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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정성 논란’에 팬심 잃었나…야유조차 사라지고 있는 홍명보호

축구 대표팀이 지난 18일 가나와의 홈 평가전으로 2025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대표팀의 A매치 홈 경기는 연이은 흥행 실패와 더불어 관중의 함성마저 잦아든 게 눈에 띈다.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이룬 후 홈에서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다. 손흥민(LA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흥행을 이끌었다. 2023년 대표팀의 홈 경기 7경기 중 6차례나 매진사례를 이뤘다.2024년에는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손흥민-이강인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올랐으나, 정식 감독 없이 대행 체제로 치른 3월과 6월에도 매진은 계속됐다. 그러나 올해 7월 홍명보호 출범 후 연속 매진 행렬에 마침표가 찍혔다. 18일 가나전을 포함해 올해 12차례 홈경기 중 매진은 단 1차례다. 지난달 브라질과 평가전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3237명의 관중이 집결했는데, 이 경기도 매진은 아니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가나전 관중은 3만3256명에 불과했다. 관중 감소에는 복합적 요인이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주전 스타들의 불화설에도 꿈쩍 않던 관중 숫자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이 불투명했다는 논란이 터져나오자 크게 흔들렸다. 지난해 만원 관중 앞에서 A매치를 치를 때면 홈 관중은 홍명보 감독에게 응원 대신 야유를 보냈다. 감독 선임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지 못했다는 이유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야유도 이어졌다. 우여곡절을 겪은 후 올해 홍명보호는 팬들의 피로감을 씻어낼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장 손흥민, 에이스 이강인도 대표팀의 경기력이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경기력에 대한 실망감, 협회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피로를 느낀 팬들이 점차 '직관'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협회를 둘러싼 여러 불만, 불신이 표출된 것 같다. 매진이 나왔던 2년 전과 비교해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팬들을 끌어올 수 있게 대안을 찾고자 한다. 하루아침에 다시 만원 관중을 만들 순 없다.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2025.11.19 21:00
프로축구

서형욱 해설위원,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월드컵 수익 기부

지난 월드컵 당시 카타르 현지에서 안정환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와 호흡을 맞추며 월드컵의 생생한 감동을 전한 서형욱 해설위원이 기부천사로 나섰다.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은 ‘풋볼리스트’와 유튜브채널 ‘뽈리TV’ 대표인 ㈜퍼스트디비전의 서형욱 대표가 월드컵 해설 중계를 통해 창출한 수익 일부를 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서형욱 대표는 2019년, 재단의 초중고축구팀 책보내기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서형욱 대표는 "카타르 현지에서 축구를 직관하며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감동을 느꼈다. 우리 나라에서도 축구를 좋아하지만 여건상 직관을 해보지 못한 친구들이 많다. 한번 직관하면 그 에너지가 일상에도 도움이 되고 축구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축구 미디어 스타의 기부 사례는 미디어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축구계에 더 많이 퍼져 한국 축구가 사회 곳곳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의 참여를 모아 축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축구로 얻어진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3.02.10 20:31
연예일반

[인터뷰②] ‘재벌집 막내아들’ 박지현 “동생이 가자 한 월드컵, 경비는 내가” 웃음

배우 박지현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한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인터뷰에서 촬영이 끝난 뒤 카타르 월드컵에 다녀오게 된 비화를 전했다. 지난 7일 박지현은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관람한 사진과 소감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박지현은 “동생이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갑자기 ‘누나 짐 싸!’라고 하더라. 촬영을 당시에 안 하고 있어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가냐고 했는데 경기 티켓도 호텔도 다 있더라. 동생이 경비만 내라고 해서 딱 2박 4일 다녀왔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세계인의 축제에 함께 한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처음 느꼈다. 경쟁이 아닌 축제를 즐기고 왔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은 남동생에 대해 “나보다 5살 어린데 나랑 많이 닮았다. 재밌고 센스 있지만 낯을 가린다”며 “남동생도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는데 “누나만 나오면 몰입이 안 된다더라. 우리는 ‘찐남매’”라면서 웃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극 중 박지현은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이자 순양그룹 장손인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 모현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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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이동국 子 시안, 아빠 따라 국가대표 되나 “나도 커서 월드컵 나갈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이 카타르 월드컵의 한국 첫 경기 우루과이전 직관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457회는 ‘아빠는 국가대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찐건나파블리는 이동국, 시안 부자와 ‘슈돌’ 9주년 기념으로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나은은 비행기 이륙 전 엄마와 통화하며 “비행기 안에 담요도 있고 베개도 있다. 카타르에 갈 때까지 볼 TV도 있다”며 사소한 것까지 설명해 엄마를 안심시킨다. 이어 카타르에 도착한 두 가족은 월드컵 한국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직관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아이들과 아빠는 ‘GO!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붉은 악마’로 변신해 응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후는 응원 단장으로 변신해 목청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는가 하면 “저는 대한민국 사람이다”고 외친다. 건후의 응원 열정에 우루과이전을 응원하던 현지인들마저 미소 지으며 “대한민국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 한국의 이름까지 널리 알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축구 선수 꿈나무 시안이 ‘슈돌’의 축구 해설자로 변신한다. 시안은 아빠 이동국과 진지하게 경기를 직관한다. 시안은 “저기가 손흥민 존인데. 저건 오프사이드”라며 평소 손흥민 선수가 골을 잘 넣는 구역을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의 규칙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직접 눈으로 월드컵을 직관하던 시안은 “커서 월드컵 나가겠다”며 국가대표 출전을 희망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아빠 이동국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8 17:46
연예일반

방탄소년단·김혜수·김흥국 삭발… 월드컵 ‘16강 기적’에 연예계도 열광의 도가니 [종합]

한국 대표팀이 12년 만에 이룬 16강 월드컵 진출에 연예계도 ‘열광의 밤’으로 들썩였다.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2대1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으며 ‘강호’ 포르투갈을 무찌른 태극전사들. 이들의 투혼에 스타들 또한 승리의 기쁨을 공유하며 열광으로 가득한 밤을 지나 보냈다. 배우, 가수, 래퍼, 프로듀서, 모델, 개그맨 등을 막론하고 각계 스타들은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배우 중에서는 송혜교, 김혜수, 한지민, 공효진, 한채아, 여진구, 정호연, 안보현, 윤아 등이 응원 인증샷을 올렸다. 공효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했다. 다들 잘했다”며 울먹이는 영상을 공유했다. 김혜수 또한 손흥민과 황희찬의 모습을 조명하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한채아는 손흥민의 중계화면을 캡처해 “최고로 자랑스럽다. 울지 말아라”며 공감했다. 가수들도 16강 진출에 함께 기뻐했다. 지드래곤은 경기를 보던 모습과 함께 “개행복”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방탄소년단 RM은 “최고의 날”이라고 심정을 표현했다. 제이홉은 같은 그룹 멤버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음원 ‘드리머스’에 맞춰 리듬을 타며 “16강, 우리 선수분들 진짜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설현은 황희찬의 등 번호 7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며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고 친분을 과시하기도. 이날 극적인 추가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아나운서 전현무는 “희박했던 가능성에 감독 퇴장에 마스크 투혼에 무지개 회원 황희찬의 극장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하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코드 쿤스트 또한 황희찬 선수의 유니폼 사진을 올리며 “가보 등극”이라고 뿌듯해했다. 현장에서 직접 응원을 이어간 스타들도 있다. 전 축구선수이자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강행을 확정 지은 현장 영상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감격에 겨운 글을 올렸다. 도하에 있던 배우 황승언도 황희찬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아 어떻게”라며 현장의 열기가 오롯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마마무 휘인도 경기를 직관, “멋진 경기 보여줘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남은 경기들도 부상 없이 이어 나가길 응원하겠다. 나 울어”라고 했다. 파격 공약 퍼포먼스 이행을 예고한 스타도 있다. ‘월드컵 가수’ 김흥국은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자축하며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날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흥국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며 “16강에 진출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이자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이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7:14
연예일반

마마무 휘인, 태극기 뒤집어쓰고 "나 울어..." 현지서 16강 감격에 젖어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벅찬 감동을 내비쳤다. 3일 휘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타르 현지 경기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평소 축구팬인 그는 포르투갈 전이 열린 카타르 경기장까지 날아가 직관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휘인은 “대한민국 선수단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며 “멋진 경기 보여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남은 경기들도 부상 없이 이어 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나 울어”라고 격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한국은 3일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둬, 사상 두 번째로 월드컵 원정 16강을 확정지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3 10:10
연예일반

‘이동국 딸’ 재시, 조규성 이어 손흥민 만났다

이동국 딸 재시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손흥민과 조규성을 만났다. 지난달 30일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조규성과 함께 찍은 셀카를 연이어 공개했다. 현재 이동국 가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도하에 가 있다. 이번 월드컵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9번 선수’ 조규성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타이틀의 손흥민과 사진을 찍은 제시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 댓글 창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재시가 너무 부럽다”, “생각해보니 전설의 키커 소리 듣던 이동국이 아빠”, “전북 현대 득점왕 따님인데 당연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지난 27일 인스타에 “재시랑 카타르로 떠난다. 대박 시안이도 보고 싶고 슈퍼맨 아빠도 보고 싶고 월드컵도 보고 싶고”라는 글을 게재해 카타르로 떠났음을 알렸다. 앞서 이동국은 아들 시안(대박)이와 먼저 카타르로 떠났다. 지난 24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조 한국대 우루과이전 당시 시안이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직관,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재시는 이동국과 이수진 씨의 딸로, 모델을 지망하고 있으며 종종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1 13:30
프로축구

‘2만→155만’ 인스타 대박 터진 조규성, ‘전설’ 이동국과 활짝

조규성(24·전북 현대)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대폭 증가한 후 첫 게시물을 올렸다. 조규성은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설’ 이동국(43)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둘은 활짝 웃고 있었다. 2020년 전북에 입단한 조규성은 1년간 이동국과 호흡을 맞췄다. 이동국은 2009년부터 줄곧 전북에서 활약한 레전드다. 월드컵을 직관하기 위해 카타르로 향한 이동국이 선수단 휴식 시간에 조규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이 대박 난 후 처음 올린 게시물이다.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 명이었다. 그런데 우루과이전 중계 때 ‘원샷’이 잡힌 후 계속해서 팔로워가 늘고 있다. 30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55만 명까지 치솟았다. 팔로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조규성은 실력도 증명했다. 지난 28일 열린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머리로 2골을 기록했다. 이날 순식간에 2골을 몰아친 조규성은 여성 팬들뿐만 아니라 유럽 복수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30 17:54
해외축구

‘이동국 딸’ 재시도 조규성 앓이 중

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월드컵 직관 근황을 공유한 가운데, 그의 딸 이재시가 조규성 선수에 푹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하고 있는 이동국과 자녀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재시는 아빠 이동국과 나란히 관중석에 서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어 재시는 조규성 선수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계속해서 바라본다. 이수진은 “조규성 선수만 바라보는 재시”라며 재시의 시선 끝에 출중한 외모와 실력으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 화제의 중심에 있는 축구선수 조규성이 있음을 알렸다. 이어진 영상에는 0대2로 뒤지던 대한민국의 첫 골이 터진 순간도 담겨있다. 무엇보다 조규성의 발끝에서 대한민국의 첫 골이 나오자 재시는 동생 시안 군을 끌어안고 포효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전 헤더골로만 2골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본선 무대 멀티 골로 기록됐다. 조규성의 분전에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가나를 상대로 2대3을 기록, 아쉽게 패했다. 이날 누리꾼들은 이수진의 SNS에 “나도 조규성 바라기다”, “경기는 안 보고 이 선수 얼굴만 봤다”, “너무 부럽다. 나도 조규성 선수 직관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9 16:24
연예일반

이현이, 골때녀들과 카타르 월드컵 직관…“메시가 골 넣는걸 직접 보다니”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직관 후기를 남겼다. 이현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메시가 골 넣는 걸 직접 보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88966명 관중과 아르헨티나vs멕시코 경기 관람했다. 이 큰 경기장을 가득 채운 응원 열기. 축구하길 참 잘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조혜련, 전미라, 윤태진과 어깨를 맞댄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들의 밝은 웃음은 보는 이들에게 에너지를 안긴다. 한편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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