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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아이코닉’ 컴백…특별함 더한다

그룹 싸이커스가 더 강력해진 매력을 품은 신보로 돌아왔다. 싸이커스는 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을 발매하고 가요계 깜짝 귀환을 알렸다. ‘아이코닉’은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세상이 나를 아이러니하게 바라보더라도 나는 내 삶을 아이코닉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아이코닉’ 비주얼라이저 영상은 질주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곡의 감각적인 가사와 함께 담아내 재미를 더했다.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장면이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돼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싸이커스의 신보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33위, ‘빌보드 아티스트’ 50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싸이커스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에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한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5개 도시와 일본 도쿄까지 순회하며 ‘차세대 톱 퍼포머’로서 진가를 입증했다. 이처럼 다양한 무대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킨 싸이커스는 ‘아이코닉’을 통해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아이코닉’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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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4개월 만에 새 싱글 ‘아이코닉’ 컴백

그룹 싸이커스가 4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커버 이미지는 푸른색 배경 위로 신곡명 '아이코닉'이 새겨진 이미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커버 이미지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싸이커스의 컴백은 지난 4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이후 싸이커스는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켰다. 싸이커스의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은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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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에서 마법소녀로... 퍼플키스의 여름 주문 ‘도레미’ [IS인터뷰]

“퍼플키스 노래는 뷔페 같아요.”(수안)보라색은 따뜻한 색 ‘빨강’과 차가운 색 ‘파랑’이 어우러져 탄생한다. 상반된 두 에너지가 만나는 색, 그래서 균형과 중립을 상징한다. 그룹 퍼플키스는 이 ‘보라색’의 특성을 꼭 닮았다. 때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빨강)로 무대를 휘어잡다가도, 어느 순간 감성적인 보컬과 음악(파랑)으로 깊은 울림을 준다.퍼플키스는 최근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16일 발매하는 싱글 2집 ‘아이 미스 마이…’에 대해 “행복해지는 주문을 외우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유키는 “미니 7집 ‘헤드웨이’ 발매 이후 약 9개월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전작이 강렬한 콘셉트였다면, 이번엔 한층 가볍고 청량한 ‘퍼플키스 표 여름 송’을 들고 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꼭 들어보셔야 한다”며 입 모은 이번 타이틀곡은 바로 ‘도레미’.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 마법사 레미’를 연상시키는 이 곡은 퍼플키스 특유의 선명하고 신비로운 보컬이 돋보인다.도시는 “회사와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타이틀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계열이고, ‘도레미’처럼 마법주문 같은 가사가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아온 퍼플키스가 말아주는 ‘행복 송’이라니. 수안은 “우리 ‘도레미’처럼 가벼운 노래도 잘한다”고 웃은 뒤 “특히 이번 컴백에선 멤버들의 비주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으니 기대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왜 ‘행복’을 주제로 삼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나고은은 “문득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행복을 거창하게만 여겼는데,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쌓이면서 결국 행복은 아주 사소한 순간들이라는 걸 깨달았다”면서 “‘도레미’는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곧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노래를 듣는 분들도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채인은 “‘도레미’뿐 아니라 ‘로스트 앤 파운드’, ‘VVV’에도 퍼플키스만의 깊어진 감정선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수록곡도 적극 추천했다. 2021년 3월 데뷔해 올해로 5년 차. 퍼플키스는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1~2개의 미니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부지런한 아이돌’을 자처해왔다. 공백기에는 투어나 버스킹으로 팬들과 접점을 넓혀왔다.최근엔 미주 17개 도시를 돌며 ‘BBB’, ‘널디’, ‘프리티 싸이코’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은은 “해외 팬들은 우리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특히 좋아해 주신다. 우리도 그런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늘 무리하면서까지 열심히 준비한다”고 설명했다.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그들. 퍼플키스는 이번 싱글로 ‘도레미’같은 작은 마법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실적인 목표요? 퍼플키스 노래를 많이 들어주는 것, 그거 하나면 충분해요. 차트인까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고요.” (이레)아직 퍼플키스의 매력을 모르는 이들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퍼플키스는 정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요. 뭐랄까… 뷔페 같은 그룹? 신곡 ‘도레미’는 퍼플키스의 ‘몽글몽글한’ 매력이 담긴 노래예요. 출근길에 들으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거예요. 모든 직장인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수안)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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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아 K팝 공연도 성수기…공연장 수요공급 불균형은 여전 [IS포커스]

여름을 맞아 K팝 아이돌 공연이 본격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7월 내내 이어지는 K팝 공연 스케줄에 아레나급 공연장 확충 필요성이 또 한 번 대두되고 있다. 7월 한 달 주말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형 공연장은 그야말로 꽉 낀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그룹 라이즈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 여정에 나서고, 에이티즈는 5일과 6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포문을 연다. 같은 날 블랙핑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3년 만의 월드투어 ‘데드라인’에 돌입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디 엑스케이프’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둘째 주말도 치열하다. NCT 드림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새 투어 ‘드림 더 퓨처’ 첫 공연을 진행하며, 하이라이트는 11일부터 13일까지 KSPO돔에서 ‘라이드 오어 다이’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크래비티는 12, 13일 단독 공연 ‘데어 투 크레이브’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하고 세븐틴 호시X우지는 11~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콘서트 ‘워닝’으로 팬들을 만난다. 셋째 주말엔 올해 나란히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와 몬스타엑스가 각각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KSPO돔에서 새 월드투어 첫 공연을 개최한다. 넷째 주말엔 보이넥스트도어가 KSPO돔을, 위너가 올림픽홀을 각각 3일간 예약했다.K팝 대형 공연 러시는 8월까지 이어진다. 온유는 2, 3일 이틀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강다니엘은 8월 9, 10일 올림픽홀에 홀로 선다. 같은 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선 피원하모니가 단독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고 최근 팀을 재편한 더보이즈도 8월 8~10일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8월 22~24일 KSPO돔 무대에 다시 오른다. 밴드신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잔나비는 8월 2일과 3일 인디밴드 최초로 KSPO돔에 단독 공연으로 입성하며 1인 밴드 십센치도 8월 8~10일 3일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신 대세 터치드도 8월 23, 24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호흡한다. 전반적인 불경기에도 공연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공연, 뮤지컬, 스포츠는 물론 K팝 콘서트 등 전 분야의 예매가 활성화 상태다. 공연 매출이 확연히 늘어나고 있고,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단계까지는 확실히 회복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K팝의 글로벌 확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면 공연에 대한 K팝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 대관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KSPO돔이나 고척돔처럼 1만석 이상 모객이 가능한 아레나급 공연장이 서울 권역에 몇 개 없는데다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는 아직 한창이고, 대안 공연장으로 주목되고 있는 창동 아레나 개관까지는 아직 2~3년 더 소요될 예정이라 여전히 특정 공연장에 대관이 몰리고 있다. K팝 아이돌 그룹의 활동 패턴이 유사한 점도 대관 수요가 몰리는 데 일조한다. 다수 아이돌 그룹이 상반기 컴백-하반기 월드투어의 패턴으로 활동을 진행하는데 관례적으로 국내에서 스타트를 끊는 만큼 여름 시즌에 대형 공연 수요가 폭발하는 것. 여기에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eh 증가하면서 대형 공연장 예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 엔하이픈, 세븐틴, 콜드플레이, 제이홉 등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고양종합운동장과 싸이 흠뻑쇼를 성료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이 3만 명 이상 모객이 가능한 스타디움 공연장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2만석 안팎 규모의 K팝 전문 아레나에 대한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예전엔 연말 등이 공연 성수기였는데 요즘은 특별히 그렇지도 않고 1년 내내 대관이 치열하다. 노후화된 공연장이 보수 공사에도 들어가는 추세라 대안 공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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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시켜 미안 ”…카리나, 정치색 논란 사과 2주 만에 근황 전했다 [왓IS]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 후 2주 만에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카리나는 9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오래 기다렸지요. 기다려준 만큼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어. 그동안 걱정시켜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잘 지내고 있어요?”, “나도 엄청 보고 싶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대선 전 정치색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에게 사과한 지 2주 만에 올린 버블이다. 오는 27일 신곡 컴백을 앞두고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된 것을 계기로 모처럼 팬들에게 근황 및 심경을 전했다. 앞서 카리나는 대선을 앞둔 지난달 28일 SNS에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사진 속 의상이 숫자 ‘2’가 크게 적힌 붉은색 점퍼라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카리나는 버블을 통해 “저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마이(팬덤명)가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정치권은 물론 극우 성향 인플루언서 및 누리꾼들이 카리나의 의상을 계속 언급해 이슈가 지속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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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오늘(9일) 두번째 솔로 앨범 ‘소어’ 발표

NCT 도영이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를 발표한다. 도영 두 번째 앨범 ‘소어’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비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멈춰 있던 걸음을 다시 내딛게 하는 작지만 단단한 울림과 ‘꿈꾸게 하는 힘’을 전하고자 하는 도영의 진심이 담겨 있다.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는 시간이 지나도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찬란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록 장르의 곡으로, 도영의 폭발적인 보컬과 시원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벅찬 감정을 터뜨린다.‘기억’을 테마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선별적으로 기억을 저장하며 살아가는 도영이 점차 혼란에 휩싸이는 스토리를 서사적으로 담았다. ‘기억’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도영은 컴백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하며, 새 앨범 소개와 언박싱, ‘꿈꾸게 하는 힘’을 주제로 한 팬들과의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로 전 세계 팬들과 컴백의 설렘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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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美 빌보드 차트 진입… 글로벌 대세 입증

그룹 싸이커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한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33위, ‘빌보드 아티스트’ 50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앞서 싸이커스는 전작인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통해 미국 빌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인디펜던트 앨범’ 36위, ‘빌보드 아티스트’ 4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미니 5집이 미국 빌보드에서 전작보다 더욱 상승한 순위가 눈에 띈 것은 물론, 이와 함께 높아진 싸이커스의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이 돋보였다.더불어 싸이커스의 미니 5집은 일본 오리콘 차트(4월 8일 자)에서 데일리 앨범 랭킹 5위를 기록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오만, 폴란드까지 3개국 1위를 비롯해 총 14개국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또한 한터차트 실시간과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와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 수록곡 전곡이 진입하는 등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미니 5집 컴백 전후 구글 트렌드 지수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은 물론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핀란드, 포르투갈,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싸이커스의 검색량 추이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인기를 증명했다.이 같은 글로벌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싸이커스는 오는 5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후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기를 이어간다.한편, 싸이커스는 미니 5집 타이틀곡 ‘브리드’로 활발한 컴백 3주차 활동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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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우린 보고 듣는 맛 명확한 그룹” [일문일답]

그룹 싸이커스가 10인 완전체로 가요계에 귀환했다.싸이커스는 지난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데뷔 이래 꾸준히 구축해 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이어간다. 특히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타이틀곡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이 외에도 신보에는 ‘유 하이드 위 시크’ ‘롤러코스터’ ‘록 유어 바디’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완전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가요계를 짜릿한 에너지로 물들이며 ‘5세대 톱 퍼포머’의 성공적 귀환을 알린 싸이커스가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직접 소개했다.다음은 싸이커스의 일문일답.Q.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가요?A. (현우) 정훈이가 합류해서 너무 든든하고, 또 다른 시작 같은 느낌이라 설렙니다. 빨리 우리 싸이커스 완전체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타이틀곡 ‘브리드’는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A. (세은) ‘브리드’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날카롭고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가혹한 환경이야말로 우리의 홈그라운드고, 모두가 허우적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돌파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Q. ‘브리드’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 설명도 부탁드립니다.A. (헌터) 곡명이 ‘브리드’ 즉 ‘숨’인 만큼, 숨에 대한 포인트가 안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떤 안무가 ‘숨’과 관련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준민) 앨범명의 ‘스퍼(SPUR)’. 의미 그대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자 합니다.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는 뜨거움에 박차를 가하는 자극이 되거나, 고요한 일상을 살아가던 누군가에게는 삶의 온도를 과열시키는 자극이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여 대중 여러분께 각인되고 싶습니다. Q. 데뷔 때부터 구축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인데, 어떤 모습을 담고자 했나요?A. (민재) 데뷔 앨범부터 시작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우리가 택한 방향으로 박차를 가해 나아가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타이틀곡 ‘브리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싸이커스의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Q. 2년 만에 팀 활동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요?A. (정훈) 휴식을 취하며 재활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오랜만의 복귀에도 반겨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드디어 10명의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되었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싸이커스만의 매력이나 강점이 있다면요?A. (수민) 싸이커스는 정체성이 뚜렷한 음악을 하는 팀입니다. 한 번 들으면 “아, 싸이커스 노래구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벌써 다섯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강렬한 사운드로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듣는 맛부터 퍼포먼스를 가미한 보는 맛까지 배가했습니다. 보고 듣는 맛이 명확하게 있는, 정체성이 확실한 팀이라는 것이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수식어,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A. (예찬) 강렬하고 속이 뻥 뚫리는 매력으로 계속 찾게 되는 ‘퍼포먼스 맛집’이 되고 싶습니다. 싸이커스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 왔습니다. 저희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Q.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A. (유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아이스크림과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장면을 다 찍고 바로 먹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말씀드린 장면을 찾아봐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데,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A. (진식) 감사하게도 데뷔 약 7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일본, 미국, 유럽, 호주까지 많은 도시를 돌며 로디(공식 팬덤명)분들을 만났습니다. 곧 두 번째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쌓은 경험치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와 주시는 관객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싸이커스의 완전체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로디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싸이커스)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기다려준 로디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기다려준 만큼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에너지와 기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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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거야 혹시?” 싸이커스, 에이티즈도 놀랄 칼군무... 숨 막히는 ‘브리드’ [종합]

‘에이티즈 후배’ 타이틀 없어도 충분하다. 앨범마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한 싸이커스가 더욱 짙어진 세계관을 담은 앨범을 들고 왔다.3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싸이커스는 “또 다른 시작”이라고 당차게 컴백을 알렸다. 특히 멤버 정훈이 왼쪽 무릎 전방십자 인대 파열로 약 2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이날이 싸이커스에게 첫 완전체 컴백이됐다. 멤버들은 “정훈이가 합류해서 든든하다”고 다소 긴장된 표정의 정훈에게 힘을 실어줬다. 정훈 역시 “떨리지만 멤버들이 옆에 있어서 괜찮다”고 옅은 미소를 띠었다.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10명의 소년들이 ‘트리키’라는 존재 미지의 좌표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탄탄하게 다져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싸이커스는 전작인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통해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자신이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이번 5집에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사람들 속으로 파고들 예정이다. 신보 타이틀곡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한다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노래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해 그룹 색채를 짙게 녹였다. 이날 싸이커스는 ‘브리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라라라라’라는 기괴한 소리로 시작된 ‘브리드’는 다인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멤버들이 모였다가 퍼지고를 반복, 후반부에는 강력한 비트만큼이나 쉴틈없는 칼군무가 이어졌다. 특히 “놀란거야 혹시?”라며 대중과 밀당하는 듯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였다. 민재는 ‘브리드’에 대해 “리스너가 들었을 때 도입부부터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얇고 쨍한 톤이 특징”이라면서 “지난 앨범에서 들려준 벌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듬뿍 담겼다”고 설명해다. 앨범에는 묵직한 베이스의 ‘유 하이드 위 시크’ 젊음의 패기를 노래한 ‘하이웨이’ 세상을 뒤집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롤러코스터’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아가자는 의미의 ‘록 유어 바디’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된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의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네 번 연속 석권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또한 데뷔와 동시에 앨범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성적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데뷔 약 6개월 만에 이뤄낸 첫 번째 월드 투어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전역을 환호로 물들이며 매서운 글로벌 성장세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해외 인기 비결에 대해 “이런 복을 받아도 되는 지 감사하다. 싸이커스 멤버들 매력이 각기 다른 것과 우리의 퍼포먼스를 특히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신보 컴백 이후에도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개최, 5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시작한다. 또한, 5월 1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재는 “신보 부제목 ‘스퍼’의 뜻처럼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예찬은 “속이 뻥 뚫리는 매력으로 ‘퍼포먼스 맛집’이라고 계속 불리고 싶다”며 “저희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는 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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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 복귀’ 싸이커스 정훈, 긴장된 표정... “떨려요”

그룹 싸이커스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무대에 섰다. 3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싸이커스는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키 : 스퍼’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정훈이 약 2년간 휴식을 취하며서 이날이 싸이커스에게는 데뷔 이후 첫 완전체 컴백이다. 정훈은 “살짝 긴장이 된다”면서도 “하지만 멤버들 있어서 괜찮다”고 웃었다. 멤버들 역시 “정훈이가 합류해서 든든하다” “또 다른 시작”이라며 컴백에 대해 기대감을 표출했다.‘하우스 오브 트키 : 스퍼’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데뷔 이래 4장의 앨범을 통해 탄탄하게 구축해 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다. 전작인 미니 4집에서는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자신이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와 경고를 보여줬다. 타이틀 곡 ‘브리드’를 포함해 ‘유 하이드 위 시크’ ‘하이웨이’ ‘롤러코스터’ ‘록 유어 바디’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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