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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지금 어디 있나 했더니"…힐만 전 SK 감독, 닛폰햄 유니폼 입고 '이곳'에서 포착

일본 프로야구(NPB)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정상으로 이끌었던 트레이 힐만(63·미국) 닛폰햄 컨설턴트가 유니폼을 입은 모습에 팬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감독이 아닌 '컨설턴트' 신분이지만, 현장을 다시 찾은 그의 존재감은 팬들의 추억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켰다. 과거 영광을 함께했던 인물이 스프링캠프 현장에 등장하면서 팬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쏠리고 있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스포츠는 '닛폰햄 구단의 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힐만 전 닛폰햄 감독이 팀에 합류했다. 유니폼 등번호는 감독 시절과 동일한 88번이다. 그는 구단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조 츠요시 감독이 이끄는 닛폰햄 1군 선수단 5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오키나와현 나고시에서 전지훈련 중이다.힐만 컨설턴트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두 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감독 부임 첫 시즌인 2017년 팀을 리그 5위로 이끌며 포스트시즌(PS)에 진출했다. 이듬해에는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정규리그에서는 2위에 자리했으나, 한국시리즈(KS)에서 두산 베어스를 꺾고 팀에 8년 만 우승을 안겼다.힐만 컨설턴트는 2023년부터 닛폰햄 구단의 컨설턴트를 맡고 있다. 구단 내 외국인 선수 및 코치에 대한 상담, 외국인 선수 후보 점검 같은 업무를 주로 맡는다. 그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닛폰햄 구단을 지휘했다. 다섯 시즌 동안 351승 324패 14무를 기록했다. 특히 2006년과 2007년 퍼시픽리그 연속 리그 1위를 이끌었으며, 2006년에는 팀의 44년 만 재팬시리즈(JS) 우승을 달성했다.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공로 덕분에 닛폰햄 구단 팬들은 아직도 힐만을 반갑게 기억하고 있다. 구단은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힐만 컨설턴트와 통역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누리꾼들은 '힐만 감독의 미소는 언제나 경이롭다' '힐만 감독님, 잘 지내셔서 다행이다. 힐만 감독님 시절이 정말 그립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숙한 힐만 감독' '힐만 감독님, 여전히 멋지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2 06:00
산업

브랜든, ‘할명수’ 첫 콘텐츠 커머스 ‘깨스마켓’ 첫 장 연다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이 JTBC 웹예능 ‘할명수’의 첫 번째 콘텐츠 커머스 ‘깨스마켓’의 1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할명수는 이번 상하이 여행 시리즈 3편에서 첫 번째 콘텐츠 커머스 깨스마켓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든은 여행·정리 카테고리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할명수의 선택을 받았다. 할명수의 상하이 여행 콘텐츠는 지난 1월 30일 1편을 시작으로 2편까지 공개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협업은 JTBC 웹예능 ‘할명수’가 콘텐츠 커머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실용적인 정보, 그리고 커머스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새로운 포맷을 통해 시청자 경험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브랜든은 지난해 8월, 인기 유튜브 예능 IP ‘네고왕’과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콘텐츠에서는 상하이 여행을 앞둔 박명수의 짐 정리가 브랜든과 함께 달라지는 게 포인트다. 늘 어렵고 귀찮게 느껴졌던 여행 준비를 ‘짐 정리 컨설턴트’ 브랜든이 도와주며 수납부터 이동까지 이어지는 정리 해법을 제안한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싸는 것을 힘겨워하는 박명수가 브랜든을 통해 쉽고 간편한 짐 정리를 마치고 제품의 장단점을 가감 없이 리뷰해줄 예정이다.브랜든과 함께한 ‘깨스마켓’ 첫 회차 콘텐츠는 2월 13일 할명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브랜든 제품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2월 19일까지 총 7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든의 공식 SNS 채널과 할명수 유튜브 공식 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6.02.10 13:09
OTT

[오!뜨뜨] ‘블러디 플라워’→‘루시 렛비 사건 수사’, 장르별로 즐긴다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플러스:블러디 플라워‘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연쇄살인범 이우겸(려운)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동건 작가의 소설 ‘죽음의 꽃’을 원작으로 한다. 연쇄살인을 저지른 이우겸이 본인이 개발한 불치병 치료 기술을 인류에 공개하겠다고 주장하면서, 그가 살인자인지 구원자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관련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이 서사의 중심을 이룬다. 려운, 성동일, 금새록, 신승환, 정소리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한 김원훈이 다시 군으로 돌아가 다양한 특수 보직을 직접 체험하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군대 이야기를 풀어내는 예능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군 내 보직과 역할을 따라가며, 현재의 군대 모습을 조명한다. 구독자 3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병장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김원훈의 색다른 도전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루시 렛비 사건 수사‘루시 렛비 사건 수사’는 영국 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범죄 중 하나로 꼽히는 신생아 간호사 루시 렛비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루시 렛비는 7명의 신생아를 살해하고, 추가로 7명의 살인 미수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작품에는 사건을 직접 수사한 형사들과 의혹을 처음 제기한 병원 컨설턴트, 진실을 찾고자 하는 피해자 가족들, 증거에 의문을 제기하는 변호사와 의료 전문가들의 증언 등이 담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06:00
예능

‘카페 사장’ 권은비, 두쫀쿠 ‘런닝맨’ 협찬까지…양세찬도 휘둥그레 [TVis]

가수 권은비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서 만든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런닝맨’에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김혜윤, 로몬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늘부터 구미호입니다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뷰티데이터 컨설턴트 대표에게 ‘페이스 컨설팅’ 미션을 진행해 얼굴 균형이 가장 최악인 멤버가 속한 팀이 상품으로 화제의 디저트 두쫀쿠를 받았다.유재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컨설팅이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얼굴 균형 1위는 로몬, 2위는 하하, 3위는 김혜윤에게 돌아갔다. 얼굴 불균형 최악은 양세찬으로 결정됐고, 그가 속한 로몬 팀에게 두쫀쿠가 주어졌다. 지예은은 두쫀쿠를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고, 제작진은 “참고로 이 두쫀쿠는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권은비 씨가 지원해줬다”고 밝혀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권은비는 지난 2024년 성동구 송정동 카페 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약 24억 원에 매입했고 직접 카페를 차려 운영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07:23
산업

JW 메리어트 제주, 글로벌 서비스 평가 APEC 지역 1위 등극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JW 메리어트 제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호텔 서비스 평가 기관인 ‘LQA(Leading Quality Assurance)’가 실시한 2025년 글로벌 서비스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중화권 제외, APEC) 지역 내 JW 메리어트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브랜드 내 1위를 넘어, 한국 럭셔리 호텔의 서비스 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점수 94.5%를 기록하며,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에 위치한 79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5성급 럭셔리 호텔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다.LQA 평가는 전 세계 130여 개국 럭셔리 호텔을 대상으로 950개 이상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투숙하며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의 전 과정은 물론, 공간의 분위기와 서비스의 세밀함, 고객이 느끼는 감정적 여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특히 JW 메리어트 제주는 이번 평가에서 ▲체크인 ▲체크아웃 ▲도어 서비스 ▲턴다운 서비스 ▲객실 서비스등 총 5개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하우스키핑의 ‘턴다운 서비스’에서 기록한 100점은 LQA 평가 역사상 최초의 사례로, 글로벌 서비스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았다.또한,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측정하는 ‘감정적 교감’ 부문에서도 5점 만점에 4.2점을 기록하며 APEC 지역 내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 개관 이후 JW 메리어트가 지향해온 ‘마인드풀 럭셔리’와 ‘홀 유’ 철학이 현장 서비스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과 균형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호텔 측은 투숙객이 머무는 하루가 하나의 물 흐르듯 편안하게 이어지도록 세밀하게 설계된 서비스 동선과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응대가 이번 기록적인 점수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JW 메리어트 제주 이민영 총지배인(Chris Lee)은 “이번 LQA 성과는 한국 럭셔리 호텔이 APEC 무대에서 글로벌 서비스 기준을 압도적으로 충족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5개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을 세심하게 살펴온 JW 메리어트 제주 팀의 노력과 경쟁력이 국제 무대에서 검증된 결과”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7 16:53
생활문화

업비트, 청년 신용회복 프로젝트 ’넥스트 드림’ 운영

현 정부가 국정 핵심 과제로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적금융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다.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청년세대 신용 회복 프로그램인 '넥스트 드림'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2022년 ‘두나무 넥스트 드림(이하 넥스트 드림)’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해 운영해오고 있다. 두나무는 신용회복위원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며, 2030 청년들이 빚의 부담을 벗고 일상을 회복, 내일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다.2022년 9월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사회환원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30 청년들이 빚의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넥스트 드림’은 사회 문제로 부상한 청년 부채의 매커니즘을 분석해 단기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자립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생활비 지원과 무이자 대출을 통해 채무 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한 소액 자금 부족으로 조정을 포기하거나 고금리 대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고, 전문 재무 컨설턴트가 올바른 경제 습관, 자산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두나무 관계자는 "넥스트 드림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금융 지원보다는 근본적인 자립 역량 강화와 입체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라며 "미래사회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3 19:00
드라마

박신혜, 엘리트 감독관→20살 신입 변신…“심장 콩닥거리는 위장 잠입” (미쓰홍)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 출격을 알렸다.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8년 만에 tvN으로 돌아온 박신혜를 필두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장르의 한 획을 그을 준비를 마쳤다.오늘(3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선호 감독, 문현경 작가를 비롯해 박신혜(홍금보 역), 고경표(신정우 역), 하윤경(고복희 역), 조한결(알벗 오 역), 최지수(강노라 역), 강채영(김미숙 역) 등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박신혜는 엘리트 증권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말단 신입 사원으로 한민증권에 위장 취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두 얼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능숙한 커리어우먼 홍금보와 풋풋한 20살 홍장미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이미 캐릭터를 완성한 몰입력을 보여줬다.고경표는 오직 숫자만 믿는 냉철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한민증권의 신임 대표 신정우로 분했다. 안정적인 템포와 절제된 연기로 1990년대 금융인 특유의 카리스마와 워커홀릭 기질을 재해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박신혜와의 장면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감정선을 유쾌하게 풀어내 이목을 끌었다.하윤경은 한민증권 사장 전담 비서이자 위장 취업한 금보의 기숙사 301호 ‘왕언니’ 고복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캐릭터에 대해 “야망이 가득하지만 사랑스러운 면을 지닌 재미있는 친구”라고 소개한 그는 리딩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고복희 특유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금보와 복희의 관계성이 재미의 포인트”라고 밝힌 하윤경은 박신혜와도 호흡도 예고했다. 조한결은 황금빛 낙하산을 타고 한민증권에 불시착한 씨네필이자,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외손자 알벗 오로 등장해 90년대 세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최지수와 강채영은 금보의 기숙사 룸메이트 강노라, 김미숙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박신혜, 하윤경과 함께 룸메이트 4인방의 성장과 우정을 그려내며 작품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덕화(강필범 역), 김도현(방진목 역), 장도하(이용기 역), 서현철(소경동 역), 임철수(차중일 역), 김형묵(오덕규 역), 박미현(송주란 역), 변정수(최인자 역), 김원해(윤재범 역), 한수호(남동기 역), 이수미(김순정 역), 김영웅(홍춘섭 역), 정이랑(김남주 역) 등 단단한 연기 내공을 지닌 레전드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ITZY(있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신유나(홍장미 역)가 특별출연해 극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으로, 이들이 만들어낼 세기말 오피스 세계관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대본 리딩을 마친 박신혜는 “모든 배우의 캐릭터가 너무 잘 살아 있다. 심장이 콩닥거리는 위장 잠입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 또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하윤경은 “분위기도 너무 좋고, 대본도 재밌어서 좋은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숨겨진 비밀이 많은 드라마이니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한결은 “장르적인 면도 있고 코미디적인 면도 있어서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3 14:47
드라마

“유부녀한테 사랑에 빠져?”…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짠한데 웃기네 [줌인]

유부녀에게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있다. 그런데 괴로워해야 할 그의 모습이 영 심각하지가 않다. 배우 장기용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자극적인 설정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비틀어내며, 보고 있으면 괜히 웃음 나고 놀리고 싶고 ‘킹받는’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라고 거짓말까지 하며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고다림(안은진)과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로맨스를 그린다. 4회 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6일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넷플릭스 비영어권 부문 글로벌 2위(11월 17일~11월 23일 기준)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장기용은 원래 글로벌 K벤처 성공을 이끌었던 스타 컨설턴트였지만, 누나 공지혜(정가희)의 계략으로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을 맡게 된 공지혁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공지혁은 업무 차 고다림의 전 남자친구를 섭외하기 위해 찾았다가 우연히 고다림과 마주하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연기를 하던 중 돌발적인 키스를 나누며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긴다.이후 제주도에서 흔적 없이 사라진 고다림을 두고 화와 걱정을 오가는 감정선을 보여주는데, 장기용은 이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표정과 톤으로 풀어내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인다. 그러다 마더TF팀에서 다시 고다림과 마주한 공지혁은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마더TF팀 지원 조건이 ‘기혼에 자녀가 한 명 있는 사람’이었던 탓에, 그는 고다림을 당연히 유부녀라 여겨 거리를 두려 하지만,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자 혼란에 빠진다. 이어 공지혁은 고다림의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김선우(김무준)가 다른 여자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 사실이 고다림에게 상처가 될까 숨기려 하는데, 이 장면 역시 공지혁의 복잡한 감정선이 이어지는 연장선으로 그려진다.이 과정에서 고다림이 유부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한다. 공지혁은 유부녀라고 믿으면서도 계속해서 마음이 쏠리고 미칠 듯이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내는데, 장기용은 이러한 혼란과 집착을 능숙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다. 다소 과장에 가까운 감정 연기지만 이 지점이 오히려 K클리셰적 재미와 맞닿아 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특히 직전작이 무게감 있는 로맨스 장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었기에, 장기용의 코믹함이 듬뿍 담긴 ‘키스는 괜히 해서!’가 더욱 대비된다. 장기용은 개인 SNS에 촬영 중 입을 크게 벌린 코믹한 사진을 올리는 등 작품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시청자들 역시 “살기 힘든 요즘, 이렇게 머리를 비우고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반갑다”, “장기용의 코믹 연기가 고퀄리티라 더 몰입된다”, “장기용 코믹 연기 기깔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장기용은 어떤 여배우와 호흡을 맞춰도 찰떡같은 로맨스 케미를 만들어내는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는 코믹함이 극대화된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1 05:50
생활문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영월 플랫폼’ 지역 활력 되살릴 것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이 있다.영월문화관광재단은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문화 중심의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영월문화재단’으로 출범한 후, 2023년 재단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 중이다.2024년 제2대 대표로 취임한 박상헌 대표는 한라대학교 교수와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다. 27년간 강원연구원에 재직하며 전국 최초로 ‘지역 소멸’ 문제를 예견하고 대응 연구를 수행, ‘고향사랑기부제’를 창안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그는 행정안전부 지역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턴트,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박상헌 대표는 “문화는 지역을 살리는 가장 지속 가능한 동력”이라며, “영월을 문화·예술·관광이 융합된 ‘소통형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단은 영월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영월의 4대 축제인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동강국제사진제 ▲김삿갓문화제를 비롯해 붉은메밀축제, 겨울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공공브랜드 대상과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박상헌 대표는 오는 2027년 제60회 단종문화제를 ‘영월 문화도시의 대도약’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명소화사업이 완료된 봉래산과 청령포원 정원이 널리 알려지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할 것”이라며,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을 더욱 키워 문화·예술·관광이 연계된 ‘영월 플랫폼’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7 17:52
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수성 전시장 리뉴얼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대구 수성 지역에 아우디 수성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수성 전시장은 연면적 1714.39㎡ 규모의 지상 2층 전시장으로, 최대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다양한 아우디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수성 전시장의 리뉴얼 오픈은 대구·영남 지역에서의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라며, “새로워진 전시 공간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아우디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간에서 아우디 모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이 아우디 브랜드를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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