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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온 인쿠시에 폭풍 관심, 오늘 V리그 데뷔전 출격 준비 완료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의 아시아 쿼터 대체 선수 '몽골 출신' 인쿠시(20·몽골 이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V리그 출격 대기를 마쳤다. 인쿠시는 지난 11일 몽골로 넘어가 취업비자를 발급받고 16일 돌아왔다. 이어 17일에는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완료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선수 등록 절차까지 마쳐 꿈에 그리던 V리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2022년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온 그는 지난 4월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정관장이 8일 부상 중인 태국 출신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을 방출하면서 대체 선수로 기회를 얻었다. 몸 상태와 동료들과 호흡 등 변수가 있지만, 인쿠시는 빠르면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6 V리그 GS칼텍스전에서 V리그에 데뷔할 전망이다. 벌써부터 인쿠시에게 관심이 쏟아진다. 정관장 구단은 19일 오후 5시 30분 인쿠시의 공식 인터뷰를 마련했다. 정규시즌 중에 교체 선수로 영입돼 정식 데뷔도 이뤄지기 전에 인터뷰를 갖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정관장 구단은 "인쿠시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어 경기 전·후 공식 인터뷰와 별도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쿠시는 지난달 종영한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신생팀 필승 원더독스에서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애제자로 통한다. 인쿠시는 "사람들이 날 많이 알아봐서 놀랐다. 내가 못할 때에도 카페에서 만난 분들이 '많이 응원하다'고 인사하더라. 지하철에서 간식이나 선물을 준 팬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인쿠시가 예능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올린 만큼 V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키 1m80㎝인 그는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력이 있다. 목포여상 시절 전국체전 준우승에 앞장선 인쿠시는 올해 목포과학대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인쿠시가 V리그에서 마주할 상대는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맞붙었던 팀보다 훨씬 강하다. 인쿠시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특성상 리시브 능력이 중요하다. 정관장은 현재 리시브 성공률이 22.67%로 7개팀 중 꼴찌다. V리그에 생존하려면 공격뿐만 아니라 리시브와 블로킹, 수비 능력이 받쳐줘야 한다. 인쿠시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와 박혜민, 곽선옥 등과 경쟁이 점쳐진다. 최하위에 처진 정관장은 인쿠시의 합류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인쿠시는 "배구를 정말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금은 실력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이형석 기자 2025.12.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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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 받고 돌아온 인쿠시, 최하위 정관장 반등 이끌까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에 입단한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애제자 인쿠시(20·몽골)가 비자 발급을 마치고, 출격 초읽기에 돌입했다. 인쿠시는 지난 8일 정관장과 아시아 쿼터 대체 선수 계약을 맺었다. 유학 비자로 국내에 머물렀던 인쿠시는 지난 11일 몽골로 넘어가 예술흥행(E6) 비자 발급을 마치고 16일 돌아왔다. 인쿠시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국제이적동의서(ITC)까지 발급받으면 V리그에 데뷔 예정이다. 빠르면 19일 홈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홈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쿠시는 출국 전 정관장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지난달 종영한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신생팀 필승 원더독스에서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한 인쿠시는 키 1m80㎝로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력이 뛰어나다. 목표여상 시절 전국체전 준우승에 앞장선 인쿠시는 올해 목포과학대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몽골 프리미어리그 다르한 모글스에서 잠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한 정관장은 이번 시즌 선수단 변화 속에 고전하고 있다. 17일 기준으로 5승 10패, 승점 14로 최하위에 머무른다.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4패. 정관장은 인쿠시를 영입하며 새로운 공격 옵션을 갖췄다. 인쿠시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와 박혜민, 곽선옥 등과 경쟁한다. 인쿠시는 "배구를 정말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금은 실력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12.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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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수 인쿠시'의 코리안 드림 "김연경 감독님 덕분에 프로행, 팬들이 날 알아봐서 깜짝 놀라"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애제자 인쿠시(20·몽골)가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정관장은 지난 8일 부상 중인 태국 출신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을 방출하고, 인쿠시를 아시아 쿼터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지난 4월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던 인쿠시는 꿈에 그리던 V리그 코트를 밟게 됐다. 취업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몽골에 머무르고 있는 그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관장 입단 테스트를 받고 실력이 부족한 것을 느껴서 뽑히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합격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웃었다.인쿠시는 지난달 종영한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신생팀 필승 원더독스에서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다. 김연경의 질책 속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쿠시는 "내가 못해서 감독님께 혼난 거였다"라며 "(김연경이) 전혀 무섭지 않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정관장에 입단하자 김연경 감독님이 '축하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할 수 있는 거 다 보여줘'라고 연락이 왔다"라며 "김연경 감독님을 만나 영광이다. '내가 어떻게 이 사람 옆에 있지'라며 계속 놀랐다. 전혀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쿠시는 2022년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왔다. 그전에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직장인이 되길 바랐다. 그의 언니도 고교까지 배구 선수로 뛰다가 현재 일본에서 직장 생활 중이다. 인쿠시는 "몽골에서 배구 선수가 돈 벌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마침, 몽골 출신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가 남자부 OK저축은행에서 뛰는 모습을 본 인쿠시의 어머니가 한국행을 권유했다. 인쿠시는 "아버지는 몽골 씨름(부흐) 선수 출신이고, 어머니도 몽골 여자 배구 대표팀에써 뛰었다"며 "몽골에선 훈련량이 적은 편이었다. 부모님과 떨어져 한국에서 합숙하는 게 정말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키 1m80㎝인 그는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력이 뛰어나다. 목표여상 시절 전국체전 준우승에 앞장선 인쿠시는 올해 목포과학대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몽골 프리미어리그 다르한 모글스에서 잠시 활약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출연을 통해 이미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쿠시는 "사람들이 날 많이 알아봐서 놀랐다. 내가 못할 때에도 카페에서 만난 분들이 '많이 응원하다'고 인사하더라. 지하철에서 간식이나 선물을 준 팬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인쿠시는 "김연경 감독님이 '스스로를 크게 생각하라'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마음대로 안 되면 스트레스받는 편이었는데, 기량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도 많은 힘을 줬다"라며 "감독님 덕분에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열심히 훈련하고 배워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인쿠시는 통역 없이 인터뷰가 가능할 정도로 한국어를 잘한다. 그는 "(5년 이상 거주 요건이 필요한) 귀험 시험을 2년 후 응시할 수 있다"라며 "(합격해서)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가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쿠시는 취업비자와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받은 뒤 곧바로 V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인쿠시는 "배구를 정말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금은 실력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기하지 않고 발전해 나가겠다"라며 "선수를 떠나 한 사람으로 리스펙트(존경)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12.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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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아픈 손가락’ 이었던 나우즈... 리브랜딩 후 약진 [줌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나우즈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K팝 신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집 수록곡 ‘문제아’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현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 활동 기간에 역주행하며 무려 22계단 상승하는 등 ‘나우즈 신화’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정답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문제아’는 수록곡임에도 “타이틀곡급”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타이트한 킥(단단한 베이스 소리), 스네어(작은 북 특유의 ‘탁’ 소리), 하이햇(경쾌하고 짧은 금속성 소리)이 이끄는 강렬한 리듬은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리브랜딩한 후 처음 내놓은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나우즈가 추구하는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적 변화의 방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데뷔 초 프로듀싱을 맡았던 붐바스틱, 카이로스 대신 싱어송라이터 듀오 라스가 새롭게 협업해 음악적 변화를 이끌었다. 비비의 ‘종말의 사과나무’, 우디의 ‘새끼 손가락 걸고’ 등 서정적인 발라드부터 비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팝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라스는 새 싱글 타이틀곡 ‘홈런’까지 작업하며 나우즈의 음악에 한층 깊고 성숙한 색채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기민한 홍보 전략 또한 주효했다. 미니 1집 ‘이그니션’ 발매 직후 수록곡인 ‘문제아’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타이틀곡 못지않게 뜨겁자 곧바로 50명의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팬덤 사이에서 시작된 입소문은 뒤늦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문제아’는 7일 기준 조회수 700만 회를 돌파, 유튜브뮤직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52위에 오르며 나우즈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입증했다. 나우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비주얼·음악·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5인조 한국인 멤버로 구성됐으며 과거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 실력파 그룹을 배출했던 큐브의 차기 주자로서 큰 기대를 받았다. 프로듀싱 능력도 소속사 선배들의 뒤를 따라갔다. 데뷔 초 진혁만이 작사에 참여했으나 현재는 컴백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꾸준히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자유롭게 날아’에서는 진혁과 시윤이 작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했다. 그럼에도 지난 2024년은 나우즈에게 녹록지 않은 한 해였다. 투어스, NCT 위시 등 대형 기획사 신인 보이그룹의 러시와 이미 팬덤을 확장하고 있던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등과의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놓였다. 결국 큐브는 지난 7월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단순히 그룹명만 변한게 아니다. 팀명 변경과 함께 나우즈는 음악과 비주얼 전반에 걸쳐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입었다. 리브랜딩 이후 첫 앨범이자 나우즈에게는 사실상 ‘제2막’의 시작점이었던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빅히트뮤직 프로듀서 엘 케피탄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너지를 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세계관이 뚜렷한 팀에서 보여온 특유의 몽환적·신비로운 결을 차용해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성적으로도 확인됐다. 미니 1집은 직전 앨범의 두 배가 넘는 초동 약 15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세웠고, 음원 역시 국내 주요 차트 실시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빌보드가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하는 등 리브랜딩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증됐다 이러한 상승세를 기반으로 나우즈는 지난달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홈런’으로 지난 1일 첫 주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야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멤버별 포지션을 설정하는 등 세계관을 한층 공고히 했고, JTBC ‘최강야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 역시 넓히고 있다.음원 성적도 꾸준히 상승세다. ‘홈런’은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6위, 유튜브뮤직 한국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9위에 사흘 연속 이름을 올리며 좋은 흐름을 탔다. 미국 팝 컬처 전문지 스타더스트는 “나우즈는 ‘야구’라는 언어로 청춘 서사를 풀어내며, 이전 앨범에서의 긍정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있다”고 호평했다.한 가요 관계자 역시 “리브랜딩 이후 나우즈의 팀 정체성이 또렷해졌다”며 “‘문제아’의 역주행은 일시적인 화제가 아니라, 팀의 색깔과 대중 취향이 맞아떨어지며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나우즈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06:00
스타

황신혜,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아이들과 한솥밥 [공식]

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트렌드를 이끌어온 배우 황신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조 워너비 아이콘이자 남다른 존재감으로 폭넓은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황신혜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큐브와 함께하는 이 여정이 저에게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4년 ‘아버지와 아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즐거운 나의 집’,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인과’,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Let 미인’, ‘나의 영어 사춘기’, ‘엄마는 예뻤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게스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그룹 아이들의 레트로 콘텐츠에 MC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황신혜는 데뷔 당시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제11회 청룡영화상, 제27회·제34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대종상 및 MBC와 KBS 연기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08:06
연예일반

‘큐브 신인’ 나우즈, 야구에 이토록 진심... 자컨 ‘플레이 나우즈’ 공개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야구단 입단을 위한 테스트에 나선다.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플레이 나우즈’ 입단 테스트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야구복을 입고 입단 테스트에 나선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자체 콘텐츠 ‘플레이 나우즈’ 입단 테스트는 나우즈가 ‘플레이 나우즈’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자질을 시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종 미션을 통과한 멤버만이 ‘플레이 나우즈’ 입단 자격과 징표를 획득하게 된다. 나우즈 특유의 유쾌한 예능감과 재치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나우즈는 실제 야구팬인 작가가 그려낸 일러스트 포스터를 시작으로 야구 코치 게임 ‘플레이 나우즈’ 등으로 야구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왔다. ‘야구에 진심’인 나우즈가 본격적으로 펼칠 ‘플레이 나우즈’만의 입단 테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나우즈는 지난달 세 번째 싱글 앨범 ‘플레이 볼’을 발매, 타이틀곡 ‘홈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야구 경기를 옮겨놓은 듯한 포인트 안무를 바탕으로 한 고감도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나우즈의 ‘플레이 나우즈’ 입단 테스트 영상은 오는 3일 오후 10시 나우즈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4:58
뮤직

[IS인터뷰] 나우즈 “언젠가 홈런 치는 그날까지 달릴 것”

“지난 앨범은 우리가 조금 더 성장하는 앨범이면 좋겠다는 목표가 있었어요. 이번 앨범 목표는 음원차트 차트인입니다. 조금 더 커리어 하이를 할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어요.”보이그룹 나우즈가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이그니션’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명은 나우즈가 내딛는 새로운 도전의 발걸음을 뜻하는데, 보통 각오가 아니다. 이번 타석에선 반드시 홈런을 치겠다는 각오에선지 타이틀 곡명도 ‘홈런’이다. “심판이 경기를 시작할 때 ‘플레이 볼’이라 외치는 것처럼 나우즈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겁니다. 타이틀곡이 ‘홈런’인 만큼 이번 앨범으로 나우즈 커리어 사상 첫 홈런을 쳤으면 하는 마음이에요.”(현빈) 앨범 콘셉트를 야구로 내세운 것은 물론, 멤버별 포지션도 각각 지명타자(윤), 투수(연우), 포수(진혁), 내야수(시윤), 외야수(현빈)로 구성했다. 연우는 “끊임없이 스테이지가 이어지고, 경기에 올라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시윤은 “야구 하면 청량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우리는 그 이미지를 깨고 힙합적인 느낌을 가미해봤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싱글 ‘나우어데이즈’로 데뷔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흐른 현 시점. 나우즈는 스스로 “2~3이닝 정도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7월 리브랜딩 후 처음 ‘이그니션’ 앨범을 냈는데, 그간 나우즈가 선택하지 않았던 장르를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은 그 입지를 더 다져가는 과정”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1년 반 활동을 통해 얻은 성취에 대해서도 밝혔다. “연말 시상식 같이 큰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LA 케이콘이나 마카오 올더케이팝 무대 등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윤의 말에 이어, 시윤은 “해외 공연이 생각보다 이슈가 많이 돼 우리가 실력 있는, 라이브 잘 하는 팀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반색했다. 리브랜딩 과정을 잘 이겨내고 다시 도약대에 선 점도 나우즈가 꼽은 올해의 성취다. 진혁은 “팀을 리브랜딩하면서 걱정도 있었고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걸 이겨내고 똘똘 뭉쳐서 좋은 모습으로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금 이 순간(NOW),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고 있다는 나우즈. 시윤은 “해외 무대에도 서고, 신인상도 받고 하니 하루하루 경신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언젠가는 꼭 정상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우즈의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겟 벅’,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총 3곡으로 구성됐다. 곡마다 장르도, 분위기도 달라 나우즈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6 08:00
연예일반

나우즈, 올연말 ‘홈런’ 친다… 타이틀곡 MV 첫 티저 오픈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정상을 향한 홈런을 날린다.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의 타이틀곡 ‘홈런’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에서 야구 선수로 변신한 멤버들은 승부를 앞두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웅장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에너지 가득한 보이스를 예고하는 ‘홈런’ 음원 일부도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Batter batter batter HomeRUN’이라는 후렴구 가사는 나우즈의 폭발적인 질주를 알리며 멤버들이 보여줄 청춘의 패기를 기대하게 했다.나우즈의 새 싱글 ‘플레이 볼’의 타이틀곡 ‘홈런’은 묵직한 드롭과 거침없는 래핑이 돋보이는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불확실한 미래마저 기회로 바꾸는 청춘의 도전과 성취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나우즈의 당찬 포부를 드러낸 ‘겟 백’, 서정적 감성의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새 싱글에 담았다.나우즈는 23일부터 ‘Play NOWZ 코치님 저희 왔어요’라는 SNS 공지 채널을 열고 야구 경기를 앞둔 훈련 사진들을 차례로 공개 중이다. 멤버들은 야구를 연습하는 근황과 멘트들을 팬들에게 보고하며 몰입감을 높였다.한편 나우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5 08:59
연예일반

나우즈, 개그맨 이상준 폭로 “큐브엔터 회장님 옆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구해줘 홈즈’에 깜짝 등장했다.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K-팝 대표 기획사와 일대 매물을 임장한 이번 방송에서 나우즈는 깔끔한 비주얼과 솔직한 숙소 공개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양세형과 웬디, 이석훈은 3층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나우즈 멤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석훈은 멤버 현빈을 보고 반가워하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현빈이 연습생으로 출연했었다. 당시에도 실력이 검증된 친구였다"고 6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데뷔 2년 차 신인인 나우즈는 현재 사옥 근처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셀프 캠으로 실제 숙소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돌이 되기 위해 인성 교육과 받아쓰기, 역사 퀴즈 등 다양한 상식을 공부했음을 밝혔다. 나우즈는 즉석에서 진행된 퀴즈도 완벽히 맞히며 실력을 뽐냈다.또 MC들이 나우즈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상준에 대해 묻자, 멤버들은 “자주 뵌 기억이 있다. 연습생 월말 평가 때도 방문하셔서 회장님 옆에서 지켜보신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한편, 나우즈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일본 도쿄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등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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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리브랜딩 첫 컴백 활동 성료…확실한 눈도장

그룹 나우즈가 첫 미니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나우즈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funE ‘더쇼’ 무대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그니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으며 ‘차세대 루키’로 존재감을 알렸던 나우즈는 활동에 앞서 리브랜딩을 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9일 발매한 ‘이그니션’은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열정과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나우즈는 폭 넓은 장르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하며 이번에도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여줬다.나우즈는 소속사 직속 선배 i-dle (아이들) 우기가 프로듀싱한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휘파람 소리에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중국 QQ뮤직 신곡 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나우즈는 첫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타이틀곡 ‘에버글로우’에서는 감성 록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에버글로우’는 대만,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HOT100 74위, 최신발매(1주일차) 차트 30위,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또 ‘프러블럼 차일드 (문제아)’에서 고감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비디오와 음악 방송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서 각각 23위, 28위에 오르면서 뒷심도 발휘했다.이 외에도 나우즈는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홍석천과 호흡을 맞추며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함께 웃음을 전했고, ‘리무진서비스’에서는 수준 높은 라이브로 이목을 끌었다. 또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웹콘텐츠 ‘잇츠라이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KCON LA 2025’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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