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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세월호 참사, 누구 책임인가?’
JTBC '밤샘토론'이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9일 오후 방송될 JTBC '밤샘토론'에서는 공길영 한국해양대 교수·정재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이창원 한성대 교수·정태원 변호사·김경진 변호사·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출연해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다. 토론은 1부 '선원과 선주', 2부 '해경과 해피아', 3부 '정부와 재난콘트롤타워'로 나눠 이뤄진다. 각계 전문가의 시각에서 냉철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환부는 무엇이고, 이를 과감히 도려내고 새롭게 탈바꿈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또한, 제2의 세월호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는 무엇인지도 논의한다. 또한 시청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SNS를 통해 의견을 묻고 답하며 밤새도록 실시간 소통할 계획이다. 9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5.09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