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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이찬혁비디오 프로젝트 앨범 참여…“보이스에 반해”

코미디언 신봉선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새롭게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와 손을 잡았다.이찬혁비디오가 오는 28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앨범 ‘우산’을 공개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 첫 번째 트랙 ‘이사(移徙)’에 신봉선이 가창자로 참여한 것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우산’은 누군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풍부한 감성의 곡들을 재해석해 수록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다. 신봉선이 가창자로 참여한 곡은 윤상의 ‘이사(移徙)’로, 그동안 펼쳐온 음악적 능력이 입증 받듯 첫 번째 트랙으로 ‘우산’의 시작을 장식한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이찬혁은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지닌 신봉선의 보이스에 반해 이번 프로젝트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봉선이 그동안 증명해온 탁월한 음악적 감각은 이찬혁의 선택에 더욱 힘을 싣는다.신봉선은 지난 2013년 ‘봉선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그룹 셀럽파이브 활동, 부캐 캡사이신,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또한 무려 약 8년 간 MBC ‘복면가왕’, TV조선 ‘국민가수’, TV조선 ‘국가수’ 등 각종 방송에서 예능감 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뿐만 아니라 신봉선은 MBC ‘복면가왕’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을 증명해왔고, 그의 탄탄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이사(移徙)’에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가 뜨겁다.이처럼 방송을 넘어 가수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신봉선이 뮤지션으로서 무한한 역량을 자랑해온 이찬혁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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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세라, '오르락내리락'으로 1위…오늘(9일) 음원 공개

인생곡을 향한 세 번째 곡 '오르락내리락'의 주인공은 세라였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9회에는 나다, 세라, 소율이 준비한 '오르락내리락' 무대와 함께 세 번째 주인공이 결정됐다. '미쓰백'의 세 번째 트랙은 세미 트로트였다. 2주간에 걸쳐 열정적인 경연을 펼친 결과 레이나, 수빈, 세라가 톱3에 선정, 흥을 뿜어내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세라가 최종 주인공이 됐다. 트로트에 처음 도전하는 세라는 '오르락내리락' 공개 당시부터 당황하며 경연에 대한 어려움을 표했다. 준비 과정에서 선배 자두의 조언에 힘입어 세 번째 경연에 참여했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시작된 세라의 무대는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으로 의상이 바뀌며 시청자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단단한 껍질을 부수고 나오듯 세라만의 흥이 제대로 표출된 것. 김혜연은 "세라 무대를 보면서 다른 사람 노래를 다 잊었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윤일상 역시 "역대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오르락내리락'의 우승자가 발표됨과 동시에 멤버들은 서로 감싸 안으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세라는 "저희끼리 이렇게 잠깐만 있겠다"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한 멤버들과의 깊은 우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감동을 더했다. "세상의 수많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힘을 내서 계속 이어나가고 헤쳐나가고, 그러기 위해서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라는 말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미쓰백 2교시'에는 캡사이신(신봉선)이 방문, 멤버들의 이미지 변신에 도움을 줬다. 신봉선은 부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오르락내리락'에 맞춰 춤을 추며 멤버들의 흥을 북돋았다. 감춰져 있던 흥을 폭발시킨 '미쓰백' 세 번째 트랙 세라의 '오르락내리락'은 오늘(9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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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히든싱어6' 이소라와 팬심 가득 인증샷 "다들 찍겠다고 난리"

개그우먼 신봉선이 '히든싱어6'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11월 1일 자신의 SNS에 "너무 좋았던 '히든싱어6' 녹화. 명가수와 명가수의 명곡들 듣다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 다들 한 컷 찍겠다고 난리. 다들 좋았던 게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히든싱어6' 원조가수 이소라를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인 신봉선, 전현무, 문세윤, 린, 이수영, 송은이, 박기웅의 모습이 담겼다. 팬심 가득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소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원조가수로 출격, 감동의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신봉선은 MBC '복면가왕', TV조선 '방방곡곡'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최근 '부캐' 캡사이신으로 발라드 음원 '매운 사랑(Narr. DOKO)'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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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임창정, 프로다운 음향사고 대처법 공개→이수근과 특별 듀엣

'아는 형님' 가수 임창정이 '국민가수'다운 음향 사고 대처법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오늘(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임창정, 캡사이신으로 변신한 코미디언 신봉선, 래퍼 제시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임창정은 국민 가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공연 중 겪었던 음향 사고 대처법을 소개했다. 임창정은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일어나기 힘든 음향 사고라, 항간에는 '임창정이 이슈를 위해 일부러 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즉석에서 음향 사고가 담긴 영상을 확인했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사고를 프로페셔널 하게 대처하는 임창정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임창정은 '고음 레전드'라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였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서장훈이 노래방만 가면 임창정 노래를 여섯 키나 낮춰 부른다"고 폭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고음불가' 서장훈, 이수근과 '고음 레전드' 임창정의 특별한 듀엣 무대가 진행됐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오늘(10일)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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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차태현 향한 팬심+성덕 인증샷 "사람 좋은 냄새 폴폴"

개그우먼 신봉선이 배우 차태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28일 자신의 SNS에 "볼 때마다 사람 좋은 냄새 폴폴 풍기시는 차태현오빠. 사진 꼭 찍고 싶었어요. 친구들아 부럽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히든싱어6' 녹화장에서 차태현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기념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김종국 리매치 편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8월 부캐 '캡사이신'으로 발라드 곡 '매운 사랑'을 발표했다. 차태현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서울촌놈'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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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3m 드레스 캡사이신과 '철파엠' 인증샷 "대형 신인가수"

개그맨 김영철이 신인 가수 캡사이신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9월 1일 자신의 SNS에 "루마니아에서 온 캡사이신. 대형 신인가수 '철파엠' 방문. '매운 사랑'이라는 노래 넘 좋아요. 익숙한 멜로디 옛날 감성~잘 되길 바라요 캡사이신"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DJ 김영철은 캡사이신과 손을 잡은 채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 새빨간 3m 드레스와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한 캡사이신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캡사이신은 개그우먼 신봉선의 부캐릭터. 400살 루마니아 출신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날 '철파엠' 공식 SNS에는 매니저 송은이와 함께한 홍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캡사이신은 개인기로 신봉선의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한편, 캡사이신은 지난달 20일 데뷔곡 '매운 사랑 (Narr. DOKO)'를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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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 "다비이모 추천으로 韓 데뷔, 마지막 사랑은 88올림픽" (철파엠)

캡사이신이 '철파엠'을 찾았다. 9월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최근 데뷔한 캡사이신(신봉선 부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캡사이신은 루마니아 출신 가수로 나이는 400살이다. 그는 "한국에 온 지 376년 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도 한국에서 다 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DJ 김영철은 캡사이신 신봉선에게 데뷔 계기를 물었다. 캡사이신은 "빌라 위층에 다비이모가 살았다. 물이 새서 수리비를 흥정하며 친해졌는데, 이모가 음반을 먼저 내시고 나중에 나를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사랑'에 관해서도 묻자 캡사이신은 "(1988년) 서울올림픽 때다. 호돌이 인형 사러 줄 섰다가 남자를 만났다. 그 친구는 나이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기억하니? 칠순 때 부르지 그랬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캡사이신은 지난달 20일 '매운 사랑 (Narr. DOKO)'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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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봉선… 부캐 '캡사이신'으로 음원 발매

신봉선이 부캐릭터 가수 캡사이신으로 돌아온다. 신봉선은 20일 오후 6시 부캐릭터인 가수 캡사이신이라는 이름으로 스파이시 발라드 '매운 사랑(Narr.DOKO)' 음원을 발매한다. '매운 사랑'은 만남과 이별로 사랑의 매운맛을 알게 된 한 여자의 고통스러운 아픔을 진하게 표현,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캡사이신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알싸한 애절 보이스가 매력을 배가시키면서 상상도 못한 가창력으로 신감각 '발라드 여신'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캡사이신의 '매운 사랑'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지닌 미디움템포 발라드곡으로 1990년대를 풍미했던 정통 발라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고통스럽지만 중독적인 매운 음식처럼 아프고 괴롭지만 사랑을 놓지 못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감정을 담아 사랑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올해 최고 대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의 데뷔를 도왔던 김신영이 작사 및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신영은 사랑과 이별의 가혹하고 모진 감정을 '맵다'는 형용적 표현으로 써내려가며 가사를 완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매운 사랑' 뮤직비디오 연출로 나선 김신영은 획기적인 비주얼 컨셉트부터 기획까지 총괄하며 기발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더불어 둘째이모 김다비·윤하·백지영 등과 작업한 핫한 프로듀서 도코(DOKO)가 작곡과 내레이션에 직접 참여해 절절한 감정을 증폭시켜주면서 둘째이모 김다비의 계보를 잇는 뉴스타 캡사이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캡사이신은 20일 정오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첫 방송 데뷔를 갖는다. 또한 20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캡사이신의 소박한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 최애 매운 음식을 배경으로 '매운 사랑'에 맞춰 립싱크를 펼치는 매운 사랑 챌린지를 진행한다.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신봉선이 부캐 캡사이신으로 밝고 화통한 모습에서 벗어나 매혹적인 매운맛 여신으로 변신, 숨겨왔던 음악적 감성을 대폭발시킨다. 사랑 좀 해본 여자 캡사이신의 '매운 사랑'이 가혹하고 처절한 독한 사랑의 매운맛을 전하는 '인생 이별송'으로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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