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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이즈나 “팀명 그대로 무엇이든, 어디서든, 자신있게”

“우리 팀명은 무엇이든, 언제든 어디서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즈나 하면 자신감이죠. 어떤 무대든, 어떤 곡이든 혹은 예능이든 뭐든 모든 면에서 자신감을 갖고 다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차세대 K팝신의 주역, 걸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4개월 만의 첫 컴백을 맞아 ‘자신감’의 대명사로 거듭나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N/a’에서 최종 데뷔조로 선발돼 그 해 1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이즈나가 지난달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돌아왔다. ‘사인’은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러브송으로,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즈나는 신곡에 대해 “사랑이나 꿈을 기다리는 대신에 나 자신에게 확신을 갖고 계속 신호를 보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이라 소개하며 “데뷔곡과는 많이 다른 무드의 곡이라 또 다른 이즈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됐다”고 컴백 소회를 밝혔다.유사랑은 “저도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데뷔곡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라 예상치 못했는데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컴백이 기다려졌다”며 “이즈나가 다양한 색을 갖고 있는데 그런 색을 하나하나 꺼내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이 채워졌다”고 말했다. 곡 작업에는 ‘아이랜드2’와 데뷔 앨범 ‘N/a’에서 호흡을 맞춘 테디와 비비엔 등이 참여했다. 특히 테디가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며 이즈나가 ‘테디 걸그룹’으로 다시 각인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유사랑은 “테디 프로듀서님은 항상 우리 그룹의 방향성을 어떤 식으로 찾아가고 싶은지 물어봐주신다”며 감사를 전했다. 공교롭게도 테디는 본인이 운영 중인 기획사 더블랙레이블에서 지난해 신인 걸그룹 미야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즈나와 미야오가 나란히 ‘테디 걸그룹’으로 일컬어지는 상황이지만 정세비는 “우리와 미야오를 비교해주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우리는 우리 것에 집중해 우리만의 색을 열심히 찾아가고 있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유사랑 역시 “각 그룹마다 개성이 다른 만큼 좋은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며 “더 좋은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등 지난해 데뷔 동기인 팀들에 최근 뜨거운 관심 속 데뷔한 하츠투하츠와 키키까지. 유난히 치열한 5세대 걸그룹 경쟁구도에도 이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K팝 리스너와 호흡하겠다는 각오다. “우린 서바이벌을 통해서 팬들이 팀을 만들어주신 케이스라 멤버마다 특징이나 개성이 뚜렷하게 있는 것 같아요. 각기 다른 일곱 명이 모인 만큼 다채로운 느낌이죠. 퍼포먼스, 라이브나 보컬도 자신 있는 다재다능한 육각형 그룹이라 생각합니다.”(방지민). 특히 평균 170cm에 육박하는 장신 그룹인 점도 이즈나만의 강점이다. 방지민은 “다들 평균 키가 크다 보니까 한 동작을 해도 커보이고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각자의 피지컬을 잘 사용하다 보니 극대화되는 것 같다”며 “이 큰 피지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우리 팀의 강점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컴백 활동의 목표는 “많은 이들에게 이즈나를 알리는 것”이라고 했다. 유사랑은 “‘사인’은 사랑뿐 아니라 꿈에도 신호를 보낸다는 내용이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사인’을 듣고 공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지민은 “꿈이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더라도, 자기를 믿고 신호 보낸다는 이야기처럼 우리의 꿋꿋함을 보시고 듣는 분들이 본인의 삶에서 자신감 있게 나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힘 줘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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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에버글로우 왕이런 “데뷔 후 6년간 정산금 0원” 토로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이 데뷔 후 6년간 한 번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왕이런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무대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수입은 제로다. 하지만 이 작업을 그만두고 싶진 않다”라고 말했다.왕이런은 자신에 대해 “데뷔부터 지금까지 임금이 0원이 근로자”라고 소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괜찮다. 적어도 포에버(팬덤명)를 볼 수 있고 무대에 설 기회도 있으니 상관없다. 지금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하고는 있지만 공연을 새로운 곡이나 보여드릴 공연이 없어 죄송하다”라고 했다.왕이런이 속한 에버글로우는 지난 2019년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중국 출신인 왕이런은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최종 순위 28위를 차지하며 데뷔조엔 들지 못했다.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 ‘아디오스’ ‘라디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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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家’ J팝 보이그룹 최종 멤버는 7명…데뷔 프로젝트 시작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 가운데 최종 발탁 멤버가 7명으로 확정됐다.15일 일본 니혼TV에서는 하이브 재팬 산하 YX 레이블즈가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주(YUJU), 신(SHIN),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쿄스케(KYOSUKE), 카이지(KAIJI), 레오(REO), 나루미(NARUMI) 9인이 소개됐다. 여기에 새로운 도전자 2인의 추가 등장을 예고했다.총 11명 중 데뷔조로 살아남는 이는 7명이다. YX 레이블즈은 해당 방송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11명의 도전자는 데뷔조에 들기까지 다양한 미션을 거치게 되며, 다음 회차에서는 ‘시그널송 뮤직비디오’ 미션 평가가 시작된다.도전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뽐내는 동시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글로벌 그룹 &TEAM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AUDITION - The Howling -’에도 참여한 가쿠는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 열심히 해서 꼭 데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른 도전자들 역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은 꿈의 출발선에 오른 도전자들의 대장정을 총 8회에 걸쳐 담아낸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장면을 포함한 확장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훌루(Hulu)에서 볼 수 있다. YX 레이블즈는 “앞으로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에서 각자 한계에 도전하고 경쟁하며, 또 서로를 격려하는 도전자들의 진솔한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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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리그’ 9인조 아홉, 상반기 데뷔 목표 준비 [공식]

그룹 아홉(AHOF)이 2025년 상반기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홉 데뷔조 전원과 미팅을 완료한 상태”라며 “멤버들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알렸다.아홉은 지난달 24일 막 내린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최종화에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명의 멤버가 데뷔조에 오르면서 글로벌 보이그룹 아홉(AHOF)으로 확정됐다.그룹명은 명예의 전당을 의미하는 ‘Hall Of Fame’을 차용해 완성했다. 아홉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로,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이들은 결성과 동시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00여 개국 K팝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만큼, 이들의 정식 데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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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돌 측 “언코어, ‘활동 병행’ 불가 일방적 입장 전달…상호 조율 전혀 無” [전문]

포켓돌스튜디오가 JTBC ‘프로젝트7’과 아티스트 활동 병행 문제로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 추가 입장을 밝혔다.20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언코어 측이 지난 16일에 밝힌 입장문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당사가 앞서 입장문을 통해 밝힌 것처럼, 당사는 ‘프로젝트7’ 출연계약 체결 당시 그룹 활동의 병행이 가능하다고 확약을 받았기에, 출연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프로젝트7’ 데뷔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회사는 프로그램 말미에 언코어 측으로 결정되었고, 언코어 측과 당사 간의 매니전먼트 계약은 상호 조율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사는 언코어 측과 계속 협의하려 하였으나, 언코어 측은 ‘프로젝트7’의 데뷔조가 결정된 이후 당사에 활동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일방적인 입장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당사는 ‘프로젝트7’ 출연 계약 체결 당시 제작사 측의 입장과 전혀 다른, ‘활동 병행’이 불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계약서에 동의할 수 없음을 거듭하여 밝힌다”고 했다.다음은 포켓돌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포켓돌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입니다.다음과 같이 포켓돌스튜디오의 입장을 밝힙니다.우선 언코어 측이 지난 16일에 밝힌 입장문에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가 앞서 입장문을 통해 밝힌 것처럼, 당사는 ‘프로젝트7’ 출연계약 체결 당시 그룹 활동의 병행이 가능하다고 확약을 받았기에, 출연 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프로젝트7’ 출연계약을 체결하기 이전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존 활동 또한 제작사 측에 고지를 하였고, 제작사 측에서도 이를 수용하였습니다. 당사의 기존 활동 일정이 ‘프로젝트7’ 일정과 일부 맞물렸기에, 양측은 원할히 소통을 하며 조율하였습니다.당사는 무엇보다도 그간 ‘프로젝트7’의 제작진의 헌신적 열정과 노고를 존중하여, 제작사의 일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이미 정해진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시기를 부득이 변경하여 진행하는 등으로 양측은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였습니다.그러나 ‘프로젝트7’ 데뷔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회사는 프로그램 말미에 언코어 측으로 결정되었고, 언코어 측과 당사 간의 매니전먼트계약은 상호 조율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사는 언코어 측과 계속 협의하려 하였으나, 언코어 측은 ‘프로젝트7’의 데뷔조가 결정된 이후 당사에 활동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일방적인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이에 당사는 ‘프로젝트7’ 출연계약 체결 당시 제작사 측의 입장과 전혀 다른, "활동 병행"이 불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는 매니지먼트계약서에 동의할 수 없음을 거듭하여 밝힙니다.언코어 측은, 당사와 아직 매니지먼트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들의 소속사인 당사를 무시하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일방적으로 데리고 데뷔 준비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 위치나 연습 상황 등도 당사에 알려주지 않으면서, 매니지먼트계약 체결을 사실상 강요하고 있습니다.심지어 이런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198명의 다른 참가자와 그 가족들 및 관계자들’을 언급하는 등 여러가지 곡해와 구설이 야기될 소지가 다분한 부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출연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은 물론, 위와 같은 언코어 측의 행위는 매니지먼트계약이 체결되지도 않았음에도 당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말씀드립니다.나아가 메니지먼트업을 하는 모든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계약 자체를 무시하고 업계 근본을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당사는 아티스트들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출연계약 체결 당시의 입장이 반영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기를 최종 촉구합니다.그럼에도 언코어 측에서 계속하여 당사의 계약상 권리를 침해하면서 기존의 주장을 고수한다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계약에 근거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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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언코어와 36개월간 활동 의무…임의 개별 활동은 계약위반” [전문]

JTBC ‘프로젝트7’ 최종 데뷔조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사가 출연계약 관련 공식입장을 내놨다. 16일 언코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 출연 계약 관련해 “포켓돌스튜디오가 체결한 ‘프로젝트7’의 출연 계약에 따르면 최종 데뷔조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프로젝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사인 언코어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계약을 체결하고 36개월간 활동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계약 당시 아티스트들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이 없다는 점, 이후에도 출연계약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한 바 있다”며 “이와 같은 출연계약은 ‘프로젝트7’ 출연자 200명이 예외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언코어는 “하지만 포켓돌스튜디오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에 관해 ‘프로젝트7’ 제작사에 사전에 고지했거나 제작사와 협의했으므로 이러한 활동이 허용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출연계약서의 해당 문구는 ‘프로젝트7’ 출연 이전에 불가피하게 계약을 체결한 경우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을 허락해서 아티스트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 조항이다. ‘프로젝트7’ 출연 중이나 그 이후에 최종 데뷔조 이외 다른 활동을 임의대로 해도 된다고 해석되는 계약이 아니며, 그럴 경우 명백한 계약 위반임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나아가 포켓돌스튜디오는 ‘프로젝트7’ 제작사에게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 일정을 사전에 고지한 사실이 없고,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요청했다 하더라도 제작사가 이를 허용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과 상충되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은 출연계약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언코어는 손해배상을 포함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언코어(UNCORE) 입장 전문>언코어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포켓돌스튜디오가 체결한 <프로젝트7>의 출연계약에 따르면 최종 데뷔조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프로젝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사인 언코어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계약을 체결하고 36개월간 활동할 의무가 있습니다.또한 출연계약 당시 아티스트들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이 없다는 점, 이후에도 출연계약과 상충되는 다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출연계약은 <프로젝트7> 출연자 200명이 예외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체결하였습니다.하지만 포켓돌스튜디오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에 관해 <프로젝트7> 제작사에 사전에 고지했거나 제작사와 협의하였으므로 이러한 활동이 허용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연계약서의 해당 문구는 <프로젝트7> 출연 이전에 불가피하게 계약을 체결한 경우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을 허락해서 아티스트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 조항입니다. <프로젝트7> 출연 중이나 그 이후에 최종 데뷔조 이외 다른 활동을 임의대로 해도 된다고 해석되는 계약이 아니며, 그럴 경우 명백한 계약 위반임을 말씀드립니다.나아가 포켓돌스튜디오는 <프로젝트7> 제작사에게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 일정을 사전에 고지한 사실이 없고,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요청했다 하더라도 제작사가 이를 허용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없습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과 상충되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은 출연계약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언코어는 손해배상을 포함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공정성이 중요한 공개 오디션에서 처음 시작 시점과 달라진 포켓돌스튜디오의 별도 요구에 대해 협의하는 것은 198명의 다른 참가자와 그 가족들 및 관계자들에게는 공정성의 훼손이며, 모든 관련자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준다는 점 말씀드립니다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포켓돌스튜디오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실제로 데뷔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하는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향후 활동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칠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일원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와 부모님들의 바람, 팬들의 성원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익을 분배 받는 포켓돌스튜디오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만큼,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 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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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한결, 역경 딛고 잘 자랐네... 폴라릭스 데뷔 확정

그룹 BAE173 멤버 한결이 그룹 폴라릭스로 글로벌 K팝 팬심 저격에 나선다.한결은 지난해 12월 28일 종영한 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한결의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은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물론, Mnet ‘프로듀스 X 101’, JTBC ‘피크타임’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한결은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그룹 X1으로 데뷔, 독보적인 실력과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20년 한결은 그룹 BAE173으로 다시 데뷔해 많은 앨범을 발매하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한결은 그룹의 리더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강한 의리로 팀을 이끌며, 언제나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멤버들을 챙기고 있다.최근에는 한결이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도전장을 던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역시 경력직 아이돌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그룹 폴라릭스로 데뷔를 확정했다. 팬들은 많은 재데뷔와 역경을 딛고 잘 성장한 한결을 향해 응원과 애정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한결이 과연 폴라릭스로는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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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한결‧민욱 ‘팬들과 약속’ 두고 엇갈린 행보

그룹 BAE173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재데뷔를 확정 지은 멤버 한결과 제이민(전민욱)이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BAE173은 JTBC ‘프로젝트7’과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모두 종료된 후 처음으로 지난 10일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한결은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데뷔 조인 폴라릭스 일정 합류에 앞서 “팬들과 약속”이라는 점을 강조해 매니지먼트 측과 협의, 일정을 조율해 팬사인회에 참석을 했다. 한결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며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최종 데뷔 멤버 9명 중 한명으로 선발됐다. 한결은 폴라릭스에 합류하기 위해 오는 13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그러나 BAE173 멤버로 지난달 27일 종영한 ‘프로젝트7’에 참여해 데뷔조인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로 선발된 제이민은 ‘BAE173 팬들과 약속’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았다. 오히려 제이민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 전부터 활동 병행과 관련해 원 소속사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언코어 간 갈등이 불거졌다.앞서 ‘프로젝트7’ 데뷔조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언코어는 지난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특정 소속사가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로 선발된 자사 소속 출연자의 출연 계약 내용을 위반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언코어는 “특정 소속사 측이 계약 체결 이후 출연 계약 내용에 반하는 국내외 행사를 추진하고, 개별 그룹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하여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다.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낸 입장문을 통해 “‘프로젝트7’은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출연을 유도했으나 데뷔조로 선정되자 활동 병행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꿨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로 인해 언코어 측이 언급한 기획사와 출연자가 포켓돌스튜디오와 BAE173의 제이민으로 특정된 상황이다.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BAE173 한결과 제이민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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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돌 “‘프로젝트7’ 측, 아티스트와 접촉 차단, 숙소도 숨겨..경찰에 실종 신고” [왓IS]

JTBC ‘프로젝트7’ 최종 데뷔조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언코어와 포켓돌스튜디오가 아티스트 활동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포켓돌스튜디오(이하 포켓돌) 측은 언코어 측이 최종 데뷔조에 든 자사 소속 아티스트(제이민, 사쿠라다 켄신)의 숙소 위치도 알려주지 않고, 연락도 차단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포켓돌 측이 자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안전을 위해 실종 신고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포켓돌은 1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언코어 측은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접촉을 차단하는가 하면 숙소 위치도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당사는 두 사람의 소재 파악을 위해 수차례 연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계속 묵살당했으며, 특히 당사는 미성년자인 사쿠라다 켄신의 한국 내 보호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난 8일 경찰에 두 사람이 안전한지 실종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그 과정에서 언코어 측은 출동한 경찰에 두 사람이 부모님과 같이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경찰이 부모님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자 그제야 연습실에 있다고 실토하는 등 신뢰를 깨는 행동을 보였다”며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출연을 유도했으면서, 데뷔조로 선정되자 활동 병행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꿨다. 계속 해당 건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시 계약서 및 그간 주고 받은 메일 등을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이날 오전 언코어 측은 “‘프로젝트7’ 모든 출연자 및 출연자 소속사는 출연계약 당시 출연자가 프로젝트 그룹 최종 멤버로 발탁되는 경우 언코어의 사전 승인 없이 프로젝트 그룹 외의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그런데 특정 소속사는 출연계약 체결 이후 출연계약 내용에 반하는 국내외 행사 등을 추진했으며, 나아가 개별 그룹 활동을 프로젝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과 병행하겠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어 해당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면서 “‘프로젝트7’ 여정을 함께 해주신 월드 어셈블러님들, 출연자, 제작진의 노고가 무색해지는 특정 소속사의 이기적인 행동을 좌시하지 않겠다. 특정 소속사의 의도적인 활동 방해 행위가 계약 위반, 부정경쟁행위 등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엄중히 경고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같은 언코어 측의 주장에 포켓돌 측은 ‘프로젝트 7’ 측은 병행 출연 계약서를 써놓고 말을 바꿨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오디션이다. 지난해 12월 3개월의 서바이벌 과정을 통해 최종 데뷔조 7인이 선발됐다.당초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올 상반기 데뷔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포켓돌과의 갈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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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돌 측 “‘프로젝트7’ 측, 활동 병행 가능하다며 출연 유도…아티스트 접촉까지 차단” [전문]

포켓돌스튜디오가 JTBC ‘프로젝트7’ 최종 데뷔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언코어와 자사 아티스트 활동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0일 포켓돌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금일 언코어 측이 특정 소속사의 계약 위반 행위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입장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프로젝트7’ 측은 5년간 동거동락한 BAE173과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사전에 활동 병행 출연 계약서를 썼으나 최종 멤버가 선발되자 갑자기 말을 바꾼 사실에 대해 우려와 참담함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양 변호사는 “당사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프로젝트7’에 자사 아티스트 및 연습생을 출연시켰고, 그중 BAE173 제이민(전민욱)과 연습생 사쿠라다 켄신이 데뷔조에 선정됐다. 출연을 하면서 당사는 제작진에게 최종 선발이 확정될 경우 활동을 병행한다는 내용의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다”며 “언코어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언코어 측은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접촉을 차단하는가 하면 숙소 위치도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당사는 두 사람의 소재 파악을 위해 수차례 연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계속 묵살당했으며, 특히 당사는 미성년자인 사쿠라다 켄신의 한국 내 보호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난 8일 경찰에 두 사람이 안전한지 실종 신고를 했다”며 “그 과정에서 언코어 측은 출동한 경찰에 두 사람이 부모님과 같이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경찰이 부모님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자 그제야 연습실에 있다고 실토하는 등 신뢰를 깨는 행동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출연을 유도했으면서, 데뷔조로 선정되자 활동 병행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꾼 건 ‘프로젝트7’”이라며 “당사는 ‘프로젝트7’ 측의 이 같은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포켓돌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입니다.금일 언코어 측이 특정 소속사의 계약 위반 행위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입장문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 측은 5년간 동거 동락한 BAE173과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사전에 활동 병행 출연 계약서를 썼으나 최종 멤버가 선발되자 갑자기 말을 바꾼 사실에 대해 우려와 참담함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언코어 측은 입장문을 통해 “’프로젝트7’ 모든 출연자 및 출연자 소속사는 출연계약 당시 출연자가 프로젝트 그룹 최종 멤버로 발탁되는 경우 언코어의 사전 승인 없이 프로젝트 그룹 외의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런데 특정 소속사는 출연계약 체결 이후 출연계약 내용에 반하는 국내외 행사 등을 추진했으며, 나아가 개별 그룹 활동을 프로젝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과 병행하겠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어 해당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이러한 언코어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당사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 자사 아티스트 및 연습생을 출연시켰고, 그중 BAE173 제이민(전민욱)과 연습생 사쿠라다 켄신이 데뷔조에 선정됐습니다. 출연을 하면서 당사는 제작진에게 최종 선발이 확정될 경우 활동을 병행한다는 내용의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작성한 ‘프로젝트7’ 출연 계약서에는 본 계약 체결 전에 이미 출연이 확정되고 본 계약 체결 시 ‘제작사’에게 해당 사실을 고지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적시돼 있습니다. 또한 ‘출연자’는 36개월간의 활동 기간 동안 전항에 따라 체결한 매니지먼트 계약에 따른 상업활동을 다른 활동보다 우선해야 하며, 전항에 따른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전에 이미 출연이 확정된 다른 계약 내용이 있는 경우 이를 사전에 ‘매니지먼트사’에게 고지하여 하고, 최종 데뷔조로서의 활동과 그 외의 다른 활동이 충돌하지 않도록 사전에 ‘매니지먼트사’에게 스케줄을 고지하고 일정을 조율하여야 한다고 명기돼 있습니다. 이 같은 활동 병행에 대해선 ‘프로젝트7’에 출연한 아티스트들과 ‘프로젝트7’ 제작진까지 모두 인지가 돼 있었던 부분입니다. 이에 당사는 출연 계약서에 따라 일정 조율을 위해 ‘프로젝트7’ 제작진에게 BAE173 음반 발매와 해외 투어 등 계약된 계약서도 모두 공유했습니다.하지만 ‘프로젝트7’ 제작진은 최종 데뷔조가 결정된 이후 병행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언코어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보내왔습니다. 조율 사항이 많았던 만큼 당사는 매니지먼트 계약서에 날인을 하지 못했고, 그 상태로 당사 소속인 제이민과 사쿠라다 켄신은 ‘프로젝트7’ 데뷔조로 해외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코어 측은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접촉을 차단하는가 하면 숙소 위치도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사는 두 사람의 소재 파악을 위해 수차례 연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계속 묵살당했으며, 특히 당사는 미성년자인 사쿠라다 켄신의 한국 내 보호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난 8일 경찰에 두 사람이 안전한지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언코어 측은 출동한 경찰에 두 사람이 부모님과 같이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경찰이 부모님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자 그제야 연습실에 있다고 실토하는 등 신뢰를 깨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언코어 측은 입장문을 통해 “특정 소속사의 이기적인 행동을 좌시하지 않겠다. 특정 소속사의 의도적인 활동 방해 행위가 계약 위반, 부정경쟁행위 등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엄중히 경고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출연을 유도했으면서, 데뷔조로 선정되자 활동 병행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꾼 ‘프로젝트7’입니다. 의도적인 활동 방해 행위를 자행하는 특정 소속사가 누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해당 건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시에는 계약서 및 그간 주고 받은 메일 등을 공개할 의사가 있습니다. 당사는 JTBC ‘프로젝트7’ 측의 이 같은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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