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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파이브 장해영, 암 투병 끝 사망…향년 45세

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장해영의 프로필을 올리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고 부고를 알렸다. 장해영은 지난 6일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5세.장해영은 지난 1997년 그룹 키드의 멤버로 데뷔했다가 2002년 우정태, 김현수, 서지원과 함께 파이브로 재데뷔했다. 고인은 파이브로 활동하며 ‘걸’, ‘반지’, ‘메리 크리스마스’, ‘아임 쏘리’ 등을 발매하며 사랑 받았다. 고인은 지난 2016년에는 파이브 멤버들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장해영은 당시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09:10
연예일반

알리, 크리스마스 이브 ‘단독 콘서트’ 개최... 오늘(30일) 티켓 오픈

가수 알리가 크리스마스 이브, 단독 콘서트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알리는 오는 12월 24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을 개최한다. 청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이번 전국 투어는 순천 무대로 이어지며, 그의 20년 음악 인생을 응축해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이다.공연 제목인 ‘용진’은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서 비롯됐다.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한다.이번 공연에서는 ‘365일’, ‘지우개’ 등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은 물론, 지난 5월 발매한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까지 풍성한 레퍼토리가 준비됐다. 여기에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무대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2부에서는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나눠주는 훈훈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알리는 독보적인 보컬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2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티스트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걸어온 알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번 무대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활동 중인 알리는 지난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더 그레이티스트: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알리의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은 2026년에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용진의 순천 공연의 티켓은 오늘 3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앞서 11월 29일 열리는 대구 공연 역시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30 16:02
뮤직

2025년 크리스마스도 ‘SBS 가요대전’ [공식]

‘SBS 가요대전’이 올해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최를 확정했다.매년 역대급 라인업과 스페셜 스테이지로 화제를 모았던 ‘SBS 가요대전’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드래곤과 2NE1 완전체까지 출격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전 세계 160여 개국으로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SNS ‘X’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유튜브로 진행된 레드카펫 라이브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고 주요 클립이 100만 뷰를 넘어서면서 TV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2025 SBS 가요대전’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는 만큼 독보적 라인업과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무대들로 2025년 K팝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2025 SBS 가요대전‘은 오는 12월 25일, 3년 연속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30 14:07
프로야구

[굿바이 오승환] "오승환은 시즌을 12월 24일에 시작했어요"

"오승환의 시즌은 12월 24일에 시작했어요."오승환의 신인 시절부터 쭉 지켜본 김태한 코치(현 KT 위즈 수석코치)는 그에 대해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했다. 새 시즌 시작 한참 전인, 그것도 해(연도)도 바뀌지 않은 겨울에 오승환은 괌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휴일도 땀으로 보내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 김태한 코치는 "요즘 선수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면 못할 것이다. 그만큼 오승환은 성실했고 강했다"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은퇴식을 통해 21년 현역 생활에 작별을 고한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오승환은 2013년까지 KBO리그를 평정한 뒤, 일본프로야구(NPB)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끝판대장'의 명성을 날리고 한국에 돌아와 5시즌을 더 뛰었다. KBO리그 15시즌 동안 오승환이 기록한 성적은 737경기 44승 33패 19홀드 427세이브 평균자책점 2.32다. 2005년 데뷔해부터 마무리 역할을 맡았다. 그해 6월까지는 마무리 투수 앞에서 필승조 역할을 했지만, 선동열 당시 삼성 감독의 결단에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본업에 나섰다. 그해 오승환은 61경기에 출전해 99이닝을 소화, 10승 1패 11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1.18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고 그해 신인왕까지 올랐다. 아무리 대졸(단국대) 투수, 어느 정도 몸이 완성된 선수라고 해도 입단 해부터 이렇게 두각을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타고난 걸까. 이에 오승환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땐 워낙 운동량이 많았다. 대학 시절에도 운동량이 많았는데, 그때보다 더 많이 했다. 원래 삼성이 운동량이 많은 팀으로 유명했고, 일본인 트레이닝 코치까지 오셔서 엄청나게 체계적이었다. 덕분에 체력이 붙었다"라고 설명했다. 노력의 결실이었던 것이다. 김태한 코치도 "오승환의 능력은 타고난 걸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현역 시절 삼성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다 2005년 전력분석원으로 삼성에 재입단한 그는 오승환을 신인 시절부터 쭉 봐온 인물이다. 김 코치는 "입단 때부터 루틴이 꾸준하고 철저했던 선수였다"라며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오승환의 활약은 타고난 능력으로 절대 될 수 없는 기록이다. 그만큼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됐다"라고 전했다. 김 코치가 오승환을 가장 강렬하게 기억한 시간이 있다. 김 코치는 "오승환은 매년 12월 24일에 괌으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했다. 시즌 준비를 연초도 아닌 연말부터 했다"라며 "야구 외적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훈련을 해왔다. 알게 모르게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요즘 후배들에게도 이런 모습을 강조하고 싶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만큼 오승환은 대단했다"라고 전했다. 더 놀라운 건, 20년이 지난 지금도 개인 훈련 루틴을 고수해 온다는 점이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디테일과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큰 틀에서의 루틴은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는 게 김태한 코치의 설명이다. 김 코치는 "경기 전후로 준비하고 훈련하는 건 남들 다 하는 거다. 마음가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오승환이 다른 게 있다면, 안 보이는 곳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더 많이 노력했다는 거다"라며 그의 땀을 높게 평가했다. 윤승재 기자 2025.09.30 13:04
뮤직

에일리, 2년 만에 단독공연 ‘라스트 크리스마스’

가수 에일리가 2년 만에 크리스마스 단독 공연을 연다. 에일리는 12월 24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라스트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일리의 단독공연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진행된 전국 9개 도시 투어 콘서트 ‘아이엠 : 컬러풀’ 이후 2년 만이다. 에일리는 2017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해 전국투어로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냈다. 2024년은 7집 미니앨범 ‘메모어’와 결혼 준비로 데뷔 후 거의 유일하게 공연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이번 에일리의 단독 콘서트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지난해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떠올리며 매해 크리스마스를 함께해준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공연 타이틀을 정했다. 관객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더 이상 비교할 무대가 없을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에일리 단독공연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에일리의 히트곡 레퍼토리 뿐 아니라 올해 3월 발표한 7집 미니앨범 ‘메모어’의 수록곡들을 온전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에일리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는 파워풀한 댄스곡부터 발라드 넘버까지 2012년 데뷔 이후 지난 13년 동안 국내 최정상의 솔로 가수 자리를 지켜온 에일리의 진짜 모습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퍼포먼스와 연출 모든 면에서 K팝을 대표하는 디바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에일리의 마음속에 있는 관객들의 사랑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추억으로 돌려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정상급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댄스곡 뿐 아니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발라드 곡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 꾸준히 영어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가수로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담 기념 무대에 초청 받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11:30
뮤직

브라운아이드소울 오늘(23일) 6년 만에 정규 5집 발표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이 6년 만에 돌아온다.브라운아이드소울은 23일 오후 6시 정규 5집 ‘소울 트라이시클’을 발매한다. 2019년 5집 하프 ‘잇 소울 라이트’ 이후 6년 만의 완전체 앨범이다. 이들은 ‘소울’이라는 음악의 큰 틀에 다양한 시대의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을 담았다. 6년 만에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5집 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50여 년 흑인 음악 스타일 총망라이번 앨범은 1960년대 서던 소울·1970년대 필리 소울·1980년대 콰이어트 스톰·1990년대 컨템퍼러리 알앤비와 모타운 스타일까지 50여 년의 흑인 음악 흐름을 아우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일본에서 직접 마스터링을 진행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은 되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추억을 노래한 1990년대 감성의 컨템퍼러리 팝 알앤비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애절한 하모니와 나얼의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어우러진다. 앨범은 8곡의 신곡과 하프 앨범에 수록된 기발매곡 6곡까지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앨범 발매 하루 전인 22일 CGV에서 프리미어 상영회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울 트라이시클’을 열고 신보를 하루 먼저 공개했다. 상영회 현장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함께한 팬들을 위해 특별한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26일 사운즈 한남 내 꽁떼비 갤러리에서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앨범 아트워크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앨범 오브제와 자료를 한데 모은 아카이빙 전시회가 개최된다. 단순한 음악 기록을 넘어 2003년 데뷔 이후 20여 년간 걸어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 여정을 오롯이 담아낸 공간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준다.◇ 6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12월 24일과 25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잇 소울 라이트’ 전국 투어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무대로 신보 수록곡은 물론 지난 22년간의 명곡들을 아우르는 웅장한 라이브 무대가 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측은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겠다”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안재홍·김주원 지원 사격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 뮤직비디오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안재홍과 신예 김주원이 출연해 극적인 몰입감을 더했다.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영상미는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하모니와 어우러져 음악과 서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안재홍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중요한 서사를 품은 인물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17:29
뮤직

브아소울 축복이 온다…23일 정규 5집 컴백→크리스마스 콘서트까지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오는 23일 6년 만의 정규 5집 ‘소울 트라이시클’로 돌아온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5집 ‘소울 트라이시클’ 발매에 앞서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에는 미국 서부 사막을 연상케 하는 배경 위로, 빈티지한 세발자전거 세 대가 나란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건물 외벽에는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앨범명 ‘Soul Tricycle’이 자리하며, 앨범의 상징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앨범명 ‘소울 트라이시클’에는 세발자전거가 가진 특별한 상징이 담겨 있다. 숫자 3이 의미하는 완전수이자 가장 안정적인 구조, 그리고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세발자전거를 타며 즐겁게 출발하듯, 브라운아이드소울 또한 세 명이 함께 새롭게 시작하고 음악을 즐기겠다는 다짐을 담았다.이와 함께 정규 5집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과 신예 배우 김주원이 출연해 이목을 끈다. 배우 안재홍은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겨온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서사를 품은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브라운아이드소울은 앨범 발매와 더불어 12월 24일, 25일,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3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발표한 정규 5집 하프 앨범 ‘잇 소울 라잇’ 이후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로, 새 앨범의 수록곡부터 수많은 히트곡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가 예고돼 있다. 신곡 라이브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인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08:51
프로농구

‘한국 챔피언’ LG, ‘대만 챔피언’ 뉴 타이베이 킹스와 한 조…2025~26 EASL 조 편성 발표

프로농구 챔피언 창원 LG가 새 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 '대만 챔피언' 뉴 타이베이 킹스와 맞붙게 됐다.EASL은 28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전체 일정과 조편성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EASL은 오는 10월 8일 개막해 2026년 3월 22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7개국 12개 팀이 참가해 총 42경기를 펼친다.EASL은 2023~24시즌 8개 팀, 28경기 체제로 시작된 이후 매 시즌 규모를 확장해 왔다. 지난 2024~25시즌에는 10개 팀, 34경기로 증가했다. 이번 시즌에는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42경기를 치른다. 리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경기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이번 시즌부터는 평일 수요일뿐만 아니라 일부 경기를 주말에 개최해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현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0월 8일에는 타이베이에서 더블헤더를 포함한 세 경기가 열린다. 또 일본 도쿄에서 EASL 사상 첫 경기가 개최된다. 개막전 주요 매치업으로는 지난 시즌 파이널 포에서 맞붙었던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와 류큐 골든 킹스(일본)의 리매치가 예정돼 있다.2023~24 시즌 EASL 준우승팀 서울 SK는 오는 10월 22일에 지난 시즌 일본 B.LEAGUE챔피언 우츠노미야 브렉스 홈에서 EASL 복귀전을 치른다. EASL에 처음 데뷔하는 창원 LG 세이커스는 오는 10월 30일에 제레미 린 소속팀 뉴 타이베이 킹스를 창원으로 불러 첫 EASL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올 시즌 크리스마스 당일 EASL 경기는 없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와 서울 SK 나이츠가 대만에서 격돌하며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리그 대표 이벤트인 ‘미드시즌 클래식’은 추후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다.2025~26시즌에는 포스트시즌 형식도 개편된다. 기존의 파이널 포 방식 대신, 각 조 상위 두 팀을 포함해 총 여섯 팀이 진출하는 ‘라운드 오브 식스’가 도입된다.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단판 결승전에서 시즌 챔피언을 결정짓는 구조로 운영된다.전체 일정 및 경기 상세 내용은 EA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26 EASL 조편성A조=우츠노미야 브렉스 (일본B.LEAGUE 챔피언) 서울 SK 나이츠 (KBL 준우승팀)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 (대만 P.LEAGUE + 준우승팀) 홍콩 이스턴 (홍콩 지역 챔피언)B조=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대만 P.LEAGUE+ 챔피언) 류큐 골든 킹스 (일본 B.LEAGUE 준우승팀) PBA 팀 (추후 발표 예정) 마카오 블랙 베어스 (마카오 지역 챔피언)C조=창원 LG 세이커스 (KBL 챔피언) 뉴 타이베이 킹스 (대만 TPBL 챔피언) 알바크 도쿄 (일본 일왕배 준우승팀) 자크 브롱코스 (몽골 더 리그 챔피언)김우중 기자 2025.07.28 12:34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곡으로 음방 1위… 이거, 몰카아니죠?” (인터뷰 ①)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뜨거운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8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 느꼈던 감정부터 미니 2집으로 돌아온 소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 뷔때부터 ‘핫’했다. 미니 1집 ‘이터널티’는 발매 당일에만 13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초동 판매량은 무려 31만 장을 넘어섰다. 음원파워도 막강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데뷔 9일 만에 ‘뮤직뱅크’ 1위에 오른 것. 이에 대해 장여준은 “회사로부터 음방1위라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몰래카메라 하는 거 아니죠?’하고 물어봤다”면서 “모든 멤버가 영광스러움을 느낌과 동시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김성민은 “신인상을 받는 게 소원이다. 또 개인적으로 음악방송 1위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송승호는 “1집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클로즈(팬덤명)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활동 목표를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9일 발매하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는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다. ‘스노이 서머’, ‘페인트 캔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ㅠ’, ‘왼손에는 버블티’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장여준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퍼포먼스나 라이브 등 1집 때보다 텐션감이 있고, 에너제틱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앨범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기도 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 전민욱은 “‘프로젝트7’으로 팀이 결성된 이후, 그룹의 정체성을 만들어감에 있어서 욕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라면서 “보여주고 싶은 음악의 색깔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엔 상상만 했던 걸 이루어주는 특별한 여름 곡이니, 기대할 만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07:00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컴백 D-1… 키치+유니크 ‘눈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새 앨범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7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피자 가게를 배경으로, 피자 가방을 든 배달부 송승호와 그를 둘러싼 채 유령처럼 팔을 뻗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송승호의 놀란 표정이 교차하며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스토리와 감성에 대한 흥미를 강하게 자극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피자와 책, 팝콘 등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키치한 무드 속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코 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노이 서머’는 예상치 못한 이유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한 소년들의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담은 앨범이다. 계절, 장르, 시공간마저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더블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곡 ‘스노이 서머’와 ‘페인트 캔디’다. 앞서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스노이 서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기이한 장면에 이어 좀비떼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마지막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을 마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이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D-1’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들은 최근 근황을 비롯해 팬들에게 새 앨범과 수록곡을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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