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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초콜릿말고 피자 먹자! 도미노피자, 밸런타인데이 특가 행사

도미노피자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만큼 달콤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연인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2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특가 프로모션은 우선 블록버스터4 피자 주문시 고구마쥬 엣지를 추가하면 코카콜라 1.25L를 200원에, 모든 피자 주문시 게살 크림 고로케와 코카콜라 1.25L를 214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이 프로모션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데 두 혜택 다 선착순으로 진행된다.한편 도미노피자는 ‘2월은 도미노가 제철’이라는 콘셉트로 제철인 랍스터 볼이 들어간 블록버스터4 피자 추천 및 붉은 대게 활용 신규 사이드디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도미노피자와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도 도미노피자는 보다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12 14:53
IT

SKT, MIT AI 컨소시엄 창립 멤버로…전 세계 통신사 유일

SK텔레콤이 전 세계 통신사 중 유일하게 미국 명문 MIT(매사추세츠공대)의 AI(인공지능) 컨소시엄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SK텔레콤은 MIT가 올해 2월 발족한 'MIT GenAI 컨소시엄'에 창립 멤버로 참여해 GenAI 기술의 상용화와 산업별 응용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고 4일 밝혔다.컨소시엄 창립 멤버에는 글로벌 톱 티어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SK텔레콤을 비롯해 오픈AI, 코카콜라, 인도 타타그룹, 시총 150조원 규모의 미 반도체 기업 애널로그 디바이시스, 글로벌 벤처 캐피탈 업체 TWG 글로벌 홀딩스 등 6곳이다.MIT GenAI 컨소시엄은 생성형 AI 기술이 사회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탐구하기 위해 발족된 산학 협력 기구다. 학계와 산업계가 중심이 돼 불확실성이 높은 AI 산업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MIT는 지난해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교수진이 논문 25편을 발표했다.샐리 콘블루스 MIT 총장, 아난타 찬드라카산 MIT 공대 학장을 비롯해 경영∙인문∙사회과학대학 등의 교수진이 주요 멤버로 참여해 컨소시엄에 최적화된 프로젝트 선정, 연구진 발굴, 연구 관리 등을 담당한다.MIT GenAI 컨소시엄은 올해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물을 대중에 공개해 AI 스타트업들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어 빅테크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방침이다.SK텔레콤은 그룹의 AI 기술 컨트롤타워 SK AI R&D 센터와 ICT,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사업 분야에서 MIT와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예를 들어 올해 3월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 글로벌향 개인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에스터'의 미국 시장 확대 전략을 MIT 연구진과 공동 검토할 수 있다.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개인 AI 에이전트 서비스다.MIT의 다양한 학과들과 미국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AI 에이전트 사용성에 대한 비교 및 데이터 분석 등을 수행할 수 있다.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제조∙바이오 분야에서의 AI 융합 등 버티컬 AI에 기반을 둔 차세대 AI 연구과제 진행으로 산업 현장의 AI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04 07:59
영화

‘총을 든 스님’ 고승은 왜 총 두 자루를 가져오라 했을까? [오동진 영화만사]

파우 초이닝 도르지 감독의 부탄 영화 ‘총을 든 스님’은 영민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들여다보기 전, 부탄이란 나라에 대해 잠시 알 필요가 있다. 부탄은 인구 약 80만의 국가이고 면적은 약 40만 킬로제곱미터이다. 한국의 0.5%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서울 송파구 크기이다. 현명했던 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가 2006년 스스로를 폐위시키고 2008년 총선을 통해 나라를 민주정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지금은 그 왕의 세자였던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국왕이 입헌군주제를 토대로 아내인 페마 왕비와 함께(이 둘 모두 영국 유학파다) 국가를 현대화하기 위해 여러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 영화산업도 그중 하나다.‘총을 든 스님’에서 오해하지 않아야 할 것은 제목처럼 스님이 총을 들고 싸우는 내용은 아니라는 것이다. 제목만으로는 마치 남미에서 빈민을 위해 싸웠던 기독교 해방신학 같은 주제로 다루는 내용처럼 보인다. 그러나 원래 제목은 ‘스님과 총(The Monk & The Gun)’이다. 물론 영화에서 스님이 총을 겨누는 아찔한 장면도 있다. 마을의 고승, 곧 라마는 젊은 스님(주로 절에서 쓰는 프로판 가스통을 배달하는 일을 한다)에게 보름날까지 총 두 자루를 구해 오라는 지시 아닌 지시를 한다. 보름날까지는 나흘밖에 남지 않았다. 더욱 더 문제는 이 젊은 스님이 총이란 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영화의 배경은 2006년이고 부탄의 ‘우라’라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왕이 스스로 폐위를 하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총선거를 실시하게 했는데 영화 속 선거관리국장이라는 여자는 이를 ‘폐하의 가장 큰 선물’이란 표현을 쓰면서 주민들을 독려한다. 이 마을에서는 곧 모의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들이 한번도 투표라는 것을 해보지 않은 관계로, 이를 시범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다. 작은 나라지만 파라볼라 안테나를 보급하며 TV가 공급됐으며(부탄은 히말라야 인접 국가여서 고지대로 지상파 방송이 불가능하다. 위성 수신기가 있어야 한다) 휴대전화도 퍼지기 시작한 때다. 마을 회관에 앉아 소일 거리를 하는 두 노인은 선거관리 국장이라는 여자에게 투표에 대해 “그거 인도에서 하는 일이다. 막 의자를 집어던지고 하더만”이라고 말한다. 이 노인들에게 투표로 뽑힌 사람들이 서로 하는 일이라곤 ‘의자를 서로에게 집어 던지는’ 일로 보인다는 것이다.총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젊은 스님이 드디어 총을 알게 되는 건 마을 회관에서 보게 되는 TV를 통해서다. 사람들은 늘 이곳 매점 같은 회관에 모여 코카콜라를 마셔 가며 같이 TV를 본다. 이날 TV에서는 ‘007 퀀텀 오브 솔라스’가 방영중이다. 스님은 제임스 본드가AK47 소총을 폼을 잡고 서있는 오프닝신을 보고 숨이 막혀 하는 표정을 짓는다. 저런 총을 과연 어디서 구할 것인가.자 그렇다. 부탄의 이 작고 예민하며, 똑 부러지는 영화 ‘총을 든 스님’은 일종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젊은 스님은 과연 어디서 총을 구해 낼 것인가. 무엇보다 라마는 왜 총을 구해 오라고 하는 것일까. 그것도 두 자루를 구해 오라고 한 것일까. 과연 그는 총을 어디에 쓰려고 하는 것일까.여기에는 영화의 이야기 구성상 해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넣은 인물이 둘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미국에서 건너 온 총포상 론이다. 그는 미국 남북전쟁 때 쓰였던 라이플 총이 이곳의 누군가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티베트와의 전쟁 때 입수된 것으로 보인다) 보관하고 있고 상태도 최상급이라 들었다. 그는 부탄에서 골동품 밀매업으로 돈을 벌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둘은 총을 가진 우라 마을의 한 중년 남자를 만나 총을 구입할 구두 계약을 한다. 그러나 이 중년 남자는 라마에게 은덕을 입은 상태다. 거래가 이중으로 꼬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미국인과 밀매업자는 경찰에 추적을 당하기 시작한다.이렇게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촬영, 조명, 연출 모두 현대적으로 잘 만들어 진 데 경의를 표하게 된다. ‘총을 든 스님’은 2024년 부탄의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후보 출품작이다. 북미에서 17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전 세계적으로는 15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부탄에서는 2023년에 웹 시리즈, 다큐멘터리, 홍보 영상을 포함한 영화 16편이 만들어졌다. 그간 한국에 소개된 부탄 영화는 2000년의 ‘컵’ 2020년의 ‘교실 안의 야크’ 등이 있다. 이번 ‘총을 든 스님’의 감독 파우 초이닝 도르지는 ‘교실 안의 야크’ 감독이다. 이런 류의 영화는 놓치면 손해다. 깨달음을 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라마는 왜 총을 가져오라 하는 것일까. 그 미스터리는 영화가 2/3쯤 될 때 풀리게 된다. 기대하셔도 좋다.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5.01.16 06:05
경제일반

겨울방학에 피자 싸게 먹어볼까? 도미노피자 특가 프로모션

도미노피자가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가족, 친구, 1인 가구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네 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도미노피자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10일 시작하는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 배달 및 포장 주문시 이용할 수 있다.4만3900원의 ‘더블 임팩트 세트’는 브랜드 3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L) 중 2판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피자 4종(베스트 콰트로, 블랙타이거슈림프, 와일드와일드웨스트, K-쌈장 채끝 스테이크) 중 한 개 제품과 치즈피자(M)를 배달 주문 시 3만9900원에 맛볼 수 있는 ‘다이닝 파티팩’은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1~2인 가구를 위한 세트 2종도 있다.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4종(포테이토, 소시지 맥스, 클래식 리코타, 맥콘베이컨) 중 한 개 제품과 제로 코카콜라 500ml를 포장 주문 시 7900원의 높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나 혼자 해피 콤보’와 클래식 피자 2종(M)(포테이토, 리얼 불고기), 프리미엄 피자 3종(M)(베스트 콰트로, 블랙타이거슈림프, K-쌈장 채끝 스테이크) 중 한 개에 카망베르 치즈 무스 핫 윙 1개 추가시 2만3900~2만9900원에 맛볼 수 있는 ‘나 혼자 쏜다 콤보’도 선보였다. 콤보 세트는 배달과 포장 모두 이용 가능하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인원과 상황에 맞는 네 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된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혜택까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9 10:30
경제일반

코카콜라음료, LG생건 인수된 뒤 첫 희망퇴직 단행

코카콜라음료가 지난달 희망퇴직을 단행했다.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상자는 1971년 이전 출생자 중 영업·물류부서 근무 직원이다. 코카콜라음료는 퇴직자 연령별로 최대 2년치 기본 연봉을 일시 지급하고, 최대 4학기의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부문 자회사다. 코카콜라음료의 희망퇴직 단행은 지난 2007년 회사가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력 정체 현상을 개선해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희망퇴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4.12.16 17:55
경제일반

카카오커머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전개

카카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카톡 선물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에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톡 선물하기는 ‘우리만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한 조각’이라는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연다. 매일 자정마다 특가 상품이 만날 수 있는 ‘매일 메리 특가’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홈파티 스테이크용 한우, 홀리데이 룩을 위한 뷰티·패션 아이템, 자녀 선물로 인기 만점인 완구류 등 새로운 특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 카드나 머니로 디올, 메종마르지엘라, 우영미 등 럭스 브랜드 상품부터 스토케, 레고, 테디테일즈 등 유아동 상품까지 프리미엄 선물을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할인(최대 3만 원, 사용 횟수 제한 없음) 받을 수 있다.‘너와 나누고픈 크리스마스 한 조각’ 이벤트는 페이지의 글귀 한 조각을 고른 뒤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수 케이크 교환권’(3만6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에 발표 예정이다.한편 카쇼라는 22일까지 올해의 마지막 ‘카쇼라위크’를 온에어한다. 조 말론 런던, 에스티 로더, 폴로 랄프 로렌 칠드런, 오쏘몰, 코카콜라 등 총 93개 브랜드의 상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이 기간 내 라이브로 상품을 구매하면 브랜드별 라이브 혜택, 사은품, 추가 증정 외에도 카카오페이 7%(최대 3만 원 할인, 인당 최대 4회) 즉시 할인 혜택이 있다.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09 14:28
메이저리그

MLB에 ‘日 기업명’ 딴 구장 생긴다…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다이킨 파크 개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일본 기업명을 딴 홈구장이 생길 전망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안방 이름이 2025년부터 바뀐다.휴스턴은 19일(한국시간) “다이킨 그룹 북미지사와 구장 네이밍 관련 등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며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2039년까지 15년 동안 다이킨과 휴스턴 구단이 상호 협력한다”고 발표했다.2025년부터 미닛메이드 파크로 불렸던 휴스턴의 홈구장은 ‘다이킨 파크’로 불린다.다이킨은 일본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난방, 환기, 에어컨 및 냉장 장비를 개발, 제조, 판매한다.일본 교도 통신은 “일본 기업이 MLB 구장 네이밍 권리를 얻은 건 다이킨이 처음”이라고 조명했다.2000년 엔론 필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휴스턴 구장은 엔론 에너지가 2001년 파산하면서 애스트로스 필드로 불렸다.2002년에는 코카콜라와 계약한 휴스턴은 올해까지 미닛메이드 파크라는 홈구장 이름을 썼다.김희웅 기자 2024.11.19 10:03
경제일반

11번가,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 십일절' 내달 1일 시작

11번가는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연다고 25일 밝혔다.11번가가 2008년부터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700만명의 고객을 불러 모았다.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CJ제일제당,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등 200개 브랜드가 전면에 나선다. 지난해 140개보다 참여 브랜드가 늘었다.행사 초반인 다음 달 1∼3일에는 최근 수요가 폭발적인 로봇청소기를 선보인다. 로보락과 드리미, 에코백스 등 브랜드별 신제품을 연중 최저가에 판매한다.시간대별 한정 특가를 선보이는 '타임딜'과 10분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10분 러시', 3천원 이하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제공하는 '체험딜', e-쿠폰을 특가로 판매하는 '런치 특가딜'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같은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아마존 십일절' 행사를 연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해외직구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디지털 기기, 영양제, 주방용품 등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안정은 11번가 사장은 "매년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11월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왔다"며 "올해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쇼핑 행사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25 09:03
산업

추석 앞두고 식품 가격인상 잇따라…장바구니 부담 가중

식품 업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지출이 늘어나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인상이 이어져 소비자 부담 확대가 불가피해졌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30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최대 15% 올린다.이에 따라 순후추(50g)는 4845원에서 5560원으로 15% 오르고 토마토케챂(300g)은 1980원에서 2100원으로 6% 인상된다.편의점에서 판매되는 3분카레, 3분 쇠고기카레·짜장 가격은 현재 2000원에서 다음 달 1일부로 2200원으로 10% 오른다.대상[도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치 제품 가격을 올린다. 종가 맛김치 50g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80g짜리 제품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각각 10%, 7% 오른다.매일유업은 이달부터 유제품과 컵커피, 주스류 제품 출고가를 최대 11% 올렸다. 아몬드 음료 아몬드 브리즈 제품군 가격은 5∼11% 올랐고 컵커피 제품인 바리스타룰스는 8∼10% 인상됐다.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환타, 스프라이트 등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5% 올린다.CJ제일제당은 냉장 가정간편식(HMR) '햇반컵반' 제품 중 4종을 리뉴얼(새단장)하면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흰쌀 햇반을 현미 햇반으로 바꾸면서 편의점 판매가를 4800원으로 600원(14%) 올렸다. 국순당도 백세주를 4년 만에 리뉴얼하고 375㎖ 기준 출고가를 9% 올린다.업계는 이 같은 가격 인상 움직임이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카레, 김치 등 업계 1위 업체가 하나둘 가격을 올리기 시작한 이상 다른 업체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부는 가공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업계와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9 15:02
경제일반

LG생건 "9월부터 코카콜라 편의점 가격 5% 인상"…환타는 7%↑

코카콜라음료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올린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0% 오른다.코카콜라 제품 가격 인상은 작년 1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코카콜라음료는 이 밖에 스프라이트 캔 355㎖ 가격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하고,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 가격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4.5% 올린다.환타 오렌지 캔(250㎖)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오르고, 토레타 캔(240㎖)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인상된다.커피 음료인 조지아 오리지널 캔(240㎖)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7% 오른다.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부문 자회사다.LG생활건강은 또 다른 자회사인 해태htb의 갈아만든배와 코코팜 포도 캔(340㎖) 가격도 각각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인상하기로 했다.LG생활건강은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 등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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