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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귀하신 몸 이정후! 공항 구금 사태에 '전 하원 의장' 펠로시가 나선 이유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예상치 못한 공항 구금 소식에 미국과 한국의 야구팬들이 모두 놀랐다. 여기에 더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이 사태 해결 과정에 낸시 펠로시 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직접 나섰다는 점이다. 왜 미국 정계의 거물이 '이정후 구하기'에 나섰을까.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서 억류됐다”고 보도했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해당 매체를 통해 “단순한 서류 문제”라며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정후의 공항 구금 사태는 비교적 빠르게 마무리됐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개입이 결정적이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공항에서 풀려났다”며 이번 일이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펠로시 전 의장이 직접 나선 배경에는 ‘지역구’가 있다. 펠로시 전 의장은 1940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남편 폴 펠로시를 따라 1977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7년 샌프란시스코 지역(당시 캘리포니아 5구)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이후 2007~2011년, 2019~2023년 두 차례 미국 연방 하원의장을 지낸 거물 정치인이다. 현재도 연방 하원의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펠로시 전 의장 입장에서 이정후의 공항 구금 사태는 단순한 스포츠 이슈가 아니다. 지역 민심을 자극할 수 있는 사안이다.펠로시 전 의장의 지역구인 캘리포니아 12구(샌프란시스코)는 백인 비율이 약 43%에 불과하다. 아시아계가 33%, 히스패닉 14%, 흑인 6% 등 유색인종 비율이 50%를 넘는다. 이 지역 유권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비판적이며, 이를 집행하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강경한 단속에도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여기에 샌프란시스코 인근에는 구글,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밀집한 실리콘밸리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과 임직원들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내 왔다.이런 상황에서 펠로시 전 의장이 ‘아시아계 스타 선수’ 이정후의 공항 구금 문제를 얼마나 신속하게 해결하느냐는 지역 사회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 펠로시 전 의장은 빠르게 상황에 개입했고, 결과적으로 이정후는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왔다. 정치적으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선택이었다는 평가다.한편 이정후는 지난 21일 구단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LA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한 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로 이동할 예정이다. 2026.01.22 15:05
메이저리그

'이게 무슨 일' 이정후 LA 공항 구금됐다 풀려나, 美 하원의원까지 나섰다고?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 구금됐다가 풀려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LA 공항에 억류됐다고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밝혔다"라고 전했다. 에이전트 보라스는 매체를 통해 "단순 서류 문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원(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까지 나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는 후문이다. 펠로시 의원 대변인은 이정후의 입국 허가를 위해 자이언츠 구단과 의회 파트너, 연방 정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황을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후의 공항 구금은 빠르게 해결됐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공항에서 풀려났다"며 이번 사태가 해프닝으로 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21일 구단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그는 LA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가 팀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입국부터 발이 묶일 뻔했다. 윤승재 기자 2026.01.22 11:40
e스포츠(게임)

넥써쓰, 중국 게임 업고 '크로쓰' 생태계 확장

넥써쓰는 중국 개발사들의 게임을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 온보딩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중국 개발사 타이틀은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아이들 판타지 ▲쓰론 오브 카오스 ▲미스 레전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다. 방치형 RPG부터 수집형 RPG, 액션 RPG까지 다양한 장르를 품는다.넥써쓰는 지난해 3월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게임 발굴과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며 중국 시장 접점을 확대해 왔다. 중국 법인은 현지 게임 소싱과 투자 거점으로, 유망 게임을 발굴하고 크로쓰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공개된 타이틀 외에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FF'를 비롯해 중국 개발사의 경쟁력 있는 게임의 추가적인 온보딩을 계획하고 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2026년은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게임을 온보딩해 크로쓰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 개발사들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라이트와 하드코어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온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5 10:35
메이저리그

저가 FA 옵션 노린다? 엘드리지까지 트레이드? 예측하기 어려운 이정후의 SF

이정후(27)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오프시즌 행보는 좀처럼 예측하기 어렵다.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FA 시장에 남은 선발 최대어 프람버 발데스(32)의 현 상황을 전하며, 그와 접촉한 세 구단 가운데 하나가 샌프란시스코라고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발데스는 올 시즌 192이닝을 던지며 13승을 기록한 왼손 선발.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찌감치 계약을 마무리한 뒤로, 발데스가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관건은 샌프란시스코가 과감하게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느냐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발데스 같은 고액 선발 투수를 노릴지 아니면 저가 FA 옵션을 찾을지에 대해 상반된 보도가 나왔다'며 'ESPN의 버스터 올니와 디애슬레틱의 앤드류 배걸리는 각각 샌프란시스코가 왼손 발데스와 레인저 수아레스, 일본인 오른손 투수 이마이 다쓰야 같은 선수들보다 저가 FA 옵션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2년 연속 12승을 따낸 베네수엘라 출신 수아레스는 FA, 일본 프로야구(NBP) 3년 연속 10승 투수인 이마이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투수에 대한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 역시 크게 뛰어오른 상황. '저가 FA 옵션'을 노린다면 이와 어울리지 않는 '매물'에 가깝다.MLB닷컴은 '(MLB 네트워크 내부자인) 존 모로시는 샌프란시스코가 여러 선발 FA와 활발히 접촉 중이며 상위권 FA 영입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도했다'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샤이나 루빈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움직일 수 있으며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매물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엘드리지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샌프란시스코의 최고 유망주 타자로,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전망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그만큼 구단이 전력 보강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셈이다. FA 시장과 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09 09:22
해외연예

“포르노 보내고 협박?” 제레미 레너, 女감독 ‘억대 손해배상’ 경고 [IS해외연예]

‘호크 아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중국 영화감독 이 저우가 제기한 성희롱 의혹을 반박했다.지난 8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 측은 “제기된 주장은 모두 부정확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3일 이 저우는 “레너가 지난 6월 내게 먼저 연락하고 원치 않는 음란 사진들을 보냈다며 “그가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며 나를 설득했다”고 폭로했다. 또 이 저우는 자신이 ‘여성으로서, 영화감독으로서 존중해달라’고 하자, 레너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고도 주장해 논란을 불렀다.이 저우는 레너가 왓츠앱을 통해 보냈다고 밝힌 해당 포르노 영상 캡처본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레너와 한동안 교제했다며 이 저우는 “내가 먼저 연락한 적은 전혀 없다. 나를 쫓아왔다. 이름도 몰랐고, 그의 영화를 본 적도 없었다. 나를 이용했고, 나와의 관계도, 우리의 작업도 모두 부정했다”고 털어놨다.폭로가 이어지자 제레미 레너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너 측 법률 대리인은 두 사람 사이에 “합의된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교제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레너 측은 오히려 이 저우가 자신에게 먼저 집요하게 접근하고, 성적으로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 저우에게 ‘접근 금지 및 중단 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레너 측은 재차 이 저우가 선정적인 허위 주장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수백만 달러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을 시사했다.한편 제레미 레너와 이 저우는 디즈니 다큐멘터리 ‘크로니클스 오브 디즈니’를 비롯해 이 저우의 애니메이션 영화 ‘스타더스트 퓨처: 스타즈 앤 스카스’로 작품을 함께 한 적이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2:20
스타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사생활 폭로 나와…“포르노 보내고 이민국 신고 협박” [IS해외연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호크아이’ 유명한 제레미 레너가 중국 유명 여성 감독에게 사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제레미 레너에 대한 폭로를 보도했다. 폭로를 한 인물은 제레미 레너가 주연으로 출연한 다큐멘터리 ‘크로니클스 오브 디즈니’를 연출한 이 저우로,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제레미 레너가 6월에 처음으로 내게 직접 연락해 자신의 개인적이고 친밀 사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또한 저우 감독은 “제가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하고 여성으로서, 그리고 영화 제작자로서 저를 존중하고 제대로 행동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는 저에게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며 “이 행동은 나를 깊이 충격에 빠뜨리고 두렵게 했다”고 말했다.저우 감독은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레너가 6월 왓츠앱을 통해 자신에게 보냈다고 주장하는 영상의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남성과 여성이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제레미 레너가 “이거 괜찮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저우 감독은 주장했다.제레미 레너는 저우 감독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제레미 레너의 대변인은 페이지식스에 “제시된 주장은 완전히 부정확하고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제레미 레너는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호크아이 역으로 활약했다. 모델 소니 파체코와 2013년 결혼해 딸을 두었지만, 10개월 만인 2014년 이혼했다.그는 2023년 6톤짜리 제설차에 치여 큰 부상을 입었으며 장기간의 회복 과정을 거쳤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17:16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3분기 적자 전환…대작으로 위기 돌파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부문 부진으로 3분기 적자 전환했다.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이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1275억원으로 22% 감소했다.PC 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전 분기 대비 188% 증가한 427억원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전 분기 대비 16% 감소한 848억원이다.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배틀그라운드'의 대형 컬래버레이션 효과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성과가 반영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됐다.카카오게임즈는 아이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칭)을 비롯해 대형 MMORPG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OQ', 서브컬처 RPG '프로젝트 C', 중세 좀비 세계관의 '갓 세이브 버밍엄', 오픈월드 PC·콘솔 대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 등 신작으로 반등을 노린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5 08:54
해외축구

‘이래도 U-21?’ 뉴캐슬 박승수, 프리시즌서 선발 데뷔전서 맹활약…팀 평점 1위 호평 “가장 큰 환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신입생’ 박승수(18)가 프리시즌 중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맹활약하며 현지 매체의 호평을 끌어냈다.뉴캐슬은 9일(한국시간) 영국 타윈워어주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에스파뇰(스페인)과의 프리시즌 친선전서 2-2로 비겼다. 애초 이날 경기는 프리시즌 중 팀에 이적 요청을 전달한 알렉산더 이삭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그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는 빠졌다.대신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게 다름 아닌 박승수였다. 프리시즌 중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팀이 1-1로 맞선 후반 18분까지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앞서 한국에서 열린 팀 K리그, 토트넘과의 2연전과 비교해 넉넉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가장 많은 드리블에 성공(3회)했고, 정확한 크로스도 2차례 날렸다. 7번의 볼 경합 중 5차례나 승리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뽐냈다.같은 날 뉴캐슬 소식을 다루는 ‘크로니클 라이브’는 “이번 경기는 애스톤 빌라와의 EPL 개막전에 출전할 마지막 기회였다”며 “일부 선수는 에디 하우 감독의 구상에 자신을 각인했다”라고 조명했다.눈길을 끈 건 매체가 부여한 평점이다. 매체는 박승수에게 팀 내 공동 1위인 8점을 줬다. 함께 윙어로 나서 동점 골을 기록한 제이콥 머피와 같은 수치다. 매체는 박승수에 대해 “유망한 활약을 펼친 뒤 이날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며 “좋은 볼 터치와 함께 적극적으로 공을 요구했다”라고 평했다. 이날 박승수는 댄 번, 파비안 셰어,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 붙박이 1군 자원과 뛰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새 시즌 U-21 팀에 합류할 것이 유력하나, 프리시즌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건 고무적인 점이다.뉴캐슬은 오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친선전을 벌이고, 16일 빌라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2025~26시즌을 시작한다.김우중 기자 2025.08.09 09:04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2분기 적자 폭 축소…'오딘' 실적 방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분기에 이어 8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적자 폭은 40억원 가까이 좁혔다.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PC 온라인 게임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신작 공백 영향에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지역 확장 성과와 자체 개발 IP 매출 비중 확대로 출혈을 최소화했다.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레트로 감성과 수동 조작이 매력인 모바일 액션 RPG 신작 '가디스오더' 출시와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개발작 '갓 세이브 버밍엄' 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퍼블리싱 라인업에는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 2.5D MMORPG '프로젝트 OQ',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등을 추가하며 IP를 확보했다.이 외에도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프로젝트 Q' 등 대형 신작 개발에 집중한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수한 IP들을 물색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IP 경쟁력 강화 및 다장르 신작 개발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06 09:24
메이저리그

밀어 쳐 안타 2개...바깥쪽 공략에 고전했던 이정후, 터닝 포인트 만들었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뒤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쳤다. 그동안 상대 투수가 그를 상대하며 집중 공략했던 바깥쪽(좌타자 기준) 대응이 좋아져 고무적이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의 12-4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MLB에 데뷔해 143번째 경기에 나선 이정후가 처음으로 한 경기에 4안타를 쳤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9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처음으로 단일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종전 0.251에서 0.258로 크게 올랐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1로 지고 있었던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프랭키 몬타스가 구사한 2구째 153.3㎞/h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패트릭 베일리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포구 실책을 범한 틈에 3루까지 밟았다. 이후 베일리가 중전 안타를 쳤을 때 홈까지 밟아 동점 득점을 해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4-1로 역전한 4회 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서 몬타스를 상대로 다시 중전 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는 1·3루 득점 기회에서 베일리가 1루 땅볼을 치며 3루 주자 케이스 슈미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상황에서 2루를 밟은 이정후는 그랜트 맥클레이의 희생번트와 엘리엇 라모스의 내야 안타로 이 경기 두 번째 득점까지 해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7-2로 앞선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오스틴 워렌의 스위퍼(변형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워렌과 두 번째 승부를 해 볼넷을 얻어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9회 초 도미닉 스미스의 적시타, 슈미트의 스리런홈런으로 12-2까지 앞선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나섰고, 메츠가 투수 소모를 막기 위해 투입한 포수 루이스 토렌스를 상대로도 좌전 안타를 치며 '4안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앞선 세 번째 타석처럼 타구를 왼쪽에 보냈다. 이정후가 한창 부진했던 6월, 상대 투수들이 바깥쪽에 빠른 공을 보내는 공 배합이 두드러졌는데, 이 승부에서는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낮은 코스를 공략했다. 비록 토렌스가 투수는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6월 월간 타율 0.143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40까지 내려갔었던 이정후는 7월 출전한 21경기에서 타율 0.278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고, 8월 3경기에서 12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확실히 제 모습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후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콘택트 타자 스타일로 돌아가 밀어 치는 데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이정후가 2루타를 펑펑 쳤던 3·4월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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