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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별 보기까지…이게 바로 캠핑의 낭만" [2025 캠핑요리축제]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즐기고, 이게 바로 캠핑의 낭만이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한 ‘2025 캠핑요리축제’가 지난 25~2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모인 캠핑 가족들은 사흘간 캠핑의 낭만을 느끼고 경기도 연천군 연천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특히 올해 9회째를 맞아 장소가 변경되고, 행사 기간도 2박 3일로 길어졌지만 참가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웠다. 화창한 날씨도 캠핑족을 반겼다. 가족·연인들과 함께 연천을 찾은 캠핑족들에게 ‘더 잘 놀기 위한’ 완벽한 무대가 됐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가했다는 오병문(39) 씨는 “일반 캠핑 행사와 달리 캠핑요리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 올해 서둘러 참가 신청을 했다”며 “봄 캠핑의 낭만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 준 일간스포츠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오늘은 내가 흑백요리사”캠핑요리축제는 캠핑족 사이에서는 ‘소문난 잔치’로 통한다. 텐트 공간 대여비용 이상의 환영 선물(웰컴 기프트)과 푸짐한 경품의 기회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환영 선물과 별도로 오뚜기가 푸드트럭(옐로 키친)을 활용, 카레와 수프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뚜기는 행사 기간 내내 아침을 제해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환영을 받았다. 축제의 메인 행사는 단연 ‘요리 경연 대회’였다. 2일차인 26일 진행된 경연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0개 팀에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요리 경연에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축제를 찾은 가족 여러분을 연천군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며 “앞으로 캠핑요리축제를 연천군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뒷받침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의 눈빛이 매섭게 바뀌었다. 그동안 캠핑을 다니면서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대회의 열기들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마치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방불케 하는 기운이었다. 아들과 함께 3명의 가족 구성원이 참석해 행사를 즐기던 최은민(42)씨 가족은 “초등학생 자녀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석했다”며 “반찬 위주로 잡채와 가지볶음을 만들려고 한다”고 긴장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천지영(37)씨 가족은 “아이들이 코피가 자주 나 연근을 먹여야 하는데 연근을 그냥 주면 잘 먹지 않아 직접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카레연근밥전’에 대해 자랑했다.캠핑 요리를 만드는 데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캠핑 요리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심사를 기다렸다. 멍게를 활용한 ‘봄의 별미 멍게전’, 호박과 닭을 이용해 만든 ‘호박에 빠진 닭’, 베트남 요리 분짜를 재해석한 ‘(1위 할)팔짜’ 등 재미난 작명으로 참여 가족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심사위원장으로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캠핑요리축제에 참여한 레이먼 킴은 경연장 곳곳을 누비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요리를 맛봤다. 시상식에서는 전문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좌중을 이끌었다. 요리 대회 말미에는 직접 랍스터를 활용한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됐다.대상은 유희남씨 가족의 ‘베트남 전통 만두’가, 최우수상 세 팀은 심예지씨 가족의 ‘우리가족 캠핑은 꼬치야’, 김기한씨 가족의 ‘연천을 품은 솥밥’, 고태원씨 가족의 ‘시간을 요리하고 계절을 감싸다’가 각각 차지했다.이어 정연웅씨의 ‘육전 김밥’, 강승균씨의 ‘봄향기가 차슈’, 최은애씨의 ‘맛있는 세계여행’, 우선경씨의 ‘양념치킨맛 뼈탄구이’, 이동호씨의 ‘미니리삼겹살덮밥’도 수상작(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입선은 비록 불발됐지만 ‘낭만상’ ‘추억상’ ‘집밥친구 우리 육우상’ ‘Yes! 연천상’ 등 특별상을 가져갔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축제는 밤까지 이어졌다. 캠핑요리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숲속 작은 콘서트’와 ‘해설사와 함께 하는 낭만 별 보기’ 등이 펼쳐졌다. 콘서트에는 가수 서영은, 투하이가 출연했다. 행사장 무대 주변에 둘러앉은 참가자들은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봄 캠핑의 낭만에 푹 빠져들었다. 이어 해설사와 함께 연천 청정 밤하늘의 별을 보며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참가 가족들의 아이들도 축제를 한껏 즐겼다. 부모님이 요리를 하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속놀이’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등과 함께 양손 가득 선물도 받았다. 오민규(10)군은 “아빠, 엄마와 함께 요리도 하고 재미있는 놀이들을 해서 너무 신났다”며 “책에서 배웠던 별자리도 실제로 보고, 선생님(해설자)의 설명도 들으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신나했다.3일차인 27일에도 축제는 이어졌다. 쓸만한 캠핑 용품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캠핑 플리마켓’이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천=안민구 기자 2025.04.28 07:00
영화

신예들 빛났다…‘하이라키’ 이상하게 손이 가는 문제적 하이틴

하이틴 시리즈 ‘하이라키’가 선 넘는 재미로 국내외에서 평가가 엇갈린 독특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는 지난 19일 6월 둘째 주(10~16일 집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이 작품은 상위 0.01%의 ‘금수저’가 다니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은 일반인 강하(이채민)가 전학오며 교내 질서에 균열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예 배우 노정의와 이채민을 비롯해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그간 명문 학교 학생들을 조명하며 계급 질서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는 여럿 있었다.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피라미드 게임’이 대표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넷플릭스는 지난해 ‘청담국제고등학교’를 선보였다. U+tv 오리지널 ‘하이쿠키’는 ‘하이라키’와 비슷한 이름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연관성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하이라키’는 해외 하이틴물의 재연에 가깝다는 게 앞서 거론된 작품들과 차별점이다. 생존과 계급을 게임이라는 키워드로 엮은 한국적인 서사로 호평을 받은 ‘피라미드 게임’과 달리, ‘하이라키’는 계급질서의 붕괴를 지향하면서도 그 질서의 상징물을 매력으로 제시하는 하이틴 클리셰를 따랐다. 작품의 히로인 재율그룹 장녀 정재이(노정의)가 주신고등학교 재단의 아들 김리안(김재원)과 이별을 걸고 직접 차를 몰며 카레이싱을 하거나, 한국에서는 비주류 스포츠인 미식축구, 펜싱이 교과과정으로 등장하는 식이다. 선정성에도 정면 도전한다. 법질서와 사회 통념 위에 군림하는 ‘그들만의 세상’을 그리기 위해 클럽 파티를 열어 음주와 흡연 장면을 담는가 하면, 마약 거래까지 암시한다. 등장인물 입으로 거침없이 오르내리는 성적 코드 또한 국내 작품보다는 ‘가십걸’ 같은 해외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심지어 초반부터 제시된 학생과 교사의 연애 관계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에서 비판받기도 했다. 이 작품을 연출한 배현진 PD는 “로열패밀리들이 만든 견고한 세상을 당연하다 여기며 살던 아이들이 그 생각을 깨고 성장하는 부분이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아래로부터의 통쾌한 복수극보다는 상위계급을 가진 캐릭터들의 고뇌와 내적 성장을 주요하게 그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이라키’의 다른 맛은 과거 ‘꽃보다 남자’(2009), ‘상속자들’(2013)에 가까워 유치하다는 평을 받는 한편으로는 “어딘가 이상한데 재밌어서 끝까지 봤다”, “재밌는 오글거림이라 좋았다”는 호평도 받았다. 작품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렸으나 신예들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이다. 노정의는 극 중 복잡한 사연을 품고 차가운 태도를 고수하지만 내면은 여린 정재이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아름다운 비주얼은 ‘영상 화보 같다’는 호평도 받았다. 내내 ‘댕댕이’(강아지)로 불린 이채민 또한 호감 상 아래 다른 의도를 품은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이원정은 신선한 마스크로 눈길을 끌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하이라키’는 비현실적 설정과 높은 수위로 인해 최근 ‘도파민’에 피로를 느끼고 힐링을 찾는 경향 속 국내 시청자의 공감을 얻기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출연료가 높아진 상황에서 잘 알려진 배우들이 맞지 않는 옷을 입고 학원물에 나오는 것보다 신예들의 활약은 고무적”이라고 평했다.이어 “현실성을 따지지 않는다면 ‘하이라키’만의 재미나 자극 지점은 분명있다. 글로벌 성과는 ‘장르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4 06:10
연예일반

서주원 母, "나이 많은 여자, 무례한 모녀.." 아옳이 저격했다 역풍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전 남편 서주원(29)의 외도로 이혼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서주원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이가 아옳이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진실공방'성 진흙탕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주원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A씨가 작성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해외에서 거주 중이라 (아들의 이혼 소식이 공개된 것을) 뒤늦게 알았다"면서 "아들은 언급을 할 것 같지 않아서 그동안의 일을 차근차근 올려볼까 한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국 시어머니 프레임으로 판단되어지고 악덕 시어머니로 몰고 갈 것을 잘 안다"며 운을 뗐다.이어 A씨는 "(아옳이가 외도로 이혼했다는 영상을 올려서) 범죄 수준의 기사, 동영상을 만들어 제작했다.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그녀의 주변 환경에 경악했다"고 아옳이를 강력히 비난했다.그러면서 결혼 과정에도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A씨는 "친정아버지가 희귀암 투병 중이던 2018년, 갑자기 아들이 '나이가 많아서 결혼해야만 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했다. 연상녀라 주변 친구들 남편들은 나이가 있어 겨우 20대 초반을 넘긴 아들과 비교가 될 텐데 극복할 수 있냐고 물으니 '단칸방에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그 말을 믿었다. 유튜브에서 느껴지는 쿨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 교회를 다니는 집안, 아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결혼을 지지했다"고 아옳이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는 듯 설명했다.특히 아옳이의 도덕성,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을 실제 사례를 들어서 강조하려 했다. A씨는 "해외에 있는 동안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아들에게 정원에 심은 나무에 물을 주라고 집 열쇠를 맡겼는데 아들이 지방에 가면서 아옳이에게 부탁했고 아옳이가 친정어머니와 집을 둘러보고 갔다는 것이다. 아들 말로는 '천정이 높고 주택 안 규모에 친정어머니가 놀랬다'고 말해서 자신도 알게 됐다며 본인의 실수로 여겨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A씨는 "상견례를 하기 전 내 집 문을 따고, 그것도 엄마와 들어와 둘러보고 갔다. 그 상상 못할 무례함과 얄팍함에 아들의 불행을 직감했다. 이렇게 저와 주원이 인생의 새로운 서막이 올랐다"고 하소연했다.그렇지만 A씨의 맞불성 저격 글에도 네티즌들은 깊이 공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서주원의 외도'에 대한 입장이 없는 데다, A씨가 문제 삼은 내용들에 대해 "대체 뭐가 잘못?"이라는 반응이 크기 때문. 실제로 네티즌들은 "아옳이가 결혼할 당시 나이가 28세였는데 '나이가 많아서 결혼해야만 하는' 여자는 무슨 말이냐?", "아옳이의 유튜브 이미지와 실제가 그래서 어떻게 다르다는 것이냐? 반박 논리가 부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주원의 지인도 "아옳이씨 결혼 생활 4년 동안 밥 몇번 차려줬나요?" 식의 주장을 펼쳤다가 "아옳이가 서주원 레스토랑까지 차려줬는데 일하는 여자가 밥상까지 차려줘야 하나"라는 역공을 받은 바 있다.한편 아옳이는 구독자 약 7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다. 서주원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카레이싱 선수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 이후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를 공개적으로 알리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8 08:43
연예일반

‘닥터로이어’ 신성록-이주빈 욕망 커플 광기 폭발…스틸 공개

‘닥터로이어’ 신성록-이주빈 욕망 커플의 광기가 폭발한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는 각기 다른 욕망으로 뭉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성공과 스릴을 위해서라면 위험에도 몸을 던지는 제이든 리(신성록 분)와 임유나(이주빈 분)는 열혈 시청자들 사이에서 욕망 커플로 불리고 있다. 두 사람만 등장하면 아슬아슬 긴장감이 치솟는다는 것. 앞서 제이든 리는 임유나를 반석원 펜트하우스로 이끌었다. 그리고 그에게 마약을 건넸다. 이 모든 것이 한이한(소지섭 분)을 자신의 편으로 이끌려는 제이든 리의 큰 그림이었지만, 임유나는 망설임 없이 그의 손을 잡았다. 그 결과 임유나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임유나는 여전히 제이든 리의 곁에 머물며, 그의 앞에서 욕망으로 얼룩진 자신의 진짜 모습을 내보인다. 제이든 리는 그런 임유나를 퀸이라 칭하고, 그를 구현성(이동하 분)의 자격지심을 자극하는데 적절하게 이용한다. 만날 때마다 스파크가 튀는 두 사람이지만 이들이 진짜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욕망으로만 얼룩진 사이인지 알 수 없다. 이 가운데 23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7회, 8회 방송을 앞두고 제이든 리와 임유나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레이싱 서킷 트랙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하고 있다. 제이든 리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그의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의문을 남긴다. 임유나는 새빨간 레이싱 슈트를 착용한 채 직접 트랙에 서 있다. MBC ‘닥터로이어’ 7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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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샘 해밍턴, 윌&벤과 꿈모험 떠나 '헬육아'..."멘붕의 연속"

샘총사의 첫 단독 예능 ‘해밍턴가 꿈의 옷장’이 6일(오늘) 저녁 8시 첫 회를 방송하며, 장꾸 모험의 포문을 연다.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은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이다. 꿈이 현실이 되는 신나는 현장과 이후 영어로 모험일기를 쓰며 얻는 교육 팁이 결합돼 알찬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윌&벤’ 형제의 꿈 도전기, 리얼 그 자체! ‘해꿈장’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꿈꾸던 일들을 윌&벤이 직접 도전하는 착한 예능이다. ‘꿈 안내사’ 윌&벤 형제가 매주 새롭고 설레는 꿈 모혐을 떠나는 모습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 실제로 윌&벤은 첫 회에서 ‘와일드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꿈의 옷장에서 스나이퍼 옷, 우주복, 카레이싱복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찐 열정과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그동안 꿈꿔왔던 일을 현실로 만났을 때의 리얼한 반응을 제대로 담아낼 것”이라며 “윌&벤 형제의 꿈을 도와줄 ‘드리머’와의 협동 정신과 케미도 신선한 재미를 더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폭풍성장 ‘윌&벤 형제’와 아빠 샘의 업그레이드 된 케미! 윌&벤 형제는 어느덧 7세와 6세로 폭풍성장해, 수준급(?) 대화와 티카타카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할 전망이다. 형아 윌리엄의 듬직한 면모와, 장꾸대장 벤틀리의 야무진 직진 본능이 이전과는 다른 케미를 발휘해 ‘해꿈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특히 ‘단짠 아빠’ 샘 해밍턴과 ‘배려심 갑’ 윌리엄이, ‘막무가내 막내’ 벤틀리의 지휘 아래로 들어가는 모습이 폭소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이 아직 한국에서의 경험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윌&벤 형제와 함께 서툴지만 세상을 배워 나가며 미래를 그리는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극한의 에너자이저’ 아들 둘과 야외 ‘헬육아’에 나서는 샘 해밍턴이 멘붕의 연속을 겪으며 지쳐가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짠내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윌&벤 형제의 ‘2개 국어’ 성장 스토리! 윌&벤 형제는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국어를 먼저 배운 상황이다. 그 가운데, ‘해꿈장’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윌&벤 형제가 ‘해꿈장’을 통해 영어일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엄마의 언어 한국어와 아빠의 언어 영어를 배워가고 있는 윌&벤 형제가 영어 성장 일기를 써나가는 모습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외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은 6일(오늘) 오후 8시 첫 방송되며, 네이버 NOW와 함께 방송 동시간대 생중계 및 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ENA, ENA DRAMA 채널 2022.05.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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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BX, e-스포츠부터 커스터마이징 수업까지? '아돌라스쿨' 출격~

CIX 배진영·BX가 ‘e-스포츠’와 ‘커스터마이징’ 인강에 나서 수강생들의 심장을 폭격한다.두 사람은 24일(오늘) 오후 4시 30분 U+아이돌라이브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서 일타 강사로 깜짝 변신해 자신의 장기를 앞세운 ‘인강’을 펼친다. 우선 배진영은 '그랑프리 아우토반 대학교 카트 즐길 줄 아는 네가 챔피언학과 배진영쌤'으로 분해, e-스포츠 게임 노하우를 방출한다. 그는 “속도전 최강자인 제가 현질(현금으로 게임 아이템을 사는 것) 없이 게임을 잘하는 법을 알려드리겠다”라며 “진정한 실력자는 장비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호언장담한다. 이어 카레이싱 게임을 잘하는 방법으로 '기술', '라이센스', '맵 공략'을 꼽는다. 조교로 나선 BX와 용희는 배진영쌤의 가르침에 즉각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발휘해 감탄을 자아낸다. 배진영쌤에 이어 BX도 일타 강사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그는 ‘구라파 아트디자인 대학’의 하이리스크 아방가르드학과 교수 BX쌤이 되어 ‘세상에 단 하나! 커스터 마이징 컬렉션’을 주제로 강의한다. BX쌤은 “자신만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활용해 21 S/S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들어보자”며 에코백 디자인 작업에 들어간다. “예술은 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BX쌤과 조교 배진영, 용희가 제작한 ‘커스터 마이징’ 에코백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02.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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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에버랜드,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 개최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가 8월 25일까지 시원하게 즐기는 ‘썸머워터펀’을 개최한다. 테마파크에서 물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 휴가지를 찾는다면 에버랜드로 여름 피서를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에버랜드는 올해 축제를 맞아 물을 테마로 한 공연·게임·어트랙션 등 3색 워터 콘텐트를 마련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매일 2∼3회 시원하게 펼쳐진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 공연은 약 30분간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60여 명의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는 등 고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록·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밤밤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다. 특히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컨셉트의 밤밤맨 캐릭터 연기자들이 등장해 손님들과 물총 싸움을 펼치는 ‘밤밤어택’ 깜짝 퍼포먼스도 수시로 진행한다. 올해는 시원한 물을 내뿜는 퍼레이드카가 등장하는 '밤밤솔져' 공연이 새롭게 펼쳐져 물총 싸움 경험이 더욱 풍성해졌다. 물총으로 다양한 슈팅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너프 워터배틀존’은 게임 존 규모가 작년보다 약 1.5배 확대되고, 게임 종류도 11종으로 늘어났다.‘너프 워터배틀존’에서는 현장에서 무료로 빌려 주는 수퍼소커 물총을 이용해 카레이싱·타격 게임·홀인원 등의 게임을 하거나 너프로 사격 대결을 펼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 어트랙션도 있다. 보트에 앉아 래프팅과 급강하를 즐기는 ‘썬더폴스’는 20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좌우로 솟구치는 워터캐논이 온몸을 적시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580m 급류를 즐기는 동안 거센 물살이 보트와 부딪히며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아울러 에버랜드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한 야간 콘텐트도 새롭게 보강했다. 에버랜드가 올해 여름 축제를 앞두고 지난 6개월간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가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매핑 영상·조명·음향·전식·특수 효과 등이 약 15분간 밤하늘을 수놓는 '타임 오디세이' 공연은 올해 우주관람차까지 무대가 확대되며, 듀얼 스크린을 통해 환상적인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 문라이트 퍼레이드·썸머크러쉬 록밴드 공연·장미성 뮤직 라이팅 쇼 등 다양한 야간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여름의 청량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1만㎡(3000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는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썸머가든이 열린다. 트로피컬 썸머가든에는 바나나·알로카시아·에크메아 등 해외 휴양지에서나 봤던 거대한 잎을 가진 열대식물이 가득하고, 트로피컬 그린월이나 미스트 아치, '컬러풀'한 대나무 파라솔 등 청량한 포토 스폿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한낮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쉬어 갈 수 있도록 암스텔담·쿠치나마리오 가제보 등 실내 공간에 테마 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해 운영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03 07:00
스포츠일반

2019 슈퍼레이스, 현대오일뱅크 고급유 넣고 달린다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인 현대오일뱅크와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다.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18일 현대오일뱅크와 2019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공식 연료 공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양사 대표가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올 시즌 슈퍼레이스에서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세계 유일의 M4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레디컬 컵 등의 다채로운 레이스가 펼쳐진다.차종은 달라도 고출력, 고성능을 내야 하는 경주 차량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면서 최상의 경기력을 내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연료가 중요하다. 슈퍼레이스와 현대오일뱅크의 협약에 따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차량들은 모두 현대오일뱅크의 휘발유를 사용하게 된다.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과거 자체 카레이싱팀을 10년 넘게 운영한 경험으로 충분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품질에는 자신이 있다. 대회 기간에 맞춰 취급점을 확대하고 수입차 등 고급차 대상 판촉 행사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오일뱅크는 고급 차량과 경주용 차량의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법정규격보다 우수한 옥탄가 100 이상의 고급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가 성능을 증명할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현대오일뱅크가 공식 연료 공급사로 참여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훌륭한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후원 협약이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최상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3.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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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신화 김동완·전진, 슈퍼마리오 변신 후 카레이싱 대결

'배틀트립'에서 신화 김동완·전진이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15일 밤 9시 1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최신판 제주’를 주제로, 제주도 출신의 우주소녀 다영이 스페셜 MC로 나서고 신화 김동완-전진과 뉴이스트W JR-백호가 여행설계자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화 김동완과 전진의 제주 서귀포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 김동완과 전진은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한다. 김동완은 빨간색 상의에 파란 멜빵바지를 입은 슈퍼마리오로, 전진은 슈퍼마리오의 친구 공룡 요시로 변신한 것. 캐릭터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레이싱 경주를 한다. 두 사람은 ‘제주 흑돼지 쏘기’를 두고 불꽃튀는 레이싱 대결을 펼쳤다. 승부욕이 발동한 두 사람은 현란한 운전실력으로 인코스 아웃코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레이싱 코스를 폭풍 질주했다는 후문. 방송은 15일 밤 9시 15분. 김연지 기자 2018.09.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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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받을 때 떠난다"…굿바이 국민예능 '무한도전' 4725일간의 기록

국민예능 '무한도전'이 13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첫 시즌 종영을 맞이했다. 매주 토요일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MBC 간판 예능이자 최초의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은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도전을 이어 나가며 '무한도전'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동안 남긴 잊을 수 없는 도전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거짓말처럼 지나간 13년 4725일지난 2005년 4월 23일 황소와 줄다리기를 하고 전철과 달리기 경주를 하는 등 누가 봐도 무모해 보였던 '무모한 도전'을 시작으로 2006년 '무한도전'이란 이름으로 국민예능 자리에 올랐다. 최초의 리얼버라이어티 장르를 탄생시키며 13년, 무려 4725일간 매주 토요일 안방극장에 없어 선 안될 프로그램이 됐다.'무한도전'은 지난달 31일 '보고 싶다 친구야!'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563회를 끝으로 첫 시즌을 종영했다. 매회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도전에 겁 없이 뛰어든 멤버들의 모습은 국민에게 웃음을 뛰어넘는 희망과 기적을 선사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최다 1위에 뽑히며 '국민예능'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왔다.# 토요일='무한도전' 멤버+제작진+시청자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멤버들이다. '무한도전' 마지막을 함께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를 비롯해 정형돈, 노홍철, 전진, 황광희, 길 등 많은 멤버들의 맹활약은 '무한도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태호 PD와 제작진,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을 사랑해준 시청자 모두가 '무한도전'의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모든 멤버들이 있었기에 '무한도전'은 13년 시간을 이어 올 수 있었고, 함께 성장하며 웃음 동반자로서 '토요일=무한도전'이라는 공식이 완성될 수 있었다.# 예능계 최초의 주인공 '무한도전''무한도전'은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던 다양한 도전들을 펼쳐 예능 역사의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댄스스포츠부터 에어로빅, 봅슬레이, 카레이싱, 프로레슬링, 조정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에 도전했던 스포츠 특집과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 멤버들이 함께해 음원 차트를 휩쓴 5번의 가요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리즈는 멤버들의 노력과 땀방울로 '무도정신'이 빛을 발했던 장기프로젝트다.광복 70주년 특집 '배달의 무도', '북극곰의 눈물', '국민의원' 등을 통해 사회, 정치, 역사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특집들로 꾸준하게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멤버들의 캐릭터가 빛났던 '무한상사', '명수는 12살'을 비롯해 추격전 예능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등은 가장 '무한도전다운' 특집으로 손꼽힌다.지난달 30일 마지막 방송에 앞서 진행됐던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호 PD는 모든 특집이 기억에 남는다면서도 그중 시청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역사 특집, 프로레슬링 특집, 배달의 무도 특집을 언급했다. 이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특집은 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무도정신'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7일부터는 '무한도전'의 13년 추억을 되새기는 하이라이트가 3주간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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