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2건
산업

켄싱턴호텔 여의도,봄 맞이 ‘뭉쳐야 간다’ 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완연한 봄을 맞아 '뭉쳐야 간다'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매년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해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MZ세대 사이에서 스위트 객실이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파티 수요가 늘면서,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투고 세트를 포함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뭉쳐야 간다 패키지는 켄싱턴 스위트 객실 1박,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4인,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To-Go) 세트(바비큐 또는 치맥), 레이트 체크아웃 13시(월~금) 제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3만9900원(세금 포함)부터다.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 세트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뉴욕뉴욕에서 제공된다.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호텔 스위트 객실이 특별한 파티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인증샷’과 프라이빗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특색 있는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4 08:01
생활문화

켄싱턴호텔 여의도,벚꽃 따라 즐기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 선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본격적인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을 맞아 호텔과 크루즈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벚꽃여행을 테마로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부터 한강 크루즈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작점인 ‘윤중로 벚꽃길’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축제 현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로 꼽힌다. 호텔을 나서는 순간부터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공연,전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패키지는 객실 1박,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리테일 상품권(1만원권), 피크닉 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는 밤섬과 국회의사당을 지나 서강대교 부근에서 회항하며 물 위를 따라 벚꽃으로 물든 한강변 및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운항 시간은 약 40분이다.유람선 탑승 후 한강 위에서 '봄꽃'을 주제로한 라이브 공연 관람과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유람선 내 별도 구매) 등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이용 시간은 4월 한 달간 월요일 2회(15시, 16시), 화~일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정오를 제외한 매시 정각에 총 5회 운영된다.이외에도 리테일 상품권은 호텔 내 리테일 매장인 케니샵에서 다양한 호텔 PB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케니샵에는 호텔 시그니처 상품인 디퓨저, 키링, 타월, 스낵류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매트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제공된다.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에 맞춰 패키지 하나로 도심 속 호캉스와 한강 위의 벚꽃 여행까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15:39
산업

‘봄 성큼’ 콘텐츠 키우는 호텔업계

기온이 오르면서 국내 호텔업계가 봄을 주제로 한 식음·패션·예술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을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개장한다. 오는 14일 문을 여는 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남산의 벚꽃을 조망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특히 올해는 ‘빛나는 오아시스’ 콘셉트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시즌별 웰니스 클래스를 메인 풀, 루프톱 등에서 개최한다. 계절별 감성을 투영한 라이브 공연도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참석해 진행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영화도 상영한다.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 레스케이프는 ‘보그 코리아’와 손을 잡고 패션·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레스케이프는 협업을 통해 호텔 곳곳에서 패션과 예술이 스며든 콘텐츠로 유럽 감성을 투숙객들에 제공한다. 로비는 봄을 맞아 낭만적인 유럽의 거리로 변신한다. 화려한 봄꽃으로 장식된 ‘꽃 마차’를 중심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꾸몄다.오는 15일에는 호텔 8층 연회장, 7층 라이브러리, 26층 레스케이프 스위트 등 주요 공간에서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를 진행한다. 여성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방송인, 배우, 가수, 학자, CEO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 리더들이 토크와 공연을 펼치는 의미있는 자리다.롯데호텔 월드도 봄을 맞아 예술적 영감을 방문객들에 전한다. 신예 예술가 강민주 작가의 작품을 오는 5월 9일까지 전시한다. 한국과 독일에서 활동 중인 강 작가는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서울과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선보였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머러스한 연출과 오묘한 회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강 작가의 개인전 ‘웰컴 투 마이 아일랜드’에서 선보인 작품 4점은 롯데호텔 월드 내 로비와 더라운지앤바, 라세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봄을 맞아 식음업장에 힘을 줬다. 냉이, 달래, 유채나물, 돌나물, 봄동 등 제철 봄나물을 활용해 메뉴를 직접 개발 및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블루밍 플레이버‘ 콘셉트의 조식 뷔페 메뉴를 전국 주요 호텔 및 리조트에서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11월 신설된 F&B 혁신 부문이 주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해당 조직은 식음료 콘텐츠 강화를 위해 그룹 내 40여 년 경력의 글로벌 호텔 총주방장 출신인 조리 총괄 상무를 필두로 구성됐다.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 조식 뷔페 메뉴 개편을 시작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시즌별, 지역별 식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04 07:00
프로축구

‘K리그 최강 화력’ 이랜드, 공격 업그레이드→부산과 격돌

‘K리그 최강 화력’ 서울 이랜드FC가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홈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서울 이랜드 FC는 10일(토) 오후 7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2주간의 휴식기 끝 재개되는 이번 경기는 승격 경쟁에 가장 중요한 시즌 중반, 홈 팬들 앞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서울 이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달리며 4위에 올라 있다. 6위 부산 역시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올 시즌 첫 맞대결인 시즌 개막전에서는 원정에서 부산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시작 직후 터진 오스마르의 선제골을 잘 지키던 서울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변경준, 박민서의 연속골이 터지며 공격 축구의 서막을 알렸다.최근 5경기에서 16골을 몰아친 서울 이랜드는 K리그 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 1위(47득점)를 달리고 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대거 보강했다. 이준석, 정재민, 몬타뇨, 김신진까지 합류하며 하반기 더욱 다양한 공격 옵션을 준비했다. 기존 자원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특히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변경준의 기세가 무섭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가 강점인 변경준은 팀 내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하며 6골 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이 밖에도 중원의 핵 카즈키와 최근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서재민, 올 시즌 K리그 수비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5골 4도움)를 기록 중인 박민서의 왼발도 기대해 볼 만하다.한편, 경기 시작 전 팬과 함께하는 ‘K리그 레전드’ 오스마르의 300경기 기념식이 개최된다. 참가 팬에게는 오스마르의 300경기 실착 유니폼 및 스페셜 포스터가 들어간 액자를 증정한다. 장외 레울샵에서는 오스마르의 얼굴이 새겨진 한정판 머플러, 미니 아크릴 등신대 등도 준비돼 있다.또한, 10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공식 후원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브랜드 데이도 열린다. 이벤트 참여 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새롭게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몬타뇨, 김신진, 채광훈의 환영식도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팬들이 해당 선수들에게 직접 머플러를 걸어 주며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팬들과 함께 모든 신입 선수들의 환영식을 진행하고 있다.구단 유튜브 및 전광판을 통한 명예 리포터의 생방송도 준비돼 있다. 선발 라인업과 키 플레이어가 포함된 경기 프리뷰는 물론, 장외 이벤트존 안내를 통해 경기장 안팎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FC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08.10 08:47
경제일반

이랜드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준법경영 강화"

이랜드리테일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거래 근절 등 준법경영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이랜드리테일은 나눔·바름·자람·섬김의 경영이념에 따른 준법경영을 실천하고자 2006년부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이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스스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및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이랜드리테일은 유관 부서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리더의 참여 체계 구축 및 자율준수 편람 배포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프로그램 운영계획안을 공개하고,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윤성대 총괄대표를 포함한 15여명의 임직원은 불공정 거래 근절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을 약속했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의 지지와 동참 아래 고객과 사회 요구에 맞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을 만들어왔다"며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서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해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09 09:27
경제일반

이랜드리테일, 역대급 혜택 '43주년 감사제'…계열사 총동원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감사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이랜드는 이번 감사제에서 이랜드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460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1000여 개 단독 기획 상품을 마련했다. 영캐주얼 카테고리에서는 숲과 비지트인뉴욕의 가심비 ‘구스다운 및 울·캐시미어 혼방코트’를 준비했다. 동복 카테고리에서도 1만원 이하의 내의 세트, 1만원대 양털 후드점퍼와 상하 실내복 등 심리가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의 플리스 집업과 여성복 브랜드 멜본의 캐시미어 블렌디드 스웨터가 이번 감사제에서는 추가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이랜드는 모든 패션 카테고리에서 수많은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랜드킴스클럽에서는 삼겹살, 포장김치, 계란 등 장바구니 필수 품목 40여종과 제철 과일을 선보인다.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이는 종가집 포장김치는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해 고객 심리가에 맞춘 상품이다. 감귤, 단감 등 제철 과일은 고품질의 가성비 상품으로만 선별해 준비했다.이랜드킴스클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주식회사와 함께 경기도 소재의 중소기업을 통해 유통되는 상생 상품 6종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높은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랜드킴스클럽의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이스’ 대전도 진행해 화장지, 애슐리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랜드 통합 멤버십 '이멤버'를 통해서 여러 혜택도 제공된다. 이멤버 회원은 8일 하루 동안 아동복 층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멤버 회원 430명에게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애슐리퀸즈 등 이랜드 계열사 브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랜드 계열사에서 연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블루등급 이상)은 이번 창립 감사제 기간 추가 혜택이 지급된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객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부한 혜택을 구성했다”며 “유통 3사가 협력해 1년에 걸쳐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통해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06 16:58
생활문화

여름만큼 빛나는 가을 제주, 산책 같은 힐링 여행 어떠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단풍향 물씬 풍기는 가을이 왔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의 추억은 잠시 뒤로하고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듯 즐기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름이 아니어도 낭만적인 제주도의 섭지코지에서 포근한 노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휘닉스 제주는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평가받는 섭지코지를 품은 리조트다.제주의 푸른 바다를 비롯해 성산일출봉을 감상할 수 있는 뷰와 드넓은 산책로는 물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억새가 만드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산책로에서는 염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글라스하우스까지 좀 더 걸어가면 그랜드스윙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글라스하우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다. 2층의 민트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의 인정을 받은 김진래 쉐프의 특별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어 프로포즈 명소로 꼽힌다. 안도 타다오의 또 다른 건축물인 유민미술관은 프랑스 낭시 지역 유리 공예가 에밀 갈레, 돔 형제 등의 작품을 전시 중인 국내 최초 아르누보 미술관이다. '버섯램프'는 에밀 갈레 최고 전성기로 평가받는 1902년 작품으로 전 세계에 5점뿐이다.휘닉스 제주는 오렌지·블루·레드 3개의 콘도동과 회원제로 운영되는 최고급 프라이빗 별장 힐리우스를 운영 중이다.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풀과 사우나,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공간 키즈플레이라운지는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사계절 온수풀에서는 저녁노을과 제주 밤하늘을 바라보며 저녁 10시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 제주 관계자는 "제주의 억새 명소로 꼽혀 10월이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는 휘닉스 제주를 가을에 찾으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단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휘닉스 제주는 34평형 로얄객실과 식사, 모들 비어가든, 섭지코지 스탬프투어 등을 포함한 가을 여행 상품 '워킹인더네이처'를 지난달 선보였다.제주도행 비행기에 선뜻 오르지 못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패키지도 있다. 아쉬운 대로 수도권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이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피크닉 매트·피크닉 와인 2잔으로 구성했다.여의도 한강공원은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가을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숙박 대신 짧은 시간 맛으로 가을을 만나볼 수 있는 곳도 있다.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는 가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최고급 한우 3종 부위를 구운 스테이크 플래터와 제철 식재료가 어우러진 '닉스 한우 플래터', '어텀 칵테일' 3종을 준비했다.이 중 '크림 체스트넛'은 밤을 이용한 따뜻한 크림 칵테일로, 가을 분위기를 담은 다크럼의 진한 향과 고소한 밤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 스카이라인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닉스에서 가을 숲을 바라보며 미식 여정을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06 07:00
생활문화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가을 힐링 '피크닉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가을을 테마로 한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11월 12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켄싱턴호텔 평창은 단풍과 이국적인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레스토랑 '라떼브' 뷔페식 조식 2인·피크닉 세트 대여·프렌치 가든 라테 2잔·감자빵 2개 제공으로 구성했다.피크닉 세트는 매트와 바구니, 캐치볼 2인 세트를 포함한다. 가격은 주중은 14만9000원부터, 주말은 33만4000원부터다.호텔의 '켄싱턴 프렌치 가든'은 6만7000㎡ 규모의 정원으로, 프랑스 빌랑드리 자수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오대산이 인근에 위치해 오색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해변가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폴 인 피크닉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피크닉 세트 대여·샌드위치 세트·코닥 필름 카메라 이용 혜택으로 마련했다.피크닉 세트에는 매트와 바구니, 티포트, 하트 거울, 접이식 원목 테이블 등이 있다. 리조트 앞 해송정원이 피크닉 장소로 적합하다. 해송 나무 그늘 아래에서 파노라마 뷰로 바다를 볼 수 있다.가격은 주중은 12만9000원부터, 주말은 19만9000원부터다.켄싱턴리조트 가평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조식 2인·아메리카노 2잔·피크닉 매트 대여·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1시 이용 혜택으로 구성했다.리조트 인근 맑은 조정천이 흐르는 '힐링 산책로'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은 13만9100원부터, 주말은 20만원부터다.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팜트리 정원'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피크닉 매트 증정·피크닉 백 증정(50개 한정)·애슐리 투고팩·한라봉 착즙 주스 2병 제공 혜택을 포함한다.애슐리 투고팩은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인 통살 치킨과 피자로 구성했다.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팜트리 정원'은 올레 7길에 자리하고 있어 제주 바다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모두 즐길 수 있다.패키지 가격은 주중은 14만9000원부터, 주말은 27만9000원부터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를 기획했다. 객실 1박·피크닉 매트 증정·피크닉 와인 2잔 제공으로 구성했다.여의도 한강공원은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은 10만9000원부터, 주말은 19만9000원부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03 17:21
산업

티몬투어X사이판플렉스 ‘올인데이’

티몬이 20일 단 하루 ‘사이판플렉스 올인데이’를 열고 사이판 3대 호텔·리조트의 부대시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여행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사이판플렉스 올인데이에서 선보이는 PIC사이판, 켄싱턴호텔 패키지는 숙소 간 프리패스 서비스 ‘사이판플렉스’가 적용된다. 고객들은 사이판의 3대 호텔·리조트인 ‘PIC사이판’, ‘켄싱턴호텔’은 물론, ‘코럴오션리조트’까지 레스토랑과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또, 무료 셔틀버스로 자유롭게 숙소 간 이동도 가능하다.이날 티몬은 4월부터 6월까지 떠날 수 있는 사이판 여행 상품을 단독 구성하고, 가정의 달 가족여행과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전한다. 먼저,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PIC사이판 4/5/6일(51만9,000원~) 패키지가 있다. 올인데이 단독 혜택으로 ‘프리미엄 골드카드’를 제공, 전 일정 호텔식과 풀 사이드 바인 ‘부이바’에서 음료(일부 메뉴 제외)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PIC내 40여가지 액티비티, 키즈클럽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패밀리팩 옵션 구매자 전원에게는 디럭스룸 업그레이드 혜택도 전한다.럭셔리 휴양을 원한다면 켄싱턴호텔 사이판 4/5/6일(64만9,000원~)을 추천한다. 환상적인 오션뷰의 로얄 디럭스룸 숙박과 전 일정 호텔식, 미니바 무료 이용 등 프리미엄 호캉스를 위한 요소를 고루 갖춘 패키지다. 올인데이 단독으로 객실당 인피니티 풀 주간 입장권 1매, 4대 모먼트 1회 이용권, OHAS바 음료 쿠폰(성인 1인당 2매) 등 풍성한 특전을 준비했다.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사이판은 짧은 비행시간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가족, 연인 등 누구와 함께해도 좋은 휴양지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올인데이를 활용해 가정의 달 여행은 물론, 이른 여름휴가까지 알차게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0 09:16
연예

"홍진경이 날 살렸다, 엄청난 금액 지원" 가사도우미가 털어놓은 미담

방송인 홍진경이 가사도우미에게 거액을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0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진경과 PD는 문구 기업 ‘모나미’와 제작한 굿즈 수입의 사용처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홍진경은 “판매 수익금을 어디에 기부하는 게 좋겠냐”고 물었고, PD는 “결손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PD는 “선배는 꼭 기부를 몰래 한다. 선배가 기부하는 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그런데 진짜 많이 하더라”라며 홍진경이 과거 가사도우미에게 큰 도움을 준 적이 있다고 전했다. PD는 “(홍진경 집안일을 도와주는) 이모가 지난여름 나한테 전화가 왔다. 이모님께서 방송에서 꼭 말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놀란 홍진경은 “우리 집 이모가?”라고 되물었고, PD는 “‘(홍진경이) 너무 많은 도움을 줬는데 이걸 어떻게 세상에 알릴 수 없을까?’라고 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여름 때 한 얘기를 왜 이제 알리냐. 이해가 안 된다. 미치겠다”며 쑥스러워했다. PD는 “(이모가) 펑펑 울면서 ‘저를 살렸다’고 했다. 금액이 정말 엄청났다. 이걸 따로 알릴 수가 없어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다”면서 “선배가 기부를 많이 하는 것을 주변에서 진짜 모른다. 선배도 가까운 사람만 챙기지 말고 단체에 기부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홍진경은 “사람마다 기부하는 방식이 다 있지 않냐.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주변에 챙길 사람이 너무 많았다. 유독 내 주변에 힘든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그런 분들은 인터뷰를 안 한다. 그러니까 제 기부 소식이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알려지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장구슬 기자 2022.01.13 11: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