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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단독] “KGMA뿐 아니라 나에게도 2025년은 베스트 메모리…진짜 우즈 보여줄 것” [IS인터뷰]

“‘베스트 메모리’ 상은 변하지 않는 기록과 같은 추억을 상징하는 상이라고 들었어요. 올해(2025년)가 제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 순간의 연속인 해였다는 점에서, 최우수상이나 그랜드상보다 저에겐 ‘베스트 메모리’가 더 뜻깊고 의미가 있습니다.” 2025년,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의 사계절은 뜨거웠다. 2024년 10월 군복을 입고 열창한 단 하나의 영상 이후 마치 폭주하듯 역주행한 ‘드라우닝’ 덕분이다. 1년 내내 음원차트 정상권 붙박이로 사랑받은 이 곡은 2025년 써클차트 연간 디지털 차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최근 멜론이 공개한 연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우즈는 지난해 11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서 ‘베스트 메모리’를 수상했다. 바쁜 연말 일정을 마친 2025년의 끝자락인 구랍 30일 일간스포츠와 만난 우즈는 “군 안에서 내가 아닌 내 노래가 자율주행하는 상황을 보면서 빨리 무대에 서고 싶었던 조급했던 마음들, 하루하루 즐거우면서도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정도로 큰 부담이 느껴졌던 순간들이 공존했다. 여러 감정과 소용돌이 안에 있는 한 해였는데, 이렇게 한 해를 돌아보며 ‘드라우닝’이 2025년을 대표하는 노래가 됐다는 게 정말 기쁘다”며 반색했다. ‘드라우닝’은 해가 바뀐 지금도 차트 최상단에서 롱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솔직히 정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며 기분 좋은 기색을 내비친 우즈는 “언젠가는 내려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순위가 떨어지는 것에 실망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매일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또 한 달 사이에 순위가 올라가는 현상을 겪으며 ‘어떤 면을 보시고 좋아해주시는걸까’ 놀라고 있다”며 신기해했다. 명싱상부 국민 히트송의 주인공답게, 우즈는 ‘2025 KGMA’에서도 ‘드라우닝’과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 단 두 곡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우즈를 반겼고, 같은 날 KGMA에 출연한 다수 아티스트들은 인상 깊게 본 무대로 우즈의 것을 꼽았다. 특히 수많은 배우들이 함께 완성해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 퍼포먼스에 대해선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우즈는 “강한 파도들이 만난 직후 확 고요해지는 것처럼, 무대에 설 땐 ‘내가 부숴버리고 오자’는 마음으로 나서지만 막상 무대 위 내 마음은 고요하게 흘러간다”라며 “이번 KGMA도 ‘오케이, 보여줄 수 있겠어’라는 마음이었고, 제가 춤을 막 추는 건 아니니까 뮤직비디오 속 장면처럼, 행위예술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래가 파워풀해질 때 쯤,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집중도가 느껴지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엄청 화려하고 반짝이진 않아도, 향기처럼 남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 우즈의 뇌리에 가장 인상적으로 남은 무대의 주인공은 올데이 프로젝트와 에이티즈다. 그는 에이티즈에 대해 “그들이 왜 세계적으로 잘 되고 있는지 또 한 번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열정을 잃지 않는 팀이고, 무대를 대하는 태도가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 멋있었다”고 부연했다. ‘데뷔 12년차’에 가장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항상 바라왔던 순간이기도 하면서, 과연 될까 하는 순간들을 목격한 한 해였던 것 같다. 이루고 싶었던 많은 것들이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컸고, 특히 내 노래가 대한민국 전역 어디서든 나오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챕터에 대한 부담과 동시에, 더 발전해야 할 게 많고 여전히 목마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궁극적인 순위라기보다는 음악으로서, 인간으로서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도 확인해 개인적으로는 완벽했던 한 해”라고 덧붙였다. 세상의 수많은 아티스트가 제각각 자신만의 ‘빛 발하는’ 시간을 만나듯, 우즈 또한 아이돌 보이그룹으로 출발한 지 장장 12년 만에 대중에 발견됐으니, 과연 ‘대기만성형’ 아티스트라 할 만 하다. ‘흙 속 진주’이던 시간에조차 포기하는 법 없이 음악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 그가 스스로 느끼는, 과거에 비해 바뀐 부분과 변하지 않는 점은 무엇일까. “가장 크게 변화한 지점은. 내 생각이 다 맞지 않다는 거에요. 물론 자기확신으로 12년을 버틴 건 맞지만 내가 하는 게 무조건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고 같이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듣고 가장 좋은 선택지로 가는 팀워크가 생긴 것 같아요. MBTI 타입도 ‘P’에서 ‘J’로 바뀌었죠. 반면 바뀌지 않은 건, 이 일에 대한 마음이에요. 저는 늘 1번이 저, 조승연이라는 자아 자체에요. 그게 무너지는 순간이 오면 음악을 중간에 멈출 것 같은데, 그렇지 않기 위해 적어도 하루 한 시간은 오직 나만이 좋아하는 걸 지키며 살아가려 하는 편이죠. 제가 느낀 가장 큰 희열은, 재미있는 노래를 만들고, 들려줬을 때 ‘노래 좋은데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때가 제일 뿌듯해요. 저는 예명(우즈)처럼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데, 가슴 속이 뿌리고 머릿속은 가지라 생각해요. 머리는 늘 가벼워야 하죠. 많이 생각해도 깊으면 안 되고, 마음은 항상 깊어야 하죠. 큰 나무는 뿌리가 엄청 깊지만, 가지는 부러지기도 하니까요. 나무 같은 마음을 갖는 게 좋겠다 싶고, 그런 자기확신과 뿌리내림이 12년간 흔들리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힘인 것 같아요.”지난해 7월 전역 직후부터 셀 수 없이 많은 러브콜 속 대중과 만나온 우즈는 루틴화된 스케줄에도 매몰되지 않고, 역동적인 활동 안에서도 내면의 중심을 잃지 않은 채 자기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보컬 트레이닝 형과 늘 연락하면서 지내요. 성대나 발성에 대한 공부도 계속 하고, 형에게 많이 물어보면서 대화를 나누죠. 그리고 늘 디깅을 하면서 다양한 표현법, 스타일, 용기, 철학 등을 배워가고 있죠. 나 자신을 계속 넓히고 싶어요. 창작을 할 때, 스스로 나를 가두는 게 아니었으면 해요. 나라는 땅이었으면 좋겠지, 틀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그 안에서 생각이 많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연습도, 대화고, 생각도 많이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발표할 정규 앨범은 “‘드라우닝’ 걔”가 아닌 진짜 우즈의 새로운 시작점이다. “지난 12년 동안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참 많이 했는데, ‘드라우닝’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도 대중성이 있고 대중적으로 통할 수 있을 거란 걸 확인했죠. 사람들이 좋아할까 혹은 안 좋아할까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아요. 내가 내 이름 걸고 내는 음악인데 내가 좋아야 하고, 또 스스로 창피하지 않아야죠. 지금 저는, 확실한 골 지점이 있어요. 그 지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만 집중하고 살고 있죠. 지금은 내년(2026년)에 발표할 정규앨범과 활동들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아쉬움이 남지 않을 첫 번째 앨범을 만들고 싶어요. 정규 앨범은 제 인생에서 처음이라, 공을 굉장히 많이 들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중 가장 힘들었고, 그렇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앨범이 될 것 같아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06:01
예능

‘최우수상’ 박서진 “작년 신인상 때 혼났는데”…이정현·이준·송은이 나란히 [2025 KBS 연예대상]

‘2025 KBS 연예대상’의 최우수상 트로피는 이정현, 박서진, 이준, 송은이에게 돌아갔다.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이민정, 문세윤, 이찬원의 사회로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날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과 ‘살림하는 남자들’ 박서진이 호명됐다.이정현은 “스태프들이 편집을 재미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스튜디오에서 항상 재미있게 잘 살려주는 붐, 착하고 예쁜 효정이, 이연복 선생님 감사하다. TV 보고 있을 남편과 딸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서진은 “작년에 신인상을 받았을 때 수상소감을 제대로 못해 혼났다. 매주 절 위해 고생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 감사하다”며 “잘 못하는 예능이지만 2년이란 시간을 준 ‘살림남’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 공을 돌렸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1박 2일’ 이준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가 거머쥐었다.이준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처럼 편하게 욕도 할 수 있는 관계를 처음 경험했다”며 “인간으로서 배우는 게 많았고,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줘서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1박 2일’에 애정을 표했다.송은이는 “KBS에서 상을 받는 건 처음이다. 얼떨떨하지만, 프로그램을 책임져주시는 PD님들과 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잘하는 건 성실함밖에 없지만,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가겠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07:53
프로야구

한국 떠나지 않은 '괴물' 폰세 본격적인 수상 스타트, 최동원상 만장일치 수상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가 만장일치로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직접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폰세는 11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BNK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폰세는 김시진 선정위원장을 포함해 송진우, 이상훈, 염종석, 박명환, 박지훈, 허순호, 박동희 등 8인의 선정위원으로부터 1순위 투표를 모두 얻어 만장일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폰세는 최동원 선수의 투구폼을 형상화한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폰세는 "한 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최동원상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상인지 잘 안다"라면서 "8명의 선정위원과 한화 구단과 동료,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동원의 모친인 김정자 여사를 향해 "위대한 투수, 최동원 선수를 기억하겠다"면서 "위대한 선수의 이름을 딴 상을 수상하게 되어 특히 영광스럽다"고 남기기도 했다.폰세는 지난달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을 끝으로 KBO리그 일정을 마쳤지만 아내의 출산을 위해 한국에 남아 있다. 그는 최근 딸을 출산한 아내를 향해서도 "특별히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인 폰세는 최동원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 전망이다. 골든글러브를 비롯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각종 언론사 시상식에서 수상이 유력하다. 오는 24일 열리는 KBO 시상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다만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고 있어 내년에도 한화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낮다. 폰세는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 KBO리그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다승·승률·탈삼진·평균자책점)의 역사를 썼다. 폰세는 단일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18개), 개막 이후 역대 최다 선발 연승(17연승),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252개) 신기록도 작성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터 36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8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은 인천 동산고 3학년 신동건에게 돌아갔다. 신동건은 올해 16경기에 나와 72와 3분의 1이닝 동안 8승, 평균자책점 0.88을 기록했다.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계약금 2억7000만원)을 받았다.신동건은 "최동원 선배님은 언제나 저의 롤모델이었다. 어릴때부터 선배님을 닮으려고 등번호인 11번을 달고 경기에 임했는데, 이렇게 고교 최동원상을 받게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고교 최동원상에 걸린 주변의 기대도 알고 있다. 내년에는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결국 롯데의 영구결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금은 1000만 원이다.'제6회 백송 불굴의 최동원상'에는 작년에 이어 한국계 민족학교인 일본 교토 국제고에 돌아갔다. 교토 국제고는 작년 고시엔 우승에 이어 올해도 고시엔 본선 8강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야구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야구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교포에서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이형석 기자 2025.11.11 17:22
스타

박보검·안재욱·이지은 트로피 품을까…’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오늘(11일) 개최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공개된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11일 오후 5시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25 KOREA DRAMA FESTIVAL')의 메인 행사로, 한 해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OTT 등 국내에서 방영된 92편(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의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참여형 팬덤 앱 '셀럽챔프'와 케이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에서 ▲작품상 ▲신인상(남/여) ▲우수상(남/여) ▲최우수상(남/여) 등 본상 7개 부문과 ▲핫스타상(남/여) ▲인기커플상 ▲글로벌스타상 ▲멀티테이너상 ▲BEST OST상 등 인기상 6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했다.본상 중 신인상에는 올해 드라마를 통해 주목받은 신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작품상과 우우상, 최우수상에는 방송사 대표작과 주연 배우들이 경합을 벌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인기상 부문은 접전이 이어졌다. '인기커플상'에는 이혜리·정수빈('선의의 경쟁'), 유연석·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 추영우·조이현('견우와 선녀'), 정해인·정소민('엄마친구아들'), 이준혁·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 등이 후보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최우수상' 남녀 부문 역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화제성 높은 후보들이 올라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남자 부문에서는 박보검('폭싹 속았수다', '굿보이'), 육성재('귀궁'), 박형식('보물섬'), 유연석('지금 거신 전화는'), 강하늘('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3', '당신의 맛'), 안재욱('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순위권에 올랐다.가장 큰 관심은 단연 대상이다.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과 주연 배우들이 주요 후보로 꼽히며, 업계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본상은 심사위원단과 조직위원회가 공정하게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 결과는 팬 투표 10%와 심사 9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인기상 부문은 팬덤의 참여로 정해진다. 핫스타상(남·여), 인기커플상, 멀티테이너상, 글로벌스타상, BEST OST상 등 6개 부문에서 팬들의 선택이 반영된다. '핫스타상' 남성 부문에서는 변우석이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준혁·황인엽 등이 뒤를 쫓고 있다. 여성 부문은 이지은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박보영·이세영·채수빈 등이 맹추격 중이다.'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2006년 시작해 16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시상식이다. 한국 드라마 산업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수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제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이날 오후 5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09:39
해외축구

‘음바페 등번호 확정’→외신 선정 최고의 10번은?…전 한국 감독도 언급

한 스포츠 전문 매체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등번호 확정 소식을 조명하면서 레알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10번 선수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레알은 이날 공격수 음바페가 2025~26시즌부터 등번호 10번을 착용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시즌 상징적인 9번을 달고 44골을 기록해 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커리어 최초로 유로피언 골든슈도 수상했다”며 “이제 그는 루카 모드리치(AC 밀란)의 뒤를 이어 10번 유니폼을 이어받는다”라며 레알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10번 선수 10명을 꼽았다.매체가 먼저 언급한 건 1950년대 활약한 프랑스 출신 레이몽 코파다. ‘작은 나폴레옹’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그는 레알에서 리그 우승 2회, 유로피언컵 우승 3회를 합작했다. 현재 그의 이름은 발롱도르 시상식서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에 쓰이고 있다.이어 비슷한 시기 활약한 헝가리 출신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가 언급됐다. 푸스카스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코파와 함께 레알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다. 31세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지만, 리그 우승 5회, 유로피언컵 우승 3회, 득점왕 4회 등 화려한 성적을 냈다. 특히 레알에서의 262경기 동안 242골을 넣어 지금까지도 구단 역대 최다 득점 6위에 오른 상태다. 울리 슈틸리케 전 한국 대표팀 감독도 최고의 10번 선수로 꼽혔다. 슈틸리케 전 감독은 1970년대 후반 레알에 합류했고, 4년 동안 10번을 달고 뛰었다. 특히 이 기간 라리가 외국인 선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기도 했다.이밖에 매체는 페르난도 이에로, 미카엘 라우드루프, 클라렌스 세도로프, 루이수 피구, 메수트 외질, 모드리치가 레알 구단 역사상 최고의 10번으로 선정했다.매체는 가장 마지막으로 10번을 달고 뛴 모드리치에 대해 “모드리치는 2012년 합류한 뒤 2017년에 하메스 로드리게스로부터 등번호를 물려받았다. 이후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3회를 포함해 수많은 우승을 함께 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만 39세 303일로 레알 역사상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됐다. 이는 그의 마지막 경기로 기록됐다”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7.30 09:30
예능

[TVis] 신성 “오디션 일주일 전, 어머니 뇌출혈로 쓰러져” 눈물 (같이 삽시다)

가수 신성이 어머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3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박원숙, 혜은이, 신계숙’이 신성과 정수연을 만났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이후 8년간 무명 생활을 했다는 신성. 그는 “방송엔 나오지 못하고 지역 가수로 활동했다. 생활고는 당연했고 그때 당시 대인기피증도 생겼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주변에서 뭐라고 하니까 부모님 일 도와드리는 것 외에는 집 안에만 있었다. 부모님도 그만 포기하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신성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 안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며 “부모님 두 분이 크게 아프셨다. 아버지가 먼저 뇌경색으로 쓰려지셨다. 어머니께서 아버지가 즐겨보시는 ‘아침마당-꿈의 무대’에 출연해 보라고 권하셨다”고 전했다.어머님의 권유대로 ‘아침마당’에 출연해 5승을 차지한 신성. 하지만 불행은 또 찾아왔다. 그는 “집안의 기둥인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5승 한 사람끼리 모여서 왕중왕전을 하는데 일주일 전 일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다행히 어머니는 빠르게 회복하셨다고. 신성은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어머니에게 안겨드릴 수 있었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21:17
예능

“해냈다” 유재석, 통산 20번째 대상... ‘SBS 연예대상’ 주인공 [종합]

방송인 유재석이 ‘2024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통산 20번째 대상이다.유재석은 29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등을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그는 “제가 해냈습니다”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지호, 나은이 그리고 사랑하는 (나) 경은 씨에게 감사하다. 2005년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는데, 오늘 스무 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첫 대상 후) 약 20년 만에 스무 번 째 대상이라서 의미 있다. 22년 정도 일요일에 SBS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많은 분이 함께해줘서 가능했다. 예능 환경이 점점 더 척박해지고 있다. 2025년 많은 동료와 최선을 다해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재석은 SBS에서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자 2010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이끌고 있다. 이날 ‘런닝맨’은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받았다.SBS의 또 다른 장수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총 8관왕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과 최우수상, 우수상, 명예사원상, 굿파트너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등을 휩쓸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한 이상민은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그는 “정말 받고 싶은 상이었다. 제 인생에 대상은 없더라도 프로듀서상만큼은 받고 싶어서 열심히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2024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유재석(런닝맨·틈만 나면)▲프로듀서상=이상민(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상=미우새▲2024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런닝맨▲최우수상=김승수(미우새), 류수영(정글밥), 정혜인(골 때리는 그녀들)▲우수상=최진혁(미우새), 조우종(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이(정글밥)▲SBS 명예사원상=김준호(미우새)▲특별상=이영표(골때녀)▲굿패밀리상=동상이몽2▲굿파트너상=김종국·이동건·허경환·김희철(미우새)▲핫이슈상=유호진(더 매직스타)▲숏클립 최다 뷰상=김종국(런닝맨)▲베스트 엔터테이너상=임원희(미우새)▲베스트 커플상=김민재·최유라(동상이몽2)▲ESG상=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신스틸러상=송지효(런닝맨)▲베스트 플레이어상=박지안·허경희(골때녀)▲베스트 케미상=박나래·신기루·이국주·풍자(덩치 서바이벌-먹찌빠)▲올해의 SBS 아들·딸 상=이상민, 이현이(동상이몽2)▲방송작가상=임채윤(동네멋집2)▲라디오 DJ상=봉태규(아름다운 이 아침), 정엽(그대의 밤)▲라이징 스타상=강훈·지예은(런닝맨)▲신인상=유연석(틈만 나면), 진선규(매직스타)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04
드라마

이순재→임수향 대상 빅매치, 이영애 등장…‘KBS 연기대상’ 오늘(11일) 방송

‘2024 KBS 연기대상’ 제작진이 11일 본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지난해 KBS 안방극장을 빛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뿐만 아니라 신인상, 조연상, 우수상, 최우수상에 이어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물론 올 한해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KBS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다.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서현, 문상민의 환상의 MC 케미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재미있을 ‘2024 KBS 연기대상’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대상의 왕좌에 오를 주인공은 누구? 역대급 빅매치 예고‘2024 KBS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로는 이순재, 박지영, 김하늘, 지현우, 임수향, 김정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 가운데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이순재가 대상 수상과 함께 최고령 수상자의 타이틀까지 갈아치우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2019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인 공효진의 뒤를 이을 박지영과 김하늘, 임수향까지 여성 후보자들의 경합 또한 흥미롭다.#그 어느 때보다 빛났던 시니어 배우들의 활약!2024년 KBS 드라마에서는 시니어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개소리’에 출연해 베테랑의 진가를 보이며 진한 인상을 남긴 김용건, 임채무, 예수정, 송옥숙과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다리미 패밀리’의 김영옥, 박인환 등 시니어 배우들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주말극의 명가 ‘미녀와 순정남’ VS ‘다리미 패밀리’ 대격돌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붙들었던 ‘미녀와 순정남’ 그리고 ‘다리미 패밀리’가 대격돌을 펼친다. 주말극 명가답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은 두 작품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미녀와 순정남’, ‘다리미 패밀리’ 중 더 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을 팀은 누가 될지 두 작품의 수상 여부가 더욱 궁금해진다.#이영애-안재욱-엄지원-오나라가 ‘2024 KBS 연기대상’에 등장한 이유는?‘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올해 안방극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2025년 KBS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영애부터 안재욱, 엄지원, 오나라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해지는 대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석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2025년 KBS 드라마를 미리 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09:31
연예일반

‘밤피꽃’ 이하늬, 최우수상 “난 안되는 이유가 더 많았던 배우…포기하지 마라” [MBC 연기대상]

배우 이하늬가 MBC 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었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받았다. 이희는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너무 좋은 팀을 만났다. 대본 보자마자 촬영하고 싶었다. 그 정도로 사랑에 빠진 캐릭터였다”며 감독, 작가, 배우 등을 비롯한 스태프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 드라마가 제 출산 후 첫 작품이었다. 신체적인 컨디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제게는 꽤나 큰 도전이었는데 시청자가 화답해 줘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처음 MBC에서 일일드라마 신인상을 받았다. 오늘 그때가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이하늬는 “사실 저는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가 더 많은 배우였다. 키가 커서, 눈이 찢어져서,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이유가 많았다. 근데 10년 정도 버티니까 그게 장점이 되더라. 세상이 바뀌더라”며 “꿈을 향해서 쫓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라. 끝까지 하시면 뭐라도 된다”고 말했다.끝으로 이하늬는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게 이렇게 고단하고 숭고한 일인지 몰랐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 특히 모든 어머니와 이 상을 나누겠다”며 “다사다난했던 2024년 털어 버리시고 2025년은 평안하고 승리하셔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9:15
연예일반

이제훈·유연석, 최우수상 공동 수상…최불암·한석규에 인사 [MBC 연기대상]

배우 이제훈, 유연석이 MBC 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었다.5일 오후 ‘202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수사반장 1958’ 이제훈과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이 받았다.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제훈은 “먼저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MBC에서 사랑받은 전설 같은 작품의 프리퀄을 만든다는 것에 설렜다. 최불암 선생님 역할을 제게 제안해 주셨을 때 너무나 떨렸다. 너무나 큰 영광이자 그만큼 무게감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이제훈은 “작품 하면서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힘든 점이 많았지만, 시청자분들께 너무 귀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배우에게 감사하다. 좋은 작품을 여러분과 함께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회상했다.이제훈은 또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최불암 선생님 때문이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는 더욱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5년에는 더욱 좋고 행복한 일들만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어 무대에 오른 유연석은 “제가 16년 전에 MBC에서 ‘종합병원2’란 작품으로 첫 드라마를 했다. 올해 여기서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감개무량하다. 드라마 사랑해 주는 시청자,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제작사 대표, 소속사 대표, 감독 이하 스태프, 배우들 등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작품 말미에 체력적으로 지쳐있고 고민이 들었을 때 한석규 선배님이 세트장 마지막 촬영이라 찾아뵀다. 그때 선배님이 힘을 주는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셨다. ‘잘하고 있다’, ‘좋은 배우’라고 칭찬해 주셔서 힘을 얻어서 마지막까지 촬영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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