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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놓치면 손해' 네이버페이 10주년 포인트 혜택 내일까지

네이버페이(Npay)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감사제로 마련한 'Npay 10 페스타' 시즌1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고 30일 밝혔다. Npay 이용 경험을 추억하는 개인화 콘텐츠 및 10주년 기념 NFT(대체불가토큰) 등 콘텐츠를 담은 두 번째 시즌은 6월 시작한다.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Npay 10 페스타' 시즌1은 지난 10년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포인트 적립'에 중점을 뒀다. 온라인 결제부터 현장 결제까지 250여 개 제휴사가 참여했으며, 해외 결제와 금융 혜택까지 Npay 자체 제공 혜택과 제휴사 제공 혜택 등 총 150억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됐다.이달 1일 선보인 'Npay 10 페스타' 시즌1 한 달간 Npay 앱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용자에 따라 랜덤 노출돼 목표 결제 금액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결제 미션'에는 약 100만명이 참여했다.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SNS 커뮤니티 등에서 혜택 인증도 활발하게 이뤄졌다.이번 시즌1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는 매일 10명을 선정해 결제 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브랜드 뽑기'다. 현재까지 약 46만명의 사용자가 참여했으며 미션 달성자들은 1인당 평균 1만1200원의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았다.배달의 민족, 아고다, 크림, 컬리 등 Npay 온라인 가맹점부터 올리브영, 전자랜드, 롯데면세점, 다이소 등 77개 오프라인 브랜드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결제의 월간 결제액은 시즌1이 진행된 5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Npay 해외 결제도 성과를 냈다. 중국, 일본, 태국에서 진행한 첫 해외 QR 결제 혜택으로 신규 결제자 수가 전월 대비 25.6% 늘었으며, 미국 DFS 면세점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미국 내 결제액은 전월 대비 350% 급증했다. 해외 스타벅스에서 1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Npay 머니카드'의 해외 스타벅스 결제액은 전월 대비 160%가량 상승했다. 'Npay 10 페스타' 시즌1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250개 제휴사 중 일부는 시즌2에서도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거나, Npay 앱에서 '자산·송금' 탭을 선택한 뒤 상단 돋보기에서 '10주년 이벤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6월 11일 공개하는 시즌2에서는 AI를 활용해 Npay와의 경험을 개인화한 LLM 기반의 개인화 영상, NFT 기반 특별 프로모션, 1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우람 Npay 책임리더는 "'Npay 10 페스타' 시즌1은 모두가 사랑하는 Npay 포인트를 아낌없이 나누는 대규모 감사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도 혜택은 계속된다"며 "시즌2에서는 Npay와 함께해온 사용자 각자의 시간들을 요약한 영상과 NFT 기반의 이벤트 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30 08:00
산업

이수지·기안84 알리익스프레스 새 모델됐다… 마동석과 ‘나의 취향, 만능 알리’ 홍보

방송인 이수지와 기안84가 알리익스프레스의 새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두 사람은 기존 모델 마동석과 함께 오는 6월 1일 새로 공개되는 광고 캠페인 ‘나의 취향, 만능 알리’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알리익스프레스는 전 세대, 모든 성별의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을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바로 그 점을 강조하며, 취향을 아는 쇼핑 플랫폼이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만능 플랫폼이라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한다.새 광고에서는 다채로운 부캐(부캐릭터)로 사랑받는 이수지가 알리익스프레스의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를 유쾌하게 소화하며 브랜드와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수지의 다양한 모습은 알리익스프레스가 얼마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누구나의 쇼핑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취향부자’로 잘 알려진 기안84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그리고 일상 속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인물로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광고에서는 기안84의 취향과 생활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한다. 기안84가 선택한 ‘취향 저격 만능 알리익스프레스’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나의 취향, 만능 알리’ 캠페인에 대한 메이킹 필름과 출연진 인터뷰 영상 등도 함께 제작됐다. 알리익스프레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광고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출연진들의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콘텐츠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나만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만능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워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9 09:36
산업

한물 간 라이선스 브랜드…? 뜨겁던 디스커버리·내셔널지오그래픽 인기 '시들'

K패션가에 들불처럼 번졌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의 인기가 주춤하다.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를 의류에 부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큰 성공 이후, 이를 벤치마킹한 브랜드가 수없이 생겨났으나 주소비층인 MZ세대의 관심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다. 라이선스 브랜드들은 시들한 한국 시장 대신 중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지만, 그 이후의 동력을 마련하지는 못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흉내내던 라이선스 브랜드들 2023년까지 한국은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의 천국이었다.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란 의류와 무관한 해외 인지도 높은 판권을 사들여 K패션 브랜드로 론칭을 의미한다.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부터 잡지, 방송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일본 캠핑 장비 브랜드까지 범위가 넓다. 1997년 국내에 발을 들인 미국 프로야구리그 ‘MLB’가 인기를 얻으면서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의 로고가 옷에 붙었다. 당시엔 선풍적이었다. 20대 젊은 대학생들은 진취적이고 탐구적 이미지가 풍기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로고가 적힌 스니커즈와 티셔츠를 입었다. 큰 성공 뒤에는 아류가 따르기 마련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길을 그대로 밟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에 이어 ‘NFL’, 미국 뉴스 채널 ‘CNN’, 미국 음악 잡지 겸 판매 랭킹인 ‘빌보드’, 필름 브랜드 ‘코닥’, 유명 사립대학교인 ‘UCLA’, ‘하버드’가 K패션 브랜드로 거듭났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패션기업이 소비자의 ‘있어 보이고 싶은 욕망’을 파고들고, 이미지를 패션에 투영시켜 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선망하는 아이비리그 대학교나 다큐멘터리 채널 관계자처럼 보이길 원하는 욕구를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를 통해 분출한다는 의미다. 개인의 독창성과 개성, 희소성, 정체성보다는 대중이 막연히 동경하는 이미지를 따르는 트렌드가 우세했던 결과다. 그런데 우후죽순 론칭하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가 최근 주춤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던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 소식이 뜸하다. 후발주자에 속하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캠핑 열기와 함께 선전 중이지만, 상당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는 실적이 둔화하거나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유행에 따른 론칭이 과도하게 이뤄지면서 소비자의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것이 패션업계 진단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경기와 함께 최근 소비패턴이 로고 노출을 꺼리는 쪽으로 변하고 있어 신규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론칭이 과거만 못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매출 둔화에 중국행 가속화 뜨겁던 라이선스 브랜드의 인기도 이제는 시들한 모양새다.패션기업 F&F의 매출 증가세 둔화를 통해 이런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F&F는 라이선스 브랜드 개념이 사실상 없던 국내에서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론칭하며 K패션을 리드해 왔다. 김창수 F&F 회장의 독보적인 유행을 읽는 안목과 실행력이 만든 결과였다. F&F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확장시키며 승승장구했다. 13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056억원, 영업이익 12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5.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830억원으로 같은 기간 13.8% 줄었다. 고공행진하던 F&F의 실적은 지난해부터 한풀 꺾이기 시작했다. 노스페이스에 이어 아웃도어 부문 2위였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전년 대비 매출이 7.5% 줄어든 4730억원을 기록했다. F&F 관계자는 “지난 겨울이 워낙 따뜻하면서 패딩 판매가 예상치를 밑도는 계절적 요인과 내수 침체가 겹치며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NFL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의 사정도 비슷하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매출액은 5.7% 줄어든 516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96억원으로 62.6% 줄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매출도 전년 대비 7.80% 떨어졌다. 한국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자 두 회사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방점을 찍고 있다. F&F는 올해 중국에서 MLB 브랜드를 7% 성장시킨 뒤 인도와 중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F&F는 중국 시장 의존도가 큰 만큼 올해 시진핑 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를 기대 중이다. 작년 4분기부터 소비 회복세가 보인 만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매장 출점도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앞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통해 대만 시장에 진출한 뒤 약 2년 만에 1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등 중화권 공략에 적극적이다. 독창성 찾는 MZ 매출이 하락세를 타자 라이선스 브랜드들은 저마다 ‘빅모델’을 기용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F&F가 가장 발 빠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12년 가까이 간판 모델로 활동해왔던 공유 대신 변우석을 새 얼굴로 맞이했다. 변우석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훈남 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장수 모델 리스크를 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무빙’의 히로인이었던 고윤정을 함께 앰버서더로 발탁하면서 빅모델 진용을 갖췄다. MLB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팝 아이돌로 승부를 보고 있다. 최근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모델로 기용하고 신제품 홍보에 나섰다. MLB코리아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이끄는 카리나와 MLB가 만나 보여줄 빈티지 힙 스트릿 무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해 하반기 그룹 라이즈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업계는 고유의 정체성이 약한 라이선스 브랜드가 빅모델만 찾아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주소비층인 MZ세대가 점차 독창적이고 희소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아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마뗑킴’ ‘드파운드’ ‘미닛뮤트’와 같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딩으로 무장한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부상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를 연결 받는 구조다. 국내 유통가의 한 관계자는 “한때 중국에 물건을 팔려면 ‘한국 홈쇼핑 1등 제품’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수식어가 필요했다”며 “한국에서 인기 있다고 소문난 브랜드가 중국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순서”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지속가능성이다. 중국에서도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의 인기가 저물 때를 대비해야 한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으로 대변되는 라이선스 브랜드는 시대 흐름과 방향성을 잘 읽으며 크게 성장했다”며 “최근 신진 디자이너 의류가 뜨는 가운데, 로고 중심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에 집중하는 기업들로서는 그 이후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4 07:33
생활문화

“나도 파크골프 시작해볼까?” 데이비드 팝업스토어 열기 후끈

네이버 쇼핑 파크골프채 카테고리에서 판매 및 리뷰 수 1위를 기록한 ㈜데이비드(대표 구건우)가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2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다양한 제품 할인과 함께 9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백화점 내에 설치된 퍼팅존에서는 다양한 파크골프채를 직접 시타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파크골프 동호회원은 “파크골프장이 아닌 백화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지인들과 시타해보며 나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데이비드골프는 신제품 ‘시그니처 700’을 포함한 총 4가지 라인업의 파크골프채를 선보였다. 제품 구성은 입문자를 위한 30만 원대 모델부터 상위 1%를 위한 100만 원대 하이엔드 에디션까지 다양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할인과 함께 볼마커, 만보기, 헤드 보호 필름, 스포츠 보틀, 볼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가 제공된다.부산지역 파크골프 인구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되며 현재 300홀 이상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향후 500홀까지 파크골프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파크골프의 인기는 70대 이상 시니어층을 넘어 5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골프에 비해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부산에서 처음 열린 이번 파크골프 팝업스토어는 이러한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지역 동호회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 시타 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데이비드골프는 파크골프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준비 중인 다양한 기업들 사이에서 협업 1순위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35년간 골프 클럽 제조 경험을 보유한 데이비드골프는 높은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1990년 설립된 데이비드골프는 “쉽고 편안한 클럽이 골퍼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개발 이념 아래 고품질 소재와 최신 공정을 통해 다양한 골프 클럽을 선보여왔다.특히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한 ‘우디아이언’은 국내 골프 클럽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유틸리티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비드골프는 비거리, 관용성, 디자인을 고루 갖춘 파크골프채를 선보이며 네이버 쇼핑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2025년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하이엔드 에디션 ‘시그니처 700’을 중심으로 롯데·현대백화점 및 아울렛 팝업스토어, GS·롯데·CJ·현대 등 홈쇼핑 판매, 칠성사이다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 행사를 통해 파크골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5.05.13 11:07
생활문화

인쇼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VPP 솔루션 ‘인쇼츠 PPL’ 적용…“국내 영화 최초 AI 가상 간접광고 도입”

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 인쇼츠(대표 이건창)가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에 자사의 AI 가상 간접광고 솔루션 ‘인쇼츠 PPL’을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상업영화에 VPP(가상 간접광고) 솔루션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월 30일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로, 마동석과 서현, 이다윗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특히 배우 마동석이 오컬트 장르의 특성이 가미된 더욱 폭발적이고 시원한 액션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인쇼츠는 이번 영화에 토스트 전문 브랜드 ‘이삭토스트’와 메세의 고양이 모양의 무드등인 ‘뒤태 묘드등’ 제품의 간접광고를 진행했다. 단순히 제품을 삽입하는 것을 넘어, 장면의 맥락을 파악하고 최적의 브랜드 노출 구간을 활용해 상품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영화 속 각 브랜드 제품들은 ▲보육원 기부 장면의 이삭토스트 단체 주문 박스 ▲퇴마 사무소 책상 위 이삭토스트 테이크아웃 봉투 ▲사무소 조명 소품 뒤태 묘드등 등 작품의 흐름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구현됐다.이번 영화의 VPP 솔루션인 인쇼츠 PPL은 인쇼츠의 자체 AI 기술인 ‘심리스 파이프라인’이 적용됐다. 그동안 영화 PPL은 개봉 일정 변동과 사전 제작 기간 때문에 드라마·예능보다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인쇼츠 PPL은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후 삽입 방식으로 이 한계를 해결했으며, 실제 제품을 놓고 촬영한 것과 동일한 효과의 광고 삽입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광고주는 최신 캠페인을 상영 일정에 맞춰 집행하고 제작사는 추가 촬영 없이 새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실제로 개봉 전 진행한 데모 시사회에서도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영화 제작사와 광고 브랜드 관계자 양측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제작사 최원기 대표는 “시사본에서 추가적인 촬영 없이도 자연스럽게 광고 브랜드를 삽입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확인했다.”며, “인쇼츠 PPL 솔루션 덕에 영화적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광고 매출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인쇼츠는 인쇼츠 PPL 솔루션을 통해 광고사의 해외 진출과 국내 영화계의 VPP 도입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거룩한 밤은 할리우드 진출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만큼 글로벌 수출 예정인 IP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콘텐츠에 대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인쇼츠 PPL을 통한 브랜드 노출은 광고제품의 글로벌 확장에도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인쇼츠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며 국내외 영상 콘텐츠의 VPP 솔루션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인쇼츠 이건창 대표는 “이번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국내 영화 최초로 도입된 VPP 솔루션인 인쇼츠 PPL을 통해 영화 광고 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해 브랜드의 사후 간접 광고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광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인쇼츠는 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2023년 12월 CJ ENM의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국내 최초로 VPP 솔루션을 선보인 것에 이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영화까지 새로운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 인쇼츠 PPL을 적용해 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기술과 비즈니스 양면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인쇼츠 PPL 솔루션과 더불어 콘텐츠 영상에 특화된 4K 리패키징(재상품화) 솔루션인 ‘AI 슈퍼스케일러’를 제공하고 있다. ‘AI 슈퍼스케일러’는 아이코닉스의 ‘뽀로로’와, 메가박스와 협업을 통해 개봉한 명필름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해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 및 엔터테인먼트사에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5.05.09 15:52
산업

이노션, '밤낚시'로 아태 최고 권위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이노션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5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노션은 28일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밤낚시' 캠페인으로 TV·시네마 필름 부문의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밤낚시는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러닝타임 약 13분의 단편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담은 휴머니즘 스릴러다. 해당 작품은 영화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인 브랜디드 콘텐츠이자, 자동차의 시선으로 촬영한 독창적인 기법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노션은 같은 작품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혁신 부문에서도 은상을 차지했다.HSAD는 이번 광고제에서 CU 편의점과 진행한 '마음보관' 캠페인으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CU 마음보관은 결식 우려 아동들의 든든한 끼니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소비자가 '포켓CU' 앱에 보관한 +1 증정 행사 상품을 선택해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상품이 일정 금액으로 환산돼 초록우산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기부되는 방식이다.이 캠페인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적 행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용 기자 2025.04.28 10:11
영화

염혜란, 다시 제주로…4·3 다룬 ‘내 이름은’ 유준상→박지빈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의 전체 캐스팅이 공개됐다.17일 제작사 렛츠필름, 아우라픽처스는 ‘내 이름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진행된 시나리오 리딩과 무사무탈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4·3영화 ‘내 이름은’은 ‘정순’과 ‘영옥’이라는 이름을 고리로, 1948년 제주4·3으로 인한 상처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의 격랑과 진통을 거쳐 1998년에 이르러 그 모습을 드러내고, 2025년 오늘 어떤 의미로 미래 세대와 연결되는가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제주4·3 평화재단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동으로 주최한 4·3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이다.‘부러진 화살’과 ‘블랙머니’, ‘소년들’의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최근 ‘폭싹 속았수다’까지 명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염혜란이 주연을 맡았다. 염혜란은 어린 시절 제주4·3으로 인한 큰 아픔을 간직한 채, 아들 영옥을 키우고 있는 정순 역을 맡아 정순과 영옥의 이름에 엮인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을 진실되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또다시 제주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정순과 사이 좋은 모자 지간으로 여성스러운 본인의 이름을 바꾸고 싶은 영옥 역과 영옥의 절친이자 모범생 민수 역은 각각 신예 신우빈, 최준우가 맡는다. 여기에 영화 ‘소년들’과 최근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공연을 마친 유준상과 드라마 ‘허식당’으로 활약 중인 오지호는 어른이 된 영옥과 민수를 연기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할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영화 ‘1980’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김규리는 정순의 기억 찾기 여정의 안내자가 되는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온 정신과 의사 희라 역으로 나온다. 서울에서 전학 온 후 학급의 우두머리로 올라서는 경태 역은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블라인드’, ‘붉은 단심’ 등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박지빈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특히 정순 역은 염혜란 배우를 비롯해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소이와 어린이 배우 심지유, 차준희 배우가 출연해 제주4·3이 남긴 생채기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아물지 않고 이어지는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지난 11일 ‘내 이름은’은 시나리오 리딩과 고사를 지냈다. 같은 날, 제주4·3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발표되어 기막힌 인연이 된 이날, 리딩 현장에서 정지영 감독과 전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쳐졌다. 앞서 3일 제주에서 크랭크인한 작품은 제주시 한림, 조천, 구좌와 서귀포시 표선, 대정 등 제주 전역을 중심으로 촬영이 이어간다. 또한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는 등 제주도의 마음을 온전히 담아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MBC, (재)제주콘텐츠진흥원과 모금 캠페인 및 제작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제주도민을 포함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영화의 주요 장면에도 제주도민들이 출연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관객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최근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바, 영화 ‘내 이름은’이 기록물로서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제주4·3의 의미를 더욱 드높일 것이다.77주년을 맞는 4·3의 제대로 된 이름을 찾는 영화 ‘내 이름은’은 내년 4·3주간 개봉을 목표로 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7 08:45
자동차

현대차, 함께 달려 나무 심는 ‘포레스트런’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25만명과 함께하며 총 2만5850그루의 나무 식재를 기부했다.현대차는 ‘롱기스트 런’ 10주년을 맞아 행사명을 ‘포레스트런’으로 변경하고,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하여 총 5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5000 그루의 나무를 기부할 계획이다.또한 현대차는 포레스트런의 런칭을 기념하며 온라인 캠페인 필름을 통해 마스코트 캐릭터 ‘그루’를 선보였다.‘그루’는 지난 10년간 ‘롱기스트 런’에 참가하며 현대차와 함께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해 온 고객들을 상징하는 동시에,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포레스트런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나무 모습의 러너 캐릭터다.올해 포레스트런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행사 ‘파이널 런’은 오는 5월 17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파이널 런 행사 현장에서는 마스코트 캐릭터 ‘그루’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하이파이브를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상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 및 뱅앤올룹슨, 이니스프리 등 공식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포레스트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내 포레스트런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기존 롱기스트 런 참가자들의 경우 오는 22일까지 포레스트런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권을 얻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포레스트런’ 참가자들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4.16 14:10
영화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 다시 제주로…제주4.3 영화 ‘내 이름은’ 촬영

배우 염혜란 주연의 ‘내 이름은’이 크랭크인했다.3일 제작사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에 따르면 영화 ‘내 이름은’ 제작위원회 위원들은 1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4·3영령에 참배하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2일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에서 열리는 위령굿을 스케치했으며, 3일 추념식 장면으로 첫 촬영에 돌입했다.‘내 이름은’은 우리 질곡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아픈 통한의 역사인 제주 4·3의 ‘이름찾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제주 4·3 평화재단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동으로 주최한 4·3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이다. 연출은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등을 통해 우리 사회 기득권의 부조리함을 고발해 온 정지영 감독이 맡았다.영화는 정순과 영옥이라는 이름을 고리로, 1948년 제주 4·3으로 인한 상처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의 격랑과 진통을 거쳐 1998년에 이르러 그 모습을 드러내고, 2025년 오늘 어떤 의미로 미래 세대와 연결되는가를 찾아간다. 촬영은 제주 4·3의 제대로 된 이름을 찾겠다는 목표 아래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서귀포, 한림, 조천, 성산, 대정 등이 주요 무대로, 당시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일부 장면은 서울 인근 세트장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정지영 감독은 “표선 민속촌에서 1948~1949년 배경을 촬영하고, 오라동 보리밭을 주요 배경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풍경을 최대한 담아낼 계획”이라고 전했다.극을 이끄는 주인공 정순 역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광례를 열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염혜란이 맡는다. 염혜란은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내 이름은’까지 연속으로 출연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내 이름은’은 제주도민을 위시한 제주도의 마음을 영화에 온전히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협업도 추진 중이다. 일례로 제주 MBC와 성공적인 영화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 정 감독 및 출연진들과 4·3에 연관된 인물들의 기획 프로그램 및 캠페인 광고들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내 이름은’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객 후원을 받고 있다. 크랭크업은 오는 6월 예정으로, 2026년 4·3 주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3 16:15
경제일반

정관장, ‘에브리타임’ 출시 12주년 맞아 리뉴얼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출시 12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에브리타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이며 간편 홍삼의 시대를 연 정관장의 시그니처 브랜드이다. 간편함과 섭취 편의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지난 12년간 1조5598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리뉴얼은 ‘정관장 홍삼정’과 공유했던 디자인 컨셉트에서 벗어나, 원의 운동을 독자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삶의 활력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또 메인로고를 영문명 ‘EVERYTIME’으로 변경해,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브리타임의 글로벌 확장성까지 강조했다. 이번 리뉴얼은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소프트’, ‘에브리타임 샷’, ‘에브리타임 필름’ 등 ‘에브리타임’ 전 제품에 적용된다. 또한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여 ‘가장 쉬운 자기사랑법’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에브리타임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스페셜 홀리데이 기프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에브리타임 신규 TV광고도 공개하며, 학업과 업무 등 바쁜 일상으로 나 자신을 돌보는데 소홀하기 쉬운 시대에 ‘사랑하자 내가, 나를’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지난 12년간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 건강 필수템으로 사랑받으며 시대를 읽는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의 생활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4.12.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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