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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 MV 공개 이틀만 2000만뷰… YG 전략 통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께 유튜브에서 2000만 뷰를 돌파했다. 팬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공개 이틀여 만에 해당 조회수를 넘어선 것.이번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 요소를 배제하는 대신 곡의 테마를 극대화한 YG의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여기에 멤버 개개인의 매력은 사이보그, 초능력자, 스나이퍼 등 캐릭터와 능력으로 표현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반응.아울러 한 편의 SF 영화와 같은 영상미, 화려한 액션 신 등도 호평이다. 신곡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 팬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앞으로 펼칠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도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컴백했다. ‘위 고 업’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과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오는 14일에는 ‘위 고 업’의 전체 안무를 확인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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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엔믹스 “첫 정규 컴백, 자신감 있게 준비…성장 느껴 기뻐” [일문일답]

그룹 엔믹스가 13일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갖추고 ‘육각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엔믹스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실은 정규 1집으로 존재감을 확장한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블루 밸런타인’으로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졌다.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독창적 장르 믹스팝을 구축한 팀의 특장점을 트렌디하게 녹여냈다. 이외에 해원, 릴리가 작사 참여한 ‘포디움’, ‘크러시 온 유’, ‘리얼리티 허츠’와 데뷔곡 ‘오오’(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낸 ‘오오 파트 1 (바일라)’, ‘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는 국내외 엔써(팬덤명)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맞이하는 엔믹스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11월 29, 30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다음은 엔믹스 컴백 일문일답>Q.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데뷔 후 약 3년 8개월 만에 정규 음반을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오래 기다린 팬들만큼이나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 컴백 소감 들려주세요.설윤: 우리 멤버들도 기다렸고 팬분들도 오래 기대해 주신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앨범 활동이 더욱더 떨리고 기대되는 이유도 엔믹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정규 음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지우: 드디어 엔믹스 첫 정규 앨범을 엔써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뻐요. 다 함께 열심히 준비한 멤버들과 이번 앨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엔믹스가 이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컴백할 수 있게 큰 힘이 되어준 엔써에게도 꼭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엔써!규진: 엔믹스가 마침내!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스스로도 성장했다고 체감한 것 같아요. 정규 음반이라 수록곡 수도 많고 음악 장르도 다양해서 엔써분들께서 가장 좋아해 주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얼른 앨범이 공개되길 기다리고 있고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대중께서는 어떻게 들어주실지 반응이 궁금하기도 합니다.Q.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향한 기대도 높습니다. 특히 ‘사랑의 양가감정’을 표현한 콘셉트 포토와 믹스토피아(MIXXTOPIA)로의 항해 과정을 다룬 세계관 웹툰도 이목을 모았는데 곡 소개 부탁드려요.해원: 세계관 웹툰에서 공개된 것과 같이, 엔믹스의 믹스토피아를 향한 여정 속 매번 특정 단계에서 실패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모험을 계속할지 말지 의견이 나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 간에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마주하게 되고 ‘사랑의 양가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블루 밸런타인’ 뮤직비디오가 이런 감정들과 ‘과거와 현재, 우주와 현실이 뒤섞인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곡 안무에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안무가 많은데, 하트 동작이 몇 번 등장하는지 세어 보는 것도 작은 재미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Q. 앨범 크레디트 내 릴리와 해원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작사에 참여하게 된 과정이나 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비하인드가 있나요?릴리: 좋은 기회로 정규 1집 수록곡 ‘리얼리 허츠’ 작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엔믹스 첫 영어 가사 곡이어서 제가 쓴 노랫말이 들어가면 더 뜻깊을 거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되게 떨리고 새로웠어요. 그리고 엔믹스가 전하고자 하는 전체적 메시지를 가사에 녹이는 부분을 많이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요. 엔써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해원: ‘포디움’ 브리지 파트는 해외 팬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당일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작업한 부분이에요. 하루 종일 그것만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흔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 흐름대로 쓰고 싶어서 고민을 오래 했거든요. 또 처음으로 엔믹스 곡에 참여한 것이다 보니 멤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게 참 감동이었어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곡에 참여하고 싶습니다.Q. 엔믹스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인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이번에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섯 멤버 보컬로만 이뤄진 영상을 통해 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는데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멤버들의 ‘최애’ 수록곡과 이유를 말해주세요. 릴리: 최애 수록곡은 너무 고르기 힘들지만… 딱 한 곡만 꼽아보자면 ‘스피닌 온 잇’이요. 인스트루멘털 버전으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취향 저격이었고 멜로디도 정말 맘에 들어서 골랐습니다.해원: ‘셰이프 오브 러브’요! 저는 평소 녹음할 때 가장 감정 이입됐던 곡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곡이 그런 곡입니다. ‘너이기에 어떤 모양이든 어떤 색깔이든 문제없이 상관없이 사랑하겠다’라는 의미와 닿아 있어서 엔믹스가 데뷔 때부터 말하고자 하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노래 같아요.설윤: 애정이 가득 담긴 가사가 있는 노래들을 좋아해서 ‘크러시 온 유’요. 가사가 정말 귀엽고 듣기만 해도 설레는 기분입니다. 또 많은 분들께서 ‘크러시 온 유’를 듣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기에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이 연습했던 기억도 납니다.배이: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12곡을 준비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르고 좋은 곡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 만큼 이번 앨범에 추천드리고 싶은 곡들이 많은데요, 제 최애 수록곡으로는 ‘피닉스’ 선택하겠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미니 4집 ‘파피용’과 같은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거든요.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가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이런 느낌의 곡을 정말 잘 살린다는 점도 ‘피닉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지우: ‘O.O Part 1 (Baila)’, ‘O.O Part 2 (Superhero)’를 팬콘에서 들려드린 이후에 많은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는데요. 저도 파트 2 ‘O.O Part 2 (Superhero)’가 점점 더 좋아져서 음원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규진: 최애 수록곡을 선택하기 앞서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텐츠는 촬영할 때마다 너무 재밌어요. 매번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엔믹스 여섯 멤버의 목소리로만 만들어서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카펠라는 하모니가 주를 이루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조화롭게 들릴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이번에도 팬분들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습니다.또 지금 제 마음속에 있는 최애 수록곡은 ‘스피닌 온 잇’인 것 같아요. 고르기 너무 어려웠지만 ‘스피닌 온 잇’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밴드 기반 장르고 멜로디나 곡 전개가 너무 제 취향이에요. 꼭 들어봐 주세요!Q. 엔믹스를 대표하는 수식어 ‘육각형 걸그룹’ 이외에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반응 있을까요?릴리: 이번에는 또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요. 멜랑콜리한 감정을 노래하는 ‘블루 밸런타인’에 맞춰 “엔믹스는 가사 전달력이 대박이다” 아니면 “엔믹스 노래 들으면 눈물 난다” 같은 벅찬 반응을 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해원: 딱 한 문장으로 답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배이: 첫 정규라 모든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에요. 팬분들께서도 정규 앨범을 기다려 주시는 걸 알고 있었고 멤버들도 기다려온 만큼 다양한 모습을 다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앨범을 들으셨을 때 “1번 트랙부터 12번 마지막 트랙까지 전곡 다 들어야 하는 앨범!”, “한층 더 성장한 엔믹스~”, “앞으로가 기대되는 엔믹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Q.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엔믹스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설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 크고 멋있는 무대들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는 것처럼 엔믹스의 진가를 펼치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후에 열리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더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기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지우: 엔믹스 첫 단독 콘서트라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엔써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믹스만의 색깔을 가장 잘 보일 수 있는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규진: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라 너무 떨리고 기대됩니다. 연습하면서 욕심이 계속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공연, 만족할 만한 콘서트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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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20일 컴백 앞두고 좀비 만났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신보 콘셉트와 맞닿은 자체 콘텐츠를 공개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1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왓도어’ 특별편 ‘THE ACTION THRILLER’를 게재했다. ‘THE ACTION THRILLER’는 미니 5집 ‘디 액션’과 연계한 영상이다.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으로 분한 여섯 멤버와 좀비의 이야기를 담아 흥미를 유발한다.영상은 ‘TEAM THE ACTION’의 첫 영화 상영일에 벌어진 좀비 사태를 주제로 전개된다. “이 이야기는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이다. 이 일이 정말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라는 명재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무사 탈출을 위한 여섯 멤버의 고군분투로 이어진다. 멤버들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야심 차게 선보이려 하지만 상영을 시작하려던 때 좀비들이 들이닥친다. 재빨리 몸을 피한 멤버들은 탈출 계획을 세우고 좀비들과 맞선다. 극 중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멤버들의 생생한 리액션이 재미를 준다. 독립 영화 같은 분위기에 예능 요소를 버무려 보는 맛을 끌어올린다.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는 ‘영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크루의 촬영 담당인 운학이 캠코더를 들고 찍은 현장이 ‘THE ACTION THRILLER’ 곳곳에 들어가 더욱 실감 나는 콘텐츠를 완성했다. 시나리오 담당인 명재현이 원고를 집필하는 도입부 또한 이런 설정과 맞아떨어져 몰입감을 더한다. 영상은 영화와 동일한 21:9 화면 비율로 촬영됐으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3’에 참여한 특수분장 팀과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 출연한 좀비 전문 배우들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디 액션’은 성장을 위해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녹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당당한 자신감이 돋보이는 노래다.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이들의 신보에 기대가 쏠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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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리틀 몬스터’로 독일 시슬로페 어워드 수상… “마법 같은 영상미”

그룹 아일릿의 ‘리틀 몬스터’ 뮤직비디오가 독일 ‘2025 시슬로페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9일(현지시간) ‘시슬로페 어워드’가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밤’의 수록곡 ‘리틀 몬스터’ 뮤직비디오가 이 시상식의 뮤직비디오 분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시슬로페 어워드’는 2010년 시작된 국제 영상제 ‘시슬로페 페스티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광고 및 영상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약 1800개 출품작 가운데 아일릿의 ‘리틀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시각적 완성도와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리틀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 소녀 이야기를 기발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낸 작품이다. 세밀한 미술 소품과 미니어처 세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촬영 방식이 보는 재미를 더했고, ‘내면에 잠든 마법을 스스로 다시 깨워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로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이 영상은 글로벌 광고계에서 활약 중인 두 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타나베 토시히코와 필름 디렉터 야나기사와 쇼가 협업해 완성했다.한편, 아일릿은 오는 1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같은 달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앙코르’를 열고 팬덤 글릿과 만난다. 해당 공연은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일릿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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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티아라 ‘왜이러니’ 리메이크 챌린지 열풍… SNS서 무섭게 번져

그룹 BAE173의 ‘왜 이러니’ 챌린지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난 3일 공개된 선공개곡 ‘왜 이러니’는 티아라의 히트곡을 BAE173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댄스브레이크가 더해져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포인트 안무를 중심으로 한 ‘왜 이러니’ 챌린지는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잇달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글로벌 열기를 더하고 있다.음원 반응 또한 상승세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속에서 멤버들의 조화로운 보컬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며, 리메이크 곡임에도 BAE173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BAE173은 첫 정규 앨범 ‘뉴 챕터 : 디시어’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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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새 앨범 ‘트로피’로 금빛 질주 예고... 30일 발매

82메이저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스케줄러는 금빛 트로피 이미지 위에 다양한 콘텐츠 일정이 담겨 있다. 82메이저는 12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앨범 프리뷰 및 예약 판매 오픈, 콘셉트 포토 2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2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특히 이번 앨범은 82메이저의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으로,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앞서 멤버별 개성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영역을 넓혀온 만큼 이번에는 어떤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82메이저는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형 아이돌’의 존재감을 드러낸 그룹이다. 북미 25개 도시 투어에 이어 ‘워터밤 부산 2025’, ‘케이콘 LA 2025’,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또한 82메이저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82 신드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씨름 종목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아이돌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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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푸키’ 역주행 신화 잇는다… 11월 4일 컴백

‘믿고 듣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돌아온다.피프티피프티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4일 신보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내달 4일 오후 6시 신보 ‘투 머치 파트 원’을 발매하는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데이 앤 나잇’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특히 공개된 포스터 속 컬러풀한 색감의 가위와 조약돌들이 흩어져있고, 그 위로는 알 수 없는 손이 찍힌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놓여 있어 포스터에 담겨 있는 오브제들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지난 앨범 타이틀곡 ‘푸키’로 역주행의 신화를 만든 피프티피프티는 탄탄한 실력과 고퀄리티 음악만을 고집,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외로 수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푸키’ 챌린지 열풍을 비롯해 ‘제1회 디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K 월드 드림 어워즈’ ‘2025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올 한 해 바쁘게 활약한 피프티피프티의 연말 컴백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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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8개월만 솔로 컴백... 팝 가수 제인 피처링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컴백했다.지수는 10일 0시(이하 한국 시간)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즈 클로즈드’를 발매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지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아이즈 클로즈드’ 지수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솔로앨범 ‘아모르타주’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싱글이다. 지수는 앞서 소속사 블리수 공식 SNS를 통해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유니크한 스타일을 예고했다.특히 지수와 제인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인은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실력 있는 팝 가수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를 달성한 ‘필로우톡’을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갖고 있다.지수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컬과 제인의 감성적인 음색이 이번 ‘아이즈 클로즈드’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한편, 지수는 올해 ‘아모르타주’ 타이틀곡 ‘얼스퀘이크’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블랙핑크로 ‘뛰어’를 발매하고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현재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7:52
연예일반

“무적의 귀여움!” 아일릿 코어, 日 사로 잡았다… 국내 컴백도 ‘기대’ [줌인]

“무데키노 카와이사(無敵のかわいさ, 무적의 귀여움).” 아일릿의 첫 일본 싱글 ‘토키 요 토마레(時よ止まれ)’ 속 가사 한마디는 현지 팬들의 반응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2월 발표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으로 오리콘 차트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돌파하더니, 그 기세가 정식 데뷔 싱글의 흥행으로 이어졌다.‘토키 요 토마레’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의미처럼, 찰나의 청춘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경쾌한 디스코 팝 위에 서정적인 가사를 얹어 중독성 강한 후렴을 완성했고, “무적의 귀여움”을 강조하는 후크는 아일릿 특유의 발랄함과 몽환적인 무드를 동시에 살렸다. 가사는 일본 대세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가 맡아 현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의 대표곡 ‘마쇼노 온나 A(魔性の女A)’에서 보여준 독창성을 이번에도 발휘하며, 아일릿과의 첫 협업에서 시너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성과는 수치로 증명됐다. ‘토키 요 토마레’는 발매 직후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피지컬 앨범은 ‘토핑’, ‘빌려온 고양이’ 일본어 버전 등 총 4곡을 담아 발매됐으며,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9월 15일 자)에서 2위에 올랐다. 첫 주 판매량은 4만 4985장으로, 지난 6월 미니 3집 ‘밤’의 일본 첫 주 성적(3만 2210장)을 단숨에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폭발적이다.분홍빛 색감과 파스텔 톤이 자아낸 몽환적 분위기, 반짝이는 글리터와 조명은 곡이 전하는 ‘멈추고 싶은 순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여기에 상징적으로 등장한 시계 장면은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청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결과 뮤직비디오는 라인 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 유튜브 글로벌 트렌딩 5위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확장했다. 조회수는 1500만 회에 육박한다. 아일릿의 행보는 일본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캐릭터 ‘케어 베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는 현지 1020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고, 시부야 109 도쿄·오사카 지점에서 진행된 협업 캠페인 역시 거리를 지나던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무대 위 반응도 눈에 띈다. NHK ‘우타콘’,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과 같은 방송, 패션 축제 및 자체 팬콘서트까지 이어지며 “라이브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다”는 호평이 뒤따랐다. 이 기세는 국내로 이어졌다. 일본 팬미팅에서 공개된 ‘토키 요 토마레’ 무대 영상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자 “‘마그네틱’급으로 좋다”,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한국에서도 이런 곡을 내줬으면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아일릿은 오는 11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일본에서 입증한 저력을 한국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아일릿은 전작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와 ‘토키 요 토마레’ 등이 곡의 완성도는 높지만 데뷔 초반 논란과 외부 변수로 인기 흐름이 흔들린 측면이 있다”며 “그러나 엉뚱발랄한 Z세대 감성과 향상된 라이브 퍼포먼스를 꾸준히 각인시킨다면, 에스파가 ‘쇠 맛’으로 개성을 확립했듯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상승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6:05
뮤직

‘컴백 D-1’ 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으로 우리 이름 각인시키고파” [일문일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를 직접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미니 2집 ‘위 고 업’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을 비롯해 ‘싸이코’,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이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강렬한 힙합 기반의 사운드 위, 이전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로 중무장한 베이비몬스터다. 데뷔 첫 월드투어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우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베이비몬스터와의 일문일답>Q. 디지털 싱글 ‘핫 소스’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 2집 ‘위 고 업’ 발매를 앞둔 소감은?루카: 팬분들과 대중분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하루빨리 무대 위에 서고 싶다.파리타: 멋있는 모습도, 좋은 곡들도 가득 담았으니까 몬스티즈가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다.아사: 앨범을 준비하며 설렘과 긴장을 수없이 오갔다. 어떻게 들어 주실지 무척 기대된다.아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이 수록돼서 좋고, 저희가 보여 드릴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로라: 월드투어를 마치고 새로운 곡으로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치키타: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드디어 그날이 와서 행복하다.Q. 미니 2집 ‘위 고 업’을 소개해달라.아현: 멤버들 모두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 싶은 것들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처럼 저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내가 음악과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새삼 느낄 수 있었다.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로라: 그만큼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실제 지금까지 했던 음악들과는 다른 느낌의 신곡들이 수록됐다.아사: 그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표현에 집중했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보다 곡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제 목소리에 담아내고 싶었다. 나도 멤버들도 감정선을 잘 전달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치키타: “진짜 우리다!”였다. 에너지가 넘치고,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몸이 들썩였다. 녹음하면서도 '이건 무대에서 더 신나겠다'는 생각을 했다. 힙하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듣는 재미와 멋이 가득한 곡이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은 어떤 매력이 있는 곡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킬링 파트가 있다면?아현: 이 노래를 듣다 보면 끊임없이 질주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강렬한 비트 덕분에 다 날아가는 듯했다. 킬링 파트는 후렴구지만, 개인적으로는 2절 첫 시작인 랩 부분이 마음에 든다. 작은 ‘킥’ 같은 파트다.로라: 아무래도 후렴구가 아닐까. 어떤 영화에서 싸움이 펼쳐질 때, 그 시작을 알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 부분에 들어서면 노래에 확 몰입하게 될 거다.Q. 타이틀곡 후보였던 ‘싸이코’를 비롯해 수록곡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에 대해 각자 한 곡씩 소개하자면?아사: ‘싸이코’는 강렬한 비트와 독특한 훅이 매력 있다. 저희의 좀 더 거친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서 무대에서 선보이면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파리타: ‘수파 두파 러브’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많이 듣게 된다. 다른 트랙들과는 다르게 아련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이라 들을수록 빠져든다.루카: ‘와일드’는 댄스곡인데 장르가 컨트리 팝이다. 저희가 그동안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해왔지만 컨트리 사운드는 처음이라 새로운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Q. ‘위 고 업’ 퍼포먼스에 대해 소개해달라. 그리고 이전 곡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매력이 있나?아사: ‘위 고 업’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곡이다. 임팩트 있는 랩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라 이전 곡들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아현: 안무의 모든 동작에 무게감이 있다. 각자 파트마다 자신의 느낌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좋은 대형이 짜여 있어서 멤버 모두가 여유 있어 보인다. 함께 춤을 추면서도 멤버들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다.Q. ‘위 고 업’ 포인트 안무는 무엇인가?파리타: 매력적인 포인트가 정말 많은데, 하나만 꼽자면 코러스에서 오른쪽 팔을 높이 들고 손으로 숫자 1을 만드는 부분이다.로라: 파리타 언니 말대로, ‘위 고 업’이라는 제목처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은 안무가 많다. 저희 무대를 보면서 그 포인트들을 찾는 재미를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Q. 매우 컨셉츄얼한 MV를 예고했었는데, 공개에 앞서 살짝 스포일러를 하자면?루카: 처음으로 액션신을 촬영했다. 아주 멋진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치키타: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장면이 많다. 몬스티즈가 직접 보다 보면 저희보다 더 재밌게 상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Q. 이번 활동에서 세운 목표나 계획이 무엇인지?루카: 타이틀곡 ‘위 고 업’의 의미처럼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이다.파리타: 더 많은 분들에게 베이비몬스터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 그리고 이제 곧 연말이니 작년처럼 큰 무대 위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웃음). 여러 의미로 기대가 큰 컴백이다.Q.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나 대중에게 남기고 싶은 인상은?아사: 무대 위에서 ‘진짜 즐기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다. 무대를 할 때 제일 행복하다는 게 팬분들께도 잘 전해지길 바란다. 또 보는 분들이 덩달아 신나고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아사로 기억되고 싶다.아현: ‘이번에도 열심히 했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치키타: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꼭 듣고 싶다. 무대에 오르면 몬스티즈가 저희에게 시선이 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Q.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를 통해 20개 도시, 32회 공연에서 약 30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 소감과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루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 하나로 관객과 연결된다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각 나라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이 항상 큰 힘이 됐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겠다고 느꼈다.아현: 제가 원하던 무대에 마음껏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랐다. 길지만 짧았던 투어였던 만큼 모든 게 신기루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때때로 그때의 전율이 지금의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치키타: 아직도 꿈같다. 무대에서 팬분들의 목소리와 함성을 직접 들었을 때 제가 아티스트라는 걸 실감했다. 언어가 달라도 마음은 통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세계 곳곳에 있는 몬스티즈를 만나고 싶다.Q.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한마디.파리타: 몬스티즈! 드디어 저희의 미니 2집이 나왔다. 이번 컴백 너무 기대되고, 빨리 여러분과 만나서 소통하고 싶다.아사: 언제나 저희 곁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무대도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다. 항상 더 좋아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로라: 이번 앨범으로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올해는 저희 베이비몬스터, 그리고 ‘위 고 업’과 함께 강렬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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