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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코르티스, 데뷔 앨범으로 쌓은 ‘넘사벽’ 커리어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넘사벽’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이틀 연속(9월 14~15일 자) 일간 음반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 앨범은 지난 일주일 동안 총 43만 6367장 판매되며 주간 음반차트(집계기간 9월 8~14일)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특히 보이그룹 가운데 초동 40만 장을 돌파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데뷔 멤버가 없는 팀임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코르티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최고의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최신(9월 13일 자)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10위권에 세 곡을 차트인시켰다. 인트로곡 ‘GO!’(4위)와 타이틀곡 ‘What You Want’(8위), 후속곡 ‘FaSHioN’(10위)이 동시에 사랑받으며 멀티 흥행 중이다. 타이틀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에서 일주일 연속 1위(9월 1~7일 자), ‘GO!’가 사흘 연속 1위(9월 9~11일 자)를 차지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K-팝 신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다섯 멤버는 ‘GO!’, ‘What You Want’에 이어 ‘FaSHioN’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10:47
스타

‘코인 사기 논란’ 오킹, 유튜브 복귀 선언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문]

크리에이터 오킹이 유튜브 복귀를 선언했다.지난 11일 오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떤 플랫폼에서든 다시 활동하는 내 모습이 많은 분들께는 불쾌하게 느껴지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치없지만 유튜브 채널 운영을 조금씩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고 복귀를 알렸다.그는 “묵묵히 기다려주신 분들, 쓴소리로 마음을 표현해주시면서도 다시 방송을 찾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내 잘못으로 인해 여전히 불편한 마음으로 저를 바라보시는 분들까지, 모든 분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다시 유튜버로서 제 영상을 봐주시는 분들께 웃음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이어 “같은 실수와 잘못된 선택을 절대로 반복하지 않겠다. 다시 한번 나의 잘못된 선택과 실수로 인해 큰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앞서 약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오킹은 지난해 2월 위너즈의 ‘스캠 코인’ 의혹에 연루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오킹은 당초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부인, 위너즈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강요죄로 고소했다. 논란 이후 오킹은 방송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5월 24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복귀를 선언했다. 이 같은 행보에 위너즈 전 대표 A씨는 오킹의 폭로에 나섰다. 오킹이 복귀를 선언한 직후 A씨는 자신의 SNS에 “오킹은 복귀해서 단순히 돈을 벌려고 위너즈를 공격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 과정에서 “‘더 인플루언서’의 우승자가 오킹”이라는 스포일러가 언급되며 넷플릭스에 불똥이 튀게 됐다. 이후 넷플릭스는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인 오킹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출연자 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 계약 상의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하 오킹 게시물 전문.안녕하세요, 오킹입니다.생방송을 다시 시작한 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났습니다.어떤 플랫폼에서든 다시 활동하는 제 모습이 많은 분들께는 불쾌하게 느껴지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치없지만 유튜브 채널 운영을 조금씩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생방송은 저를 보고 싶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주셔야만 참여할 수 있지만, 유튜브는 알고리즘에 따라 저를 보고 싶지 않은 분들께도 영상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차이 때문에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릴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그런 분들께는 정말 죄송스럽지만, 저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묵묵히 기다려주신 분들, 쓴소리로 마음을 표현해주시면서도 다시 방송을 찾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제 잘못으로 인해 여전히 불편한 마음으로 저를 바라보시는 분들까지, 모든 분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유튜버로서 제 영상을 봐주시는 분들께 웃음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솔직히 지난 방송 시절,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지 무뎌졌던 것 같습니다. 결국 용서받기 힘든 선택으로 많은 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그중에는 저를 그저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 사람으로만 생각하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저라는 사람 자체를 믿고 신뢰하며, 제가 만드는 콘텐츠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주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바로 그분들, 저 잘되라고 보내주셨던 따끔한 질책과 따뜻한 응원을 잊지 않고, 다시 그분들을 웃게 해드리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으로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제가 만드는 방송과 영상을 즐겨주실 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염치를 무릅쓰고 다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제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일상의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실수와 잘못된 선택을 절대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다시 한번 저의 잘못된 선택과 실수로 인해 큰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보내주시는 비판은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새로운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오킹 드림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6:10
뮤직

미야오·아홉·올데프·키키·킥플립·클유아·하투하, 그리고 SMTR25…최고의 루키는? [2025 KGMA]

차세대 최고의 K팝 별을 꿈꾸는 신인 아이돌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에 총출동한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의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킥플립, 클로즈 유어 아이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와 SMTR25를 발표하고 열정 가득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지난 5월 첫 EP 더블 타이틀곡 ‘핸즈업’과 ‘드랍탑’이 동시에 히트하며 올해 기분 좋은 기세로 출발했다. 힙합 기반 사운드에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이들은 ‘핸즈업’ 역주행으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발표한 첫 EP ‘후 위 아’로 초동 36만 985장을 달성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르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월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데뷔 즉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 혼성 그룹이다. 감각적인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이들은 혼성 그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탈 신인급’ 독보적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2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다.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이들은 지난 8월 발표한 ‘댄싱 얼론’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5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올해 1월 첫 등장한 가요계 샛별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K팝 루키’의 위상을 톡톡히 입증했다. 오는 22일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을 발표, 올해만 세 번의 공식 활동에 나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으로 탄생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지난 4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이 발매 6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2020년대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츠투하츠(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카르멘, 예온)는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싱글 ‘더 체이스’가 40만 장 이상 팔리면서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 성적으로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6월 발표곡 ‘스타일’로 롱런 중이다. 2025 KGMA 라인업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주자로 활약할 남자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SMTR25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SM타운 라이브 2025’ 및 ‘2025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국내에서 공식 무대에 서는 건 KGMA가 최초다. SMTR25에서 SM 신인 남성아이돌 데뷔조가 나올 예정인 만큼 이들의 첫 무대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어느 멤버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는 KGMA 현장에서 공개된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 등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과 루키 라인업에 이어 2, 3차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8:00
경제일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 이승경 단장·임빛나 부단장 “청춘의 열정, 크리에이터의 창의력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기획홍보단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 이승경 단장은 현재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함께 해주실 크리에이터를 찾고 섭외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기획하고 축제 당일 크리에이터 부스운영과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기획단 2023년도 학과모집을 통해 청년의 날 경호팀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크리에이터 부스 경호팀으로 들어가 일을 하며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좀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임원으로 지원하여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 임빛나 부단장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라는 매력적인 행사에 대해 듣고 기쁜 마음으로 임원으로 합류하여 크리에이터 섭외와 크리에이터 어워즈 운영 매뉴얼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승경 단장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 느꼈던 크리에이터들과 구독자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에 합류한 만큼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중점적으로 섭외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인 만큼 청년인 크리에이터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랬고 청년이 아니더라도 청년의 의미와 부합하는 열정을 가진 모든 크리에이터분들이 섭외의 대상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임빛나 부단장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참여형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문화 활성화가 행사의 목적이기 때문에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크리에이터를 섭외하는 것이 1순위였다고 밝혔다.이승경 단장은 평소에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자신이 구독한 크리에이터 분을 섭외하기 위해 통화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도 ‘아 이 활동 하기 잘했다’ 싶은 마음이 들었고, 섭외과정 때문에 힘들 때마다 이 시간이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본인도 목소리만 들어도 힘을 얻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기대가 되는데 실제 현장에서 크리에이터와 만나고 소통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은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행사장을 가득 채울지 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 같다며 감정을 설명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제가 왜 섭외된 거예요?"이 크리에이터께서 하신 문의 중 첫 번째 질문이었다며, 주로 페스티벌 소개와 일정을 안내하다가 처음으로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섭외 기준이 가장 먼저 궁금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이승경 단장은 청년은 불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시기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청년의 때가 가장 많은 도전을 하고 가장 많은 성공 혹은 실패를 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기에 계속 타오를 수 밖에 없고 차갑게 식어버리더라도 금방 다시 타오르게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불씨가 꺼지지 않게 계속해서 자신을 태워야하는 청년들이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그 불꽃들을 터트리게 된다면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요즘 우리나라 청년들이 학벌, 스펙, 자격증, 대외활동, 취업, 승진, 결혼 등등 마치 정해놓은 타임라인을 따라가듯 고민거리들을 마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걸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도전, 남들과 다른 길이 막연해보이고 두렵기 마련인 것 같다며, 본인이 생각하는 청년은 10번 도전하고 10번 실패해도 반짝거리는 존재라고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마음껏 부딪혀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이승경 단장은 자신이 느꼈던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청년의 날 축제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며, 사람들은 많은 감정들을 가지고, 느끼며 살아가지만 좌절과 우울의 감정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러니 청년의 날 축제에 오시는 많은 분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들을 많이 느껴 행복한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청년들이 모인 이 행사에서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았으면 한다며, 각양각색의 부스 참여와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느끼는 감정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이승경 단장은 적극적인 자세만 있으면 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고 배우려는 자세와 잘못된 것들을 깨닫고 바로 고쳐나갈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인 것 같다며, “관심 가는 곳에 마음 가고 행동이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라며 뜻을 전했다임빛나 부단장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할 수 있는 정말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된다며, 여러분이 갖고 있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이승경 단장은 국어사전에 보면 청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정작 청년들은 자신의 성장을 알지 못하고 부족함에만 집중되어 살아가는 것 같다고, 그래서 청년의 날을 통해 청년의 때인 우리가 하는 일들은 부족해 보일지언정 성장하고 있고 자신의 성장을 위축시킬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보단 청년의 날 축제처럼 긍정적이고 즐거운 감정과 생각에 중점을 두고 현실의 짐은 잠시 내려두고, 청년의 날을 더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답변을 마무리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청년의 날' 행사는 오로지 청년들끼리 이끌어 나간다는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기획해 나가면서 함께 '청년의 날' 행사를 만들어 가봐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마무리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소현호 2025.09.11 13:00
생활문화

하이퍼네트웍스 남득현 대표, 8월 국내·글로벌 틱톡 라이브 1위 등극

크리에이터계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는 남득현 CEO는 국내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하이퍼네트웍스 설립 1년 만에 틱톡 코리아 에이전시 월간(8월)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랭킹 1위에 올라 단기간 내 두 개의 시장을 석권했으며 국내외 영향력을 입증했다.하이퍼네트웍스는 약 2,500명의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틱톡 생태계 확장과 맞물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도 추가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하이퍼네트웍스는 크리에이터 지원 인프라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라이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하고 안정적인 활동 환경 제공한 것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전략도 눈에 띈다. 시청자 유입 시간대, 콘텐츠 반응 패턴, 후원 유도 방식, 라이브 매칭률 최적화 등 세부 데이터를 활용해 크리에이터 수익을 극대화하고 플랫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단순 순위 기록을 넘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남득현 대표는 “하이퍼네트웍스는 단순 중개를 넘어 크리에이터 성과를 수치로 증명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앞으로 광고·커머스 분야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업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틱톡 생태계와 크리에이터 문화 확장의 신호탄으로 글로벌 광고·파트너십 확대와 해외 팬덤사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2025.09.10 09:00
뮤직

코르티스, 데뷔 앨범 ‘릴리즈 파티’ 성료… “앞으로 수많은 날들 함께해 주시길”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코르티스 The 1st EP 릴리즈 파티’(이하 ‘릴리즈 파티’)를 개최했다.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에서 데뷔 앨범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펼쳤다.‘릴리즈 파티’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온라인 중계됐다. 위버스에서는 한국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90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실시간 라이브로 함께했다. 코르티스는 후속곡 ‘패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릴리즈 파티’의 포문을 열었다. 다섯 멤버는 넘치는 끼와 날뛰는 에너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고!’를 선보인 후 “코르티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공연이다. 기쁜 날인 만큼 함께 즐기고 싶다. 말 그대로 파티처럼 즐겨달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타이틀곡 ‘왓 유 원트’가 시작되자 열기는 최고조로 치솟았다. 트레드밀 31대를 동원해 음악방송 대비 한층 커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본무대와 돌출 스테이지를 오가면서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고 관객은 우레와 같은 함성과 응원법으로 화답했다. 여기에 수록곡 ‘조이라이드’와 ‘룰러바이’를 최초 공개하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팬들의 환호에 예정에 없던 앙코르를 거듭하고 1~2층 객석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는 등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빛났다. 공연 중간 다섯 멤버는 연습생 시절과 앨범 제작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멤버들이 100% 기획, 촬영, 편집한 ‘GO!’ 자체 제작 영상과 ‘왓 유 원트’ 스킷, ‘룰러바이’ 공식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선보이며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운 면모를 자랑했다.이벤트 말미 코르티스는 객석을 바라보면서 “이 멋진 그림을 보기 위해 다섯 멤버가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데뷔한 지 3주 밖에 되지 않았다. 저희 앞에 남아있는 수많은 날들을 계속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한편 코르티스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론칭한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9일 오후 6시 후속곡 ‘패션’의 안무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한다.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패션’ 활동에 돌입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07:10
연예일반

코르티스, 숏폼 꽉 잡았다... 말 그대로 ‘고!공행진’ [IS포커스]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빅히트 뮤직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자신들의 곡 제목처럼 ‘고!(GO)공 행진’ 중이다. 최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에 들어가면 ‘아이 저스트 가라 겟 잇, 와치 미 고 고 고 고 고 고(I just gotta get it Watch me go, go, go, go, go, go)’ 구간이 무한 재생된다. 인플루언서, 연예인, 일반인 등 너나할 것 없이 코르티스의 ‘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틱톡에서 ‘코르티스 챌린지’를 검색하면 약 8110만개의 게시물이 표기되며,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CORTIS #코르티스 #CORTIS_GO’ 해시태그가 붙은 공식 챌린지 영상이 좋아요 76만여 개, 댓글 1000여 개를 돌파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숏폼 플랫폼에서 특정 음악이 대규모 확산을 얻는 초기 동력은 기획사의 프로모션 역량에 기인하지만, 일정 시점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곡 자체의 완성도와 중독성이 확산을 지속시킬 수 있는 핵심 요인이 된다. 결국 ‘고!’ 챌린지의 흥행은 단순한 바이럴을 넘어 노래 자체가 신선하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니멀한 트랩 비트에 강렬한 신시사이저를 더해 자유롭고 도전적인 10대의 에너지를 담아낸 이 곡은 지난달 11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현재 조회수는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고!’는 세상을 코르티스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출사표이자 멤버들이 스스로를 소개하는 트랙”이라며 “이 곡은 송 캠프에서 가장 먼저 완성한 노래다. 다섯 멤버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가사를 쓰고 공식 뮤직비디오의 원형이 되는 자체 제작 영상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안무 자체가 돋보인다. 옷 안에 손을 넣어 두근거림을 표현하는 동작,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움직임, 가방을 멘 듯 어깨에 손을 걸고 나아가는 제스처까지 모두 ‘떠나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안무 제작에도 크게 기여해 경계 없는 창작 역량을 보유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곡이라고 보았다”며 “코르티스 역시 ‘1년 넘게 들어도 매번 새롭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고!’가 숏폼에서 강세라면,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음원 차트에서 코르티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 뮤직에 따르면 ‘왓 유 원트’는 발표 10일 만에 누적 재생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 8월 20일 91위로 진입한 뒤 최고 14위까지 올랐고, 9월 8일 기준 21위를 기록하며 에스파 ‘더티 워크’, 데이식스 ‘꿈의 버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유어 아이돌’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팬덤 확장 속도는 더욱 놀랍다. 코르티스의 틱톡 공식 계정은 지난달 13일 팔로워 수 100만 명을 찍은 뒤, 지난달 30일 2배나 상승해 2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과 혼성그룹 중 틱톡 200만 팔로워를 달성한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8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185.7만을 찍으며 곧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개설한 지 두 달만에 53만5000명에 도달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 같은 폭발적인 상승세의 비결로 ‘숏폼 위주의 프로모션’을 꼽았다.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코르티스 콘텐츠의 핵심은 ‘음악’에 두되 짧고 감각적인 영상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팀의 창의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숏폼 플랫폼은 음악·안무·영상을 아우르는 팀의 창작 역량을 드러내고, 전원 10대인 멤버들의 세대적 감각을 반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멤버들이 직접 편곡한 리믹스 음원, 댄스 챌린지 튜토리얼, 자체 아이디어로 만든 프로모션 영상 등 참신한 콘텐츠로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코르티스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를 정식 발매한 이들은 글로벌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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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윰댕, 故대도서관 마지막 지킨다… 여동생과 상주로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처인 유튜버 윰댕(본명 이채원)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대도서관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상주로는 전처 윰댕과 대도서관의 여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2015년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친구로 더 잘 맞을 수 있다”며 원만하게 합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자주 만나고 연락하며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고인은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tvN ‘슈퍼K를 찾아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헀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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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갑작스런 사망…경찰 “지병 등 모든 가능성 수사”

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6일 경찰은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대도서관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고인은 유튜브 활동은 물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tvN ‘슈퍼K를 찾아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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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아”…대도서관,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 ‘황망’+애도 물결

유튜버 대도서관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가운데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6일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와 SNS 게시물에는 다수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은 “대도서관 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용기, 희망, 즐거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특히 갑작스러운 비보에 “믿기지 않는다”, “제발 틀린 소식이길 바란다”, “너무 황망하다”, “믿고 싶지 않다”, “이틀 전에도 생방송으로 영상 봤는데 진짜 말도 안 된다” 등의 반응도 계속됐다. 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도서관은 유튜브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1세대 인테넷 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다.대도서관은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tvN ‘슈퍼K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그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고,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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