는 경기도 성남 분당구 오리역의 자사 오피스에서 로봇 연구를 위해 허가 받은 5G 실험국을 현재 건축 중인 네이버 제2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5G 브레인리스 로봇은 데이터 저장 없이 업무 수행을 위한 명령만 네트워크로 주고 받는다. 클라우드 서버가 두뇌 역할을 한다. 자체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과정을 생략해 업무 처리가 빠르지만, 로봇과 서버 간 소통이 지연 없이 빠르게 이뤄지는 5G 네트워크가 필수다. 네이버랩스는 5G를 클라우드 기반 로봇 제어 시스템에 연동해 다수의 로봇을 제어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제2사옥에 투입되는 로봇은 모두 네이버랩스가 직접 설계했다. 출원한 특허만 230개가 넘는다. 이 중 22건은 전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빌딩'의 기술 특성에 대한 특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5G 특화망까지 적용하면 스마트 빌딩,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도할 기반이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19 17:11
생활/문화

내 스마트폰 배터리 쪽쪽 빨아먹는 앱 살펴보니

피트니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위치, 사진과 같은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앱이 스마트폰 배터리도 빠르게 소모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스위스 클라우드 저장 플랫폼 'p클라우드'에 따르면 위치 추적 기능이 있는 피트니스 밴드 앱 '핏빗'이 스코어 92.31%로 스마트폰에 가장 많은 부하를 주는 '킬러 앱' 1위에 올랐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의 앱이 2위를 차지했다. 두 앱 모두 실행하면 위치, 와이파이, 카메라, 메시지 등 14개의 기능이 화면에 보이지 않는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고 있었다. 스마트폰에 부담을 주는 앱 상위 20위에 SNS, 영상, 통화 앱이 다수 포함됐다. 페이스북(82%)이 5위, 인스타그램(79%)이 8위, 스냅챗(77%)이 11위, 왓츠앱(77%)이 12위, 유튜브(77%)가 14위, 링크드인(72%)이 20위를 기록했다. 이들 앱은 11개의 추가 기능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이었다. 이 모든 기능은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온라인 데이팅 앱 '틴더', '범블', '그라인더'도 마찬가지로 11개의 백그라운드 실행 기능이 스마트폰에 많은 부담을 줬다. 3개 앱 모두 화면 밝기를 조절해 배터리 소모를 늦추는 '다크모드'도 지원하지 않는다. p클라우드는 데이터를 많이 저장해야 하는 앱도 살펴봤는데, 여행 앱이 특히 많은 공간을 요구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앱은 약 438MB,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와 '우버'는 각각 325MB, 300MB의 저장공간이 필요했다. p클라우드는 "신뢰할 수 있는 하나의 교통 앱만 설치한다면 다른 앱을 위한 저장공간을 확보하고 스마트폰 속도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대면 추세에 활용도가 높아진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툴 '팀즈'는 다른 화상회의 앱인 '줌'(82MB)이나 '스카이프'(111MB)보다 훨씬 많은 232MB의 저장공간을 요구한다. p클라우드는 "SNS가 가장 큰 킬러 앱 중 하나다"라며 "피트니스, 여행 앱도 스마트폰 배터리와 저장소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5.27 07:00
생활/문화

KT텔레캅,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3종 출시

보안 전문 기업 KT텔레캅은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 i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기가아이즈 아이슬림·아이뷰·아이스페셜이다. 사업장에 설치한 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을 플랫폼에 저장한 뒤 분석해 고객에게 고화질로 실시간 전송한다. 각 서비스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활용해 도난·화재 등으로 영상이 유실·손실될 우려가 없다. 영상 데이터 암호화 등 보안기술도 적용했다. 아이슬림은 카페, 음식점 등 중·소형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속형 상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으로 선명하고 끊김 없는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 안전한 영상 원격 저장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뷰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은 물론 지능형 영상 분석, 보상,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영상 분석은 침입·출입·배회·이탈 감지·인원 통계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히트맵이나 도난·버림 감지 등을 추가로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페셜은 물류창고, 병원 등 대형 고객 특화 서비스다. CCTV를 9대에서 999대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영상 분석도 활용할 수 있다.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다량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15 16:14
경제

[비즈톡]미니스톱, 짜레라이스 도시락 출시 外

미니스톱, 짜레라이스 도시락 출시 미니스톱이 짜장과 카레, 오므라이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짜레라이스 도시락'을 출시했다. 미니스톱 서포터즈 4기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팀이 제안한 도시락이다.밥과 함께 먹는 대표적인 소스인 짜장소스와 카레소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계란지단으로 볶음밥을 둘러싼 오므라이스, 치킨 가라아게 등도 담았다. 가격은 4600원.미니스톱 서포터즈는 미니스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비롯해 상품리뷰 및 트렌드 분석, 제품개발 등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11번가, 판매자에게 10GB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 11번가가 판매자 전용 페이지 '셀러 오피스'에 '이미지 클라우드' 기능을 도입했다.11번가에 등록된 사업자 판매자에게 10GB(개인 판매자 1GB)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한다.판매 중인 상품과 관련된 고화질 이미지를 11번가 '이미지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상품 등록 과정에서 클릭만으로 불러와 게재할 수 있다. 판매자는 자유롭게 관리 폴더를 생성할 수 있다. 검색은 물론 파일 이동, 삭제, 복원 등을 모두 지원한다.11번가 이미지 클라우드에 등록된 이미지는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강다니엘, 써브웨이 시그니처랩 광고 모델 발탁 써브웨이가 ‘시그니처랩’의 새 광고 모델로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을 발탁했다고 최근 밝혔다.강다니엘이 모델로 활약하는 써브웨이 시그니처랩은 통밀 또띠아 위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둥글게 말아 만든 메뉴다. 정해진 고유 레시피에 따라 만드는 메뉴여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강다니엘은 1일 공개되는 ‘시그니처랩’ TV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 모델 활동에 나선다. 2019.10.01 07:00
연예

광주광역시 북구청, “랜섬웨어 예방 위한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사업” 완료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랜섬웨어 유포와 같은 각종 사이버테러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업무가 가능하여 대국민 서비스의 연속성이 보장될수 있는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사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클라우드 저장소”란 데이터 보안 기술이 적용된 보호디스크에 문서가 저장되고 안전하게 보관되는 문서보안환경을 말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사업”을 통해 관내 업무부서별로 데이터보안환경과 문서협업공간을 구축하였다.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지난해 나무소프트와 솔루션구축을 완료하고 1월 시운전을 거쳐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의 업무보안과 업무효율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랜섬웨어 예방 전문회사 나무소프트는 데이터 보존에 필요한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 WORM디스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업무내재화를 위한 보안컨설팅을 수행했다.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광주광역시 북구청 홍보전산과 장채익 계장은 “현장 행정 필요성 증가 등으로 사무실 중심의 업무환경에서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환경으로의 혁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2.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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