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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니 ‘루비’, 美 빌보드 ‘2025 최고의 앨범’ 선정…K팝 앨범 유일

블랙핑크 겸 솔로 아티스트 제니의 솔로 앨범 ‘루비’가 해외 유수 매체들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 50’ 리스트에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선정됐다.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제니가 유일하다.빌보드는 ‘루비’에 대해 “팬들은 제니의 공식 솔로 데뷔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루비’는 자신감, 우아함, 그리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빌보드는 “앨범은 직설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통해 당당한 제니의 모습을 드러내는 ‘라이크 제니’로 시작한다. 이러한 에너지는 앨범 전반에 걸쳐 이어지며, 각 트랙은 핵심 주제를 강화하고 ‘루비’를 제니의 예술성의 상징으로 반영한다. ‘루비’는 희귀하고, 진정성 있고, 다면적인 매력을 지녔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으로 빌보드는 “이 프로젝트는 여성성을 통해 발휘되는 강력한 에너지와 새롭게 찾은 창작의 자유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사운드와 비주얼, 연출 등 제니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평했다.앞서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미국 매체 컴플렉스도 제니의 ‘루비’를 ‘2025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제니는 해외 유수 매체들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영향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한편 제니는 오는 7월 블랙핑크 신곡으로 컴백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5 13:36
연예일반

신지, 예비남편 ♥문원와 컬래버… 티저 속 달달 눈맞춤

코요태 신지가 예비남편 문원과 함께한 음원을 공개한다.신지는 2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샬라카둘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티저 속 신지는 가수 문원과 마주보고 앉은 채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설레는 표정은 물론, 신지의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져 달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특히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둔 사이로, 최근 웨딩촬영을 끝마쳤다. 달달한 분위기의 두 사람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여기에 ‘샬라카둘라’이 멜로디와 가사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지와 문원은 서로 마주 본 채 “그대와 나 꿈처럼 달아. 이 순간 I love you(아이 러브 유)”라는 가사를 부르며 ‘샬라카둘라’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티저 마지막에는 신지와 문원이 무엇인가 속삭이는 모습이 담겨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신지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 ‘샬라카둘라’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 속에서 찾아온 두근거림을 순수하면서도 담백하게 풀어낸 러브 듀엣송이다. 신지의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매력들이 담겼다.한편, ‘샬라카둘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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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신곡 ‘여름이었다’ MV 티저 공개... 컴백 예열

하이키가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그룹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2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에서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 하이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단체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손을 맞잡고 바다를 향해 달려가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어 따뜻한 햇살 아래 잔잔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하이키의 모습으로 전환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따뜻한 감성과 계절감이 진하게 풍기는 하이키의 자연스러운 무드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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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여름 감성의 ‘다정해지는 법’... 뮤비 티저 공개

그룹 파우의 신곡 ‘다정해지는 법’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파우(요치·현빈·정빈·동연·홍)의 미니 3집 ‘빙 텐더’의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 티저가 2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아트 스쿨 학생으로 변신한 파우가 푸르른 자연 속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그들은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작업에 몰두하며 예술가적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티저 속에는 ‘고양이’, ‘다정함’, ‘단단함’이 키워드처럼 등장해 과연 어떤 의미를 담았을 지에 궁금증이 모인다.또 ‘다정해지는 법’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파우가 보여줄 ‘귀여운 꼬마친구’의 존재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어, 본편을 통해 파우가 보여줄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오는 27일 발매될 3집 ‘빙 텐더’는 유럽 감성의 유스 컬처를 기반으로, 리더 요치와 정빈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성숙하고 깊어진 파우의 음악을 담았다.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을 비롯해 ‘이유’, ‘셀러브레이트’, ‘핑거프린트’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파우는 미니 3집 발매 하루 전인 26일 오후 8시 서울 금천구 502스튜디오에서 ‘빙 텐더’ 프리뷰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함께 컴백을 축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팬들이 공모전을 통해 제출한 글, 그림, 영상,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4 16:04
뮤직

베이비몬스터 ‘핫 소스’ 로고, 서태지와아이들 1집 폰트 오마주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핫 소스’ 일부 음원이 들어간 첫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핫 소스’ 로고 무빙 티저를 게재했다. 재미있는 지점은 ‘핫 소스’ 폰트다. YG의 수장이자 베이비몬스터를 탄생시킨 양현석 총괄이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당시 1집 앨범에 적힌 폰트를 오마주했기 때문.1980년대의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를 예고한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콘셉트와 맞물려 1992년 발매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 앨범 폰트를 재소환하여 옛 감성을 자극한 것이다.베이비몬스터는 매 앨범마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면서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신곡을 통해선 또 어떤 새로운 스타일과 세대를 아우르는 힙합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핫 소스’로 컴백한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준비했다. 중독성 강한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이라는 신곡 예고와 함께 2025 로드맵을 발표했었다.그 약속대로 8개월 만에 선보이게 된 신곡 ‘핫 소스’를 시작으로 촘촘하게 짜여진 하반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데뷔 첫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총 32회차에 걸쳐 전 세계 20개 도시를 종횡무진 중인 이들은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 앨범 발매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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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고양 공연에서 신곡 최초 공개... 2년 8개월만

그룹 블랙핑크가 ‘데드라인’ 투어 고양 공연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무려 2년 8개월여 만이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블랙핑크의 이번 신곡은 일정, 제목, 콘셉트 등이 모두 베일에 싸여 있음에도 전세계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이들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공식 발표, 한국에서 진행된 해외 유명 감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이다.YG 측은 “이번 신곡 발표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팬 여러분과 다시 하나가 될 ‘데드라인’ 투어의 첫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양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K팝 역사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팀은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완전체 컴백을 통해서는 어떤 새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3 11:22
뮤직

[IS포커스] 하츠투하츠 ‘스타일’에 빠져들다

“흰 도화지 위 쓱쓱 그린 Green 갇힐 것 하나 없지 Get up on this Hey!”이런 스타일의 그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대세 신인’ 하츠투하츠가 신곡 ‘스타일’로 또 한 번 그들만의 ‘흰 도화지’를 싱그럽고 사랑스럽게 채색했다. 하츠투하츠가 신곡 ‘스타일’로 초여름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타일’은 경쾌한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업템포 댄스 곡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전작 ‘더 체이스’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하츠투하츠의 의미심장한 등장을 알렸다면, 데뷔 첫 컴백곡인 ‘스타일’은 러블리하면서도 쿨한 무드가 인상적이다. 몽글몽글하게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리드미컬하게 통통 튀는 분위기는 신인 걸그룹의 생동하는 에너지를 머금고 있다. 흔히 걸그룹 하면 떠오르는 전형의 모습을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감 없이 들려주고 보여주는데 일단 히트메이커 켄지가 쓴 가사는 이들의 순수하고도 풋풋한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학교 끝남 뭐해 누구랑 친해 어떤 색 좋아 너와 가까워지고 싶어” 등 무심한 듯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알쏭달쏭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는 1020 리스너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물론, 강한 공감대를 일으킨다. 2025년 한복판에 발표됐으나 왠지 모르게 200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마법 같은 음악은 소위 ‘K팝 고인물’로 표현되는 4050 리스너들의 귀도 사로잡는다. 샤이니 ‘뷰’, 태연 ‘사이렌’, 레드벨벳 ‘RBB’ NCT U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의 K팝 곡에 참여한 아드리안 맥키논, 마이크 달레이, 미첼 오웬스, 사라 포스버그 등 작곡가들이 의기투합해 작정하고 빼어난 완성도를 뽑아냈다. 중독성 넘치는 훅 리듬 위로 펼쳐지는 셔플 댄스는 몸치들마저 둠칫거리게 한다. 음악이 귀를 간지럽힌다면 뮤직비디오는 눈을 정화시킨다.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 사이에 숨어 사랑과 행운을 전하는 요정으로 변신한 이들은 8인8색 교복 스타일로 친근함을 더한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공유하는 일상의 징표인 교환일기 형식의 다이어리나 스티커사진 등 세기 말에도 유행했던 아날로그 아이템들이 2025년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점도 반갑다. 뮤직비디오 곳곳에 오브제로 쓰인 행운의 네잎 클로버는 싱그러움을 더한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전격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자, SM 3.0 체제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K팝신에서 크게 화제를 모은 이들은 데뷔 싱글 ‘더 체이스’가 발매 직후 음원차트 순위권에 오른 뒤 4개월째 롱런하며 팀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데뷔곡을 통해 ‘나의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여준 하츠투하츠는 신곡 ‘스타일’을 통해서는 보다 확고한 그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곡을 통해 모두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그리고 하츠투하츠만의 방식을 아끼고 좋아할 것이란 긍정적인 자신감을 밝고 사랑스럽게 들려주는 것은 물론,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나아가겠다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메시지를 선사한다. 업계도 이들의 두 번째 걸음을 주목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하츠투하츠는 ‘스타일’을 통해 S.E.S.부터 시작해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에스파로 이어지는 SM 걸그룹의 계보를 이을 확신의 신인이자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팀이라는 걸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직속 선배 에스파와 확연한 차별화를 띠고 있으면서도 최근의 힙합 베이스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SM 걸그룹만의 매력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6:00
뮤직

‘귀궁’부터 열일… 육성재, 오늘(21일) 단독 팬콘서트 개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오늘 컴백 후 처음 팬들과 만난다.육성재는 21일과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한다.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지난 19일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를 발표한 직후 개최하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오랫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콘서트를 기획했으며, 풍성한 무대와 새로운 모습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계획이다.특히 팬콘서트에서는 ‘올 어바웃 블루’의 타이틀곡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 ‘무비’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커버 무대와 다양한 코너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올 어바웃 블루’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우울한 블루가 될 수도, 청춘의 찬란한 블루가 될 수도 있는 가장 차갑고 가장 따뜻한 색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어진 보컬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의 타이틀곡 ‘이제야’를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육성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7:04
연예일반

이즈나, 신곡 ‘삡’으로 컴백 첫 1위... “큰 행복 주셔서 감사”

그룹 이즈나가 신곡 ‘삡’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이즈나는 지난 17일 SBS FunE ‘더 쇼’에 출연해 신곡 ‘삡’으로 컴백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커리어 하이를 완성했다.이날 이즈나는 하트 디테일과 레터링 자수의 프레피룩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러블리하면서도 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틴 무드를 모티프로 한 감각적인 착장과 멤버별 개성을 살린 룩이 한층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삡’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 비상 경보음이 울린다는 위트 있는 콘셉트를 담은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프로듀서 테디와 안무가 카일 튜틴의 협업이 더해져 이즈나의 러블리하고도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청량한 신스 사운드 위에 더해진 이즈나 특유의 통통 튀는 보컬과 리드미컬한 안무 구성은 이날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두 번째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하트 신호' 안무가 무대를 완성도 높게 마무리했다.이번 1위는 ‘삡’으로 거둔 첫 음악방송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이즈나는 앞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에서 탄탄한 퍼포먼스와 비주얼 장악력으로 주목받았다. ‘삡’ 챌린지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성을 증명하며 입소문을 탔다.음원 성과도 이즈나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삡’은 멜론 최신 차트 톱6, 지니 최신 발매 4위 및 지니·벅스 톱100 차트인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 약 일주일 만에 4,000만 뷰를 돌파해 ‘글로벌 슈퍼 루키’라는 타이틀을 재확인시켰다.‘삡’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이즈나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저희에게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들 나야(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7:39
뮤직

에이티즈, ‘골든 아워 : 파트 3’로 눈부신 활약 이어간다

그룹 에이티즈가 컴백과 동시에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 중이다.지난 13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를 발매한 에이티즈는 음악방송, 웹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6일 에이티즈는 딩고 뮤직의 ‘이슬라이브2’에 등장, 넘치는 흥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에이티즈만의 청량함을 만나볼 수 있는 ‘웨이브’, 전 세계에 청양고추 열풍을 일으킨 ‘바운시’에 신곡 ‘레몬 드롭’까지 연달아 열창하며 감탄과 환호를 자아냈다.그뿐만 아니라 지난 17일 멤버 성화는 KBS Kpop 채널의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성화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인 담긴 ‘레몬 드롭’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이는가 하면, 아이유의 ‘팔레트’, 적재의 ‘더 도어’, 벤슨 분의 ‘슈가 스위트’까지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다채로운 활동 속 에이티즈는 미니 12집을 통해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남다른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골든 아워 : 파트 3’는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실시간 및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찍었고, 82개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컴백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통해서는 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더불어 에이티즈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애플 뮤직 톱 송 차트 등 다양한 국내외 차트를 아우르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16일에는 타이틀곡 ‘레몬 드롭’의 리믹스 앨범을 발매, 화려한 미래 도시 속을 질주하는 에이티즈를 연상시키는 테크노 사운드의 드리프트 버전을 필두로 속도에 변주를 준 스피드 업 버전, 스피드 다운을 공개하며 색다른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한편 에이티즈는 18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미세스 그린 애플 프레젠트 '세레모니'’에 출격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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