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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우식, ♥정소민과 본격 연애 시작…예비 처가댁 입성 (우주메리미)

배우 최우식이 예비 처가인 정소민의 본가에 입성한다. SBS 측은 1일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8화 방송을 앞두고 새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7화에서 유메리(정소민)는 김우주(최우식)가 명순당 후계자라는 것과 우주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구해준 소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버지 기일에 맞춰 고향 여수로 내려간 메리 앞에 나타난 우주는 자신이 메리를 좋아해서 도와줬다는 진심을 고백했고,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연애 1일 차를 맞이한 우주와 메리가 메리의 여수 본가에 입성하는 초스피드 로맨스가 담겼다. 스틸 속 우주는 메리의 모친 오영숙(윤복인) 앞에서 부드러운 눈빛과 환한 미소로 다정하고 훈훈한 예비 사위의 면모를 발산한다. 예의 바르게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영숙의 말을 경청하는 우주의 모습에서 메리의 가족들을 향한 애정이 전해진다.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가득 차려진 음식에서는 예비 사위를 향한 영숙의 호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영숙은 우주에게 사위가 오면 잡는다는 씨암탉으로 만든 삼계탕을 우주에게 건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우주 옆에 앉은 메리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장 차림의 우주와 달리 편안한 홈웨어 차림의 메리는 엄마의 폭풍 잔소리에 눈을 피하고 있고, 우주는 슬며시 미소 짓는 모습. 메리와 영숙은 정감 가는 사투리로 티키타카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다는 귀띔이다.한편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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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용서’ 논란 ‘우주메리미’ 방심위 민원行…“피해자 2차 가해” [왓IS]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불법 촬영 범죄 장면을 다루는 방식이 논란이 된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27일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국 방심위에다 민원 넣고 왔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우주메리미’ 불법 촬영 연출 관련해서 사과 안 하실 거면 방심위 위원들 만날 준비 하시고, 사과하더라도 방심위 규칙상 의견진술을 하면 방심위 위원들 앞에서 CP가 진술해야 한다. 그러게 드라마를 제작할 때 조심하셨어야죠”라고 비판했다.해당 작성자를 비롯해 시청자들이 문제 삼고 있는 에피소드는 지난 25일 방송된 ‘우주메리미’ 6회다. 극중 러닝 중이던 윤진경(신슬기)이 갑자기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한 남성이 이를 몰래 촬영했고 이를 목격한 백상현(배나라)는 그 휴대전화를 빼앗아 삭제하며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서 봐주지만, 다음엔 얄짤없다”고 경고했다.이후 SBS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장면이 포함된 클립 영상과 함께 ‘신슬기 도촬한 금수저 몰카범. 배나라의 시원한 참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숏츠 영상이 게재됐으나 시청자들은 “불법 촬영을 한 범죄자를 왜 남이 마음대로 용서하냐”, “경찰에 넘기지 않는데 왜 ‘참교육’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제를 제기했다. 방심위 민원 작성자 또한 “피해자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판단과 해결 과정이 남자 캐릭터 중심으로 전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초범 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했다. 가해자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설정으로 불법 촬영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주었을뿐더러 심지어 가해자를 미화 시켰다”며 “이는 방송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임에도 SBS는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위원님들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여겨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산되며 SBS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던 ‘참교육’ 숏츠 영상을 삭제했다. SBS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배우 최우식, 정소민이 주연을 맡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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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봐주는데”…‘우주메리미’ 불법촬영 용서 장면 논란…비판 쏟아지자 ‘삭제’

‘우주메리미’ 측이 불법 촬영 문제를 가볍게 다룬 장면으로 비판 여론이 쏟아지자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6회에서는 러닝 중이던 신슬기(윤진경)가 공원에서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던 중 한 남성이 그의 몸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후 이를 목격한 배나라(백상현)은 몰카범의 휴대폰을 빼앗아 사진을 삭제하며 “이번엔 처음인 것 같아서 그냥 봐주는데 다음엔 얄짤없다”고 말하고 놔준다.이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 장면 클립 영상과 ‘신슬기 도촬한 금수저 몰카범, 배나라의 시원한 참교육’이라는 쇼츠 영상도 게재됐는데, 이를 두고 불법 촬영 가해자를 신고하지 않고 용서하는 방식의 대처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SBS 측이 ‘참교육’이라며 영상을 올린 것도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SBS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문제의 영상들은 삭제된 상태다.한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배우 최우식, 정소민이 주연을 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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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최우식, 정소민에 직진 고백 “내가 좋아해” (우주메리미)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의 본격 로맨스가 예고됐다.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6화에서는 유메리(정소민)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고백하는 김우주(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리의 앞에는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가 등장했다. 그는 메리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고, 메리는 “내 마음이 변했다. 너무 다치니까 변하더라”라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메리는 우주에게 이 사실을 밝히며 “(전 약혼자 우주와 손을 잡는 건) 못하겠더라고”고 고백했다. 우주는 “같이 하자”며 끝까지 위장 신혼을 도와주겠다고 약속, 메리를 안심시켰고, 메리는 “진짜 고맙다. 내가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다”며 우주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메리를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가려던 우주는 백상현(배나라)의 등장에 다시 신혼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우주는 메리의 샤워커튼을 달아주며 “이럴 때 남편 쓰는 거”라고 말했고, 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이어졌다.그런가 하면, 전 약혼자 우주는 메리를 사무실에서부터 미행, 앞서 자신이 타운하우스에서 본 사람이 우주와 메리임을 확신했다. 전 약혼자는 메리에게 “너 그새 바람났느냐”며 막무가내로 메리의 집으로 쳐들어갔다. 메리는 벽에 걸린 웨딩사진을 숨기기 위해 소등했고, 이 과정에서 전 약혼자 우주는 낙상사고를 당했다.전 약혼자의 사고로 우주와의 약속을 잊은 메리는 “친구가 다쳐서 간호하느라 연락 못 드렸다”고 사과했고, 우주는 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메리를 이해해 줬다. 하지만 진경(신슬기)을 만나러 병원에 간 우주는 메리와 전 약혼자 우주를 목격, 질투에 휩싸였다. 우주는 “키가 필요하면 부르라고 했지 않았느냐”며 메리에게 매달린 전 약혼자 우주를 자신이 부축했다. 질투는 고백으로 이어졌다. “화는 아닌데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한 우주는 “여차하면 김우주랑 손잡으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메리의 말에 “내가 좋아하나 보다. 다른 남자랑 있는 게 싫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린 시절 ‘첫사랑 키링소녀’부터 이어온 순정이 터지는 순간 우주의 순수한 표정과 메리의 깜짝 놀란 모습이 분할 엔딩을 장식하며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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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웅 넘어…‘우주메리미’로 다시 피어난 최우식표 로맨스 [줌인]

‘그 해 우리는’ 최웅은 잠시 잊어도 좋다.배우 최우식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유쾌한 감정 속에 또 색다른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유메리(정소민)가 전 남자친구와 이름이 같은 김우주(최우식)에게 90일간의 위장 결혼을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일 첫 방송됐다. 최우식은 극중 제과 명가인 ‘명순당’의 4대 독자 김우주 역할을 맡았다.김우주는 술에 취한 유메리가 자신을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로 착각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계기로 유메리와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명순당 출근 첫날, 사촌형 응수의 계략에 휘말리며 유메리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그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여덟 살 때 부모를 사고로 잃은 김우주는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지만, 어린 시절 한 소녀에게 인형을 선물받은 기억을 마음속에 간직해왔다. 그 소녀가 다름 아닌 유메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그는 점차 마음을 열고 따뜻한 감정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며 로맨스의 물꼬를 튼다. 첫 방송 이후 최우식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지금까지 그가 쌓아온 로맨스 필모그래피가 주로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장르였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비슷한 톤’이라는 평이 뒤따랐다. 특히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SBS ‘그 해 우리는’의 최웅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화제가 되려면 익숙한 설정 속에 약간의 낯선 요소를 더하는 방식으로 간다”며 “대중은 안정적인 서사 안에서 작지만 신선한 변주를 발견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우식의 연기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정소민과의 새로운 호흡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있다. ‘멜로무비’ 때 상대역인 박보영과의 케미와도 또 다른 결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은 처음에는 틱틱대고 세상사에 무심한 김우주가 점차 유메리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유메리의 ‘계약 결혼’ 제안에 휘말리듯 시작하지만, 점차 그 관계에 진심이 되어가는 변화가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초반부에는 지금까지 그가 보여온 연기 톤과 캐릭터가 겹쳐 보이기도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한층 유쾌하고 밝은 결의 로맨스로 분위기를 전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 평론가는 “최우식은 엉뚱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정소민이 만들어내는 구멍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자 주인공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다”며 “이번 작품은 그가 투톱 주연으로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배우임을 증명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05:50
스타

[차트IS] 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 시청률 5.6%로 출발…’사마귀’보다 낮아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시청률 5%대로 출발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우주메리미’ 1회는 전국 기준 5.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사마귀’ 첫 회 7.1%보다 1.5%포인트 낮은 수치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최우식, 정소민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09:33
드라마

‘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멍뭉미’로 안방 연애세포 살린다 [종합]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의 위장 결혼이 시작된다.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최우식, 정소민 등이 참석했다.‘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담은 작품으로, ‘또 오해영’, ‘뷰티 인 사이드’, ‘연모’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의 신작이다.이날 송 감독은 ‘우주메리미’에 대해 소개하며 “로그라인만 보면 굉장히 익숙할 수 있고 스토리가 다 나온 것 같은 느낌도 드실 수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스토리와 관계를 풀어갈지가 관전포인트다. 이야기를 12회 동안 어떻게 끌어갈 것인가를 지켜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야기를 이끌 주인공 김우주는 최우식이 연기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다. 최우식은 “전작 ‘그해 우리는’에 이번에도 내 모습이 들어갔다. 그래서 이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재밌었다. 그간 멋있는 모습들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상대역 유메리 역은 정소민이 맡았다. 가짜 남편을 구해야 하는 예비 신부 역할이다. 정소민은 “‘또 오해영’을 뒤늦게 보고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 신뢰가 생겼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전작들과 다른 점을 보여드리기보단 대본에 제 색깔을 넣고 특색을 강화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다”고 짚었다. 멜로 호흡에는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최우식은 “여러 배우와 연기했지만, 이번에 특히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또 한 번 같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장르가 밝고 두 인물이 우당탕탕하는 재미도 있었다. 대본에 없는 부분까지 채워나간 적이 많았는데,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좋았다”고 회상했다.이에 정소민은 “(최우식은) 뭘 해도 기가 막히게 다 받아친다. 마음 놓고 하고 싶은 걸 다 했다. 이런 좋은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느낀 배우와 한 작품으로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라며 “최우식과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화답했다.송 감독 역시 두 배우의 케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하면서 흐뭇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설렘과 편안함, ‘멍뭉미’ 같은 귀여움이 있었다.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배우들”이라고 치켜세웠다.송 감독은 또 현재 방영 중인 자신의 또 다른 연출작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과 ‘우주메리미’의 겹치기 방송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편성 변경으로 그렇게 돼서 나도 난감하다”고 운을 뗀 송 감독은 “두 작품이 장르도 다르고 배우들의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골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목표 시청률로는 15%를 내세웠다. 송 감독은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시청률 15%를 넘기지 못해서 내 목표는 15%를 넘는 거다. 만약 넘기면 최우식, 정소민의 다음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우식 또한 자신 있게 15%라고 했지만, “요즘에는 쉽지 않은 시청률”이란 반응에 급히 10%로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우주메리미’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0 15:30
영화

김고은·구교환, 공방서 시작된 멜로…미쟝센영화제 트레일러 출연

배우 김고은과 구교환이 멜로 드라마로 만났다.미쟝센단편영화제 측은 김고은과 구교환이 출연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스틸컷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숲’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가려진 시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연출한 독보적인 감각의 비주얼리스트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고은과 구교환이 주연으로 참여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작은 수리 공방에서 마주한 김고은과 구교환의 모습이 담겼다. 엄태화 감독은 이번 트레일러에 대해 “4년 만에 재회하는 멜로드라마 같은 샤방샤방한 이야기”라고 귀띔하며, 곧 재개하는 “미쟝센단편영화제를 대하는 마음”이라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트레일러는 내달 초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공개 예정이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002년 집행위원장 이현승 감독을 필두로 한국 영화산업을 이끄는 현직 감독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감각의 영화를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김한민, 나홍진, 윤종빈 등 국내 대표 스타 감독과 구교환, 김고은, 안재홍, 정유미, 최우식, 한예리 등 스타 배우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상업영화계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제20회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올해 4년 만에 재개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영화제는 엄태화,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 7인의 감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5 08:49
영화

유아인, 디렉스컷어워즈 男 배우상 후보…김고은 최다 노미

배우 유아인이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디렉터스컷 어워즈 측은 22일 제23회 시상식 영화 및 시리즈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 후보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 사이에 발표된 DGK(한국영화감독조합) 정·준회원 감독의 영화, 시리즈 중 선정했다.먼저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로는 ‘승부’ 김형주, ‘핸섬가이즈’ 남동협, ‘미키 17’ 봉준호, ‘하얼빈’ 우민호, ‘파묘’ 장재현, ‘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이 올랐다.영화 부문 여자배우상에는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파묘’ 김고은, ‘그녀에게’ 김재화,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아침바다 갈매기는’ 양희경이 노미네이트됐다.영화 부문 남자배우상 후보로는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아침바다 갈매기는’ 윤주상, ‘승부’ 이병헌, ‘파묘’ 최민식과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유아인이 선정됐다. 유아인은 마약 스캔들 이전에 촬영한 ‘승부’로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놓고는 ‘가족계획’ 감곡·김선, ‘동조자’ 박찬욱,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살인자ㅇ난감’ 이창희, ‘LTNS’ 임대형,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등이 경쟁한다.시리즈 부문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가족계획’ 배두나, ‘LTNS’ 이솜, ‘기생수: 더 그레이’ 전소니, ‘더 에이트쇼’ 천우희가 올랐다. 시리즈 부문 남자배우상에는 ‘가족계획’ 류승범, ‘LTNS’ 안재홍, ‘오징어 게임’ 시즌2 이병헌, ‘살인자ㅇ난감’ 이희준, ‘살인자ㅇ난감’ 최우식이 노미네이트됐다.한편 올해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5월 20일 오후 7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2 08:53
연예일반

김유정, 산불 피해 복구 위해 8000만원 기부 “마음 무거워”

배우 김유정이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김유정은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긴급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유정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하루빨리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산청과 의성 등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면서 연예계에서는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유정 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배우 고윤정, 공유, 김고은, 김우빈, 김지원, 박보영, 변우석, 수지, 신민아, 아이유, 이동욱, 이종석, 이준호, 장근석, 최우식, 한지민, 혜리, 가수 김종국, 레드벨벳(슬기·웬디), 르세라핌,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슈가·제이홉), 세븐틴, 아이브, 에스파(카리나), NCT(해찬), 이효리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한편 김유정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촬영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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