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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김연경+오늘은 정윤주' 흥국생명, 사흘 만의 리턴 매치서 정관장 또 격파 [IS 인천]

선두 흥국생명이 3위 정관장과의 사흘 만의 리턴 매치에서 또 이겼다. 직전 경기에서 13연승 도전을 멈춰 세우더니 이번에는 정관장을 연패로 몰아넣었다.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사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2-25, 25-10, 25-23)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최근 5연승과 함께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20승(5패·승점 58) 고지를 밟았다. 2위 현대건설(16승 8패·승점 50)과 승점을 8까지 벌렸다. 흥국생명은 설 연휴 기간 치른 2~3위 현대건설(1경기) 정관장(2경기)과의 3경기를 모두 쓸어 담고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반면 지난 30일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역전패를 당해 13연승이 멈춘 정관장은 사흘 만의 맞대결에서 복수에 실패했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팀 내 최다 24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경기에서 아시아쿼터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가 22득점을 올렸다면, 이날 경기에선 정윤주가 18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흥국생명은 블로킹 싸움에서 13-4로 크게 앞섰고, 범실 역시 15-29개로 훨씬 적었다. 흥국생명은 1세트 6-5에서 정윤주와 피치의 공격과 상대 범실 속에 11-6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7-10으로 앞서다 17-14로 쫓겼는데, 김연경이 리시브가 흔들려 어렵게 토스된 공을 득점으로 연결해 분위기를 바꿨다. 21-16에서 21-18로 점수 차가 좁혀지자 이번에도 김연경이 백어택 득점을 올렸다. 1세트를 25-21로 끝내는 마지막 득점도 김연경의 몫이었다. 특히 흥국생명은 1세트에만 4차례나 비디오 판독을 신청해 득점으로 연결했다. 주심의 비디오 판독까지 포함하면 5차례나 판정 피해를 볼 뻔했다. 2세트는 정관장이 반격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정관장은 14-15 역전을 허용했으나 17-17에서 부키리치의 백어택에 이은 메가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23-22에서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득점에 이은 박은진의 블로킹으로 25-22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3세트 4-0으로 앞섰고 이후 점수 차를 더 벌려갔다. 정관장은 3세트 15-5에서 메가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염혜선, 표승주 등 주전 선수를 대거 벤치로 불러들여 4세트를 대비했다. 흥국생명은 4세트 14-18로 끌려가다 상대 연속 범실에 이은 정윤주가 메가의 공격을 가로막아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17-19에서 정윤주의 득점에 이은 부키리치의 범실로 동점을 만들었다. 20-20에서 메가의 공격 범실로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21-22에서 김연경이 퀵오픈에 이어 메가의 공격을 가로막고 포효했다. 이어 오픈 공격까지 성공시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이 4승 1패 우위다.정관장은 메가 24득점, 부키리치 19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5.02.02 18:08
스포츠일반

돌아온 피겨 이해인, 동계체전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이해인(고려대)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우승했다.이해인은 23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피겨 여자 일반부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66점, 예술점수(PCS) 61.28점을 합쳐 129.94점을 받았다.그는 쇼트프로그램 65.55점을 더한 최종 195.49점으로 위서영(고려대·159.05점), 최다빈(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148.87점)을 가뿐히 제쳤다.이해인은 지난 5월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기간 미성년자 후배 성추행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를 신청했으나 기각 판정을 받아 징계가 확정됐다. 그러나 이해인은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지난해 11월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은반 위에 돌아올 기회를 다시 얻었다.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은 진행 중이다. 이해인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열린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 출전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 출전권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날 열린 남자 일반부 싱글에선 이시형(고려대)이 최종 총점 241.79점으로 금메달을 땄다.제106회 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피겨 스케이팅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과 함께 사전 경기로 펼쳐졌다.이형석 기자 2025.01.23 15:45
프로야구

[오피셜] '17홈런 외야수' 김성욱, NC에 남는다...2년 최대 3억원 FA 계약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김성욱(32)이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와 계약했다. NC는 16일 오전 "김성욱과 2년 최대 3억원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계약금 5000만원, 총 연봉 2억원으로 보장금액은 2억5000만원이다. 여기에 인센티브 5000만원이 포함됐다. 김성욱은 2012년 3라운드 전체 32번으로 NC에 지명된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선수이다. NC 소속으로 962경기 출장해 타율 0.238 78홈런 293타점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 경기 출장 4위다. 김성욱은 지난해에도 129경기에서 17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타격 정확도(타율 0.204)가 너무 떨어졌다. 볼넷(31개)에 비해 삼진(79개)도 많은 편이다. 낮은 출루율(0.291)도 약점이었다. 김성욱은 지난해 홈런왕 맷 데이비슨(46홈런)에 이은 팀 내 홈런 2위로 장타력에 준수한 수비력과 주력까지 갖춰 활용 폭이 넓다는 평가다.게다가 김성욱은 FA C등급으로 영입 문턱이 낮은 편이었다. 타 구단에서 김성욱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샐러리캡(경쟁균형세) 부담으로 포기했다. 해를 넘기도록 팀을 찾지 못한 김성욱은 최근 NC와 협상에서 간격을 좁혀나간 끝에 2년 최대 3억원에 사인했다. 김성욱의 2024년 연봉은 9500만원이었다. 임선남 NC 단장은 "구단의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선수인 김성욱 선수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성욱 선수의 합류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갖춘 라인업을 운영 가능하게 되었다. 김성욱 선수의 수비력, 장타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욱은 "NC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FA 신청 직후 구단에서 연락주시고 이후 계속 소통하면서 조급하지 않게 협상에 임했다. 구단의 배려 덕분에 운동에 집중하며 시즌을 준비할 수 있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 팀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욱은 차질 없이 2025년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성욱의 FA 계약으로 미계약자는 투수 이용찬(전 NC)과 문성현(전 키움 히어로즈) 둘만 남았다. 이형석 기자 2025.01.16 10:56
스포츠일반

[IS현장]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투표 시작...'체육대통령' 오늘 결정된다

향후 4년간 대한민국 체육 행정을 책임지는 '체육대통령'이 결정된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됐다.이번 선거는 일부 선거인과 후보가 법원에 선거 중지 가처분을 내면서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13일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모두 기각되면서 선거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에 시작한 선거는 국민의례 등 일정을 거쳐 1시 20분께부터 6명의 후보자가 기호 순서대로 정견을 발표했다. 그리고 오후 2시 46분께 투표에 들어갔다.후보는 기호 1번부터 순서대로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까지 총 6명이다. 선거인단은 총 2244명으로, 후보와 선거인단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이다.이날 정견 발표에서 각 후보들은 그동안 선거 활동에서 약속했던 공약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발표했다. 3선 도전에 나선 이기흥 후보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온전한 자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기흥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의 치적을 강조하면서 연설을 시작해 "체육 관계자의 사회·경제적 인프라를 촘촘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김용주 후보는 대한체육회가 비난받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대한체육회장 3선 폐지'를 강조했다. 그는 "효율적인 체육 행정 구현을 위해 체육청을 설립하고, 체육회의 재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유승민 후보는 지도자, 생활체육 종사자, 심판, 종목단체 구성원들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해당 직군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지방체육회의 예산·행정 독립, 종목단체의 환경 개선을 반드시 이루겠다. 지도자의 불안정한 고용·처우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강태선 후보는 자신이 말을 실천하는 경영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체육인을 위한 공제회를 설립해 체육인의 노후를 책임지겠다.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했다.오주영 후보는 "대한체육회를 개혁하겠다. 공정하고 공평한 체육회를 만들겠다"면서 "줄서기 정치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이 사라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욱 후보는 "체육인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도록 제도를 손보겠다. 정부와 생산적인 관계를 회복하겠다"면서 대한체육회의 투명 경영 등을 공약으로 냈다.투표는 시작 시점으로부터 150분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후 5시 16분께 종료될 예정이다.올림픽홀=이은경 기자 2025.01.14 15:14
프로야구

'드라이브라인 연수' 박세웅 "2025년, 원래 모습 되찾을 것" [IS 인터뷰]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30)은 지난달 초 서울에서 '단기 연수'를 소화했다.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 소속 스태프들이 진행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둔 드라이브라인은 바이오메카닉(생체역학)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도출한 솔루션을 제공, 고객(선수)이 신체 가동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야구 육성 아카데미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구속·구위 향상을 이룬 투수들이 늘어나면서 여기에 관심을 갖는 다른 선수도 많아졌다. 박세웅은 "원래 예년보다 몸을 빨리 만들었고, 스프링캠프 시작 전에 미국에서 운동할 생각도 있었다. 때마침 드라이브라인에서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동생(KT 위즈 박세진)과 함께 참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웅은 "그쪽에서 나에게 적합한 운동 방법을 제시하더라. 겨울뿐 아니라 시즌을 치르는 중에도 훈련과 몸 관리 루틴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연수를 마친 뒤에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투구·신체 데이터를 공유하며 드라이브라인과 소통하고 있다고. 박세웅은 2024 정규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4.78을 남겼다. 그가 규정이닝을 채운 6시즌 중 승수는 가장 적었고, 평균자책점은 가장 높았다. 5월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10개)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너무 완벽하게 투구하려는 생각 탓에 오히려 흔들린다"라며 박세웅을 향해 쓴소리 하기도 했다. 박세웅은 "팀(롯데)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고, 나도 부족했다. 다른 말이 필요할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매 시즌을 소화하며 배우는 것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이 확인한다. 아마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반복될 것이다. 2024년 겪은 일들도 자양분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겠다. 올겨울 (드라이브라인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다른 운동 방법을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기 내내 기복을 보이며 5점대 평균자책점(5.36)에 그쳤던 박세웅은 후반기 등판한 13경기에선 7번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해내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위안을 삼긴 어렵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박세웅의 유일하게 좋은 의미를 부여한 기록은 이닝이다. 데뷔 뒤 단일시즌 기준으로 가장 많은 17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했다. 국내 선발 투수 중 1위였다. 박세웅은 "시즌 초반 부진해 170이닝을 넘길 것 같진 않았다. 내가 많은 이닝을 막아줘야 불펜 투수들에게 도움이 된다. 딱 하나(이닝) 잘했다"라고 돌아봤다. 롯데는 2024시즌 불펜 평균자책점(5.36) 9위에 그쳤다. 새 시즌도 전력 상승은 미지수다. 내부 자유계약선수(FA)였던 '불펜 주축' 김원중·구승민과는 재계약하고 트레이드로 2022년 신인왕 수상자 정철원도 영입했지만, 최준용·전미르 등 수술을 받거나 아직 재활 치료 중인 선수들이 있다. 선발 투수들의 어깨가 그래서 더 무겁다. '에이스'로 불리는 박세웅의 책무는 특히 더 크다. 이를 잘 아는 그는 "2025시즌도 170이닝 이상 던지면서 평균자책점은 3점대로 낮추겠다. 다른 세부 기록들도 더 좋아지게 만들어 원래 내 모습을 되찾겠다.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로 다시 뛸 것"이라는 새해 포부를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1.06 17:20
프로야구

불혹의 강민호, 도전은 계속 "이제는 후배들과 경쟁하는 처지, 더 높은 곳 바라본다" [IS 인터뷰]

"이제는 후배들과 경쟁해야죠."한국 최고의 포수 자리에 올랐지만 멈추지 않는다.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가 40세가 되는 2025년, 다시 한 번 높은 곳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강민호는 2024년 많은 것을 이뤘다. 봄(3월)엔 KBO리그 2238번째 경기에 나서며 리그 최다 출전 기록의 주인공이 됐고, 가을(10월)엔 그토록 고대하던 한국시리즈(KS) 무대를 데뷔 21년 만에 밟았다. 겨울(12월)엔 포지션별 리그 최고의 선수가 받는 골든글러브(포수)를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강민호는 "올해 (생애 첫) KS라는 좋은 경험을 했고, 좋은 상(골든글러브)도 받았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데 좋은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2025년은 강민호에게 더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데뷔 처음으로 가장 높은 무대(KS)에 선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엔 왕좌에 도전한다. 강민호는 지난해 KS를 마치고 "KS에 오는 게 꿈이었는데, 막상 오니까 더 큰 꿈(우승)이 생긴다. (준우승을 해서) 많이 분한 마음이 있다. 은퇴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더 큰 욕심을 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새 시즌 준비 잘해서 마지막 피날레를 좋게 하고 싶다"며 높은 곳을 바라봤다. KBO리그 최초의 역사에도 도전한다. 2025년은 강민호의 세 번째 자유계약(FA) 마지막 해다. 매 시즌 꾸준히 출전 기록을 이어온 지금의 페이스라면 강민호는 올해를 마치고 네 번째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KBO리그에서 FA 계약을 3번 맺은 선수는 강민호와 송진우(58), 조인성(49·이상 은퇴) 등 6명이 있었지만, 4번이나 자격을 얻어 계약에 성공한 선수는 없다. 강민호가 첫 사례에 도전한다. 강민호는 여전히 삼성의 주전 포수이자, KBO리그 최고의 안방마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삼성 포수 중 가장 많은 경기(136경기)에 출전해 가장 많은 수비 이닝(803이닝)을 소화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도 "강민호의 뒤를 이을 포수를 육성하는 게 시급한 문제다"라고 말할 정도로 팀 내 강민호의 위상은 굳건하다.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도 13년째 양의지(두산 베어스)와 양분하면서 최고 자리에 군림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철인'의 모습까지 갖춘 그가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강민호는 "(네 번째 FA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도 어느덧 불혹에 접어들었다. 포수는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포지션이라 풀타임 출전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잘 알고 있는 강민호는 "마음 같아서는 FA를 하고 싶지만, '당연하게' FA를 신청할 수 없는 위치다"라면서 "이제는 후배들과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라며 그에게도 주전 안방 자리가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강조했다. "후배들이 많이 성장했다"라고 말한 그는 "(삼성에서는) 지난해 이병헌(26)이 많이 성장했다. 올해 경험을 더 쌓아서 삼성의 안방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리그 포수들에 대해서도 "(골든글러브 경쟁자) 박동원(35·LG 트윈스)도 많이 치고 올라왔고, 김형준(26·NC 다이노스) 등 젊은 포수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어 기대가 된다"라며 "나도 이들과 같이 경쟁하는 입장에서 훌륭한 자극제가 된다"라고 흐뭇해 했다. 하지만 강민호는 이들과의 경쟁을 피할 생각이 없다. 은퇴설이 흘러나올 때마다 "경쟁력이 있다면 끝까지 하는 게 맞다"라고 강조해 온 그다. 강민호는 "후배들과 열심히 경쟁하다보면 시너지도 많이 받지 않을까. 이를 원동력 삼아 올해 또 힘내 보겠다"라며 "이젠 'KS를 경험한 선수'가 아닌, '우승한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싶다. 열심히 해서 골든글러브도 다시 한 번 받아보는 게 목표다"라며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5.01.06 06:04
경제일반

미국투자이민 핵심은 이주업체 선정, 국민이주 미국영주권 서비스 확장

- 오는 11일 오후 2시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미국투자이민(EB-5) 신청 시 투자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수속을 대행해 주는 이주업체를 선정하는 일이다. 국내의 미국투자이민 신청자들은 막상 투자이민 과정이 시작되면 영구 영주권 취득과 원금상환까지 오로지 이주업체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건실한 이주업체를 잘 골라 선택하는 것이 미국 투자이민에서의 관건이다. 창립 20주년 이상의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국민이주는 지속적으로 영주권 서비스를 확장해왔다.지난 해 3000명이 넘는 예비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국민이주로 향했다. 미국 투자이민 상담이 국민이주로 몰리는 만큼 내부 전문가 구성 뿐만 아니라 외부의 전문가 협력도 놓치지 않는다는 목적이다.미국투자이민이 단순히 영주권을 얻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금융과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 등 정착까지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공신력 있고 검증된 업체끼리 제휴해 폭넓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이주는 지난해 국민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끝으로 국내 4대 시중 은행과 업무 협력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는 공신력을 강화하고, 특히 국민이주 수속 고객들이 해외 송금 및 금융 관리 면에서 더욱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또한 글로벌 컨시어지 그룹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VIP 고객 대상 비서 대행 프로그램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진행하며 해외 영주권과 비자가 필요한 VIP 고객들을 위해 이민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한편 국민이주는 최근 9년 연속 미국 영주권 최다 수속, 승인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신년 첫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자녀 유학을 준비하는 신청자들을 위해 미국영주권 로드맵 설계와 미국 유학에서 영주권이 필요한 구체적인 이유가 소개된다. 이유리 미국변호사와 김지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고, 미국 공인회계사(마크 강)가 영주권 취득 시 미국 세금보고 의무와 혜택도 소개한다. 설명회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2025.01.04 17:00
배구

10분 넘은 긴 항의가 두 번이나, '미들 랠리 판독'이 뭐길래 [IS 이슈]

이영택 GS 칼텍스 감독이 지난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 도중 심판을 향해 언성을 높였다. 3세트 16-15 리드 상황에서 나온 현대건설의 득점 상황을 두고 '포 히트(Four hits·4번 이상의 터치로 이뤄진 공격)'라고 항의한 것이다. 중계방송의 느린 화면 확인 결과, GS 권민지의 오픈 공격을 막던 현대건설 양효진의 손에 공이 살짝 스쳤다. 이후 모마가 공을 걷어내고 이다현의 연결을 받아 정지윤이 오픈 공격을 성공하면서 현대건설이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이영택 GS 감독은 양효진의 첫 터치까지 포함해 '포 히트'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하지만 GS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판은 "포 히트 판독은 '미들 랠리(middle rally) 판독'에 해당돼 랠리가 끝난 뒤에는 판독 신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미들 랠리는 랠리 도중 버튼을 눌러 즉시 판독을 요청하는 규정으로, 볼 데드가 된 이후에는 판독을 요청할 수 없다. 심판은 이영택 감독의 판독 요청이 늦었다고 봤다. 이영택 감독은 물러서지 않았다. 마지막 정지윤의 터치가 이뤄진 순간 포 히트가 성사되는데, 그 전에 판독을 요청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항의했다. 득점도 순식간에 이뤄지는데 그 사이에 버튼을 누르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심판진은 규정상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영택 감독의 항의는 10분 이상 이어졌지만 결국 GS의 실점으로 결론이 났다. GS는 창단 최다 연패 타이인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미들 랠리 판독은 올 시즌 V리그가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국제배구연맹(FIVB)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다. 다만 플레이가 너무 빠르면 판독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점, 이 타이밍을 심판이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 맹점으로 지적됐다. 지난 9월 컵 대회에서도 사례가 나왔다. 당시 OK저축은행은 박원빈의 속공으로 득점했지만, 이후 상대 팀(현대캐피탈)이 제기한 '포 히트' 비디오판독으로 판정이 뒤집혔다. 이때는 볼 데드 이후 요청한 판독이 받아들여졌다. 실점한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은 10분 이상 판정에 항의하면서 경기가 길어졌다. 당시에도 애매한 규정으로 정규시즌 도입 후 잡음이 일 거라는 예측이 있었다. 전반기가 지나기도 전에 해당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의 제도 보완 및 재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윤승재 기자 2024.12.26 14:34
사회

빚 못 갚아 채무조정 서민, 파산 법인 '역대 최다'

올해 빚을 갚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나선 서민과 법인의 파산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신청 인원은 17만9310명으로 집계됐다. 채무조정은 생활고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대출자들을 위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정, 채무 감면 등을 해주는 제도다. 12월 수치까지 합산하면 작년 전체 채무조정 신청자(18만4867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11월까지 자영업자 채무조정 신청은 2만6267건으로 작년 기록(2만5024건)을 이미 넘어섰다. 개인의 채무조정 신청은 15만2953건으로 작년(15만9843건)의 95.7% 수준이다. 채무조정 신청자는 2020∼2022년 12만∼13만명대 수준이었으나 작년 18만명대로 급증했다.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이 장기화하고, 내수가 타격을 입으면서 올해 법인 파산도 벌써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사건은 1745건으로 역대 최다였던 작년 전체 건수(1657건)를 넘어섰다. 법인 파산 선고(인용 건수)도 1514건으로 작년 전체 건수(1302건)보다 16.3%가량 늘어 역대 최다다.개인 회생 신청 건수 역시 올해 11월까지 11만9508건으로 역대 최다 기록인 작년 전체 건수(12만1017건)에 육박한 상황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관련 중소법인의 연체율은 0.74%로 전년 동월(0.59%) 대비 0.15%p 올랐고,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0.65%로 전년 동월(0.51%) 대비 0.14%p 올랐다.이정문 의원은 "제도권 금융을 활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나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서민정책금융 안정적 공급을 위해 반드시 추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2.22 17:54
영화

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대현B, 김대환, 김도란, 김도연A, 김도연B, 김도연C, 김도연D, 김도영A, 김도영B, 김도이, 김도하, 김도혁, 김도회, 김도희, 김동석, 김동원A, 김동원B, 김동익, 김동인, 김동혁A, 김동혁B, 김동현, 김두태, 김로빈, 김로은, 김류현, 김륜형, 김만재, 김명서, 김명우, 김명주A, 김명주B, 김명준, 김명현, 김명혜, 김명회, 김무늬, 김문경, 김미란, 김미례, 김미리, 김미수, 김미영, 김미지, 김민경, 김민국, 김민규, 김민서A, 김민서B, 김민서C, 김민선A, 김민선B, 김민성A, 김민성B, 김민숙, 김민우, 김민재, 김민정A, 김민정B, 김민정C,김민정D, 김민정E, 김민주A, 김민주B, 김민주C, 김민지A, 김민지B, 김민지C, 김민지D, 김민지E, 김민진, 김민채A, 김민채B, 김민하, 김민희, 김믿음, 김백선, 김벼리, 김별, 김병규, 김병철, 김보경, 김보늬, 김보람, 김보름, 김보민, 김보배, 김보연A, 김보연B, 김봉준, 김산, 김산하, 김상덕, 김상석, 김상수, 김상철, 김상패, 김상화, 김새봄, 김서령, 김서연A, 김서연B, 김서연C, 김서진A, 김서진B, 김서현A, 김서현B, 김서현C, 김서희A, 김서희B, 김석태, 김선경, 김선구, 김선명, 김선빈, 김선아A, 김선아B, 김선영, 김선우, 김선정, 김선중, 김설아, 김성균A, 김성균B, 김성미, 김성욱, 김성은A, 김성은B, 김성하, 김성현A, 김성현B, 김성환, 김성훈. 김세령, 김세영, 김세인, 김세중, 김세진, 김세훈, 김소미, 김소민, 김소연A, 김소연B, 김소연C, 김소연D, 김소연E, 김소은, 김소정A, 김소정B, 김소현A, 김소현B, 김소현C, 김소형, 김소혜, 김소희A, 김소희B, 김소희C, 김솔, 김수목, 김수빈A, 김수빈B, 김수빈C, 김수연A, 김수연B, 김수연C, 김수인, 김수정, 김수진, 김수현, 김숙현A, 김숙현B, 김순모, 김슬기, 김슬아, 김승연, 김승은, 김승준, 김승현A, 김승현B, 김승혜, 김승환, 김시언A, 김시언B, 김시연, 김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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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 이명주, 이명하, 이무언, 이문수, 이문우, 이미경, 이미랑, 이미현, 이미혜, 이민경, 이민아, 이민정, 이민주A, 이민주B, 이민지A, 이민지B, 이민호, 이민휘, 이배정, 이병기, 이병현A, 이병현B, 이병현C, 이보라, 이보현, 이상길A, 이상길B, 이상노, 이상명, 이상민, 이상지, 이상진A, 이상진B, 이상학, 이상현, 이상화, 이상훈A, 이상훈B, 이상훈C, 이새별, 이서빈, 이서아, 이서연, 이서영A, 이서영B, 이서영C, 이서율A, 이서율B, 이서은, 이선경A, 이선경B, 이선미, 이선우, 이선정, 이선주, 이선필, 이설빈, 이설영, 이성원, 이성환, 이세림, 이세영A, 이세영B, 이세진A, 이세진B, 이세형, 이소영, 이소윤, 이소정A, 이소정B, 이소현A, 이소현B, 이소흔, 이솔빈, 이솔아, 이송은, 이수경, 이수린, 이수민, 이수빈A, 이수빈B, 이수연A, 이수연B, 이수영, 이수정A, 이수정B, 이수진A, 이수진B, 이수진C, 이수진D, 이수진E, 이수현A, 이수현B, 이숙경, 이슬비A, 이슬비B. 이승렬, 이승민A, 이승민B, 이승아, 이승연, 이승윤, 이승은A, 이승은B, 이승제, 이승찬, 이승혁, 이승현A, 이승현B, 이승훈, 이승희, 이시연, 이시오, 이신우, 이신희, 이아랑, 이아름, 이아린, 이아림, 이안, 이안나, 이어진A, 이어진B, 이연성, 이연우, 이연재, 이연정, 이연준, 이영, 이영곤, 이영석, 이영은A, 이영은B, 이영재, 이영주, 이예담, 이예린, 이예림A, 이예림B, 이예영, 이예울, 이예은A, 이예은B, 이예은C, 이예지A, 이예지B, 이예지C, 이예지D, 이예진, 이완, 이완민, 이우빈, 이우석, 이우용, 이우정A, 이우정B, 이원우, 이원희, 이유경, 이유민A, 이유민B, 이유빈, 이유송, 이유진A, 이유진B, 이유진C, 이유진D, 이유진E, 이유진F, 이유한, 이윤서, 이윤성, 이윤주, 이윤지, 이윤하, 이윤형, 이은, 이은견, 이은경, 이은선, 이은영, 이은지, 이은진, 이은혜, 이읜, 이이다, 이자은, 이재민, 이재우, 이재원, 이재인, 이재준, 이재허, 이재호, 이재화, 이정민A, 이정민B, 이정서, 이정윤, 이정화, 이제경, 이제이, 이조훈, 이종민, 이종성, 이종은, 이종훈, 이주연A, 이주연B, 이주연C, 이주은, 이주한, 이주현, 이주형, 이준동, 이준하, 이지민, 이지민, 이지상, 이지연A, 이지연B, 이지연C, 이지운A, 이지운B, 이지원A, 이지원B, 이지원C, 이지원D, 이지이, 이지향, 이지현A, 이지현B, 이지혜, 이지호, 이지후, 이지훈, 이진경, 이진실, 이진주, 이찬영, 이창민A, 이창민B, 이창수, 이창훈, 이채린A, 이채린B, 이채미, 이채민, 이채영, 이채운, 이채원A, 이채원B, 이채원C, 이채환, 이충렬, 이태목, 이태인, 이하경, 이하나A, 이하나B, 이하영A, 이하영B, 이하은A, 이하은B, 이학민, 이한비, 이한솔, 이해리, 이해찬, 이향철, 이헌, 이혁상, 이현경, 이현동, 이현빈, 이현서, 이현옥, 이현웅, 이현정A, 이현정B, 이현주A, 이현주B, 이현지, 이현희, 이혜리, 이혜린A, 이혜린B, 이혜림, 이혜민, 이혜빈, 이혜주, 이혜진, 이호욱, 이호진, 이화, 이화태, 이환표, 이효림, 이효원, 이효진, 이희섭, 이희원, 이희정A, 이희정B, 이희진, 이희향, 임가은, 임기웅, 임나연, 임다연, 임다현, 임대형, 임도연, 임미선, 임복란, 임상희, 임선애, 임성빈, 임성찬, 임세라, 임소연, 임송희, 임수빈, 임수연A, 임수연B, 임순혜, 임승미, 임연주, 임영우, 임영주, 임오정, 임유리, 임유청, 임은, 임익호, 임정하, 임정향, 임종우, 임지연, 임지현,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채린, 임채영, 임채윤A, 임채윤B, 임철, 임철빈, 임초현, 임하진, 임혜영, 임호경, 임흥순, 장건재, 장광균, 장다나, 장다연, 장다인, 장동찬, 장마레, 장명우, 장민경A, 장민경B, 장민혁, 장샛별, 장서우, 장서현, 장수현, 장승미, 장승희, 장연우, 장영선, 장예영, 장요훈, 장우진, 장원, 장원석, 장원일, 장유남, 장유빈, 장유진, 장은경, 장은나, 장은서A, 장은서B, 장은솔, 장은정, 장은진, 장주선, 장주연, 장주영, 장주은, 장주희, 장준환, 장지선, 장지은, 장진, 장해나, 장해림, 장현서, 장현정, 장혜진A, 장혜진B, 장효진, 장건휘, 전경주, 전경진, 전계수, 전고운, 전도연, 전민경, 전민교, 전병원, 전보성, 전상진, 전서연, 전서정, 전석향, 전선영, 전성연, 전소담, 전수진, 전수현, 전승일, 전승현, 전예원, 전용원, 전원희, 전유빈, 전유하, 전은욱, 전준혁, 전지현, 전찬영, 전채영, 전철원, 전혜빈, 전혜성, 전혜연, 전혜은, 전혜진, 전희수, 정가영, 정경섭, 정경희, 정고운, 정구태, 정금자, 정나영, 정나한, 정다빈, 정다연, 정다원, 정다인, 정다해, 정대희, 정동원, 정동준, 정란주, 정리노, 정명숙, 정미, 정미현, 정미화, 정민지, 정범, 정빛아름, 정상민, 정상진, 정새별, 정선미, 정선영, 정선우, 정성빈, 정성우, 정성욱, 정세희, 정소희, 정송희, 정수빈, 정수연A, 정수연B, 정수진, 정수현, 정승오, 정승완, 정양희, 정여름, 정여은, 정여진, 정연, 정연주, 정영서, 정영은, 정예린, 정예빈, 정예은A, 정예은B, 정용택, 정우미, 정원석, 정원영, 정유민, 정유진, 정윤서, 정윤석, 정윤재, 정윤희, 정은, 정은경, 정은진, 정은철, 정은택, 정이든, 정이주, 정인혁, 정일건, 정재서, 정재승, 정재연, 정재현, 정재훈, 정재희, 정종헌, 정준정, 지민, 정지수A, 정지수B, 정지영, 정지우A, 정지우B, 정지원A, 정지원B, 정지원C, 정지육, 정지헌, 정지현, 정지혜, 정진아, 정진욱, 정찬양, 정채원, 정태원, 정하린, 정하영, 정한, 정한결, 정한길, 정해연, 정혁기, 정혁진, 정현수, 정형석, 정혜빈, 정혜윤, 정혜인, 정희경, 정희지, 정희태, 제갈송, 제민경, 제정주, 조가은A, 조가은B, 조경아, 조계영, 조근성, 조나래, 조다빈, 조동혁, 조만성, 조명진, 조민경, 조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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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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