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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소년시대’, 시즌2로 돌아온다…”이번엔 바닷가 수산고 배경” [공식]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 시즌2가 돌아온다. 돌아온다.쿠팡플레이는 20일 “’소년시대’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며 “이번에는 바닷가 수산고를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촬영은 내년 상반기 돌입한다. 지난 2023년 공개된 ‘소년시대’ 시즌1은 충청도 농고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사투리와 통통 튀는 캐릭터들로 사랑 받았다. ‘소년시대’ 시즌1은 공개 직후 쿠팡플레이 최고 시청량을 기록했고 첫 주 대비 시청량이 무려 2914%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누적 리뷰 수만 59만 건을 넘기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새로운 무대인 수산고를 배경으로 더 다채롭고 입체적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겠다”며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성장의 순간들을 그려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8:35
e스포츠(게임)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국산 RPG 명작 '창세기전' 컬래버 이벤트 진행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창세기전'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복각 이벤트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된다.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제독 '이올린 팬드래건'이 지급된다. 이올린 팬드래건은 '창세기전2' 히로인 캐릭터로, 제독 획득 후 컬래버 기념 한정 제독 연대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창세기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시드 팬드래건'을 연대기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 창세기전 컬래버 당시 선보인 'G.S'와 '크로우' 등의 한정 캐릭터도 컬래버 이벤트로 복각돼 재출시한다.창세기전 컬래버를 기념하는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7일간 게임 출석 시 컬래버 기념 한정 선박 부붐인 '고급 안타리아의 돛'과 '1~23등급 재료 선택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또 컬래버 기념 토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올린 팬드래건 제독 연대기 이후 등장하는 추가 이벤트로, 난이도에 따라 진행되는 토벌 완료 시 '강화제'와 '강화 보호제' 등 아이템 및 보상을 얻을 수 있다.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국산 RPG를 대표하는 창세기전과의 컬래버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9 16:27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안효섭→나나·지수, 1차 보도스틸 공개

배우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을 예고했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1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영화는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동료들이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판타지 액션으로 풀어냈다.이날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빛나는 존재감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평범한 직장인 김독자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10년 넘게 읽어 왔던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세상은 순식간에 혼돈에 빠지지만, 김독자는 이 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만나 그에게 손잡을 것을 제안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는 신선한 설정은 물론 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김독자와 유중혁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갈지 흥미를 끌어올린다. 김독자의 회사 동료이자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에 함께 있던 유상아(채수빈)와 우월한 피지컬과 강인한 힘을 지닌 이현성(신승호), 아픔을 극복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나나), 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지수), 곤충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길영(권은성) 등 김독자와 장대한 여정을 함께 할 캐릭터들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 앞에 펼쳐진 소설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부여받은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캐릭터들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와 팀플레이는 놓쳐서는 안 될 영화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8 08:19
영화

‘노이즈’ 이선빈, 원톱도 공포도 문제없네 [무비로그②]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연출자로서 벅차다.”영화 ‘노이즈’는 주연 배우 이선빈의 활약이 곧 핵심 동력인 작품이다. 이선빈은 농익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며 원톱 배우로서 역량을 증명했다.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낯선 얼굴, 처음 도전한 공포 장르 등을 통한 스펙트럼 확장은 덤이다.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주민 간 마찰이 잦은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메인 서사는 604호에 사는 두 자매로, 동생 주희(한수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취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는다.극중 이선빈은 자매의 언니 주영을 연기했다. 어린 시절 경험한 큰 상실을 가슴에 묻고,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염세주의적 성향이 짙은 인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고통을 해소하기보단 떠안고 살기를 자처하는 쪽이다.이러한 주영이 변하는 건 유일한 가족인 동생 주희가 사라지면서부터다. 지방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동생이 실종됐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곳에 남겨진 흔적을 하나씩 좇으며 주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귀를 때리는 층간 소음, 아랫집 남자의 협박, 동생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맞물리면서 주영은 극도로 예민해지기 시작한다.글로만 보면, 사실 주영은 이선빈과 쉽사리 닿지 않는 캐릭터다.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1, 2나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속 모습에서 오는 일종의 간극이다. 앞선 작품에서 이선빈은 호쾌한 매력을 근간에 둔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요즘 말로 ‘테토녀’(테스토스테론과 여성의 합성어로, 힙한 스타일에 활발하고 도전적인 성향의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에 가까웠다.반면 ‘노이즈’ 속 주영은 모든 게 메말라 버린, 텅 빈 인물로 묘사된다. 동시에 상당한 감정의 진폭을 통과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반부 버석한 잎처럼 그려진 주영은 동생을 찾겠다는 집념 하에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다 서서히 피폐해져 간다. 급기야 어떤 지점을 지나면서부터는 이 모든 것이 광기로 변질된다. 이선빈은 동생을 잃은 언니의 초조함과 약간의 오기, 자신이 타깃이 된 후 느끼는 극한의 공포, 현실과 비현실의 혼동 등을 매끈하게 연기한다. 특히 인상적인 건 인물의 심연을 따라 세밀하게 조절하는 표현의 강도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정확하게 인지한 이선빈의 연기는 극중 주영이 느끼는 공포를 관객에게 온전히 전이시킨다.이 모든 것은 이선빈의 철저한 계산에서 온 결과물이다. 이선빈은 “공포라는 장르에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굉장히 어렵고 힘들더라. 아주 디테일하고 정확한 연기가 요구됐다. 작은 차이도 굉장히 보이기 때문에 계속 계산했다”며 “특히 영화 속 주영은 닥칠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일 크게 놀라야 한다. 하지만 그걸 연기하는 배우로서는 모든 걸 알고 계산해야 했다.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연기했다”고 짚었다.관객 입장에서는 일련의 과정을 지나오며 포착된 이선빈의 새 얼굴도 흥미롭다. 이선빈은 예민하고 날 선, 그간 좀처럼 꺼내지 않았던 이미지를 관객과 공유한다. 여기에 더해 원톱 배우로서 극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온전하게 지탱했다는 점이나 이번 작품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공포물이란 사실은 이선빈이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노이즈’로 이선빈과 첫 합을 맞춘 김수진 감독 역시 배우로서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이선빈을 “시나리오에 대한 해석이 탁월한 배우”라고 정의하며 “같이 이 영화를 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연기 역시 항상 정확하게 해줬다. 더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만 전달하면 됐다. 내 생각을 물어보면서 다 그걸 모두 표현해 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이어 김 감독은 “그동안 이선빈이 코믹하거나 밝은 이미지로 많이 알려졌는데 ‘노이즈’에서는 이제껏 보여준 것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연출자로서 벅차다”며 “지금껏 보지 못한 배우 이선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8 06:00
e스포츠(게임)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로, 자신의 전방에 피해를 주며 상대방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로 소환할 수 있다.또 신규 등급 '초월'이 추가됐다. 현재 가장 높은 '레전드' 등급의 상위 등급으로, 해당 등급 영웅은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했으며 한 덱에 1명만 편성 가능하다. 콘텐츠 플레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이 외에도 신규 아티팩트 세트 추가, 스테이지 확장, 시련의 탑 확장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재화로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원소술사 강림 이벤트'도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7 15:26
프로야구

폐출혈 안고 2루 내달린 롯데 '근성캐'...2주 연속 29만 표 받았다 [IS 피플]

피가 섞인 구토가 나올 만큼 큰 통증을 안고 2루로 진루한 투혼의 남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26)이 올스타 팬 투표 2차 집계에서도 선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내달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를 전했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에 올라 있는 김서현이 총 130만 4258표를 받아 2주 연속 전체 선수 1위를 지켰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 1차 결과 4위였던 빅터 레이예스(롯데)가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을 제치고 3위에 진입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다른 포지션은 지난주 1위가 모두 수성을 해냈다. 드림 올스타는 삼성과 롯데, 나눔 올스타는 한화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포지션별 1위에 오르지 못한 선수도 대체로 2위나 3위를 지키고 있다. 롯데는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 투수 김원중, 유격수 전민재, 외야수 윤동희와 빅터 레이예스 그리고 지명타자 전준우가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세웅은 선발 투수, 유강남은 포수, 나승엽은 1루수 부문 2위다. 손호영은 1위 최정, 2위 김영웅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장두성이다. 그는 2차 집계 결과 총 59만 2682표를 얻어, 윤동희·구자욱·레이예스·김지찬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4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외야수 최지훈(SSG·56만 9570표)를 근소하게 제쳤다. 장두성은 1차 집계에서는 29만 8578표를 얻어 최지훈에 이어 5위였지만, 지난 한 주 동안 29만 4104표를 얻어 한 단계 높이 올라섰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대주자로 나섰던 장두성 지난달 초, 기존 주전 중견수 황성빈이 주루 중 왼손 약지 골절상으로 이탈한 뒤 선발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출전한 61경기에서 타율 0.303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2021 퓨처스 남부리그 도루왕 출신인 그는 도루 9개를 해내며 빠른 발을 증명하기도 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야수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겨우내 흘린 땀을 인정받았고, 기회가 오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장두성은 최근 근성 있는 플레이로 야구팬 시선을 끌었다. 지난 12일 수원 케이티위즈전 10회 초 롯데 공격에서 1루 주자로 나서, 상대 투수 박영현의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를 강타당했지만, 공이 흐른 틈에 그대로 2루로 뛰어가는 투혼으로 보여줬다. 이후 장두성은 피가 섞인 구토를 했다. 그대로 구급차로 병원을 향해 이동했다.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발생한 것이었고, 하루 동안 입원했다. 16일 재검진 결과 출혈은 멈췄다는 진단을 받았다. 장두성이 2주 연속 29만 표 이상 얻은 건 소속팀 후광 효과로 깎아내릴 수 없다. 이미 그는 야구팬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근성맨'으로 인정받고 있다. 홈런을 많이 치고 강속구를 쉽게 뿌리는 힘캐(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가 매력적인 게 사실이지만, 장두성 같은 유형도 큰 지지를 받는다. 현실적으로 외야 톱3 안에 이름을 올리긴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장두성이 현재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게 증명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6 17:39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게임 AI 벤치마크 '오락' 공개

크래프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의 게임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오락'을 16일 공개했다.'오락'은 게임 환경에서 AI의 상황 인식과 판단, 행동 결정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체계다. 액션, 어드벤처, RPG, 시뮬레이션, 전략, 퍼즐 등 총 6개 장르의 게임을 기반으로 설계됐다.이 체계에는 크래프톤과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CPC(상호작용 캐릭터)로 축적한 AI 설계 경험이 반영됐다.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게임 맥락 속에서 상황을 해석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평가한다.핵심 기술은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다. 게임 정보를 언어 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 기반의 정보로 전달하고, 모델의 응답을 게임에 적용 가능한 행동으로 변환한다. 액션 게임에서는 장애물의 위치를 인식한 뒤 이동이나 점프와 같은 판단을 수행하게 된다.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장은 "'오락'은 크래프톤의 선행 연구와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 특화형 LLM 벤치마크로, 이를 기반으로 향후 LLM 에이전트 설계 역량을 겨루는 대회도 기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분야에 최적화된 LLM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AI를 통한 게임 플레이 경험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6 16:14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2주년 오프라인 행사 개최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국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건대입구역 스타시티몰 3층 브이스퀘어에서 운영된다.행사장은 전시, 포토·플레이존, 굿즈존, 컬래버 카페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 공간에서는 '브라운더스트2'의 지난 2년간의 역사와 캐릭터 일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포토·플레이존에서는 게임의 인기 캐릭터와 사진 촬영, 인형 뽑기, 랜덤 가챠 등을 즐길 수 있다. 컬래버 카페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윾돌이' 조형물도 전시한다.행사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팬들을 맞는다. 매주 토요일에는 설화, 송주아, 빛베리 등 유명 코스어가 방문해 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갖는다. 7월 5일에는 개발진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브라운더스트2'를 사랑해 준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브라운더스트2' 세계관을 직접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6 15:24
산업

무신사, 편집숍 ‘성수@대림창고’ 5월 거래액 30억 돌파

무신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가 지난달에 월 거래액 3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패션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무신사가 엄선한 고감도 K-패션 브랜드 셀렉션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데다가 뷰티, 스포츠, K-팝 등 주제별로 관심이 높은 대형 팝업 스토어를 잇따라 진행하여 흥행몰이에 성공한 덕분이다.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의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집계한 2025년 5월 한달간의 거래액 총액은 약 32억 원으로 나타났다. 무신사가 지난해 대구 동성로, 홍대에 이은 3번째 오프라인 편집숍으로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를 오픈한 이후 월 거래액이 3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K-패션 브랜드를 경험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5월 합산 거래액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52%로 절반 이상이며 지난 3월에는 67%까지 치솟기도 했다.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를 다녀간 고객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1020 세대가 71%로 가장 많았다. 연령층을 30대까지 확대할 경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를 방문한 고객 100명 중 88명이 10~30대에 해당한다.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론론, 스탠드오일, 위캔더스 등 고감도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편집숍을 넘어서 다채로운 분야별 팝업 스토어를 만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도 주목받는 중이다. 지난 5월 한달 동안 △K리그x산리오 캐릭터즈 협업 △정샘물 뷰티 ‘아트 스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캐릭터 뿔바투 '파인딩 모아' 등의 대형 이벤트를 연달아 기획했는데 해당 팝업을 방문한 고객 수만 15만 명 이상이다.무신사 관계자는 “국내외 패션 매장들이 즐비하여 트렌드의 최전선으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1일 평균 거래액 1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것이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K-패션 대표 편집숍으로서 무신사 스토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6 08:25
e스포츠(게임)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 앱스토어 인기 1위 등극

컴투스의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 효과로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서머너즈 워: 러쉬'는 첫 신규 레전드 소환수 업데이트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게임 1위, 이튿날인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또 구글 플레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6개 지역에서 최고 톱5, 16개 지역 톱10을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도 프랑스, 벨기에, 인도네시아 등 9개 지역에서 톱5, 14개 지역에서 톱10에 도달했다.컴투스가 개발·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방치형 RPG다. 원작의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했다.지난 11일에는 '서머너즈 워' IP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아르타미엘과 신규 크리쳐 '미니 나라카' 등을 선보이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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