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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MMA 4연패’ 벼랑 끝 컴뱃삼보 국가대표, 마지막 승부수는?

승리에 목마른 ‘강철 뭉치’ 임동환(27, 팀 스트롱울프)이 갈증을 채우기 위해 나선다. 오는 11월 13일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하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에서 임동환은 정승호(21, 최정규MMA)를 꺾기 위해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으로 나선다. 임동환은 강한 투지로 상대들을 압박해왔다. 컴벳삼보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도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내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제자들의 세컨드를 보며 승리를 이끌어왔다. 경기 운영과 지도 실력의 향상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해온 임동환은 발전해왔다. 그는 “오전, 오후에 운동하고 저녁에는 코치를 한다. 끝나면 마무리 운동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동환은 “(제자들의 세컨드를 보는 것은) 도움이 된다. 전략적으로 봤을 때 정해놓고 시작하지는 않는다. 생각이 좀 나는데 이게 시각적으로 두 사람(제자와 상대)이 시합하는 걸 볼 때와 내가 스파링할 때 느끼는 거와 다르지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뒷심이 좋기로 유명한 정승호를 상대하게 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임동환은 그라운드와 타격을 한 번 더 정비하면서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임동환은 “그 선수 강점이 그래플링인데 나도 그래플링 들어오면 좋아서 들어오는 대로 받아 칠 거다. 체력적으로 그 선수는 끝까지 계속하니까. 체력적으로 좀 준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원래 뒤로 빼는 사람 아니니까. 저도 안 뺄 테니까. 그냥 재밌게 서로 끝나고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게 시합했으면 좋겠다”고 정승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동환은 “예전에 데뷔 했을 때 마음으로 그때처럼 열심히 하겠다. 믿고 보는 시합이 될 수 있게!”라며 “’제가 시합한다.’ 그러면 다들 당연히 재밌겠지 믿고 볼 수 있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27 08:45
스포츠일반

[스포츠톡] ‘피겨 기대주’ 김진서, 남자 싱글쇼트 13위 外

○…삼보 국가대표 이상수(29)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하를람피예프 국제월드컵삼보선수권 컴뱃삼보 100㎏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마흐메드 마호메드를 판정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한국 삼보 사상 세 번째 국제 대회 금메달이다.○…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진서(18·갑천고)가 2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9.56점을 받아 13위를 기록,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프로그램 진출권을 확보했다. 69.56점은 김진서의 개인 최고 점수다. 김진서는 28일 남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출전한다. 2014.03.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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