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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최고의 아들”…이찬원, 2025년 연말결선 빛냈다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 2025년 연말결선에 출격해 의미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28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찬원은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이찬원은 여유 넘치는 무대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익살스러운 표정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첫 무대부터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이찬원은 지난 2008년 12세 나이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2013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2019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만큼 ‘전국노래자랑’과 인연이 특별하다. MC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최고의 아들”이라고 이찬원을 소개했고, 이찬원은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다시 섰다”라고 밝혔다.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 이찬원은 ‘진또배기’에 이어 ‘첫사랑’ 무대까지 선보였다. 이찬원은 벅찬 표정과 함께 무대를 이어가는가 하면, 무대 끝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끄는 등 ‘찬또배기’의 저력을 드러냈다.또한 이찬원을 롤모델로 삼은 고등학생 출연자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서울 올라오면 꼭 연락하면 밥 사주겠다. 꼭 꿈을 이뤄서 나중에 같은 무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찬원은 오는 2025년과 2026년 전국투어 ‘2025 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5:52
스타

“레전드의 귀환”…강유미·김지혜, ‘개콘’ 특집 출격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강유미와 김지혜가 '홈커밍' 특집에 출연한다.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개콘 레전드' 강유미와 김지혜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강유미는 '심곡 파출소'와 '썽난 사람들' 두 코너에 연달아 출연한다. 먼저 '심곡 파출소'를 찾은 강유미는 송필근에게 누군가를 고소하고 싶다고 말한다. '고소녀' 강유미가 누구를, 왜 고소하러 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썽난 사람들'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온 진상 손님 신윤승을 상대하는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다. 강유미는 신윤승의 억지 요구를 모두 맞춰주는 '맞춤 가이드'로 활약하는데, 어른스러운 가이드부터 일본인 가이드까지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한다.'닿지마라 리'에서는 '닿지마라 리' 박준형에 대적하기 위해 '두목' 송영길이 비장의 카드 '형수님'을 꺼내 든다. 바로 박준형의 아내 김지혜를 부른 것. 김지혜는 "난 '개그콘서트' 1회부터 출연했다"고 강조하면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김지혜는 박준형에게 젊은 피가 가득한 '개그콘서트'에 당신이 왜 나오는 거냐고 다그친다. 이어진 박준형의 대답에 김지혜는 강력한 한 방을 날려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개그맨 부부의 폭소 터지는 부부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5:06
뮤직

[단독] ‘라이온즈 덕후’ 우디 “인생 최고로 전력 질주…내년엔 더 열심히 달릴 것” (IS인터뷰)

“개인적으로 제 인생에서 정말 열심히 전력 질주한 해였던 것 같아요.”싱어송라이터 우디(본명 김상우)의 2025년은 숨가쁘고 치열했다. 지난 3월 발매한 ‘어제보다 슬픈 오늘’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もし世界にひとり残されたなら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 Japanese ver. -)’와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 - Japanese ver. -)’ 등을 발매하며 일본 진출에 나서고, 지난 9월 신곡 ‘인 미’를 선보이는 등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 13일에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주말 저녁 시청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KBS2 ‘불후의 명곡’의 ‘2025 송년특집-패밀리 보컬 대전’에 친형인 프로야구 선수 김상수(케이티 위즈 소속)와 함께 출연해 싸이 ‘아버지’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두 사람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5년 됐다. 암 선고를 받으셨는데,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르겠다”면서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무대를 선보였고, 절절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로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특히 곡 후반부엔 무대 뒤편에 우디-김상수의 가족사진과 함께 ‘아버지 엄마 걱정은 마요. 우리가 잘 지켜낼게요’라는 뭉클한 문구가 등장했고, 형제의 무대를 지켜보던 우디-김상수의 어머니 역시 눈물을 쏟았다. ‘불후의 명곡’ 방송 후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한 우디는 “무대를 할 땐 노래에 집중하느라 잘 몰랐는데, 사람들의 에너지가 평소보다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 ‘잘 됐구나’라는 생각은 했다”고 많은 이에 깊은 울림을 준 무대의 소회를 담담하게 전했다. 형 김상수와의 방송 무대는 2023년 1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당시엔 복면을 쓰고 한 무대에 올라 경쟁자로서 곡을 함께 소화했다면, 이번엔 오롯이 형제애가 돋보이는 무대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우디는 “그때는 방송 콘셉트상 약간 속이고 속아주는 느낌이 있었고, 저도 지상파 무대 경험이 많지 않아 긴장이 됐었는데, 이번엔 형과 둘이 같이 준비하는 무대다 보니 좀 더 재미있게, 몰입해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형제의 듀엣 무대 성사 과정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의 제안을 받고 형에게 ‘이게 진짜 우리 인생에 잘 없는 기회니까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다. 처음엔 방송에서 노래하는 게 어색하니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우리 엄마에게도 선물 같은 무대고 아버지께도 선물 같은 무대니까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형을 설득한 과정을 설명했다.음악으로 함께 잊지 못할 무대를 완성한 그는 형 김상수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우디는 “우리 형제 모두 늘 각자의 위치에서 힘이 닿는 데까지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형이 항상 처음에 운동 시작했던 마음으로 끝까지 본인이 맡은 역할을 해낼 거라 믿고, 해냈으면 좋겠다. 형이 행복하게 야구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빙 ‘야구대표자:덕후들의 리그’의 삼성 라이온즈 팬 대표로 2년 연속 활약한 우디는 “내년에는 꼭 우승 반지를 꼈으면 좋겠다”며 2026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도 응원했다. 그는 ‘야구대표자’뿐 아니라 팬덤 중계, 가을야구 시구, 구단 행사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너무 잘 하는 선수들도 많고, 응원하는 선수도 많은 팀이다. 진짜 삼성 팬들의 응원 열기가 엄청나더라”며 “내년 라이온즈는 무조건 가을은 확정이라고 생각한다. 준비 잘 해서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보여주고, 우승을 안겨줄 수 있도록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치열하게 달려온 올 한 해도 돌아봤다. 우디는 “개인적으로 제 인생에서 정말 열심히 전력질주한 해였던 것 같다. 그런데 숨이 찬다거나 버겁다는 느낌보다는,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는 기분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릴 것이다. 늘 어디에서나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통화 말미엔 ‘어제보다 슬픈 오늘’ 리메이크로 오랜 인연이 재조명된 김건모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우디는 “김건모 선배님은 늘 선생님 같은 형님이고, 내 음악적 모델이시기도 하다. 최근 술 한 잘 하며 가수로서의 고민들에 대해 여쭤봤는데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는 31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김건모 단독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3:52
연예일반

밴드 루시, 올 연말 공연계 장악… 러브콜 쏟아져

밴드 루시가 올 연말 공연계를 장악하며 밴드씬 최전선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루시는 12월 한 달간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특집 무대에 연이어 초청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압도적 라이브 역량을 증명했다. 올 한 해 수많은 대학 축제부터 굵직한 공연 브랜드와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섭렵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온 루시는 지난 11월 서울 단독 콘서트 ‘2025 루시 8번째 콘서트 <루시드 라인>’ 3회차 전석 매진 속 마무리한 데 이어, 지난 29~30일 부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전국 단위의 견고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루시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끈 힘은 탄탄한 대중성과 공연 경쟁력이다. 루시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MBC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등 장르와 성격이 다른 무대들에서 연이어 러브콜을 받으며 초청 스펙트럼을 넓혀왔다.특히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故신해철의 자녀들과 함께한 ‘그대에게’ 무대를 선보여 공개 한 달 만에 270만 조회수를 기록, 대중적 주목을 끌었으며 대한민국 성인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는 애국가 제창뿐만 아니라 하프타임 공연으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렇듯 루시를 향한 대중적 지지와 꾸준한 호평에 힘입어 이들은 연말에도 숨 가쁜 활약을 이어간다. 루시는 오는 25일 엔플라잉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이노마스 뮤직 시리즈 2’ 무대에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어 29~30일에는 48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리즈 엘: 루시’를 통해 루시만의 음악적 결을 오롯이 담은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0:39
뮤직

케플러(Kep1er) 김채현, 오늘(11일) 첫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 발매

그룹 케플러 멤버 김채현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매한다.김채현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를 공개하며 솔로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이번 신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이제는 잡을 수 없는 순간을 향한 아쉬움과 그리움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았으며,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김채현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에 디테일한 감성 표현력이 더해져 여운이 진하게 다가온다.김채현이 가창한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드림어스컴퍼니와 콘텐츠엑스가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동 음원 발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노을의 ‘끝없는 이야기’, 투빅 지환의 ‘한사람(2024)’, 이대휘(AB6IX)의 ‘그냥 니가 좋아’, 그리즐리의 ‘잠깐 볼까, 우리’ 등에 이어 발탁돼 데뷔 이래 첫 솔로곡을 선보이게 됐다.김채현은 케플러에서 메인 보컬을 맡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완성도, 자연스러운 프로그램 진행 능력까지 갖춘 멤버로 자리매김해왔다. EBS 라디오 ‘경청’ DJ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매력을 입증했고,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섬세한 보컬 표현으로 음악적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보여왔다.특히 이번에는 첫 솔로곡 도전에 나서면서 한층 더 깊어진 보컬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김채현의 첫 번째 솔로곡 ‘넌 날 잊지 못할거야’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김채현이 속한 그룹 케플러는 올해 콘서트 투어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오르빗 : 케플라시아’를 통해 서울, 후쿠오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특집 프로그램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ベストアーティスト2025)에 출연해 케이팝 대세돌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오는 12일과 14일 교토, 20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08:19
뮤직

케플러, 日‘ NTV 대형 음악쇼서 ’버블 검‘ 최초 공개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지상파 방송국 NTV가 주최하는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출연한다.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日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는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음악의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케플러는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출연해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타이틀곡 ‘버블 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버블 검’을 최초로 선보이는 음악방송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케플러는 최근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있다. 지난 26일에는 일본 TBS 예능 프로그램 ‘요루노 브런치’에 멤버 다연, 히카루가 리포터로 출연해 밝은 에너지와 예능감을 전했으며, 또한 멤버 샤오팅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 ’에 이어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플래닛C : 홈레이스(PLANET C : HOME RACE)’에서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한편 케플러는 글로벌 콘서트 투어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 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홍콩·교토·대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19:39
뮤직

스테이씨, 이런 따뜻한 군통령 본 적 있나요

그룹 스테이씨가 프레시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장병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스테이씨는 지난 8일 TBC에서 방송된 국군의 날 특집 위문공연 ‘제2작전사령부 파워풀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생생한 퍼포먼스에 녹여내며, 국군 장병들에게 힘을 전하는 ‘에너지 전달자’로 활약했다.‘아이 원 잇’으로 포문을 연 스테이씨의 탄탄한 퍼포먼스에 장병들의 함성이 쏟아졌고, 이어진 ‘에이셉’에서는 틴프레시 에너지가 폭발하며 장병들의 떼창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 무대 ‘테디 베어’는 따뜻한 가사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위문공연의 취지와 딱 들어맞는 공연을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응원의 인사와 함께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로 현장에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이번 위문공연은 세계 각지를 누빈 월드투어 무대와는 또 다른 결의 무대로, 장병들의 압도적인 함성과 떼창은 ‘군통령 스테이씨’를 증명했다. 스테이씨는 “장병분들과 함께한 오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아시아·오세아니아·미주 투어와 각종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거치며 ‘글로벌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건강한 자신감과 에너지를 전파하며 ‘위로와 응원의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빛냈다.스테이씨는 앞으로도 각종 무대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9 09:01
뮤직

클로즈 유어 아이즈, 내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2026년 1월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2월에는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투어 공연을 통해 열도 팬심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4월 문학 소년 콘셉트의 미니 1집 ‘이터널티’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었다.이어 지난 7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들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앨범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기세를 몰아 더블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 활동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루키’ 입지를 굳혔고, 마침내 확정된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가 완벽한 ‘올라운더 그룹’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팬사인회, 포토회 등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개그콘서트’의 일본 특집 방송을 비롯해 일본 제프 하네다에서 열린 ‘더 퍼포먼스 제로’에 출연해 공연을 펼치는 등 글로벌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내년 일본 투어로 계속해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열도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8:08
스타

아일릿 모카, 외발자전거→명대사 연기…‘아는 형님’서 다채로운 매력

그룹 아일릿(ILLIT) 모카가 ‘아는 형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모카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의 ‘돌아온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에 외국인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일본 출신인 모카는 한국 문화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김목화’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순우리말 퀴즈를 적극적으로 맞히며 활약했다. 또한 “일본에서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한식이 너무 그리웠다”라며 ‘K-입맛’을 인증해 외국인 전학생들의 공감을 샀다.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도 돋보였다. 모카는 외발자전거를 능숙하게 타고 등장해 세트장을 누비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뽐냈고,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일본어로 광고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사랑스럽게 재연해 미소를 자아냈다.방송 말미 모카는 “오랜만에 ‘아는 형님’에 와서 좋았다. 혼자 예능에 나오는 건 처음이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모카가 속한 아일릿은 11월 컴백과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내달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선예매 오픈 당일 일찌감치 매진되며 아일릿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12:33
연예일반

82메이저, ‘트로피’ 컴백 시동... 힙+카리스마 모두 챙겼다

82메이저가 컴백을 앞두고 감각적인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2일 저녁 8시 2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82메이저는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감성의 룩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블랙 배경에 화이트 의상,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미니 4집은 82메이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키는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황성빈, 김도균, 남성모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만큼, 비주얼과 음악 모두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82메이저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과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형 아이돌’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워터밤 부산 2025’, ‘케이콘 LA 2025’,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를 누비며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확장했다.최근에는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 씨름 종목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아이돌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한편 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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