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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동건, 명은 철벽에 한숨…극한 갈등 봉착

MBN ‘돌싱글즈7’의 동건X명은이 두 번째 데이트에서 극한의 갈등에 봉착하며 최종 선택 직전 ‘빨간불’을 켰다.28일 방송한 ‘돌싱글즈7’ 10회에서는 호주 ‘돌싱하우스’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X지우, 동건X명은의 후일담 2탄이 펼쳐졌다. 이날 성우X지우는 ‘결혼 체크리스트’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 및 계획을 조율했으며, 성우의 어머니까지 만나며 ‘재혼’ 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동건X명은은 두 번째 데이트에서 서로에게 센 말을 주고받으며 삐걱거렸는데, 동건은 애써 ‘긍정 시그널’을 찾으며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를 예고해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을 몰입시켰다.앞서 지우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성우X지우는 신혼 부부 바이브로 달달한 아침을 맞았다. 성우는 지우가 출근하기 전, 직접 아침밥을 차려줬으며, 차로 1시간 거리인 지우의 회사까지 직접 운전해 데려다줬다. 회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작별 뽀뽀’를 나누며 아쉬워했고, 퇴근해 돌아온 지우는 성우와 ‘야식 파티’를 즐기며 행복해했다. 또한, 지우의 과거 앨범을 같이 보는가 하면, ‘결혼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서로의 결혼관을 확인해 봤다. 그러던 중 결혼식 얘기가 나오자, 두 사람은 “사회는 유세윤 님이, 축가는 (성악가 출신인) 인형이 해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상견례 일정’에 대해서도 성우X지우는 “빠르면 올 연말쯤”이라며 재혼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다음 날, 성우X지우는 성우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한식당에 미리 도착한 성우는 지우에게 “우리 엄마가 사실 대장부 같은 스타일이라, 말을 세게 하실까 봐”라며 걱정했다. 잠시 후 성우의 어머니가 찾아왔고, 우려와 달리 어머니는 지우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다. 성우 어머니는 서로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성우X지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성우의 얼굴이 너무 밝아져서 마음이 편하다”라고 지우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다 성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지우는 성우 어머니에게 “우리 가족도 성우를 예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해 어머니를 활짝 웃게 했다. 성우 어머니는 다시 지우가 자리를 비워 성우와 단둘이 있게 되자, “내가 이런 걸 원했는데…”라며 울컥해 했다. 어머니가 행복한 모습으로 떠나자, 성우는 지우와 단둘이 있는 차 안에서 “이런 게 응어리가 있었나 봐”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우는 그런 성우의 등을 쓰다듬어 주며 더욱 무르익은 사랑을 표현했다.동건X명은은 동건의 취미인 ‘풋살장’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했다. 5MC는 “축구가 어떻게 (여자에게) 어필이 되지?”라며 의아해했고, 명은은 동건의 경기를 열심히 지켜봤다. 동건은 골을 넣을 때마다 명은에게 손하트, 사랑의 화살 등 각종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명은은 부담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경기 후, 두 사람은 축구팀의 단골 맛집에서 회식을 함께했고, 동건의 축구팀 지인들은 동건X명은이 잘 되기를 응원하며 동건의 장점을 적극 어필했다.우여곡절 끝 풋살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이번엔 명은이 좋아하는 ‘골프 데이트’를 했다. ‘골린이’ 동건은 시작부터 헛스윙을 날렸지만, 명은은 완벽한 스윙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찐 텐션’을 보여줬다. 5MC는 “이제부터 골프만 치러 다니면 되겠네!”라고 조언했고, 스크린 골프를 마친 두 사람은 간식을 먹으며 두런두런 대화를 했다. 이때 동건은 “우리가 두 번 만났는데, 나에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다. 명은은 “(동건이) 좋은 사람인 건 맞지만, 이성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다. 감정으로 치면 초기 단계”라고 답했다. 당황한 동건이 “나에 대한 감정이 호주에서 ‘0’이었다면 한국에서는?”라고 다시 물었고, 명은은 “이 오빠 쉽게 가려고 하네”라면서 “빠른 답을 원하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 동건은 “나는 ‘사람을 오래 보는 성향’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솔직히 걸러”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이 시간에 빨리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게 낫겠다”면서 서로에게 센 말을 해 5MC를 긴장케 했다. 데이트 후 동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많이 답답하다”라고 ‘멘붕’ 상태임을 알렸다. 그럼에도 동건은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었던 건, 명은의 ‘쉽게 가려고 하네’라는 말에 ‘오빠가 하는 걸 더 보고 생각해 볼게’라는 여지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행복회로’를 풀 가동했다. 이를 본 5MC는 “동건이가 명은의 늪에 완전히 빠졌네”라며 탄식했고, 동건은 “다음 데이트 때 준비한 게 있다. 그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의욕을 드러내 ‘최종 선택’을 앞둔 ‘불꽃 직진’을 예감케 했다.‘최종 선택’은 내달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08:03
예능

옥주현 “핑클 시절 용돈 300만… 이효리와 다 써” (‘4인용식탁’)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그룹 활동 당시 사장님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회상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옥주현, 테이, 이지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옥주현은 핑클로 활동 당시 “부모님께서 정산을 보셔서 얼마를 벌었는지 이런 체감은 없었다”며 “대신 사장님이 용돈을 많이 주셨다. 네 명에게 300만 원씩 주시기도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그런 거 생각했을 때 복 받은 그룹이었다. 그 돈을 받으면 다 썼다. 엄마, 아빠, 동생 것 속옷 사이즈도 알아서 다 샀다. 이민 가방으로 세 개씩 가져왔다. 이효리도 쓰는 편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두 명(이진, 성유리)은 간이 작아서 잘 숨겨뒀다. 얘네 때문에 늘 걸렸다. 침대 밑에 뒀다가 걸려서 엄마가 ‘돈 어디 있냐’고 물어봤다. 그때 알았다. 다 써야 하는구나. 어차피 뺏길 바에는 내가 쓰자”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07:26
연예일반

박현선, ‘재벌 2세’ 이필립과 결혼 비하인드…“지인에게 소개 부탁” (관종언니)

의류 및 화장품 회사 CEO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박현선이 남편 이필립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대 초반부터 안 해본게 없는 진정한 워킹맘 'CEO 박현선' 럭셔리 집 최초공개 (맥시멈 리스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현선의 집을 찾은 이지혜는 결혼사진을 보며 “연예인 재벌 2세 중에 윤태영, 이필립이 있다. 윤태영은 볼 수 있지만, 이필립은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때 이필립이 나타났고, 간단한 인사를 나눈 이지혜는 “여전히 잘 생겼다. 진짜 잘생겼다”며 연신 감탄했다.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한 이필립은 배우 출신 사업가로, 연매출 2000억 규모의 IT기업 STG그룹을 이끄는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박현선과는 지난 2020년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박현선은 이필립과의 첫 만남을 묻는 말에 “우리가 34살에 만나서 37~38살에 결혼했다. 2년 반 정도 연애했다”며 “남편이 아는 사람을 통해 날 소개를 해달라고 했다. 근데 내가 경계심이 되게 많다. 생긴 것과 달리 엄청 범생이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박현선은 “그래서 조금 겁을 먹었는데 (만나보니) 너무 동네 오빠처럼 털털했다”며 “본인(이필립)은 처음 봤을 때 저랑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더라”고 밝혔다.박현선은 또 “프러포즈는 미국에서 받았다. 가족을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미국을 같이 갔다. 시댁이 정말 대가족이다. 시누가 셋인데 첫째, 둘째 언니 모두 아이가 넷”이라며 “당시 매일 저녁을 같이 먹었다. 시어머니가 이 무리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본 거 같다”고 떠올렸다.이어 “한국에 돌아가기 전 호텔에서 다 같이 밥을 먹었다. 근데 그때 내가 멀미했다. 호텔 가자마자 오바이트를 하고 (객실) 문을 딱 열었는데 꽃이 깔려 있었다. 갑자기 애들, 언니들,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차례로 꽃을 줬고 마지막에 오빠가 반지를 줬다”며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20:01
연예일반

이지혜, ‘공구’ 논란에 “나도 정규직 아냐…용기 낸 것”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공구 논란에 입을 열었다.이지혜는 30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서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과정에서 한 팬은 “언니네 행복한 가족 해피한 일상 너무 보기 좋았는데 다른 인스타들처럼 뭐 팔기 시작하시니 헛헛하다”는 글을 남겼다.이에 이지혜는 “그러실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다. 나도 늘 도전해야 하는 직업이라(정규직 아님) 용기 내봤다”며 “응원까지는 안 바란다. 그냥 지켜봐 주시면 어떠겠느냐”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앞서 이지혜는 지난해 샵 멤버 장석현과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사업 영역을 확장, 공동 구매 사업까지 뛰어들었다. 상호명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과 동일한 ‘관종’ 마켓이다.당시 이지혜는 “장석현과의 협업 확장으로 정말 애정하는 것들만 모아 마켓을 오픈하게 됐다.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것까지 가격도 합리적인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름을 걸고 한다는 게 쉽지 않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내게는 큰 타격”이라며 “누군가는 왜 또 일을 벌이냐고 하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도전해야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진다. 천상 일할 팔자인가 보다.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2:59
연예일반

김진웅 “배우 김고은, 르세라핌 카즈하가 이상형”… 이지혜 “장가 못갈 수도” (사당귀)

S대 출신 훈남 아나운서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를 뽑아 시선을 사로잡는다.2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김진웅 장가 보내기’의 일환으로 정식 소개팅이 시작되면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진웅은 여자친구에게 명품 선물과 카드 리볼빙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친 박진숙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과연 김진웅이 과거의 철 없음을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공개 소개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이 가운데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김진웅은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다”라며 완강하게 말하더니 “단지, 키가 크고,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두부상이 좋다”라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가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기함하게 한다. 이어 김진웅은 “최소한의 지식과 상식을 갖춘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조건까지 줄줄이 늘어놔 배꼽을 잡게 한다고. 이에 김숙은 “두부상이 아니라 그냥 미인을 말하는 거 아니야? 조건이 없다고 하지 않았어요?”라며 실소를 터트린다고. 그런가 하면, 김진웅의 진정한 이상형인 성공한 MC 전현무는 “기본적인 건 알아야 매력이 높아진다”라며 맞장구를 치며 공감을 표한다고.이에 화답하듯 김진웅은 “이상형을 만나면 술을 끊을 수 있다. 하지만 전현무 선배가 마시자고 하면 마신다”라며 결혼을 전현무와 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된다고. 이에 이지혜는 “그럼 (장가) 못 갈 수도 있겠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속을 뻥 뚫리게 한다.한편, 국내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김진웅은 자신의 연봉이 7천만원이라고 밝히며 “인생은 한방이다, 터지면 한강뷰인 것”이라고 당찬 욕망을 드러낸다. 특히 김진웅은 “SOXL(속쓸), 밈 투자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고 밝혀 이지혜는 “말을 할수록…”이라며 한숨 섞인 탄식을 내뱉는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08:12
예능

‘육군 장교 출신’ 예원, 희종과 데이트 후 호감 급상승 (‘돌싱글즈7’)

MBN ‘돌싱글즈7’의 돌싱남녀 10인이 첫 ‘랜덤 데이트’ 후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로맨스의 큰 변화를 일으켜 몰입도를 높였다.3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7’ 3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서 ‘랜덤 데이트’를 하며 급격히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이들은 첫째 날 이혼 사유 공개에 이어 둘째 날을 맞아 각자의 ‘직업’을 밝히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도형X명은과 동건X아름은 ‘게잡이 체험’을 함께 하는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앞서 동건, 아름은 각각의 첫인상 1순위로 명은, 도형을 꼽았지만 데이트에서는 자신의 파트너에게 집중했다. 특히 동건은 소지품을 챙기러 간 아름을 따라다니거나, 식사 중 아름의 음식을 세심히 챙겨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다 ‘지금 여러분의 첫인상 2위를 공개해달라’는 공지가 떴다. 동건은 예원을, 아름은 희종을 2순위라고 털어놨고, 잠시 머뭇거리던 도형은 “내 2순위는 아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명은은 동건을 2순위라고 알려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명은은 그동안 계속 “오빠”라고 부르던 도형에게 “난 (연상, 연하 중) 연상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도형은 명은의 1순위가 자신이라고 확신하면서 명은에 대한 마음을 더욱 키웠다.다음으로 첫인상 선택부터 서로를 1순위로 골랐던 성우X지우를 비롯해, 희종X예원의 2:2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들은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각자의 관심 상대가 모두 이번 데이트 그룹 안에 있다는 걸 확인해 초반부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후, 짚라인 체험장에서 이들은 각자의 파트너와 케미를 발산했다. 뒤이어 식사를 하러 간 이들은 ‘첫인상 2순위를 공개해 달라’는 공지를 받아 차례로 입을 열었다. 지우는 도형을, 성우는 명은을, 희종은 지우를 2순위라고 고백한 가운데, 예원은 한동안 답을 망설이다가 겨우 희종이라고 털어놨다. 직후 예원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랜덤 데이트를 하면서 희종이 (전날 2순위에서) 1순위로 바뀌었기 때문에 2순위를 밝히는 게 어려웠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에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은 “예원은 희종이 여전히 자신이 2순위라고 오해할까 봐 걱정했나 보다, 너무 순수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인형X수하의 1:1 서핑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인형은 명은, 수하는 동건을 1순위로 뽑았지만, 서핑을 함께 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들의 너무나 편안한 모습을 본 5MC는 “이렇게 내려놓은 데이트는 처음 같다. 마치 ’육퇴‘한 부부 바이브”라며 웃었다. 잠시 후, 각자의 2순위를 밝히라는 공지에 두 사람은 “나는 널 뽑았다”며 서로를 2순위로 꼽아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새벽 6시 조깅 데이트부터 랜덤 데이트까지 ‘돌싱 하우스’ 둘째 날 일정을 종일 함께하며 많은 공통점을 발견해, ‘운명론’에 불을 지폈다.랜덤 데이트가 끝이 나자, 돌싱남녀 10인은 숙소에 모여 두 번째 정보 공개인 ‘직업’을 밝혔다. 가장 먼저 인형은 “서울, 부산, 양산의 건물을 관리하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엔 성악가로 활동했었다”고 덧붙여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모두가 무용가로 예상한 명은은 “L사 H마트 인사 교육팀에 재직 중”이라고 설명했다. 희종은 “최근까지 화장품 회사에서 PM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그룹 운동 코치로 전향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예술가 스타일’ 성우는 “한식 요리주점 CEO로, 이전까지 카페를 3호점까지 운영했다”고 얘기했으며, 예원은 “영유아 영어 프로그램 회사 경영 팀에서 근무 중이며, 작년 7월까지는 육군 장교로 있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도형은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후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했고, S사에서 경영진과 투자자들의 소통을 담당하며 주가 관리를 하고 있다”고 ‘엘리트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공군 장교 출신”이라고 덧붙여 ‘군인 후배’ 예원을 공손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직업군인’ 출신 동건은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의 식자재 유통 업체 대표였고, 수하는 “필라테스 센터 운영 4년 차의 대표 원장”이라고 알렸다. 아름은 “영어 유치원 교사”라고 해 예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우는 “대기업 IT K사 출신으로, 현재는 IT 스타트업에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밝혔다. 직업 공개가 끝난 가운데, 돌싱남녀 10인은 “마음이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성우X지우의 경우는 오히려 “직업을 알게 된 후 (서로에게) 호감도가 더 상승했다”고 해 ‘돌싱하우스’의 안전자산 커플로 급부상했다.‘돌싱하우스’ 3일 차를 맞아 ‘라운딩 데이트’와 시그니처 ‘비밀도장 데이트’로 한 번 더 휘몰아칠 MBN ‘돌싱글즈7’ 4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07:28
예능

‘육군 출신’ 예원, 전직 장교 출신 선배 돌싱남에 급 공손 (‘돌싱글즈7’)

MBN ‘돌싱글즈7’의 돌싱남녀 10인이 ‘돌싱 하우스’의 둘째 날 밤을 맞아 ‘직업 공개’에 돌입,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한다.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3회에서는 동물 캐릭터 ‘랜덤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모인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각자의 과거&현재 직업을 밝히는 두 번째 ‘정보공개’ 시간이 펼쳐진다.둘째 날 밤 정보공개를 위해 야외 식탁으로 모인 돌싱남녀 10인은 “여러분의 직업을 공개해주세요”라는 공지에 따라 차례대로 직업을 발표한다. 그 결과 IT 공룡 기업 출신의 매니저를 비롯해, 회사의 ‘주가’를 관리하는 대기업 IR(투자자와 경영진의 소통을 담당하는 기업 활동), 한식 주점 CEO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반전’ 직업이 공개된다. 특히 모두에게 자신을 ‘육군 장교’ 출신이라고 밝힌 예원은, 직업 공개 자리에서 전직 장교 출신 ‘선배’를 마주하며 급 ‘공손함’을 장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예원과 돌싱남의 깜짝 ‘선후임 라인’ 결성과 함께, 다른 돌싱남녀들의 직업에도 자꾸만 공통점이 발견돼 신기함을 더한다. 세계관이 자꾸만 확장되는 정보공개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여기 왜 이렇게 이 분야가 많아? 직업군이 다 맞물려 있네”라고 흥미진진해 하고, 이지혜는 한 돌싱녀의 직업 소개 직후 “요즘 나랑 가장 많이 만나는 분야”라며 이 돌싱녀를 향한 남다른 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오늘도 뭐 하나 알아가네”라는 반응과 함께, 더욱 가깝고 친근해진 돌싱남녀들의 둘째 날 밤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동물 캐릭터 ‘랜덤 데이트’에 이어 ‘직업 공개’까지 속행하며, 돌싱남녀 10인이 둘째 날 ‘관계 급진전’을 이뤄내는 모습은 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3 16:36
예능

돌싱남 5명 중 3명 ‘픽’ 올킬녀 등장…첫 만남 탐색전 (돌싱글즈7)

재혼이 간절한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공개됐다.20일 첫 방송한 MBN ‘돌싱글즈7’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를 찾아온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의 설레는 첫 만남과 탐색전이 펼쳐졌다. 이날 ‘첫인상 선택’에서 명은은 단아한 여신미로 돌싱남 5인 중 무려 3명의 ‘픽’을 받았으며, 이중 인형과 서로 통해 커플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성우와 지우도 서로를 첫인상 1순위로 꼽으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시즌7을 맞아 스튜디오에는 기존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자리했고, 새로운 MC로 시즌2의 ‘레전드 출연자’ 이다은이 합류해 반가움을 안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호주 ‘돌싱하우스’에서의 첫째 날이 공개됐고 가장 먼저 ‘이혼 3년 차’ 희종이 멋진 피지컬과 댄디미를 풍기며 등장했다. 희종은 “아버지의 추천으로 ‘돌싱글즈7’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에 이다은은 “나도 그랬다”며 폭풍 공감했다. 뒤이어 앳된 얼굴의 ‘이혼 2년 차’ 예원이 등장했고, 예원은 “육군 장교로 복무하다 작년 7월에 전역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이혼 1년 차’ 지우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는 “지난 시즌의 보민 님처럼, 지구상에 남자들은 여기에 있는 분들밖에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해 절실함을 보여줬다. 네 번째 돌싱인 ‘이혼 6년 차’ 성우는 먼저 와있던 돌싱들과 대화를 나누다, 제작진과 미리 약속한 호감 시그널인 ‘주먹 꽉’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포착한 이지혜는 “예원-지우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며 과몰입을 시작했다.이후로도 캐나다 유학파 출신의 ‘이혼 5년 차’ 도형, 배우 소유진을 닮은 ‘이혼 2년 차’ 아름, 다부진 체격의 ‘이혼 2년 차’ 인형, ‘극E’ 에너지를 내뿜은 ‘이혼 6년 차’ 수하가 합류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아랍상’인 ‘이혼 9년 차’ 동건도 강렬히 등장해, “좋은 사람과 좋은 가정을 꾸리고픈 마음이 간절하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혼 1년 차’ 명은이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자, 돌싱남들은 모두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특히 동건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호감 시그널’이 ‘귀 만지기’라고 했는데, 명은의 등장과 함께 양쪽 귀를 열심히 만져 5MC를 폭소케 했다.이렇게 10인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이들은 남녀의 방이 복도식으로 나란히 붙어 있는 ‘돌싱 하우스’에 들어서 룸메이트를 정했다. 방을 정한 뒤에는 동건이 주방을 선점해 ‘요섹남’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자신의 ‘호감 시그널’ 상대인 명은과 식사 재료를 손질하면서 친밀감을 쌓았다. 이후 저녁 준비가 끝나자, 돌싱들은 하나둘 식탁에 둘러앉았다. 수하와 명은이 먼저 착석하자, 돌싱남들은 은근히 자리 쟁탈전을 펼쳐졌다. 자리 선택이 끝난 뒤,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희종이 예원, 성우가 지우를 첫인상 1순위로 선택해 전략적으로 식사 자리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형과 도형은 ‘명은’을 첫인상 1순위로 선택해, 명은의 주변에서 ‘플러팅’을 했다. 여기에 동건까지 명은을 1순위로 택했음이 공개돼 돌싱남 3명이 모두 명은에게 몰리게 됐다. 명은이 ‘올킬녀’에 등극한 가운데, 돌싱녀들의 첫인상 선택도 공개됐다. 수하는 “첫 만남부터 내 스타일로 생겨서 너무 떨렸다”라며 동건을 1순위로 지목했고, 아름은 “점잖은 이미지에 끌렸다”라며 도형에게 호감을 보였다. 예원은 “과묵하고 곰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성우를 언급했으며, 지우는 ‘돌싱 하우스’ 입성부터 달달한 케미를 뽐낸 성우를 첫인상 1순위로 꼽아 ‘쌍방향 호감’에 성공했다. ‘3표 인기녀’ 명은은 “골든 리트리버 같은 ‘대형견’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인형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로써, 지우X성우, 명은X인형 총 두 커플이 첫인상으로 매칭돼 5MC의 응원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돌싱남녀 10인은 늦은 밤 둘러앉아 각자의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때 희종은 “절대 이것만은 안 된다는 게 있어?”라는 질문에 “문신! 조그만 그림이라도 절대 용납 못 한다”라고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이에 희종의 ‘호감녀’ 예원은 “나 호랑이 문신 있는데~”라며 자신의 팔에 있는 문신을 보여줬다. 순간 당황한 희종은 “이런 귀여운 문신 말고!”라고 빠르게 태세를 전환해 ‘웃픔’을 안겼다. 돌싱남녀 10인의 이혼 사유가 공개되는 MBN ‘돌싱글즈7’ 2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1 08:45
연예일반

나나, ‘전독시’로 ‘테토녀’ 매력 발산…연기 포텐 터트린다 [RE스타]

배우 나나가 신작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타고난 능력치에 노력을 더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물이다.극중 나나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금호역에서 김독자를 만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소설 속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괴물보다 더한 인간들에게 정의의 칼을 휘두른다. 정희원은 김독자 일행의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기도 하다. 정희원은 ‘전독시’에서 유상아(채수빈), 이지혜(지수)와 달리 ‘테토녀’(활발하고 도전적인 성향의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에 가깝다. 그는 이성적이고 강인한 면모로 팀을 구하고 또 지키면서 김독자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원작 웹소설 또는 웹툰에서 묘사된 외적인 부분도 제법 부합한다. 원작자 싱숑 작가에 따르면 정희원은 자연스레 흐르는 앞머리와 긴 흑발의 소유자이자 키 173cm의 모델형 체형으로 김독자 일행 여성 캐릭터 중 최장신이다. 나나는 타고난 외적 조건으로 원작 팬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액션의 ‘태’도 살렸다. ‘전독시’는 액션에 방점이 찍힌 판타지물로, 나나가 연기한 정희원에게는 단도가 주어졌다. 나나는 긴 팔다리를 활용한 유려한 몸놀림으로 두 개의 단도를 휘두르며 신을 장악한다. 물론 여기에는 그의 노력이 기반됐다. 나나는 기본기부터 체력 단련까지 약 4~5개월간 액션 연습에 매진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액션 장면 대부분을 직접 소화하는가 하면, 발목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는 후문이다.나나는 “정희원은 날렵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인물”이라며 “단도를 처음 다뤄 액션의 선과 힘의 조화를 유연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서사 사이사이를 채울 나나의 연기력에 거는 기대도 상당하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굿 와이프’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으로 단숨에 배우로서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를 채워나갔다.‘전독시’에 앞서 관객을 만난 건 영화 ‘꾼’과 ‘자백’을 통해서였다. 스코어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영화들은 아니지만, 나나의 활약만큼은 도드라졌다. 나나는 이들 작품을 통해 타고난 스타성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 능력, 세밀한 표현력을 증명했고, 이번 ‘전독시’를 통해 그 능력치를 다시 한번 끌어낼 예정이다.하재근 문화평론가는 “통상 아이돌 출신 배우들은 연기력을 의심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나는 아이돌(애프터스쿨) 꼬리표가 없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매 작품 기대 이상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히려 나나는 배우가 된 후 존재감이 더 강해진 캐릭터”라고 평했다. 하 평론가는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나나가 본격적으로 액션에 도전했다. 신체 조건이 상당히 뛰어난 아이돌들의 특성과 능력치를 극대화해 잘 활용했다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1 06:05
예능

이상민, 피로연서 ‘♥10살 연하’ 아내 공개…미모 ‘깜짝’ (아는 형님)

새신랑 이상민이 ‘아는 형님’ 피로연에서 아내 미모를 자랑한다.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새신랑 이상민을 위한 특별한 피로연이 꾸려진다. 형님들을 비롯해 이상민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룰라 김지현, 채리나, 디바 김진, 샵 출신 이지혜가 출연해 진심이 담긴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이날 신부가 없는 피로연에 형님들은 “버추얼 신부 아니냐, 실존하는 인물이 맞냐”라며 짓궂은 의심을 던진다. 이에 이상민은 아내와의 영상 통화 캡처 사진을 보여주며 진짜임을 인증했고, 화면 속 신부의 미모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또한 김지현과 채리나가 “이상민과 약 30년 동안 함께한 사이인데, 결혼 소식을 기사로 알았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하자 이상민은 “나도 김지현과 채리나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반박해 폭소를 자아낸다.한편 디바 김진과 김영철 사이에 뜻밖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된다. 이에 민경훈이 “나도 여기에서 찾아서 갔다”며 ‘아는 형님’을 통해 결혼했다고 어필할 뿐만 아니라, 쑥스러워하며 장난치려는 김영철에게 진지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유부남답게 따끔하게 조언한다.이 밖에도 ‘아는 형님’으로 이어진 10년 우정 형님들은 이상민을 위한 축가 무대는 물론, ‘아는 형님’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은 포토북과 편지를 공개하며 감동을 자아낸다. 이에 이상민은 “결혼 덕분에 처음으로 주인공 대접을 받게 되어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후기를 전한다.새신랑 이상민과 찐친들의 웃음과 추억이 넘치는 피로연은 이날 오후 9시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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