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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진 9연속 입상 특별승급...40대 노장 강급자들은 고전

선발급과 우수급에서 기존 강자와 강급자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등급조정이 이뤄진 지 4주가 지났다. 생애 첫 선발급으로 강급을 당했던 양희진(11기)이 9연속 입상으로 특별승급에 성공했고, 6연속 입상 중인 권혁진(21기), 최지윤(12기), 이흥주(7기) 등은 강급자의 위용을 떨치며 순항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강급자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력승부 능력이 부족한 40대 이상의 노장 마크추입형들은 비교적 편성의 여유가 있는 금·토 경주에서도 입상실패를 반복하고 있다. 일요일에 열리는 결승전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매 회차 강급자들이 인기순위 상위를 점하고 있으나 동반입상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심지어 기존 강자들에게 1~3착을 모두 내주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일 광명 선발 결승은 우수급 출신 황종대가 예선 탈락을 한 가운데 정언열, 김광진은 각각 인기순위 1, 4위로 출전했다. 그러나 둘은 의외로 초주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지 못한 채 대열 맨 후위로 나란히 밀렸다. 결국 김광진은 6착, 정언열은 꼴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젖히기가 위력적이었던 전영조는 2착, 전영조를 시종일관 마크했던 고재필은 1착, 고재필을 마크했던 고재성은 3착을 하며 기존 강자들이 1~3착을 싹쓸이했다. 강급자들의 동반몰락으로 쌍승 88.1배, 쌍복승 493.1배, 삼쌍승 690.4배가 터졌다. 17일 결승에서도 기존 강자들의 선전은 이어졌다. 특별경륜으로 치러진 부산 우수 결승에서는 탈우수급 전력의 강급자 윤민우는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4착은 기존 강자들인 윤현준, 김치범, 김우영에게 돌아갔다. 이날 광명 선발 결승에서도 기존 강자들의 팀플레이가 돋보였다. 우수급 출신의 호남팀 최지윤, 임섭이 최저배당을 형성했다. 그러나 엄지용이 자신을 마크하던 최지윤을 막아내고 1착, 씩씩하게 치고 나갔던 강형묵도 3착을 하며 쌍승 19.0배, 삼쌍승 89.3배를 합작했다. 또 다른 우수급 출신 정덕이는 4착, 이승현은 6착, 임섭은 7착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선급 출신 신동현, 오기호, 정윤건이 출동한 24일 창원 우수 결승도 오기호의 선행을 활용했던 신동현은 별 어려움 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 3착은 기존 강자들인 김지광, 김주석이 차지하면서 어김없이 쌍승 33.3배, 삼쌍승 204.9배의 이변이 연출됐다. 이날 광명 우수 결승은 기존 강자들의 독무대였다. 특선급 출신 김준일이 축으로 나섰으나 막판 직선주로에서 대접전이 벌어졌다. 인기순위 중하위권의 김명섭, 김성현, 이진원 순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쌍승 111.1배, 쌍복승 399.7배, 삼쌍승 882.5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박진수 전문가는 "선발 결승에 출전하는 강급자들은 40세를 훌쩍 넘긴 마크추입형들이 주류이다 보니 젊은 패기로 뭉친 기존 강자들과의 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수 결승은 노조, 비노조 간의 정면충돌이 잦아지면서 강급자들이 맥을 못 추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7.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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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등급심사 완료…"승급자보다 강급자 주목해야"

올해 상반기 경륜 등급심사에서 승급자 35명, 강급자 41명 총 76명의 등급이 조정됐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조정된 등급은 광명경륜 기준 26회차(7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슈퍼특선(SS)에는 55연승 대기록 중인 임채빈과 세종팀을 대표하는 황인혁이 방어했고 정해민·인치환·양승원이 새로 승급했다. 반면 출전일수에 공백이 있었던 정종진과 전력상 한계를 노출한 성낙송, 부상이 잦았던 정하늘이 강등됐다. 그렇지만 정종진이 독주태세를 갖춘 임채빈의 뒤를 이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 외 나머지 선수들의 경합 구도가 예상되는 게 슈퍼특선급의 향후 판도 전망이다. 26기 신인 중 우수급이었던 이태운·전경호·정현수 등이 생애 첫 특선급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급이었던 이지훈은 우수급으로 진출했다. 특선급 승급에 성공한 14명 중 김동관이 S2반으로 올라갔으나 이전에 강급을 한 경험이 있어 향후 활약은 미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선급과 우수급 왕래가 잦은 선수들도 관찰 대상들이다. 생애 첫 특선급에 진출한 손재우·이기주·문인재·정상민·윤진규·양기원 등도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꼽힌다. 특선에서 우수로 강등이 된 선수는 모두 16명이다. 공백기와 연대 불리 등 이런저런 사연으로 강등된 선수들로 제재로 인한 출전일수 공백이 컸던 윤민우의 강등은 충격적이다. 여기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이욱동·김주상·양희천과 부상 후유증이 큰 박건비도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랫동안 특선급 붙박이로 활약했던 조봉철도 ‘세월 앞 장사 없다’는 듯 강급되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앞으로 자력 승부형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경주운영이 노련한 마크 추입형들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백기가 있는 선수들은 당일 컨디션을 관찰해야 한다. 우수에서 선발로 강등이 된 선수도 25명으로 많다. 역시 공백기가 긴 김재환·박덕인·김석호 외 부상 중인 최대용이 강등됐다. 정덕이·이효·최지윤·양희진과 같은 우수급 붙박이들도 결국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전형적인 마크 추입형들은 기복이 심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박정우 전문가는 “승급자보다 강급자 중 관심을 가져야 할 선수들이 많다. 경륜계의 ‘강급자는 선전’, ‘승급자는 고전’ 공식이 하반기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또 선발급과 우수급의 기량 평준화로 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7.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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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한 방'에 꽂혔다…대륙이 반한 한방에 몰두하는 K뷰티

K뷰티가 '한 방'에 꽂혔다.국내 뷰티 업계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한방 화장품이 인기를 끌자 앞다퉈 제품 출시와 라인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8년 전만 해도 2조원 수준에 그쳤던 국내 한방 화장품 시장은 폭발적 성장을 거듭한 끝에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기존 뷰티 기업은 물론이고 화장품 사업에 큰 관심이 없었던 대기업이 한방 화장품을 전방에 내세워 뛰어드는가 하면, 중소기업들도 가세했다. 한방에 난리 난 K뷰티·중국…너도나도 '올인' 현재 국내 한방 화장품 1위는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의 '후'다.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2조원 매출을 돌파하면서 한방 화방품의 위력을 알렸다.LG생건은 한방으로 재미를 보자 원래 보유하고 있었던 한방 브랜드를 리뉴얼 론칭하는 등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남성 라인 '후 공진향 군'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면서 소비자 외연을 남성까지 확장했다. "황제에게 진상됐던 귀한 성분과 궁중 비방으로 피부를 관리해 주는 기초 라인"이라면서 남성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이와 더불어 LG생건은 보유하고 있던 한방 브랜드 '수려한'과 '사가수'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수 한방'을 론칭하면서 한방 라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쟁자인 아모레퍼시픽은 한방 화장품의 원조 격인 ‘설화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최근에 설화수 내 한방 안티 에이징 제품 '진설 라인'을 출시했고, 시그니처 '자음생 라인'등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럭셔리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했다.설화수는 올해 중국 현지에 신규 매장을 출점하고, '설린 라인'과 '자음생 에센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 중국 시장 내에 온라인 쇼핑몰을 추가 입점하고, 세트 상품 기획으로 온라인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이하 신세계)은 지난해 10월, 첫 자체 제작 화장품 브랜드로 자연주의 한방 화장품을 표방한 '연작'을 내놨다. 신세계가 프리미엄 화장품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과포화됐다고 평가된 K뷰티 업계지만, 연작은 야심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 사장이 초기 기획부터 제조 단계까지 직접 관여한 점을 알렸고,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연작의 고기능성 한방 원료와 끈적임 없는 텍스처·세련된 용기와 좋은 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신세계 측은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연작' 매장을 열고, 아시아와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2020년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중소기업도 한방에 발을 들인다.'미샤'와 '어퓨'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8일, 프리미엄 한방 라인 '초공진 달콤한 꽃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초공진' 라인에는 원기 회복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 성분에 구증구포 한 흑삼과 숙지황을 더한 미샤의 비책이 담겨 있다는 것이 에이블씨엔씨의 설명이다. 미샤는 한방 화장품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려고 최지윤 한국화 화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장품 케이스에도 고급스러운 한국의 미를 담는 등 공을 들였다.미샤는 초공진 외에도 '초보양' '금설' '예현' 등 한방 화장품 라인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강동경희대학교 공동 연구개발과 상호 협약을 맺고 병의원 등에서 판매하는 한방 뷰티 브랜드 '유비안'도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한방 라인이 시장에서 큰 파이를 차지한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최근 후가 안팎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내면서 K뷰티 업계가 (제품 론칭을 하는 등) 고무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0.001%만 함유돼도 '한방 화장품'…효과 있을까? K뷰티 업계의 한방 열풍은 사실상 중국 시장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한방 화장품의 잠재 시장 규모는 200억 위안(약 3조4000억원)에 달한다. 연평균 10~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동양의 약초인 한약재와 천연 원료 성분이 중국 소비자에게 친숙하면서도 효능이 좋은 화장품으로 인식된다고 본다.권력자나 톱 레벨의 탤런드가 실제 사용한다는 점도 중국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다. LG생건의 후는 2014년. 시진핀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실제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에서 '펑마마(펑리위안 엄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국민 엄마'로 높은 인기를 누린다. 패션 외교를 잘 펼치는 퍼스트레이디로 알려진 만큼 중국 여성들은 펑리위안 여사의 패션·뷰티 용품에도 관심이 많다.한방 화장품 업계 1위 LG생건의 후의 2조원 매출 역시 사실상 중국의 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후는 지난해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197% 증가했다. 2014년에 89개였던 매장이 지난해 124개로 40% 늘었고, 매출은 3배나 증가했다. 동일 매장에서 '후'와 '오휘'를 함께 판매하던 전략을 과감히 접고 럭셔리 한방 라인 후에 집중한 결과다.중국 현지 매출이 높아질수록 후 매출도 높아지는 구조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과 한중 무역 분쟁에 따른 내수 침체 속에서도 후의 중국 판매는 고공 행진이었다.설화수 역시 지난해 중국 현지 매출이 2배 안팎 증가했다. 매장 수는 2014년 52개에서 73개로 40% 늘었다. 모두 핵심 상권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 매장이다. 설화수가 중국에 진출한 지 불과 5년이 안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서운 성장세다.LG생건의 한 관계자는 "후가 연 매출 2조원을 이끈 데는, 중국 현지에서 매출 및 국내 면세점·백화점 매출이 한몫했다"고 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후발 주자들도 중국에 목을 맨다.신세계 측은 "연작은 기획 단계에서 화장품 시장 내에 빠르게 성장하고, 추가 성장 잠재력도 높은 한방 화장품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럭셔리 한방 화장품 시장은 중저가 브랜드의 몰락, 중국 관광객 감소 등 국내외 악재 속에서도 성장했다. 현재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앞으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분야"라고 덧붙였다.그렇다면 날개 돋힌 듯 팔린다는 한방 화장품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화장품 업계는 한방 성분의 효능이 실제 뷰티에도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스킨케어 효과는 이미 임상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실제 표기된 한방 성분 역시 모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한방 화장품 개발에 참여한 국내 한방병원의 한 관계자는 "한방의 효능은 동의보감 등을 통해 수백 년 전부터 전해 오던 것"이라면서 "현재는 화학물질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면서 천연 약재를 통해 피부를 관리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 개발이 활발한 것은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 체험으로 입증된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나 한방 화장품에 지나치게 큰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한방 화장품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에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향약집성방' 등 한약서에 나온 성분을 합산해 화장품 내용량 100g 중 중량이 1mg 이상이라고 명시돼 있다. 한약서에 나온 성분을 0.001% 이상만 사용해도 한방 화장품이라 이름 붙이고 광고할 수 있다는 뜻이다.한 뷰티 브랜드의 관계자는 "한때 알로에·쌀 등 특정 성분이 유행했다. 한방도 크게 보면 뷰티계의 유행이자 흐름"이라며 "최근 화장품 성분 배합·마케팅 방법·컨셉트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나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지, 한방 유행에 따를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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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브랜드 파워 ⑤] 방송가 브랜드 파워 '톱10' 누가 뽑았나?

지난 1년(2013.9~2014.9)간 국내 방송 시장은 급변했다. 시장은 넓어졌고, 다채널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역의 방송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주목할 키워드는 '중국'이다. 일본의 한류 시장이 주춤하자 중국이란 더욱 강력한 시장이 떠올랐다. 과거 한류콘텐츠의 인기와 다른점은 실시간의 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시장이란 점이다. SBS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는 중국 젊은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두 드라마 모두 TV채널이 아닌, 포털사이트 중계를 통해서 소비됐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인기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드라마 속 한국의 패션·식음료·주류 등 다양한 문화들이 동시에 수출효과를 누렸다.예능 파트에선 외국인·비연예인 출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어떤 스타가 나오는지 보다는 얼마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포맷인지가 흥행을 결정했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언론과 보도 방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그 어느 해 보다 높았다. 채널이 늘고 방송사간 보도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청자들은 얼마나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하는지를 지켜봤다. 그렇다면 지난 1년간 방송가의 변화와 성장을 이끈 파워브랜드는 무엇일까. 일간스포츠가 창간 45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방송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거나 활약이 돋보였던 파워브랜드를 조사했다. 방송사·제작사·홍보사·소속사·평론가 등 방송가 파워 피플 100인에게 직접 설문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전화와 직접 만남을 통해 2주간 진행했다. 각 참여자가 파워브랜드를 세 개씩 추천했다. 이하 설문에 참여한 방송가 파워 피플 100인 명단. 정리=김연지·김진석 기자 yjkim@joongang.co.kr▶방송사(30명)CJ E&M : 이덕재 본부장, 이명한 담당, 정형진 국장, 안상휘 CP, 김성현 CP, 신원호 PDJTBC : 김시규 예능 국장, 여운혁 예능 CP, 송원섭 드라마기획 부장, 박준서 드라마기획 팀장, 배익현 드라마제작 팀장, 조준형 드라마제작 팀장 MBC : 박성수 드라마 국장, 이창섭 드라마 부국장, 한희 드라마RnD 센터장, 원만식 예능 본부장, 김엽 예능 국장, 전진수 CPKBS : 박중민 예능 국장, 김호상 예능 CP, 하원 예능 CP, 이재영 드라마 CP, 정해룡 드라마 CP, 유호진 '1박2일' PDSBS : 김영섭 드라마 국장, 하승보 예능 국장, 목준균 스마트미디어국 부국장, 진혁 드라마 PD, 박상혁 예능 PD, 김재원 교양 PD ▶드라마 제작사 및 홍보대행사(14명)본팩토리 문석환 대표,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 HB엔터테인먼트 윤현보 본부장, 이김프로덕션 조윤정 대표, 베르디미디어 최지윤 이사, 에이스토리 황지우 이사, 와이트리미디어 노윤애 대표, 3HW 이현 대표, 블리스미디어 김호은 대표, 페이지원필름 정재연대표, 틱톡 권영주 대표, 래몽래인 김동래대표, 코엔미디어 안인배 대표, 팬엔터테인먼트 김희열 부사장 ▶평론가(2명)남서울예술종합학교 이호규 교수, 정덕현 ▶매니지먼트(54명)웰메이드이엔티 신승훈 대표,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 H8 김효진 대표, 51K 김정희 대표, 더블유컴퍼니 황지선 대표, 더좋은이엔티 하윤재 대표,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 얼리버드 허재원 대표, 제이와이드 정덕균 대표, 토비스 이성진 대표,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 메이딘 김계현 대표, SL컴퍼니 김정호 이사, 윌 김동업 이사, 런 고송아 대표, 호두 이정은 대표, 힌지 이기우 대표, BH 유형석 본부장, UAA 박현정 대표, 트리제이 김병건 이사, 고오드 김병철 이사, 채움 김상희 이사, 아이오케이 지성욱 대표, 스타제이 이상훈 이사, 제이아이스토리 이정일 대표, 싸이더스HQ 정지철 본부장, 싸이더스HQ 김상영 상무, 매니지먼트구 정숙향 이사, 에이치스타컴퍼니 황순철 대표, 택시 한재남 대표, 후크 최선희 이사, 오앤 김옥현 대표, 킹콩 이진성 대표,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 심 심정운 대표,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 해와달 한경수 이사,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 씨제스 백창주 대표, 초록뱀주나 김다령 대표, 코코 김준호 대표, 디딤531 최윤배 대표, SM C&C 남소영대표, 투어 이경우 대표, 밸액터스 이주영 대표, 나무액터스 김종도 대표, 더퀸 이태영 대표, 웨이즈컴퍼니 박정원 대표, 스노우볼 황경수 대표, S.A.L.T 이은영 이사, PF 채영웅 대표, 레드브릭하우스 최창규 대표, 사람 이소영 대표, 풍경 송종선 대표◇ 관련 기사 바로가기[방송가 브랜드 파워 ①] 1위 '별그대', 미국서 60분 파일럿 제작[방송가 브랜드 파워 ②] '2~5위' 언론인 유일 손석희 앵커 3위 [방송가 브랜드 파워 ③] 6~10위 '꽃보다~'와 '비정상', 비지상파의 진격 [방송가 브랜드 파워 ④] 10위 밖에는 장태유·김희애·신동엽 등 2014.09.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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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브랜드 파워 ⑤] 누가 뽑았나

지난 1년(2013.9~2014.9)간 국내 방송 시장은 급변했다. 시장은 넓어졌고, 다채널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역의 방송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주목할 키워드는 '중국'이다. 일본의 한류 시장이 주춤하자 중국이란 더욱 강력한 시장이 떠올랐다. 과거 한류콘텐츠의 인기와 다른점은 실시간의 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시장이란 점이다. SBS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는 중국 젊은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두 드라마 모두 TV채널이 아닌, 포털사이트 중계를 통해서 소비됐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인기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드라마 속 한국의 패션·식음료·주류 등 다양한 문화들이 동시에 수출효과를 누렸다.예능 파트에선 외국인·비연예인 출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어떤 스타가 나오는지 보다는 얼마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포맷인지가 흥행을 결정했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언론과 보도 방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그 어느 해 보다 높았다. 채널이 늘고 방송사간 보도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청자들은 얼마나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하는지를 지켜봤다. 그렇다면 지난 1년간 방송가의 변화와 성장을 이끈 파워브랜드는 무엇일까. 일간스포츠가 창간 45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방송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거나 활약이 돋보였던 파워브랜드를 조사했다. 방송사·제작사·홍보사·소속사·평론가 등 방송가 파워 피플 100인에게 직접 설문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전화와 직접 만남을 통해 2주간 진행했다. 각 참여자가 파워브랜드를 세 개씩 추천했다. 이하 설문에 참여한 방송가 파워 피플 100인 명단. 정리=김연지·김진석 기자 yjkim@joongang.co.kr▶방송사(30명)CJ E&M 이덕재 본부장CJ E&M 이명한 담당CJ E&M 정형진 국장 CJ E&M 안상휘 CP CJ E&M 김성현 CP CJ E&M 신원호 PDJTBC 김시규 예능 국장 JTBC 여운혁 예능 CP JTBC 송원섭 드라마기획 부장 JTBC 박준서 드라마기획 팀장JTBC 배익현 드라마제작 팀장 JTBC 조준형 드라마제작 팀장 MBC 박성수 드라마 국장 MBC 이창섭 드라마 부국장MBC 한희 드라마RnD 센터장 MBC 원만식 예능 본부장 MBC 김엽 예능 국장 MBC 전진수 CPKBS 박중민 예능 국장 KBS 김호상 예능 CPKBS 하원 예능 CPKBS 이재영 드라마 CPKBS 정해룡 드라마 CP KBS 예능 유호진 PDSBS 김영섭 드라마 국장 SBS 하승보 예능 국장 SBS 목준균 스마트미디어국 부국장 SBS 진혁 드라마 PD SBS 박상혁 예능 PD SBS 김재원 교양 PD ▶드라마 제작사 및 홍보대행사(14명)본팩토리 문석환 대표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HB엔터테인먼트 윤현보 본부장 이김프로덕션 조윤정 대표베르디미디어 최지윤 이사에이스토리 황지우 이사 와이트리미디어 노윤애 대표 3HW 이현 대표 블리스미디어 김호은 대표 페이지원필름 정재연대표 틱톡 권영주 대표 래몽래인 김동래대표 코엔미디어 안인배 대표 팬엔터테인먼트 김희열 부사장 ▶평론가(2명)이호규 교수 정덕현 ▶매니지먼트(54명)웰메이드이엔티 신승훈 대표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 H8 김효진 대표 51K 김정희 대표 더블유컴퍼니 황지선 대표 더좋은이엔티 하윤재 대표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 얼리버드 허재원 대표 제이와이드 정덕균 대표 토비스 이성진 대표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 메이딘 김계현 대표 SL컴퍼니 김정호 이사 윌 김동업 이사 런 고송아 대표 호두 이정은 대표 힌지 이기우 대표 BH 유형석 본부장 UAA 박현정 대표 트리제이 김병건 이사 고오드 김병철 이사 채움 김상희 이사아이오케이 지성욱 대표 스타제이 이상훈 이사 제이아이스토리 이정일 대표 싸이더스HQ 정지철 본부장싸이더스HQ 김상영 상무매니지먼트구 정숙향 이사 에이치스타컴퍼니 황순철 대표택시 한재남 대표 후크 최선희 이사 오앤 김옥현 대표 킹콩 이진성 대표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 심 심정운 대표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 해와달 한경수 이사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 씨제스 백창주 대표 초록뱀주나 김다령 대표 코코 김준호 대표 디딤531 최윤배 대표SM C&C 남소영대표 투어 이경우 대표밸액터스 이주영 대표나무액터스 김종도 대표더퀸 이태영 대표웨이즈컴퍼니 박정원 대표스노우볼 황경수 대표S.A.L.T 이은영 이사PF 채영웅 대표레드브릭하우스 최창규 대표사람 이소영 대표 풍경 송종선 대표◇ 관련 기사 바로가기[방송가 브랜드 파워 ①] 1위 '별그대', 미국서 60분 파일럿 제작[방송가 브랜드 파워 ②] '2~5위' 언론인 유일 손석희 앵커 3위 [방송가 브랜드 파워 ③] 6~10위 '꽃보다~'와 '비정상', 비지상파의 진격 [방송가 브랜드 파워 ④] 10위 밖에는 장태유·김희애·신동엽 등 [방송가 브랜드 파워 ⑤] 누가 뽑았나 2014.09.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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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11월 29일

▲선발 3경주=20기 신예 3번 손주영이 축. 기존 선수들도 손주영을 의식하고 있어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이 없다. 도전세력은 3번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는 2번 황남식과 최근들어 마크력이 살아나고 있는 5번 최수용. 따라서 <3-2·5>를 추천한다. 노림수는 쌍승 뒤집기 <2-3>. ▲우수 8경주=5번 조용현이 강자, 지난 경주 실격 당했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전세력은 조용현과 함께 같은 창원권 세력인 1번 김일권. <5-1>에 주력 하고 차선책으로는 몸싸움 능력을 갖추고 있는 7번 김규봉을 염두에 둔 <5-7>이 기대된다. ▲특선 12경주=한 동안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는 5번 노태경이 축. 도전세력은 같은 호남권의 1번 최지윤과 자력 승부 가능한 3번 김근영, 노태경과 절친 관계에 있는 6번 김종력이 꼽힌다. 그중 자력 승부가 가능한 <5-3>에 주력하고 5번을 마크할 가능성 높은 <5-6>은 차선책.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3.1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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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4월 20일

▲선발 4경주= 2번 김정하·3번 구광규와 7번 공동식의 삼파전. 무리한 정면승부는 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선정이 관건인데 힘으로 밀어 붙일 수 있는 7번에 관심이 간다. <7-2·3>을 추천할 수 있고 고배당을 노린다면 4번 김영규를 복병으로 하는 <4-2·7>.▲우수 10경주=1번 윤현준이 축인 꼬리 찾기 경주. 도전세력은 1번과 연대 가능한 2번 조재호와 힘 좋은 4번 김원진·5번 권성오·6번 최지윤. 그중 우선적으로 관심이 가는 선수는 6번. <1-6>에 주력하고 차선책은 5번을 인정하는 <1-5>. ▲특선 12경주=2번 박병하가 축. 최근 기세면 10연승도 가능. 도전세력은 1번 김영섭·5번 송경방·6번 홍석한. <2-5>에 주력하고 <2-6>은 차선책. 누굴 도전세력으로 하든 쌍승은 뒤집어 볼만 하다. 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3.04.19 08:00
스포츠일반

이시영, 결승 진출 ‘복싱 국가대표 눈앞!’

배우 이시영(30)이 복싱 국가대표 자격까지 한 스텝 남았다.이시영은 10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 선수 1차 선발대회 48kg 이하급 준결승전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그는 이날 최지윤(경남진주여고) 선수와 맞붙어 7대 1로 완승을 거뒀다. 다음날인 11일 박초롱(전남과학기술고) 선수와 결승전을 치러 우승할 경우 48kg 이하급 복싱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다.이시영은 2010년 연기를 위해 복싱을 배운 뒤 그해 11월 사회인 복싱대회인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48㎏ 이하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2월 서울지역 아마복싱대회인 제47회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48㎏이하급과 3월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 이하급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7월 열린 제41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까지 도전하게 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2.10 14:29
스포츠일반

이시영,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준결승 진출’

배우 이시영(30)이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1회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이시영은 7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 선수 1차 선발대회 48kg 이하급에 참가해 판정승을 따냈다.이시영은 이날 경기에서 이소연(전북체육회)과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발빠른 스텝과 긴 리치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결국 18대 16의 판정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10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최지윤(경남진주여고)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 48kg 이하급 복싱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다.이시영은 2010년 연기를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그해 11월 사회인 복싱대회인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48㎏ 이하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2월 서울지역 아마복싱대회인 제47회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48㎏이하급과 3월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 이하급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7월 열린 제41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까지 도전하게 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2.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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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송종국 마지막 한바퀴 8월 4일-5일

<4일·토>▲선발 3경주=4번 원종구가 축. 도전세력은 1번 강철호·2번 최수용·6번 허현. 그 중 금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1번 강철호을 인정하자. <4-1>에 주력하고 삼복승 <1-2-4>·<1-4-6>은 차선. ▲선발 4경주=기량상 1번 강성민이 축, 도전세력은 3번 김경환·5번 황종대·7번 박일영. 그중 5·7번에 관심이 간다. 따라서 <1-5·7> 순으로 추천. ▲우수 11경주=7번 김종재의 선전이 기대되는 경주. 상대선수는 지구력 승부에 능한 신예 2번 조택. <7-2>에 주력. 7번이 2번 마크에 실패한다면 <2-5·1>이 노림수. ▲특선 13경주=1번 조봉철이 강자, 도전세력은 6번 김동관과 2번 손동진·3번 이정우. 그중 누구에게 주력하느냐가 관건인데 개인적으로는 3번에 관심이 간다. <1-3>에 주력하고 <1-6>은 차선. <5일·일>▲선발 1경주=혼전, 축 선정이 관건인데 금요 경주 2착으로 자신감을 얻은 5번 박영민에 관심이 간다. 5번 중심의 <5-1·3>을 추천, 차선책은 <1-3·7>. ▲선발 3경주=시드배정받은 7번 박일영이 축. 나머지 착순을 찾는 경주인데 1번 김형남·2번 김경환·3번 권태원이 도전세력. 그중 <7-3·1> 순으로 노리자. ▲우수 9경주=1번 최근식·3번 송승현·7번 김종재의 삼파전, 그중 운영능력 좋은 7번이 안정적. 7번 중심의 <7-1·3>을 추천, 7-3에 좀 더 집중. ▲특선 13경주=3번 이정우·7번 박성현이 강자. 누가 앞장을 서느냐가 관건인데 7번이 주도권을 잡을 듯. 3번의 뒤집기를 염두에 둔 <3-7>. 노림수는 2번 최지윤을 복병으로 하는 <2-3·7>. 경륜마지막한바퀴 전문위원 (ARS)060-707-6543 2012.08.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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