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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수만, 마크롱 대통령도 알아본 능력자… “佛 사무소 설립 제안”

이수만 A20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만났다.이수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플라스 드 로페라에서 진행된 ‘프랑스 뮤직 워크 서밋’에 연설자로 참석했다.이날 이수만은 프랑스 대통령 집무처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K팝을 만든 사람”으로 소개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이 뛰어난 기업자이자 창작자, 프로듀서라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에게 프랑스 현지 사무실 설립을 직접 제안하며, 한국과 프랑스 창작자 간의 협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수만 역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라시다 다티 문화부 장관에게 직접 협의를 지시해 구체적 실행 가능성까지 타진했다.A20엔터는 “두 사람의 인사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프랑스 최고위층이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과 이수만의 문화적 비전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자평했다. 이수만이 참석한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은 전 세계 음악 산업을 이끄는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음악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토론과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만과 더불어 로버트 킨클 워너뮤직 그룹 CEO, 라이어 코헨 유튜브 글로벌 음악부문 대표, 올리비에 누스 유니버설 프랑스 CEO 등 세계 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리더들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함께하며 권위를 더했다.이수만은 아시아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의 연설자로 참여했다. 그는 K팝이 세계적인 현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인 컬처 테크놀로지(CT)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며 현지 음악인들을 집중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8:55
연예일반

아이돌 산업서 AI 활용 어디까지?... ‘AI와 아이돌’ 발간

아이돌 산업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AI의 영향력과 이슈를 제시한 ’AI와 아이돌’이 최근 발간됐다.AI가 ‘리셋’하는 세상을 조망하는 인공지능 총서로 기획되었다. ‘AI와 아이돌’에는 기존의 아이돌이 작동되었던 구조인 아이돌-기획사-미디어-팬 간의 헤게모니 변동을 바탕으로 향후 아이돌 산업의 진정성과 창의성은 어디로 갈지 다각도로 질문을 제기해 시의적절한 기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자 이재원은 아이돌 산업에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의 역할이 늘어나며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예상 이슈는 무엇인지 담았다. 인간 원본의 유무, 공개 여부, 재현 외모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기존의 ‘버추얼 아이돌’을 보다 포괄적인 ‘AI 아이돌’ 개념을 제시하고, AI의 작동 현황과 전망을 제작-유통-소비의 순서로 살펴봤다. 제작은 AI 그래픽과 아이돌 비주얼, AI 작곡과 아이돌 음악, AI 안무와 아이돌 댄스, A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아이돌 세계관으로 나눠 정리했다. 유통 파트는 알고리즘이 주도하는 플랫폼중심으로 변화된 아이돌의 콘텐츠 유통 전략을 살펴봤고, 소비의 측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소비(AI 플랫폼과 팬덤 커뮤니케이션)와 공연 소비(AI 시각화와 아이돌 공연)로 나눠 논의했다.저자 이재원은 “아이돌 산업은 다른 산업 분야와 달리, ‘사람’인 ‘스타’가 곧 ‘상품’이라는 성격이 강한 특수한 분야이며, 아이돌을 만드는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의 창의성이 산업을 이끄는 핵심 역량이기에, AI가 아이돌 산업에 개입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이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진단하고자 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음악뿐 아니라, 안무, 의상, 메이크업, 패션 등 종합 예술에 가까운 작품을 사람들이 제작했던 아이돌 산업에 AI가 활용될 때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을 투입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하나로 모으는 과정에 AI가 개입하게 된다면 과연 제작 담당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제작할 수 있을지, 혹은 AI가 개입된 결과물은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반복일 뿐인지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저자 이재원은 성균관대학교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 전공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ERICA 실용음악학과 겸임 교수다. ‘아티스트 브랜딩’(한양대학교 대학원) 과목을 기획,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 기획(성균관대학교)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언론홍보영상학과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SBS ‘집중!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6:50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2024년 영업익 92%↓…신작 부재 영향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부재로 지난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도 7388억원으로 14% 줄었다.작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 역시 1601억원으로 21% 떨어졌다.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3분기 실적부터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연결 제외 및 카카오VX 일부 사업 철수 등의 요인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하고 있다.또 4분기에는 신작 부재 및 장기 타이틀의 자연 감소, '패스 오브 엑자일2' 실적의 이연 회계 처리 영향 등을 받았다.카카오게임즈는 경영 효율화와 대작 준비 등으로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먼저 PC 온라인 및 콘솔 크로스 플랫폼으로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등 글로벌 겨냥 신작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대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테스트에 돌입한다.모바일에서도 여러 장르에 도전한다.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트리플 A급 '프로젝트 Q'를 비롯해 2D 도트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등을 국내 및 글로벌 출시한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내부적으로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PC 온라인, 콘솔 등 멀티 플랫폼 기반의 대작들을 올해 하나씩 공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1 15:34
영화

CGV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 개봉

샤이니 태민의 열정적인 무대를 CG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CGV가 가수 태민의 단독 콘서트 공연 실황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을 이달 말 단독 개봉한다고 15일 밝혔다.CGV는 지난 2021년부터 비욘드 라이브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비욘드 라이브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콘서트와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소통 등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다. CGV는 키, NCT 127 등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생중계했으며,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엔시티 레조넌스’,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샤이니월드’ 등 콘서트 실황 영화를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이번에 개봉하는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은 2021년 5월 2일 비욘드 라이브에서 진행한 ‘태민: N.G.D.A’ 공연 실황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9개국에서 약 9만 명이 유료로 시청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로 국내외 각종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 실황에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괴도’(Danger), ‘무브’(MOVE) 등을 포함한 총 21곡의 무대와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이 포함돼 있다.‘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등 30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CGV는 태민 공연 실황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봉 주차에 태민 공연 실황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7장으로 구성된 스페셜 엽서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태민’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5 09:15
연예일반

‘SM 3.0’ 체제, 에스파→라이즈 SM 아티스트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②

“내가 알던 SM 맞아?”‘SM 3.0’을 바라보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응원하는 팬덤, 일명 ‘핑크블러드’의 반응이다.2023년은 SM에게 대대적인 변화가 찾아온 해였다.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났고, 지난 2월부터 새롭게 맞이한 ‘SM 3.0’ 시대는 과도기를 넘어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초 경영권 분쟁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SM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샤이니와 에스파를 시작으로 샤이니 온유, 엑소 카이, NCT 태용, NCT 도재정 등 다양한 솔로와 유닛 활동을 선보였다. 3분기에도 컴백 행렬은 이어졌다. 엑소, NCT드림, NCT, NCT127이 잇따라 출격했으며 동방신기 유노윤호부터 샤이니 키, 엑소 디오가 컴백했다. 신인 라이즈도 베일을 벗었다.4분기에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한 라이즈와 태민을 시작으로 에스파, 레드벨벳, 동방신기, 태연의 컴백이 예정돼 있다. 이는 SM이 ‘3.0’을 내세우며 약속했던 ‘연 40개 이상 앨범 발매’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아티스트의 공백기가 길어 불만이 제기됐던 팬들 사이에서는 SM의 ‘열일’에 만족감이 나오기도 했다.아티스트 간 컴백 주기가 짧아진 것 외에도 ‘3.0’ 시대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노래 스타일의 변화다. 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바로 에스파, 라이즈, NCT다. ◆ 에스파지난 5월 ‘스파이시’로 컴백한 에스파는 ‘3.0’ 시대의 변화를 확인하는 선발주자로 나서게 됐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스파이시’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앨범 판매량은 초동 169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K팝 걸그룹 1위에 등극했다.사실 에스파는 ‘스파이시’ 컴백 전 향후 활동에 다소 먹구름이 끼어있던 상황이었다. 2021년 10월 발매한 ‘세비지’ 이후 공백기가 길어졌는데 그 사이 여러 걸그룹이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넥스트 레벨’이라는 메가 히트곡으로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이후 발매된 곡들 모두 에스파 특유의 어둡고 심오한 콘셉트를 따라간 곡이었기에 대중에 새로움을 주지 못했다. 결국 이 전 총괄이 창조한 ‘광야’ 세계관이 에스파의 발목을 잡은 셈이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 광야에만 머물던 에스파 멤버들은 마침내 현실 세계로 돌아왔고, 데뷔 후 처음으로 하이틴 콘셉트를 내세웠다. 타이틀곡 ‘스파이시’와 수록곡 모두 사운드가 심플하고 간결해졌으며, 장르도 다양했는데 팬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에스파는 다음 달 10일 발매되는 ‘드라마’ 또한 힙합 댄스곡으로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 라이즈NCT 이후 SM에서 7년 만에 나온 신인 그룹 라이즈는 3.0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린 대표 그룹이다. 탁영준 COO(최고 운영 책임자)가 진두지휘하고 김형국, 이상민 총괄 디렉터가 주축이 됐다. 그만큼 SM 그룹 중 SM 고유의 색깔이 가장 덜한 그룹이기도 하다. 그간 철저한 신비주의를 유지했던 SM 아티스트와 달리 라이즈는 9월 데뷔 전부터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수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친근함’을 무기로 내세웠다. 음악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라이즈는 기타리프와 보컬이 강조된 ‘겟 어 기타’로 힘을 완전히 빼고 나왔다. SM 보이그룹이라면 1세대 아이돌 H.O.T. 때부터 이어온 SMP 장르와 같이 강렬한 사운드의 곡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라이즈는 심플한 후렴과 일상적인 메시지로 차별화를 뒀다. 리스너를 제대로 사로잡은 ‘겟 어 기타’는 써클차트 9월 월간 디지털차트 61위에 오르는 등 보이그룹이 고전하고 있는 음원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27일 공개된 ‘토크 색시’는 색소폰 리프를 기반으로 한 음악으로 진입장벽을 한껏 낮추며 연타석을 노렸다. ◆ NCTNCT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멤버 확장’의 종결이다. 이 전 총괄의 숙원과도 같았던 ‘무한 확장’ 시스템이 반영된 NCT는 곡에 따라 조합이 달라지는 유닛 NCT U를 시작으로 서울 기반 팀 NCT 127, 청소년 연합팀 NCT 드림, 웨이션브이가 차례로 데뷔했다. 하지만 멤버의 이탈과 영입이 자유롭다보니 불안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았는데 결국 ‘3.0’의 시작과 함께 NCT의 무한개방·확장은 하반기 데뷔 예정인 NCT 도쿄를 끝으로 종료를 예고했다. 팀 체제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팬들은 환영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음악에도 변화가 있다. 그동안 NCT의 음악에는 일명 ‘네오함’이 담겨있었는데, 이 ‘네오’는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의 음악이 대부분이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었지만, 올해 발매된 NCT드림 ‘ISTJ’, NCT ‘배기진스’, NCT127 ‘팩트체크’ 모두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로 네오함과 동시에 대중성까지 고루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05:30
자동차

부활한 서울모빌리티쇼…첫 주말 관람객 19만명 넘어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개막 첫 주말에 누적 관람객 약 19만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전시회다.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된다.올해는 전 세계 12개국의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자동차, UAM, 드론, 전기 스쿠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서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전시장 내부에서는 EV9, 토레스 EVX, 쏘나타 디 엣지, 울프 등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차와 함께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의 더 비전 60,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봇 등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사족보행로봇 더 비전 60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시승회와 교통안전 체험행사,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등의 완성차 브랜드가 개최한 자동차 시승행사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서울 영등포구에서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박찬일 씨는 “평소 아이들이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빌리티를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온 이정실 씨는 “전기차가 많이 전시돼 있다고 해서 가족들과 방문했다"며 "참여 이벤트도 많고 특히 로봇개는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라고 전했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9일까지 개최된다. 관림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 주말은 18시까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02 15:19
연예

CGV, 극장 최초 '비욘드라이브' 상영…샤이니 키 콘서트 생중계

못 품을 것 없는 극장이다. CGV가 극장 최초로 증강현실(AR)과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비욘드 라이브'를 선보인다. '비욘드 라이브'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콘서트와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 등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다. CGV 측은 15일 "오는 26일 열리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의 솔로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Beyond LIVE - KEY : GROKS IN THE KEYLAND)'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3시부터 약 150분간 생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가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치트키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샤이니 멤버 키가 솔로로 2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무대다. 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서면 등 3개 극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대형 스크린과 퀄리티 좋은 사운드로 개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는 전체 관람가로 티켓가는 4만9000원이다. 예매는 15일 오후 5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 담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하고 있다”며 “CGV는 이번 샤이니 키 공연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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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바타 세계관에 진정성…카이스트와 MOU 체결

아바타 세계관을 밀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메타버스 연구를 위해 KAIST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SM과 KAIST는 지난 23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성수 SM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인공지능, 로봇 등의 분야에 관한 기술 협력 ▲디지털 아바타 제작 관련 공동 프로젝트 진행 ▲CT(Culture Technology) 공동 학술 연구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총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SM엔터테인먼트의 문화적 상상력이 KAIST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물론, 공학 기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거대한 창의의 산물로 완성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협약식 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AIST 학생 및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KAIST와 SM이 함께 할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First Mover로서 경험을 이야기하며 “저는 SM 창립 당시부터 ‘Culture first, Economy next’를 모토로 문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로 나갔다”며, “한류를 음반, 드라마 판매 등 단순한 수출이 아니라 한국의 국부를 축적하는 지속적인 움직임, 세계적인 무브먼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케이팝을 세계의 문화로 만들고, 한류를 진화시킨 핵심역량으로 컬처 테크놀로지(CT)를 꼽으며 “CT가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글로 써진 매뉴얼을 만들고, 널리 퍼트리고, 미래 세대에게 전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 즉 CT라는 독자적인 개념을 정립하고 체계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한 데 이어, “CT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계속 진화하고 있다. 저와 SM은 새로운 기술에 주목하고,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꾸준히 시도하여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시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홀로그램 콘텐츠, 비욘드 라이브 등을 소개했다.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해선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로봇의 시작은 아바타이며, 저희는 아바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셀러브리티와 아바타의 미래 세상은 이미 시작됐고, 2020년 에스파가 시작했다”고 이야기하고 “SM CULTURE UNIVERSE, 문화로 연결된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은 저와 SM이 꿈꾸며 만들어가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세계관이다. SMCU라는 하나의 큰 이야기가 카툰의 C, 애니메이션의 A, 웹툰의 W, 모션 그래픽의 M, 아바타의 A, 노블의 N을 조합한 새로운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 ‘CAWMAN’으로 탄생하면서 전혀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로듀서로서 저의 화두는 항상 미래, 미래의 콘텐츠다. 인류가 공존하는 삶과 미래를 위해서 문화와 과학은 당연히 융합해야 한다. 문화와 바이오, 나노, AI 등 과학 기술의 결합을 통해 인류의 상상을 뛰어넘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앞당길 수 있다. 컬처 테크놀로지는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 즉 사이언스를 포함하는 CT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의 프로듀서는 컬처 사이언티스트(Culture Scientist)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프로듀서는 컬처 사이언티스트가 되어야 하고,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의 엔터테터인먼트 세상을 프로듀싱할 컬처 사이언티스트가 많이 필요하다. SM과 KAIST에서 21세기 문화 개척자 ‘컬처 사이언티스트’가 많이 나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연을 마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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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 대표 "에스파, 아바타와 멤버가 함께 공존하는 혁신적 그룹"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에스파에 깃든 SM 콘텐츠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수 대표는 30일에 열린 한국 공학한림원 주최 ‘2020 한중일 라운드테이블미팅’(East-Asia Round Table Meeting)에 참여, ‘컬처 테크놀로지(문화 기술), 뉴노멀 시대에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2020 한중일 라운드테이블미팅’은 미래 공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법인인 공학한림원이 주최, 동북아 지역의 경제적 기회를 활용하고 국가간 공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그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산업에 ‘언택트’가 대두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가상 현실, 나노 및 바이오 기술, AI 등을 활용한 새로운 생활 방식의 시대가 열렸다. SM은 이미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러한 신기술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해왔으며, 그 중심에 있는 SM의 ‘컬처 테크놀로지’에 대해 오늘 이야기하고자 한다”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이성수 대표는 “‘컬처 테크놀로지’는 ‘Culture First, Economy Next’를 확신한 이수만 프로듀서에 의해 도입되어, SM의 근본적인 운영 체계이자, K-POP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컬처 테크놀로지는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로 이뤄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만드는 ‘컬처 크리에이션’,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를 산업의 단계로 발전시키는 ‘컬처 디벨롭먼트’, 핵심 자원과 노하우로 또 다른 사업으로 확장시키는 ‘컬처 익스팬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또 “SM은 H.O.T.의 3D 영화 ‘평화의 시대’부터 소녀시대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계 최초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 오즈’, SK텔레콤과 협업한 레드벨벳의 대화형 AI 스마트 스피커, 인텔 스튜디오와 협업한 NCT 127의 슈퍼휴먼 AR까지 신기술과 지식을 활용, 때론 다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SM이 만든 음악 콘텐츠를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그리고 이렇게 ‘컬처 디벨롭먼트’ 단계에 이른 ‘컬처 테크놀로지’는 ‘컬처 익스팬션’ 단계에서 핵심 IP를 사용해 다양성을 창출하며, 한계 없이 전 세계에 확장되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성수 대표는 “‘컬처 익스팬션’ 단계의 대표적인 예로 SM은 AR 및 XR 기술을 사용해 ‘뉴노멀 시대’의 혁신적인 온라인 전용 콘서트 플랫폼 ‘Beyond LIV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Beyond LIVE’는 콘서트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환상적인 3D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했고, 전 세계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라며, “최근에는 ‘Beyond LIVE’를 현대자동차의 광고 캠페인에 적용, AR과 XR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가상 쇼케이스 ‘Beyond DRIVE’를 진행했다. SM은 ‘Beyond LIVE’를 단순한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이 아닌 더 나은 문화로 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존의 콘서트와 ‘Beyond LIVE’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처럼 SM의 콘텐츠는 혁신적인 기술, 지식 등을 활용해 발전하며 확장한다. 하지만 익스팬션의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순환하게 되어 크리에이션 단계로 다시 진입하게 되는데, 지난 17일 데뷔한 ‘aespa’(에스파)가 그 예로 볼 수 있다”며 “에스파는 가상 세계의 아바타와 현실 세계의 멤버가 함께 공존,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이다. 에스파의 활동이 거듭될수록 아바타 멤버와 AI 기술이 더욱 깊이 통합되며, 팬들은 에스파와 원하는 곳 어디서든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이미 이수만 프로듀서가 2011년 세계지식포럼에서 ‘가상 국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밝혔던 내용이고, SM은 뉴노멀 시대에 AR과 XR을 아티스트 및 콘텐츠에 적용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수 대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기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우리의 삶의 향상을 이끌어주신 분들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기술로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SM 역시 같은 노력을 할 것이다. 뉴노멀 시대에 SM의 컬처 테크놀로지가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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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 SMTOWN 현실화"…SM 이성수 대표 기조연설

SM엔터테인먼트가 거대 세계관을 통한 가상 국가를 현실화하겠다는 연설로 시선을 모았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20’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성수 대표는 ‘컬처 테크놀로지, 뉴노멀 시대에 빛나게 될 문화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성수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새 시대를 맞이할 시작점에 서 있는 가운데, SM이 컬처 테크놀로지 즉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가상 현실, 나노 및 바이오 기술, AI 등 신기술로 열어가는 뉴노멀 시대에 참여하는 방향성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먼저 그는 “‘컬처 테크놀로지’는 ‘Culture First, Economy Next’의 가능성을 본 이수만 프로듀서에 의해 도입되어, SM의 근본적인 운영 체계이자, K-POP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며, “컬처 테크놀로지는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로 이뤄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만드는 ‘컬처 크리에이션’,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를 산업의 단계로 발전시키는 ‘컬처 디벨롭먼트’, 핵심 자원과 노하우로 또 다른 사업으로 확장시키는 ‘컬처 익스팬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컬처 익스팬션은 F&B, 공간 사업 등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익스페리언셜’ 분야와, 플랫폼을 통해서 교감하는 ‘플랫폼’ 분야로 이뤄져 있다. SM은 더 나아가 세계 최초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콘서트에 광고와 콘텐츠를 결합한 미디어 콘텐츠 등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고, 앞으로도 기존의 콘서트와 ‘Beyond LIVE’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또한 이성수 대표는 “컬처 테크놀로지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익스팬션의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순환하게 되어 크리에이션, 즉 IP의 단계로 다시 진입하게 되는데, 지난 17일 데뷔한 그룹 ‘aespa’(에스파)가 그 예다”고 소개하며 “aespa는 가상 세계의 아바타와 현실 세계의 멤버가 서로 소통하는 팀으로, 앞으로 aespa는 물론 SM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SM 컬처 유니버스’라는 거대 세계관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문화를 통해 꿈, 가상 현실, 우주와 현실 세계를 무대로 하는 더욱 넓은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수만 프로듀서는 2017년도부터 로봇과 셀러브리티의 세상, 나아가 아바타의 세상이 될 것으로 발표했다. SM은 2011년에 SMTOWN 가상 음악 제국을 선포했는데, SM은 이러한 초거대 가상 국가를 현실화하기 시작했다”며 “꿈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NCT, 가상 현실의 멤버와 연결되는 aespa를 비롯해, 팬들과 아티스트가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의 세계로 접근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세계관으로, 컬처 테크놀로지의 정점이자, 컬처 테크놀로지가 선순환하도록 만들어주고 소비자와 팬들이 공감하게 해주는 장치로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뉴노멀 시대에 아바타와 로봇이 활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SM은 이미 아바타와 로봇의 세상으로 만든 콘텐츠를 제시하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상상하고 만든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미래에 수많은 기술로 실현되고 있듯,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은 각각 프로듀서, 그리고 문화 기업으로서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가올 뉴노멀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콘텐츠의 소재로 쓰고 또한 제시하고 싶다.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 학생 등 미래를 밝혀줄 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여러분들이 뉴노멀 시대를 잘 이끌어주시고 인류의 발전을 도모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수 대표가 기조연설에 참여한 ‘COMEUP 2020’는 중소벤처기업부, COMEUP 2020 조직위원회, 창업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의 창업생태계를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창업생태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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