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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지우, 영화 ‘슈가’로 3년만 스크린 복귀… 모성애 넘치는 役

배우 최지우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최지우는 영화 ‘슈가’(감독 최신춘)에 출연을 확정했다.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낸 엄마 ‘미라’의 뜨거운 사랑과 성장을 담은 휴먼 실화 드라마다.극 중 최지우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엄마 ‘미라’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청순하고 우아한 멜로퀸 이미지를 벗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강인한 모성애와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당찬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국민 언니’로 자리 잡은 최지우는 육아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슈가’는 이러한 ‘인간 최지우’의 진정성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실제 엄마이기도 한 그는 1형 당뇨 환우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 고통과 아이를 지키려는 절박함에 깊이 공감하며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연출을 맡은 최신춘 감독은 “최지우 배우가 보여줄 에너지는 상상 이상이다. 우아함 뒤에 숨겨진 강단과 뜨거운 모성애가 ‘미라’라는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했다”며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따뜻한 챕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슈가’는 오는 2026년 1월 개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08:07
스타

“선생님 발자취 길이 기억될 것”…故 이순재 빈소, 끝없는 추모·애도행렬 [종합]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가 25일 별세한 가운데 대중문화예술계는 물론 정치권 등 각계의 조문과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조문이 개시된 이후 수많은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박술녀 한복디자이너를 비롯해 배우 김영옥, 김영철, 김학철, 김여진, 손숙, 송승헌, 송옥숙, 유동근, 윤다훈, 이무생, 이승기, 장용, 조달환, 줄리엔 강, 최수종, 최지우, 최현욱, 하희라, 한지일, 코미디언 김학래, 가수 바다, 이용, 방송인 박경림 등 다수의 연예계 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했다. 예능 ‘꽃보다 할배’로 인연이 깊었던 백일섭, 박근형도 조문했다.또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도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장범 KBS 사장도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했다.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이날 정부를 대표해 유족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이순재)선생님께서는 연극·영화·방송을 아우르며 70년의 세월 동안 늘 우리 국민과 함께하며 울고 웃으며 대화를 같이 하셨다”며 “선생님이 남기신 발자취는 길이길이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으로도 추모가 이어졌다. 김혜수, 정보석, 배정남, 진지희, 이연희, 홍석천, 태연, 고현정, 이민정, 권민아 등 많은 스타들이 대선배의 마지막을 애도했다. 고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해 반세기 넘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고참 현역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140편이 넘는 작품 활동으로 드라마를 넘어 연극,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후학 양성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문화예술인이다.고인은 지난해까지도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건강 문제로 연극에서 하차한 뒤 회복에 전념했으나 끝내 영면했다. 발인식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KBS는 이날 오후 10시 45분부터 이순재의 유작인 ‘개소리’ 1~4회 몰아보기를, 26일 오후 11시 10분에는 이순재가 출연했던 2006년작 단막극 ‘드라마시티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을 편성해 고인을 기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5 21:42
예능

‘미혼’ 이찬원, 벌써 ‘슈돌’ 합류 선언…“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낳고 싶어”

이찬원이 은우, 정우와 만나 육아 고수의 면모를 마음껏 발산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4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출격해 ‘호우부자’ 김준호, 은우, 정우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은우, 정우는 아빠 김준호의 트로트 스승인 이찬원을 환영하기 위해서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한껏 터뜨렸다. 특히 정우는 플랜카드 속 이찬원이 눈앞에 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진또배기 땀촌!”이라며 격한 환영 인사를 전해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이찬원은 “나는 항상 젊은 아빠가 꿈이었다”라며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낳고 싶다”며 구체적인 자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해야지”라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음에도’ 슈돌’ 합류 계획부터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은우, 정우를 세심하게 챙기며 연예 대상에 이은 육아 대상급 활약을 보인 가운데, 진또배기 삼촌에 푹 빠진 은우, 정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이찬원의 마성의 책 읽기 기술에 은우는 “그러면 매미 날개가 찢어져”라고 재잘재잘 책 속 내용을 설명하며, 삼촌 앞 수다쟁이로 변신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이찬원은 은우, 정우의 폭발하는 텐션에 “와! 에너지가 남달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힘닿는 데까지 놀아주며 육아만렙의 면모를 과시했다. 처음이었던 정우의 기저귀 갈기 미션도 능숙하게 성공해 김준호를 감탄하게 만들었다.이찬원은 오므라이스와 수제 떡갈비, 오이, 참외 장아찌까지 뚝딱 만들어 소스 러버 은우, 달걀 러버 정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우는 찬원 삼촌이 마음에 쏙 든 듯 그의 곁에서 고사리손으로 오이와 참외를 세척하며 요리를 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정우는 이찬원 표 떡갈비를 입에 넣은 후 눈을 꼭 감고 음미하며 ‘아기 미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마딛떠, 삼촌 최고”라고 검지 척을 한 정우가 삼촌 대신 “형!”으로 호칭을 기습 변경했고, 이찬원은 “그 어떤 리액션보다 뿌듯하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은우 역시 세심하게 챙겨주는 이찬원에 홀릭돼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의 “삼촌 아들 할래?”라는 물음에 잠시 고민하더니 “네~”라고 대답해 삼촌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아빠 김준호는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찬원이가 정말 잘 놀아줘서 인정한다“라고 이찬원을 좋아하는 은우를 이해했다.김준호는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 이찬원 따봉”이라며 하루 종일 육아에 진심을 다한 이찬원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장아찌 다 떨어지면 새로운 반찬을 들고 또 찾아오마”라며 우형제와의 다음 약속을 기약해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8:30
예능

이찬원, 김준호 子 은우-정우 만났다…“진또배기 땀촌!”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난다.오는 22일(수)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4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찬원은 지난 12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슈돌’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이찬원의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호우부자 집을 방문해 은우, 정우와 특별한 첫 만남을 갖는다. 이찬원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은우, 정우를 보고 환호성을 터뜨리더니 두 팔로 꼭 끌어안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한다. 이찬원은 은우와 정우를 연신 귀여워하며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고.특히 은우와 정우가 이찬원을 위해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은우와 정우가 빨간 카네이션 머리띠를 쓰고 바로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한 것. 더불어 은우와 정우는 반짝이 의상을 색깔별로 맞춰 입어 마치 트로트 듀오 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준비한 레드카펫을 걸으며 이찬원에게 다가가는 은우와 정우는 귀여움 그 자체로 깜찍함을 폭발시킨다.이어 정우는 이찬원 환영 현수막에 그려진 사진과 이찬원을 번갈아 가리키더니 “진또배기 땀촌이야!”라며 수차례 샤우팅을 연발해 이찬원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에 이찬원은 “28개월 아기가 진또배기라고 한 거 처음이야! 심장이 터질 듯해”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잔뜩 설레어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김준호와 ‘잘생긴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뒤 절친 사이로 발전해 꾸준히 친분을 이어왔다고. 이찬원 덕분에 김준호가 ‘중꺽마’ 음원을 발매할 수 있었다고 밝혀 두 사람의 끈끈한 절친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이찬원과 만남을 위해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한 은우, 정우의 깜찍한 모습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볼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8:52
예능

‘부모 절연’ 심형탁, ♥아내·子 향한 애정 “당신 없이 숨 쉴 수 없어” (슈돌)

심형탁이 생후 232일 아들 하루와 아내에게 애틋함을 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청룡 베이비들’ 엘라와 하루의 특별한 날들이 공개됐다. 생후 14개월인 엘라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송편을 척척 빚어냈고, 생후 232일인 하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어가기 스킬로 집 곳곳을 질주해 미소를 짓게 했다. 나날이 성장하는 엘라와 하루의 모습이 귀여움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녹였다.나날이 귀여움을 폭발시키는 심형탁 아들 하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루는 팔의 힘으로 전진하는 건식 접영 보법에 이어 토실토실한 하체 파워를 이용한 기어가기 스킬을 뽐내 귀여움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루는 다리를 접었다가 힘차게 쭉 밀어내며 꼬물꼬물 온 집안을 누벼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특히 하루는 처음 보는 장난감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하루는 장난감을 보자마자 몸을 들썩이는 동시에 “우와”라며 기쁨의 옹알이로 장난감을 반겼다. 하루는 곧바로 장난감 터널을 거침없이 통과했고, 국민 문짝도 가뿐히 지나가며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유를 보였다. 이에 심형탁은 “오늘 처음 하는데 여길 통과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루가 새로운 것에 적응 잘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심형탁은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아들 하루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의 아기를 생각하며 소망을 담은 일기장을 작성했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나는 당신이 없으면 숨 쉴 수 없소”라고 운을 뗀 후 아들 하루에게 “하루는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은 “앞으로 만날 우리 아기들도 건강하게 와줘”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2:19
스타

‘슈돌’, 이이경·랄랄 새 MC…최지우·안영미·박수홍은 하차 [공식]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과 랄랄을 새 MC로 발탁한다.오는 11월 12일부터 최지우-안영미-박수홍의 바톤을 이어 이이경-랄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새로운 MC로 출격한다. 최지우가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먼저 MC 하차를 알린 가운데, 개편을 맞아 새 MC를 발탁한 것.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약 1년 5개월 동안 ‘슈돌’을 책임지며 때로는 부모의 마음으로, 때로는 육아 정보를 진심으로 나누며 ‘슈돌’ 베이비들이 성장을 함께해 왔던바. 새롭게 ‘슈돌’과 함께 할 이이경과 랄랄의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이경은 ‘슈돌’ 최초 미혼의 MC로, 이름난 조카 바보지만 육아 잘알못이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이경은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슈돌’의 새 MC에 출격한다. ‘슈돌’을 통해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이경이 미혼의 눈높이에서 보여줄 육아 궁금증과 반응에 기대가 모인다.또한 최근 ‘슈돌’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특히 “서빈이를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해 냈다”라며 12개월 딸 박서빈 덕분에 인기 부캐를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육아 잘알못 이이경과 육아맘 랄랄이 만들어갈 다양한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6 08:42
연예일반

심형탁, 결혼해도 ‘덕후美’는 여전… 아들과 도라애몽 재현 (슈돌)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다. 심형탁이 노란색 카라티와 검정색 반바지로 에몽이의 단짝 친구인 노진구로 변신한 데 이어 하루가 에몽이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몽이 템으로 무장한 하루의 모습에 앙증 매력이 폭발한다. 특히 에몽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리콥터 머리띠가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 생일 축하 머리띠를 착용하고 전 세계 에몽이 인형 사이에서 미모를 뽐내는 하루의 모습이 포착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하루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짝짝 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사르르 녹인다. 최지우는 “하루에몽이가 제일 예쁘네요~”라며 하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8:49
예능

감당 안 되는 母계 DNA…랄랄 14개월 딸, 벌써 해탈 (슈돌)

크리에이터 랄랄 딸 14개월 서빈이가 흥넘치는 엄마 DNA에 달관의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오는 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트로트 신동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과 서빈, 랄랄 엄마 박영림의 남다른 흥 DNA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이 가운데, 14개월 서빈이가 할머니의 춤사위에 썩소를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랄랄 엄마는 초하이텐션을 자랑하며 손녀 서빈이의 식사 시간에 깜짝 디너쇼를 펼친다. 성악 전공자다운 발성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더니 앞뒤로 팔을 휘저으며 현란한 나방댄스까지 보여준다. 서빈이는 할머니의 디너쇼에 세상사를 통달한 듯한 미소를 지은 후 깜찍한 어깨 춤으로 화답한다.서빈이는 이어진 할머니의 “사랑둥이야~” 세레나데에 숟가락질을 멈추고 시선을 고정한다. 이에 랄랄은 “서빈이가 이렇게 밥을 오래 먹는 건 처음이야”라며 할머니에게 시선을 빼앗겨 식사를 잊은 서빈이의 모습에 놀라워하더니 “엄마 이제 누워서 쉬어”라며 서빈이의 식사를 위해 엄마에게 노래 자제를 요청한다고. 하지만 랄랄 엄마가 “밥을 빨리 먹으면 안 좋잖아”라며 열창을 이어가자 랄랄은 “전 I인 거 같아요 엄마는 E구요”라며 해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랄랄을 뛰어넘는 텐션으로 손녀 서빈이를 사로잡은 랄랄 엄마의 무대와 할머니의 하이텐션 무대에 귀여운 썩소를 짓는 서빈이의 귀여운 모습은 이번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2:53
연예일반

[TVis] “아빠는 외국산, 하루는 한우” 심형탁 子 첫 소고기 도전기 (슈돌)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후 223일 만에 난생처음 소고기 이유식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매일매일 고마워’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심형탁과 아들 하루, 그리고 3MC 박수홍·최지우·안영미가 함께했다.심형탁은 이날도 아내 사야가 외출 전 남겨둔 ‘엄마 지령’을 확인하며 하루의 이유식 준비에 나섰다. 사야는 그림과 손글씨로 “하루가 처음 먹는 고기”라며 직접 만든 고기 이유식을 냉동실에 준비해두었고, 심형탁은 “우리 사야 대단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엄마 지령 또 읽어야지. 아빠가 만든 하루 첫 고기”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심형탁은 전자레인지에 한우 이유식을 정성껏 데우며 “아빠는 외국산 먹는데 하루는 한우”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분유를 마시며 평화롭게 누워 있던 하루는 이내 인생 첫 소고기 이유식을 맛보게 됐다.처음 접하는 고기 맛에도 하루는 거부감 없이 환한 미소와 함께 놀라운 먹성을 발휘했다. 숟가락에 담긴 이유식을 게 눈 감추듯 삼키더니 급기야 숟가락을 마치 고기를 뜯듯 움켜쥐고 먹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본 안영미는 “하루가 육식파네. 고기가 먹고 싶었던 거다. 왜 당근과 바나나를 주냐”라며 감탄했다.심형탁은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순간까지 기록할 수 있어 ‘슈돌’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아빠로서의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21:29
연예일반

‘슈돌’ 심형탁 子 하루, 첫 수영 맞아?... 방향 전환까지 완벽

방송인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첫 수영에 나선다.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매일매일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심형탁이 함께한다.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수박 하루’로 변신했던 하루가 이번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인간 파인애플로 변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하루의 귀여움은 물속에서 극대화된다. 하루는 입수와 동시에 완벽히 물에 적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목튜브를 착용하고 머리만 물 위로 내민 하루는 포동포동한 허벅지 힘으로 첨벙첨벙 발장구를 치며 직진 본능을 뽐내더니 예상치 못한 순간 방향 전환까지 성공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하루는 물 위에서 떡 뻥까지 먹는 여유를 과시하며 수영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박수홍은 “하루 수영장 처음 맞아요?”라며 생애 첫 수영에 거침없이 물 속을 활보하는 하루의 수영천재 모먼트에 감탄을 터뜨린다.아들 덕후 심형탁은 하루의 수영 실력에 눈을 번쩍 뜬다. 그는 “하루가 자유형, 배영 다 하는 거에요”라며 하루 자랑을 쏟아내더니 “하루 수영 선수 시켜야겠어요”라며 남다른 물 적응력에 미래의 진로까지 결정해버리는 팔불출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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