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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박" '백파더 확장판' 백종원, 죽었던 카레도 되살린다

'백파더 확장판' 백종원의 야심작 카레 편이 찾아온다. 백종원도 '이번 요리는 대박'이라고 말하며 극찬한 카레 레시피가 어떻게 펼쳐질지 방송 전부터 군침을 자극한다. 오늘(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에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요린이들과 함께 풍미 가득 카레 요리에 도전한다. 대부분의 어려울 거라 예상하는 카레 요리. '백파더' 백종원은 재료부터 간소화하며 요린이 맞춤형 카레 레시피를 선보인다. 간단해진 카레 재료로 만든 카레라이스로 크랩카레까지 진행한 '백파더 매직'은 요린이들의 요리 자부심을 불러일으킨다. 적은 재료로 만드는 백종원 표 카레라이스는 흔한 카레와 확연히 다른 맛으로 요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게맛살을 사용한 크랩카레는 간편한 재료로 태국 본토의 진한 푸팟퐁커리의 기막힌 맛을 선사한다. 눈으로만 보고도 요린이들이 성공 여부를 단번에 캐치했던 백종원. 일부 요린이들의 ‘망한 카레’에 숨을 불어넣어 '갓파더'의 위엄을 보여준다. '백파더'와 함께 하면서 요리의 진정한 맛을 느낀 요린이들의 '셀프캠'은 이번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려진다. '백파더 생방송'에 참여하기 위해 재료 준비부터 열심인 요린이들. 글로벌 요린이들이 전하는 해외 소식은 이번에도 '백파더 확장판'의 주요 포인트다. '백파더'에는 10월 3일 오후 5시 추석 특집으로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를 준비한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백종원과 양세형이 선보이는 또 다른 포맷의 요리쇼로 특급 게스트가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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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요린이도 반한 마성의 카레 레시피…9주 연속 1위

'백파더'가 차원 다른 카레 요리 레시피로 '요린이'들의 폭풍성장을 불렀다. 일반적인 카레맛과는 차별화된 마성의 카레라이스 요리로 요린이의 입맛을 홀렸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선 카레 요리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선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의 활약이 펼쳐졌다. 12회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크랩카레를 다 만든 순간은 수도권 기준 6.6%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2부)의 높은 수치를 보이며 동 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재료를 소개하는 카레 요리쇼의 포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열었다. 노라조는 카레를 연상시키는 노란 수트에 수많은 카레 포장지로 만든 의상을 입고 등장, 백파더송 '카레'를 부르며 퍼포먼스 장인의 매력을 뽐냈다. 양세형은 "개인적으로 오늘 의상이 역대급이다. 마치 레이디 가가 느낌이 난다"고 감탄했다. '백파더' 백종원이 "얼마나 카레를 먹은 거냐?"는 질문에 조빈은 "스타일리스트가 얼굴이 노래질 때까지 카레를 먹었다고 하더라"고 웃픈 비화를 덧붙이며 능청 입담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카레 요리가 시작된 가운데 백종원은 "장담하지만 이번 카레 요리를 잘 따라하시면 평균 이상을 맛보실 것"이라며 "남은 카레를 가지고 하는 두 번째 요리는 정말 대박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첫 번째 요리는 카레라이스로, 식용유를 두른 팬에 잘게 썬 양파를 노릇해질 때까지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여기에 후춧가루, 고춧가루, 케첩, 물을 넣고 끓인다. 마지막에 카레분말을 넣고 걸쭉하게 저어주면 카레가 완성된다. 이처럼 백파더 표 카레라이스는 만들기 쉽지만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요린이 남편이 해주는 음식을 맛본 아내는 남편의 첫 카레라이스 요리에 "제가 먹어본 것 중에 최고!"라고 놀라워했다. 인천 요린이 남편은 "다른 나라에 온 것 같다. 우리 나라 카레맛이 아니다. 너무 맛있다"며 이국적인 카레 맛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 남은 카레로 만드는 두 번째 요리 역시 절로 감탄을 불렀다. 태국 음식 푸팟퐁커리의 맛을 연상시키는 크랩 카레 레시피를 공개한 것. 백종원은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남은 카레를 냉장고에 보관했다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다며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요리라고 설명했다. 남은 카레에 우유를 붓고 끓이다가 멸치액젓, 설탕, 식초, 미리 튀겨 놓은 게맛살을 넣고 골고루 섞은 뒤 끓어오를 때 미리 풀어놓은 달걀을 넣어주면 풍미 가득한 크랩 카레가 완성된다고 특급 레시피를 전수했다. 카레를 만들면서 이어지는 요린이들과의 티키타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꿀잼을 안겼다. "게맛살이 얼었다"며 해법을 궁금해하는 요린이에게 양세형은 "따뜻하게 안아 주시겠어요?"라는 능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파더' 백종원 역시 요리를 하다가 게맛살을 태우자 "너무 태운 거는 일부러 불맛을 주려고 태운거라고 하면 된다. 그분(먹는분)이 '백파더'를 안봤길 바래야죠!"라고 막강 예능감을 뽐내며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생방송 이후 '백파더' 네이버 TV 시청자는 6만여명의 사람들이 몰리며 역대급 시청자를 기록했다. '백파더' 백종원의 카레라이스, 크랩카레의 환상 비주얼에 매료된 시청자들은 네이버 TV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도 '백파더'를 본방사수 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내일(7일) 오후 10시 40분에는 '백파더 확장판'으로 생방송과는 또다른 재미를 장착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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