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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킥킥킥킥’ 이규형, 코미디도 잘하네

코미디도 참 잘한다. 장르 불문 연기 천재 이규형이 ‘킥킥킥킥’으로 웃음꽃을 피웠다.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는 스타 PD 조영식(이규형)의 흥망성쇠가 그려졌다. 멜로 배우 지진희(지진희)를 밤낮없이 설득해 연예 대상을 안겨 준 열정 넘치던 PD가 더는 프로그램을 맡지 못하는 PD가 되기까지. 웃기고 짠하면서도 귀여운 조피디의 롤러코스터 인생기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014년, 조영식은 지진희와 함께 ‘삼식이 세끼‘를 기획.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부터 출연자가 대상까지 거머쥐며 화려한 인생 전성기를 누렸다. 10년 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생 침체기에서 다시 재회했다. PD에서 물러나 CP 자리를 제안받고 현장을 그리워하는 조피디, 금전 사기를 당하고 폭행 루머까지 더해진 지진희. 두 사람의 재회가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을 타며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두 사람이 재결합해 콘텐츠 회사를 차리는데 투자금 30억을 제안한 투자가가 나타난 것.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는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 콘텐츠 회사 ‘킥킥킥킥‘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단, 구독자 300만 이상 흑자전환 못할 시 투자금 전액 회수. 회사 설립을 알림과 동시에 300만 구독자 달성 공약에 ‘누드 화보집’을 약속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자극 만렙 콘텐츠로 구독자를 끌어모을지 궁금증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이규형 표 코미디는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앞서 영화 ‘핸섬 가이즈‘부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까지 믿고 보는 코미디를 선보여온 이규형이 ’킥킥킥킥‘ 속 선보인 코미디에는 ’호흡‘과 ’케미‘가 더해졌다. 지진희와의 완벽한 호흡과 티키타카가 브로맨스 케미로 시너지를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과거 조영식의 모습에는 열정 과다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더니 현재 조영식의 모습에는 재기를 노리는 욕망을 귀여운 상상과 아찔한 두려움을 더해 웃픈 매력으로 선보였다. 이처럼 한층 더 신선하게 찾아온 이규형의 새로운 코미디 열연에 ‘킥킥킥킥’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킥킥킥킥’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6 14:54
예능

문세윤, “‘놀토’ 장수? 내 수명은 짧아져”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문세윤이 MC 유세윤을 라이벌로 견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1박 2일’을 6년간 함께 하고 있는 김종민의 대단함을 느끼는 한편, 소름 끼쳤던 사연을 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문세윤은 코미디와 먹방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해 KBS연예대상까지 받는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문대상’으로 불린 그는 ‘라디오스타’의 롱런 비결을 분석한다.문세윤은 그중 이름이 같은 MC 유세윤을 견제했던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유세윤이 자신보다 나이는 많지만, 데뷔 연도가 느리다는 점을 짚으면서, 자신이 한 발짝 나아가면 꼭 한 방을 쳐서 인지도가 뒤집힐까 봐 걱정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그는 6여 년 동안 ‘1박 2일’ 시즌 4를 통해 옆에서 지켜본 김종민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큰 웃음을 안긴다. 문세윤은 ‘1박 2일’의 통과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까나리 신고식’을 기회의 땅으로 생각해 열혈적으로 임했던 이야기를 꺼낸다.문세윤은 웃음 욕심에 까나리를 원샷하고, 멤버들과 화장실을 무한대로 가며 끈끈한 ‘동지애’가 생겼다고. 하지만 ‘1박 2일’의 지박령인 김종민은 늘 빠져나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문세윤은 김종민을 지켜본 결과로 그의 생존 전략, 리더십, 역할을 총평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그는 시청률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김종민이 대단하다면서,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을 당시 김종민이 했던 행동으로 인해 ‘소름’ 끼쳤던 사연을 꺼낸다고.그런가 하면 ‘놀라운 토요일’의 창립 멤버인 문세윤은 프로그램이 장수할수록 자신의 수명이 짧아진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에게는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데, ‘나래 바’에 대한 열망을 공개한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라디오스타’ 900회를 빛낼 문세윤의 활약은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13:24
드라마

[X why Z] 본방송보다 더 재밌는 리뷰의 시대

학창시절, 아침에 학교에 오자마자 전날 밤 방송된 드라마를 생생하게 설명해주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영화를 보고 와서도 친구들에게 생생하게 설명을 해줬고 때로는 실제 영화보다 그 친구가 설명해준 영화가 더 재밌던 적도 있었다. 요즘 유튜브의 리뷰 채널들을 보면 그 친구 생각이 난다. 어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는 일이다. 직접 보면 되지, 왜 굳이 남이 리뷰한 걸 보는 걸까? 본방송은 안봐도 리뷰는 본다는 세대! 영화나 드라마도 10분짜리 리뷰로 보는 걸 즐기는 세대에 대해 우리 집에 있는 Z세대와 얘기를 나눠보기로 했다. X재국 :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뮤직비디오도 리뷰 채널로 보는 친구들이 많다며?Z연우 : 요즘 유튜브에는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아이돌 뮤직비디오는 물론 K뷰티 제품들까지 우리나라 문화(K컬처)들을 보고 리뷰하는, 리액션하는 영상들이 많이 보여요. 그런 리뷰 영상들을 보면 불필요한 장면들 없이 그 영화나 드라마의 중요한 부분들 위주로 볼 수 있죠. 리뷰어가 나와 같은 리액션을 했을 때는 공감의 즐거움이 생기고 또는 내가 알아채지 못한 포인트들을 알게 됐을 때는 그 작품을 더 깊게 즐겼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문화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가 리뷰한 영상을 보면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기분도 들어요. 가끔은 K컬처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들은 어떤 면을 신기하게 보는지, 외국인들의 눈은 한국인들과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기도 해요. 리뷰 영상들로 여러 사람과 공감하고 각각 다른 의견들도 보면서 그 문화예술에 더 몰입할 수 있어 좋아요. 수많은 리뷰 채널들 중에 Z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두 채널로 ‘찰스엔터’와 ‘룩삼’을 꼽을 수 있을 듯해요. X재국 : 찰스엔터는 어떤 채널이야?Z연우 : 찰스엔터는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솔로지옥’, ‘하트시그널’,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리액션 영상들을 올리면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TV프로그램 리액션을 하는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지만, 그 중 찰스엔터의 영상을 제일 기대하며 보는 것 같아요. 내가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했던 리액션과 같아서 공감이 가 웃기기도 하고, 또 내가 알아채지 못했던 재밌는 순간들, 흥미진진한 부분들도 다 캐치해서 말해주거든요. 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카메라 앞에서 친근하게 리액션하는 게 너무 꾸며진 것처럼 보이지 않고 정말 친구같아서 더 재밌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솔로지옥’ 리뷰 영상에 ‘솔로지옥을 찰스엔터로 보는 사람’이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솔로지옥’을 굳이 보지 않아도 그냥 찰스엔터의 반응을 보려고 영상을 클릭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예요. 요즘 유행하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싶긴 한데 밀린 게 너무 많고 다 정주행할 시간이 없을 때 이런 리뷰 영상들이 매 화 딱 재밌는 하이라이트 부분들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X재국 : 룩삼은 어떤 채널이야?Z연우 : 룩삼(Looksam)은 사실 프로게이머로 게임에 관한 영상들을 주로 올리는 크리에이터인데, 음반 리뷰하는 콘텐츠도 인기가 많아요. 음악을 팝, K팝, J팝 상관없이 다 감상하고, 2024 한미일 인기 음악, 틱톡·릴스 음악들로 이상형 월드컵을 하는 콘텐츠도 유명해요. 또 한 아티스트의 컴백 앨범에 있는 수록곡, 뮤직비디오, 가사, 앨범 커버 이미지 등 다 같이 맛보는 영상들도 있죠. 룩삼의 리액션이 재밌기도 하고, 무엇보다 음악은 각자의 취향과 편견에 따라 엄청 의견이 갈릴 수 있는데, 룩삼은 되게 중립적이고 어떤 장르든 너무 억지스럽게 칭찬하지도, 비난하지도 않아서 좋아요. 그 노래에 대한 비유도 너무 찰떡이라 웃음이 나오고 룩삼이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에도 웃게 돼요. 그리고 내가 들을 땐 잘 몰랐던 그 노래의 목적이나 의도도 직접 짚어줘서 알게 되는 것도 많아요. 룩삼이 정말 여러 노래들의 감상회를 올리는 만큼 음악을 듣는 폭을 넓히고 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채널이고, 새로운 노래를 디깅하기에도 좋은 채널인 것 같아요.리뷰는 큰 의미에서 ‘비평’이나 ‘평론’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요즘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들이 보여주는 리뷰는 ‘비평’에 ‘재미’를 더 한 또 하나의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리뷰 영상을 통해 요즘 20대들 중 옛날 드라마 ‘전원일기’와 옛날 코미디 프로그램인 ‘유머 1번지’를 보면서 신기한 재미를 느끼는 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누군가 리뷰 영상을 올리고, 리액션 비디오를 찍는다는 건 그 만큼 원작이 좋다는 얘기 아닐까? 콘텐츠가 재생산되고, 재가공되고 그 덕분에 그걸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참 좋은 현상인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2.04 05:36
뮤직

하이브, 차세대 앤팀 찾는다... 오디션 돌입

하이브가 차세대 J-팝 보이그룹을 찾는다.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2일 “J-팝 보이그룹 프로젝트인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이 오는 15일 니혼TV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꿈의 출발선에 오른 도전자들의 대장정을 총 8부작으로 담아낸다. 11명의 도전자들은 ‘데뷔’라는 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가는 ‘러너’로서 오디션에 참가한다. 시청자들은 이들이 각자의 한계에 도전하고 경쟁하며, 또 서로를 격려하면서 달려가는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재중이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에서 러너들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맡아 도전자들의 꿈을 응원한다. 배우 겸 코미디언 코지마 카즈야와 니혼TV 아나운서 야스무라 나오키가 진행자로 나선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프로그램 공식 SNS에 도전자들이 손을 한데 모아 각오를 다지는 듯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SNS와 유튜브 채널 ‘HYBE LABELS +’를 통해 도전자들의 프로필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2021년 출범한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레이블 중 하나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신인 발굴부터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등 아티스트 활동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9명으로 구성된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이 레이블에 속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2 13:51
스타

김준호, ♥김지민 남편 되는데 ‘돌싱포맨’ 출연?…“하차하면 수입 없어” (라디오쇼)

코미디언 김준호가 결혼 후에도 ‘싱글’ 프로그램 출연 계획을 언급했다.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김준호와 전화 연결을 했다.이날 김준호는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설레기도 하고 약간 무섭기도 하다”면서, 화제를 모은 공개 프러포즈에 대해 “지민이가 추잡스럽게 방송 끼고 했다고 뭐라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박명수가 “결혼하게 되면 싱글이 아닌데 ‘돌싱포맨’ 빠지냐”고 묻자, 당황한 김준호는 “결혼한 돌싱이라는 느낌으로 갈 것”이라며 “아시겠지만 고정 프로가 많지 않아서 제가 할 문제는 아니고 프로그램 측에서 결정해야한다. 4명 중에 1명이 빠지는 거라”라고 해명했다.이에 박명수는 “돌싱 많아서 누구든 가서 끼면 된다. 룰이 깨지는 거라 저는 반대”라고 추궁했고, 김준호는 “지민이가 일하는 남자를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계속 해야 하지 않나 싶다”면서 “‘돌싱포맨’ ‘미우새’ 빠지면 저 거지다. 돈 들어 올 데가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 후 지난해 12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2:19
예능

김준호, 목 디스크로 ‘SBS 연예대상’ 불참 → 명예사원상 쾌거... “대상보다 낫다”

방송인 김준호가 병실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김준호는 29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목 디스크 수술로 불참했다.‘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서 활약한 김준호는 명예사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자는 그의 연인이자, 코미디언 김지민이었다.김준호는 환자복을 입은 채 “연예대상 가서 직접 받아야 하는데 목 디스크 수술로 병실에서 받아서 아쉽다”며 “명예사원상을 이미 받은 임원희, 이상민 형한테 들었는데 옵션이 많더라. 쌀 4포대, 구내식당 이용권을 준다. 연예대상보다 낫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말했다.김준호는 김지민에게도 “좋아?”라고 물으며 “앞으로 쌀 걱정하지 말고 결혼하고 같이 공짜로 SBS 가서 먹자”고 말했다. 김지민 역시 “아이고 좋다”라고 화답했다.김준호는 지난 21일 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4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유재석(런닝맨·틈만 나면)▲프로듀서상=이상민(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상=미우새▲2024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런닝맨▲최우수상=김승수(미우새), 류수영(정글밥), 정혜인(골 때리는 그녀들)▲우수상=최진혁(미우새), 조우종(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이(정글밥)▲SBS 명예사원상=김준호(미우새)▲특별상=이영표(골때녀)▲굿패밀리상=동상이몽2▲굿파트너상=김종국·이동건·허경환·김희철(미우새)▲핫이슈상=유호진(더 매직스타)▲숏클립 최다 뷰상=김종국(런닝맨)▲베스트 엔터테이너상=임원희(미우새)▲베스트 커플상=김민재·최유라(동상이몽2)▲ESG상=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신스틸러상=송지효(런닝맨)▲베스트 플레이어상=박지안·허경희(골때녀)▲베스트 케미상=박나래·신기루·이국주·풍자(덩치 서바이벌-먹찌빠)▲올해의 SBS 아들·딸 상=이상민, 이현이(동상이몽2)▲방송작가상=임채윤(동네멋집2)▲라디오 DJ상=봉태규(아름다운 이 아침), 정엽(그대의 밤)▲라이징 스타상=강훈·지예은(런닝맨)▲신인상=유연석(틈만 나면), 진선규(매직스타)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11
예능

김준호, 목 디스크 수술 받았다… “오늘(29일) SBS 연예대상 불참” [공식]

방송인 김준호가 목 디스크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김준호가 지난주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을 받았다. 현재 회복 중이며 ‘2024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고 밝혔다.김준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베트남 무이네 ATV 체험 당시 목 디스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김준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 중이다.한편 ‘2024 SBS 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2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1:49
예능

‘더 딴따라’ 톱5, 박진영 응원 속 유튜브 채널 오픈 “이제 시작”

‘더 딴따라’ 톱5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KBS 2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약 두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박진영(J.Y. Park)이 TOP5를 위해 만든 신곡 ‘매드’(‘Mad’) 무대가 최초 공개된 가운데, 단체 경연 1위는 조혜진이 차지했다. 이어진 개인 경연에서 아이유의 ‘코인’(‘Coin’)을 선곡한 조혜진은 마스터들의 극찬을 자아내며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파이널 무대를 마친 조혜진은 “마지막은 시작의 의미기도 하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시고, 더 발전하는 ‘딴따라’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눈물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생방송 말미 박진영은 “이제 시작이다. 지금부터 이들의 여정을 함께해달라”며 “이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를 미리 준비했다. 지금 바로 들어오셔도 된다”고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더 딴따라’ 톱5 나영주, 안영빈, 유우, 이송현, 조혜진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와 함께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오픈할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첫 콘텐츠 '더 딴따라' 톱5 비하인드 영상에는 멤버들의 첫 만남, 마스터와의 에피소드 등이 담겼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더 딴따라’ 톱5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잡고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올라운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키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1 16:03
영화

신현준 “김치 팔아 ‘귀신경찰’ 시리즈 제작비 댄다고…” 김병만→황보라, 우정출연 비화 [인터뷰③]

배우 신현준이 ‘귀신경찰’ 시리즈화를 염두한 비하인드를 전했다.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귀신경찰’에 출연한 신현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신현준은 고 김수미가 ‘맨발의 기봉이’ 같은 가족애 넘치는 영화를 한번 더 해보자고 제안했다며 “엄마가 만들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안 계시게 됐다. 그래서 더 홍보하고,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같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한다”라며 “저희 모자가 어느 순간 ‘브랜드’가 되어서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코드가 있는데 그걸 넘지 않는 선에서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귀신경찰’의 출발점을 떠올렸다.시리즈화도 예정했다며 그는 “‘엄마가 김치라도 팔아서 제작비 댈게, 너무 재밌다’고 하셨다. 그래서 2편의 시작은 엄마가 저를 위해 장 보러 가다가 번개에 맞아 초능력이 생긴다고 구상했다”며 “얼추 시놉시스가 나왔는데 엄마가 안 계시게 되어 그 마지막 장면을 뺄까 말까 고민하다가 건드리지 말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극의 말미 ‘하찮은’ 능력을 가진 히어로 단체 ‘번벤져스’는 그와 인연을 맺은 우정출연 군단이 맡았다. 신현준은 “김병만은 언젠가 재밌는 코미디 영화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박달도령 역을 제안했더니 너무 좋아했다”며 “황보라는 같이 프로그램 하면서 ‘이렇게 코미디 감각이 좋은 여배우가 있구나’ 싶었다. 김태균 선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을 때 친해졌는데 덩치가 정말 큰 운동선수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그분이 떠올라서 제안을 드렸다. 윤박도 2편에는 많은 ‘번벤져스’가 등장하는데 네가 와줬으면 한다고 했더니 선뜻 응했다”고 말했다. 한편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1 12:41
스타

‘문경찬♥’ 박소영 “이제 공식 유부녀…예쁜 부부 될 것”

코미디언 박소영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신혼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박소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즐거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저도 이제 공식 유부녀가 되었답니다”라며 사진 한 장과 함께 소감문을 올렸다.사진 속 박소영은 문경찬과 함께 이국적인 해변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소영은 “아직 많이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의 격려와 조언을 발판 삼아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이어 “많이 응원해주신만큼 더욱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박소영과 문경찬은 지난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로 박소영이 연상이다.박소영은 지난해 8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문경찬 전 선수와 5월께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며 “이 사람은 놓치고 싶지 않더라. 겪을수록 너무 좋은 성격이더라. 저를 세심하게 잘 챙겨주고 다정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소영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23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멘붕스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등에서 배우로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문경찬 전 선수는 지난 2015년 KBO리그에 데뷔해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23년 은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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