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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6 KBO리그 시범경기, 3월 12일 이천·대전·광주·사직·마산에서 시작…팀별 12경기씩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2026시즌 KBO리그 시범경기가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치러진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이천(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대전(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광주(SSG 랜더스-KIA 타이거즈) 사직(KT 위즈-롯데 자이언츠) 마산(LG 트윈스-NC 다이노스)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12일(목)~20일(금)/ 고척: 3월 12일(목)~24일(화)/ 문학: 3월 12일(목)~15일(일)/ 수원: 3월 12일(목)~15일(일)/ 대구: 3월 12일(목)~20일(금)/ 광주: 3월 16일(월)~20일(금)/ 창원: 3월 12일(목)~15일(일))의 상황을 고려해 편성했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가능하다. 또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도 팀당 2회(단, 번복 시 기회 유지) 부여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5:11
해외축구

'첼시 제쳤다' 리버풀, 프랑스 특급 CB 제레미 자케 영입 [오피셜]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잉글랜드)은 스타드 렌 FC(프랑스)의 수비수 제레미 자케(21·프랑스) 영입을 확정했으며, 자케는 올 여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SP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1089억 원)에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99억 원)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이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리버풀도 자케 영입을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자케 이적에 합의했으며, 자케는 취업 허가 및 국제 이적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2026~27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자케가 올 시즌 남은 기간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리그앙)에서 활약한 뒤 여름에 팀을 옮긴 뒤 계약 확정한다고 전했다.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자케 영입을 원하는 팀이 다수 있었다. 대표적인 구단이 첼시(잉글랜드)였다. 최근 주전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가 급히 필요했던 첼시는 실제 자케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합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케 영입 대신 스트라스부르에 임대됐던 마마두 사르를 복귀시켰다. 조쉬 아체암퐁 매각 제안도 거절했다. 외부 영입 대신 내부 자원을 활용하기로 한 거다.첼시를 제치고 리버풀이 자케 영입 최종 승자가 됐다. 리버풀도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앤디 로버트슨의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마크 게히 영입을 시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더 빨랐다. ESPN은 '자케는 리버풀의 수비 재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3 15:50
뮤직

김광진, 추가 앙코르 공연 개최 확정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연이은 매진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2026 김광진 앵콜 콘서트 더 트레저’는 당초 2월 21일 공연만 예정되어 있었으나, 티켓 오픈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에 오는 2월 22일 오후 4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한 차례 더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김광진 겨울 콘서트 더 트레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힘입어 마련된 무대다. 당시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며 김광진의 탄탄한 공연 경쟁력과 현재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지난 15일 오픈된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연이은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예매 이후에도 추가 회차를 요청하는 팬들과 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제작진은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김광진은 앞서 ‘2025 김광진 송북 콘서트’에서도 두 차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공연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역시 자연스럽게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김광진의 음악과 무대가 다시금 주목받으며, 세대를 넘어 청취층이 확장되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음악성과 서사가 현재의 콘텐츠 환경 속에서도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방송과 다양한 미디어 영역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공연기획사 (주)예음컬처앤콘텐츠와 캐슬뮤직 측은 “연말 콘서트에 이어 앙코르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되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가 회차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김광진의 음악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김광진 앙코르 콘서트 추가 회차는 30일 오후 2시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12:26
뮤직

BTS·스키즈·세븐틴…K팝 체급 확인은 스타디움 콘서트로 [줌인]

글로벌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K팝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4년 만에 진행하는 새 월드투어 ‘아리랑’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달구고 있다. 현재까지 총 34개 도시에서 8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 공연은 K팝 아티스트의 단일 투어로서 최다 회차를 새롭게 쓰게 됐다. 해당 공연은 모든 국가/지역의 공연이 평균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데 지역별 예매가 시작될 때마다 전광석화처럼 매진 중이다. 급기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티켓 15만여장이 팔렸지만, 자리를 구하고 싶었던 이들은 100만명 이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멕시코에 추가 공연 배정 타진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BTS의 공백기 사이에 전 세계 투어 시장이 훨씬 커졌기 때문에 완전체 복귀 후 진행하는 투어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긴 했는데, 이정도 규모로 투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이들의 글로벌 슈퍼스타덤을 증명하는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 외에도 스타디움 체급의 K팝 가수들의 활약은 눈부시다. 세븐틴의 경우 일부 멤버들이 군 복무로 완전체 무대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출발한 ‘뉴_’ 월드투어를 성황리 진행 중이다. 이들은 2~3월에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불라칸 필리핀 스타디움까지 아시아 4개 도시의 스타디움에 발도장을 찍고 4월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스트레이 키즈도 지난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각종 K팝 아티스트 최초,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 ‘톱 투어 2025’ 차트에 집계된 총 31회의 공연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1개 지역에서 진행한 29회의 공연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렸고, 그중 11곳의 스타디움 경기장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했다. 특히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역대 K팝 최대 규모 및 최다 관객 모객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블랙핑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며 7개월간 이어져 온 ‘데드라인’ 투어 여정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투어를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입성을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스타디움급 활약이 돋보이는 그룹은 주로 3세대 대표 주자들이지만 지드래곤과 동방신기 등 2세대 대표 현역 아이돌도 스타디움급 체급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8년 만의 컴백을 맞아 ‘위버맨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는 지난해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했는데 도쿄돔을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스타디움,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등 아시아 지역 다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홀로 채웠다. 올해 빅뱅 20주년을 맞아 태양, 대성과 대대적인 활동을 예고한 상태라 또 하나의 K팝 ‘헤비급’ 투어가 예상된다. 동방신기는 오는 4월 25, 2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을 개최한다. 2013년 해외 아티스트 최초 닛산 스타디움 입성하고, 5년 뒤인 2018년 3회 공연을 벌인 데 이어 8년 만에 세 번째로 재입성하는 것이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일본 전국 돔 최다 기록에 더해 닛산 스타디움 최초·최다 공연 기록까지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공연 시장이 호황 분위기인 것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과 다수 K팝 아티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K팝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충성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라 향후 대규모 글로벌 투어 공연 전망도 밝게 내다봤다. 정 평론가는 “코로나가 끝난 뒤 전세계 팝 시장에 투어 시대가 본격화됐고, 콘서트 산업 규모도 상당히 커져 팝스타들 역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와 수익의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며 “K팝 가수들 또한 막강한 팬덤에 힘입어 시대 변화에 맞춰 투어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5만석 이상 큰 규모의 모객이 가능한 K팝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국가, 지역에서 텐트폴 가수로서 K팝 공연을 끌어가는 것은 향후 K팝의 저변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6:05
뮤직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북미·유럽 총 41회 공연 전 회차 쾌속 매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북미, 유럽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선예매를 시작해 24일까지 ‘BTS 월드 투어 ‘아리랑’’ 북미와 유럽 공연 예매를 진행했다. 각 지역에서는 예매 시작 직후 스타디움급 공연장의 좌석이 빠르게 소진돼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25, 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이후 엘파소, 멕시코시티,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등 총 12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전개한다. 이 중 탬파,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는 티켓 오픈 이후 현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각각 1회차씩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어 오는 6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유럽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의 주요 5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방탄소년단은 이번 북미 투어로 공연사에 또 하나의 족적을 남긴다. 이들은 미국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 등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에 나선다.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다. 고양 공연은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 완판됐다. 이들은 4월 17일 일본 도쿄돔을 거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 총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을 펼친다. 이는 K팝 가수의 단일 투어로 최다 회차다. 아직 티켓 오픈을 앞둔 지역도 다수 있어 월드투어의 흥행 열기가 어디까지 뻗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향후 일본과 중동 등지에서 추가 공연이 예고돼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특히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일정과 관련해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노래한다.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7 09:37
메이저리그

'사실상 종신 클리블랜드맨 선언' 2051억 계약의 3년 남았는데…4년 추가해 2545억 빅딜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3루수 호세 라미레스(34)가 '종신 클리블랜드맨'을 선언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5일(한국시간) '라미레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7년, 1억7500만 달러(254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장 계약은 2028년까지 보장된 기존 계약을 재조정해 4년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라미레스는 향후 7시즌 동안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ESPN은 '매년 1000만 달러(145억원)가 지급 유예되며, 트레이드 거부권과 함께 매년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1위 또는 5위 이내에 들 경우 지급되는 보너스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라미레스는 2013년 데뷔부터 줄곧 클리블랜드에서 활약 중이다. 통산(13년) 성적은 1609경기 타율 0.279(1668안타) 285홈런 949타점. 올스타 선정 7회, 실버슬러거 수상 6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아온 정상급 3루수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3(593타수 168안타) 30홈런 8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ESPN은 '라미레스는 2016년 이후 클리블랜드의 7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을 도왔다. 지난 2년간 MVP 투표에서 각각 5위와 3위를 기록했다'며 '2020시즌 전 7년 1억4100만 달러(2051억원)의 연장 계약을 했다. 양측이 계약을 연장하고 조정하기로 하기 전까지 3년 잔여 계약이 남아 있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었지만, 클리블랜드에 대한 만족감과 잔류 의사를 반복해서 표명해 왔다'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5 08:47
국가대표

일본 매체 '아시아의 호랑이도 옛말인가' 꼬집었다…졸전 이민성호, 베트남에 당한 '굴욕'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4일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명성도 이제는 옛말인가. 이번 대회로 한국은 3대회 연속 3위 안에 들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라고 전했다.이날 U-23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베트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이로써 2020년 태국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U-23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며 정상 탈환을 노렸던 한국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패한 데 이어 3·4위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닛칸스포츠는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 퇴장으로 만든) 연장전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골문을 열지 못했다'며 '승부차기에서 양 팀 모두 6번째 키커까지 성공한 뒤 한국은 7번째 키커(배현서)가 실패했지만 베트남은 성공했다. 동남아시아의 신흥 강호에 패하며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한국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한 2016년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2-0으로 앞서다 3실점 대역전패를 당했다'며 '2020년 대회에서야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두 대회에서는 준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했다'라고 꼬집었다.한편,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은 25일 자정 중국과 맞대결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2:12
국가대표

일본에 뺨 맞고 '10명 뛴' 베트남에게도 뺨 맞은 한국…이민성 감독 "아직 완성 단계 아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 덜미를 잡히며 아시안컵을 4위로 마쳤다.한국 대표팀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6 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이날 한국은 점유율 65-35로 경기를 압도했지만, 베트남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했다. 후반 41분 베트남의 응우옌 딘 박이 퇴장당하며 10명이 싸우는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으나, 끝내 베트남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공식 기록은 무승부지만, U-23 상대 전적에서 6승 3무로 무패를 기록하던 한국에 사실상 첫 패배를 안긴 충격적인 결과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아직 저희는 완성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팀이 전력을 구축해 나가는 단계임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연장전에서 조금 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수적 열세인 상대를 공략할 기술적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이어 "수비 실점이 아쉬웠지만, 레바논전이나 호주전처럼 득점 상황에서 좋았던 모습도 많았다"며 "하프 스페이스 공략이나 파이널 서드에서의 세부 움직임을 개선한다면 훨씬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여러 약점을 노출했다. 준결승 일본전(0-1 패)에서는 평균 나이가 두 살이나 어린 일본을 상대로 지나치게 수비적인 운영을 하다가 먼저 실점하며 패배를 자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베트남전 역시 1-1 동점골을 터뜨린 지 불과 2분 만에 안일한 수비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는 등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6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했던 이민성호는 4강전 연패를 기록하며 씁쓸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2026.01.24 08:32
국가대표

슈팅 32-5 압도하고 베트남에 패한 이민성호, 졸전 끝에 U-23 아시안컵 4위 마무리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4위로 마무리했다.U-23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베트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이날 전까지 베트남과의 연령대 상대 전적에서 6승 3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왔으나 졸전 끝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2020년 태국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U-23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며 정상 탈환을 노렸던 한국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패한 데 이어 3·4위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반면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체제였던 2018년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이날 대표팀은 전반 30분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응우옌 딘 박이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해 골라인 근처까지 파고든 뒤 문전의 빈 공간으로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쇄도하던 응우옌 꾸옥 비엣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들어 스리백 대신 익숙한 4-4-2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전환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 결과 후반 24분 김태원이 페널티 지역 밖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불과 2분 만에 다시 딘 박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패색이 짙던 경기는 후반 41분 딘 박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흐름이 바뀌었고, 한국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 골이 터지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대표팀은 연장전 내내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운명의 승부차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희비가 엇갈린 건 7번 키커였다. 두 팀 모두 6번째 키커까지 모두 득점에 성공한 뒤 대표팀은 7번 키커 배현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반면 베트남의 응우옌 탄 난이 골망을 흔들어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이날 한국은 슈팅 수 32-5, 유효 슈팅 12-3으로 크게 앞섰으나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 이민성호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08:08
뮤직

쿨 이재훈, 2026 새 전국투어 콘서트 스타트

‘공연의 신’ 쿨의 이재훈이 내달 2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2026 THE 이재훈- Come on’을 개최한다.쿨의 리드보컬 이재훈은 지난해 2025년 ‘THE이재훈_31년’ 전국투어콘서트로 전국 14개 도시에서 매진행렬로 추가 회차까지 진행하며 ‘공연의 신’ 다운 면모를 뽐내왔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2026 THE 이재훈- Come on’는 2월 28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전주, 대전, 대구 등에서 펼쳐지며 전설적인 명곡들의 셋리스트를 공연장에서 감동을 맛볼 수 있다.메가 히트곡으로 ‘아로하’ ‘해변의 여인’ ‘운명’ ‘사랑합니다’ 그리고 ‘루시퍼의 변명’ ‘진실’ ‘너의 집 앞에서’ ‘슬퍼지려 하기 전에’ ‘애상’ ‘작은 기다림’ 등의 수많은 명곡들이 있으며 공연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숨겨진 명곡들로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이다.공연 관계자는 “1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콘서트의 순간순간을 잊지 못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어하는 이재훈의 마음을 담아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2026 THE 이재훈- Come on’ 전국투어콘서트는 2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전주, 대전, 대구, 등 새로운 지역들이 추가된다. 기존 찾아가지 못했던 지역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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