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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펜트하우스3' 특별출연…짧지만 강렬한 임팩트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펜트하우스3'에 특별 출연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임슬옹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에서 윤종훈(하윤철)의 담당 의사로 출연해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임슬옹은 윤종훈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의 의사로 등장했다. 흰 가운을 입고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임슬옹은 진중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임슬옹은 김소연(천서진)의 행각에 대한 반전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음악과 연기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월 바니와 오빠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를 발매했다. 7년 만에 2AM의 완전체 컴백을 추진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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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컴백 윤종훈 추석인사 "코로나19 잘 이겨낼 수 있길"

배우 윤종훈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윤종훈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펜트하우스'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윤종훈은 29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를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종훈은 "올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 코로나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모두 같이 힘을 합쳐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10월 말에 '펜트하우스'라는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상 속 윤종훈은 숄 라펠이 멋스러운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윤종훈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펜트하우스'에서 남자라면 돈과 권력을 쥐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야망을 가진 하윤철 역을 맡아 복잡다단한 인간 내면의 욕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 '그 남자의 기억법'에 이어 또 한 번 의사 역을 맡게 됐지만, 다정다감한 의사 유태은과는 전혀 다른 질감의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범접불가 퀸, 욕망의 프리마돈나, 그리고 그들만의 상류사회에 다가가기 위해 질주하는 여자의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부동산과 교육이라는 한국 사회의 예민한 이슈들을 실감나게 담아낸 드라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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