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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권화운, 최진혁 도발+선전포고 "강민호 씨?"

'좀비탐정' 권화운이 최진혁을 도발하며 선전포고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에는 최진혁(무영)이 박주현(선지)에게 진짜 김무영의 살인사건 조사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에게 사무실 열쇠를 준 죽은 김무영이 알리려고 했던 진실이 무엇인지 박주현과 함께 파헤치기 시작한 최진혁. 그러나 위기의 연속이었다. 사람들을 만나면 끓어오르는 좀비 본성 때문에 인간과의 접촉을 줄여가며 수사에 나선 것. 박주현에게 최진혁이 미국으로 출장을 갔다고 전해들은 권화운(도현)은 곱창가게 앞에서 우연히 최진혁과 재회했다. "미국으로 출장 가신 거 아니였나요?"라며 최진혁을 경계했다. 권화운과의 자리가 불편했던 최진혁이 빠르게 자리를 피하려고 한 순간, 권화운은 돌아서는 최진혁을 향해 "강민호 씨?"라고 외쳤다. 순간 멈칫 하며 권화운을 바라보는 최진혁의 표정과 행동을 날카롭게 관찰했다. 그가 진실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높였다. 도발은 계속됐다. 최진혁을 향해 "제가 사장님을 항상 주시하고 있는 것 아시죠?"라며 최진혁에게 또 한 번 경고하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은 벌였다. 권화운은 이날 경찰로서 사건에 대한 뛰어난 촉과 열정으로 끝까지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 과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또한 좀비라는 진실을 알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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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예고편 공개, 최진혁 "당한 것에 몇 배로 돌려줄게"

'루갈' 최진혁과 박성웅이 숨 막히는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극 '루갈'이 18일 박진감 넘치는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절대 악' 박성웅(황득구)를 좇는 최진혁(강기범)이 짜릿한 긴장감과 선사하며 '루갈'의 시작을 알렸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한판 대결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예고편은 피투성이가 된 채 실려 온 최진혁이 깨어나면서 시작됐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치욕"이라며 괴로워하는 최진혁에게 김민상(최근철) 국장은 자신의 요원이 되는 조건으로 인공눈을 선물했다. 인간병기가 돼 부활한 최진혁은 "나쁜 놈들을 잡으려면 그놈들보다 훨씬 더 악랄해져야 한다"며 고강도의 훈련을 거듭했다. 그가 좇는 상대는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박성웅. 끝없이 악행을 일삼으며 폭주하는 박성웅을 잡고자 루갈 팀원인 조동혁(한태웅)·정혜인(송미나)·박선호(이광철)와 합세한다. 최진혁은 "끝까지 쫓아와 봐"라고 도발하는 박성웅을 향해 "당한 만큼. 아니 그 몇 배로 되돌려주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복수를 위해 스스로 인간병기가 되기를 자처한 최진혁의 서사는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진혁과 박성웅의 서로 다른 카리스마는 뜨겁게 충돌하며 최강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선과 악으로 대표되는 두 사람은 첫 회부터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칠 전망. 여기에 조동혁·정혜인·박선호가 선보일 박진감 넘치는 액션도 '루갈'이 기대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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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줄게요" '황후의 품격' 최진혁, 본격 로맨스 연기 가동 설렘↑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본격적으로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가동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엄마의 복수를 하기 위해 황실경호원이 된 천우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진혁. 무뚝뚝한 표정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그가 장나라 앞에서 자상하고 로맨틱한 남자로 변했다.23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35, 36회에는 최진혁(천우빈)이 신은경(태후)에게 도발하다가 뺨을 맞은 장나라(오써니)에게 얼음주머니를 챙겨주면서 "황후마마가 이혁 때문에 태후한테 맞는 것, 이혁 편을 들어주는 것, 아픈 것도 싫고, 아무것도 못하고 보고만 있어야 하는 제가 너무 싫어서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제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황후마마는 멀리 도망쳐서 행복하게 사세요, 제발"이란 말로 진심을 표현했다.이날 최진혁은 계속해서 테러를 당하는 위기에 처하는 장나라를 위해 직접 호신술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 호신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어 장나라가 황후전으로 돌아와 창가 커튼을 걷자 별 모양의 조명들이 빛을 내며 처마에 걸려 있었다. 유리창엔 "저 대신 황후마마를 지켜줄 애들입니다"라고 적힌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는 장나라를 위해 최진혁이 준비한 이벤트. 장나라가 미소를 짓고 조명을 바라보면서 안방극장까지 설렘으로 물들였다.최진혁은 장나라에게 단호한 모습으로 호신술을 가르치다가도 위로를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세심하게 그녀를 챙겨주며 위로해줬다. 적극적으로 장나라를 향한 진심을 내보이면서 로맨스 연기에 시동을 걸었다. 심쿵 이벤트로 여심까지 저격하며 앞으로의 매력 발산을 더욱 기대케 했다. 예측불허의 전개 속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진혁이 장나라와 함께 완벽한 복수에 성공할지, 장나라와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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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넘어 전율…" 신성록, 광기 연기의 절정

신성록이 '일당백' 연기로 '황후의 품격'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신성록(이혁)은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과거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절정의 분노를 쏟아내는 등 최고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 황제 자리를 두고 도발하는 황태제 오승윤(이윤)을 향해 "차라리 죽어"라고 분노하며 검으로 위협을 가하려는 모습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신성록은 오승윤의 얼굴에서 선대황제인 송재희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동시에 과거 학대 받았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떠올리게 되자 최진혁(나왕식)에게 "내 몸이 아직 매질을 기억하는 모양이야. 제발 나 좀 때려줘"라고 말하며 괴로움에 울부짖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후 최진혁에게 몇 차례 맞은 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신성록은 미친 듯이 웃어 보이지만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는 등 아픈 내면을 지닌 모습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처럼 작품에서 끝 없는 폭주와 과거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절정의 분노를 쏟아내는 등 '명품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록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어 매회 강렬해지는 감정 연기와 더불어 신성록표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완벽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에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황후의 품격'은 신성록의 활약 덕분에 방송 20회(30분 기준)만에 자체 최고시청률인 14.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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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박원숙을 죽인 범인은…

박원숙을 죽인 사람은 누구일까.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박원숙(태황태후)가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신성록(이혁)·신은경(태후)·이엘리야(민유라) 중 누가 죽음으로 몰고 갔는지에 관심이 쏠린다.신성록으로 인해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장나라(오써니)에게 황실 안에서 벌어진 천인공노할 비리에 대해 듣게 된 박원숙은 신은경을 만나 황실감사원에서 긴급회의가 열릴 거라며 "폐하가 황후를 강에 빠뜨린 일·폐하와 민유라 관계·폐하가 불륜으로 낳은 혼외자 문제·거기다 소현황후 사망에 대한 재조사·이 모든 걸 긴급안건으로 내놓을 생각입니다"고 선포했다. 깜짝 놀란 신은경이 절대 안 된다며 만류했지만 박원숙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스스로 황실감사원에 제출할 고발서를 써내려갔다.별장으로 갔던 장나라가 새벽에 돌아와 박원숙을 찾았을 때 심장에 비녀가 꽂힌 채 죽어있었다. 악독한 신성록과 신은경의 권력 암투 속에서 황실의 선(善)을 이끌며 정의를 바로잡으려던 박원숙이 살해당하면서 과연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첫 번째 용의자 신성록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되신 겁니까"는 박원숙의 말처럼 켜켜이 쌓은 악행으로 인해 가장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 지금의 황후인 장나라가 자신과 이엘리야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된 후 강하게 반발하자 최진혁(천우빈)을 시켜 절벽 아래로 밀어 버렸는가하면 이엘리야의 관계에 대해서도 박원숙에게 사랑하는 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을 만큼 뻔뻔스럽다. 또한 박원숙이 자신을 죽이기라도 할 거냐고 물었을 때 "못할 것도 없죠"라고 광기어린 대답을 했다. 뿐만 아니라 신은경과 공모해 소현 황후의 비서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윤소이(서강희)에게서 얻은 자신의 혈육인 오아린(아리공주)을 누나인 이희진(소진공주)의 딸이 되도록 꾸몄다. 7년 전 소현 황후가 죽기 직전 황제와 크게 싸운 후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부원군이었던 김명수(변백호)가 보지 못하도록 재빠르게 화장을 할 정도로 소현 황후의 죽음을 덮어 버리기에 급급했다. 특히 "황제는 무슨 짓을 해도 죄가 없거든! 황제니까"라며 자신의 악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정당화하는 삐뚤어진 사상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혐의점을 갖고 있다. ◇ 두 번째 용의자 신은경박원숙이 사라지면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신은경. 황실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지만 높디높은 박원숙으로 인해 그동안 벌였던 악행들을 비밀리에 숨기고 감춰왔다. 신성록에게 달라붙는 이엘리야를 없애기 위해 시멘트도 거침없이 들이부었고 소현 황후의 죽음과 신성록의 혼외자 오아린에 대한 비밀, 황실 건설사를 통해 쌓은 비자금 등 권력을 향한 야망과 아들 신성록에 대한 뒤틀려진 집착에서 비롯된 극악무도함이 하늘을 찔렀다. 자신의 앞날에 번번이 걸림돌이 되던 박원숙이 황실감사원에 고발서를 제출하면 신성록은 물론 자신이 고이고이 이룩해온 황실의 모든 권력이 사라지는 상태. 여느 때처럼 이를 막기 위해 신은경이 어떤 조치를 취한 것은 아닐지 의심의 눈초리가 쏠리고 있다. ◇ 세 번째 용의자 이엘리야신성록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고 도발, 손에 넣은 후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신성록을 쥐고 흔든 신은경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 장나라만 사라지면 황후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순간, 박원숙이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위기감을 느꼈다. 박원숙이 고발서를 통해 황실감사원에 자신과 신성록의 내연관계를 밝히면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리고 마는 터. 뿐만 아니라 박원숙의 고발서로 인해 신성록의 죄까지 낱낱이 드러난다면 황제를 통해 이루려던 야욕이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됐다. 자신을 친어머니처럼 길러줬던 황영희(백도희)를 가차 없이 살해한 것은 물론 자신이 낳은 친아들마저 매몰차게 버린 비정의 여인 이엘리야에게 박원숙 살해에 대한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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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측 "에너지 넘치는 홍서영, 스타 탄생 예감"

tvN 새 월화극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채유나 역을 맡은 홍서영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월요일 첫 방송 예정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이현우(강한결)와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조이(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홍서영은 극중 대체불가 섹시 디바 채유나 역으로 등장한다. 채유나는 도발적인 외모에 라이브와 댄스를 동시에 소화하는 실력까지 갖춘 최정상의 솔로 여가수로, ‘비타민 보이스’ 윤소림과는 대비되는 극과 극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섹시디바 홍서영은 극초반 천재작곡가 이현우와 연인으로 등장한다. 이후 '비타민 보이스 첫사랑 직진녀' 조이와 '가요계 미다스의 손' 이정진(최진혁)과 얽히고 설키게 되는 것. 네 사람이 '그거너사'에서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섹시 디바의 포스’ 홍서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서영은 금빛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 있는데, 그만의 도발적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홍서영은 뮤지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로, 400:1의 오디션을 뚫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촉망받고 있다. ‘그거너사’ 제작진은 “이날 무대 위 홍서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모두 탄성을 터트렸다. 공연장을 꽉 채우는 풍부한 성량과 막힘 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음이탈이 나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매끄러운 고음으로 인해 NG가 날 정도였다”며 “홍서영은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채유나’ 캐릭터를 통해 발산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에너제틱한 홍서영의 모습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3.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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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네티즌 ‘심장 어택’ 부른 화끈 5분 엔딩

'운널사'가 장혁-장나라-최진혁의 삼각관계 레이스를 알리는 5분 엔딩으로 시청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1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6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미영(장나라)을 둘러싼 건(장혁)과 다니엘(최진혁)의 삼각관계가 그려져 막판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 건을 도발시키기 위해 박력 넘치는 손길로 미영을 끌어안는 다니엘의 모습과,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포옹에 질투로 활활 타오르는 눈빛을 발산하는 건의 모습이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더 쫀쫀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장혁-장나라-최진혁의 본격 삼각관계를 알리는 기습 포옹 이후, 향후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운널사' 6회가 끝나자 네티즌들은 "저 오늘 우연히 4회 봤다가 1회부터 정주행했어요", "6회 엔딩~ 설레고 재밌고 멋있고 사랑스럽고 난리 났어", "한 시간 동안 광대 올라가 있어서 볼 아파죽는 줄", "대본+연출+브금 다 센스 터지네", "6회 엔딩보고 광대 날아가는 줄~ 다음주 수욜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고요", "마지막 최진혁이 장나라 껴안을 때 심장 뻐렁치는 줄" 등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2014.07.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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