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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 김히어라·이아진 성희롱 논란에 “불쾌함 못느껴, 공격성 질문 아냐”

배우 정우연이 김히어라, 이아진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정우연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당시 해당 라이브 방송 도중에 무물의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댓글을 보았고 그 기능으로 창을 열어서 제가 받은 모든 질문들이 공개적으로 보여지게 됐다. 창을 열고나서는 그 질문들이 저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해당 질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라방을 계속 진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이어 정우연은 “무물의 질문으로 확인했을 당시엔 서로 관련 대화를 많이 나눴기에 대화의 연장에서 온 것이라 생각했고 그에 대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 이것이 저를 공격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당시에 이러한 질문이 공개적으로 보여졌다는 걸 알았다면 당시 함께 보고 계시던 분들께 빠르게 말씀을 드렸을 텐데 제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일을 크게 만든 거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고 논란에 대한 책임을 안았다. 최근 김히어라가 과거 학폭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정우연에게 무례한 질문을 한 사람으로 지목돼 또 한 번 논란 여파가 생겼다. 앞서 SNS를 통해 정우연에게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임신 예정하고 있냐”는 등의 질문이 나왔고 확인 결과 김히어라와 이아진이 질문자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이에 이아진 역시 “상황을 모르고 제 질문의 문장만 본다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개될 수 있는 공간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남긴 제 불찰이다. 다만 전혀 A씨를 상처 주려는 목적이 아니었으며,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꺼내려는 의도도 없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해명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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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MBC 일일극 '밥이 되어라' 주연 발탁···정우연과 호흡 [공식]

배우 권혁이 드라마 '밥이 되어라'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찬란한 내인생'의 후속작으로,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데릴남편오작두'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 백호민 감독과 '당신은 너무합니다' '여자를 울려' '금 나와라 뚝딱!' 하청옥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권혁은 극 중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시골로 낙향, 오직 공부만이 비참한 시골 생활에서 벗어날 방법이라 생각하고 의대 진학을 목표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정훈 역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에서 권혁은 캐릭터의 고등학생 시절부터 20대까지를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동갑내기 친구들로 출연하는 정우연, 강다현, 조한준과의 앙상블 또한 기대감을 더한다. 그간 광고,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던 권혁은 최근 '우아한 친구들'에서 '안궁철'(유준상 분)의 대학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밥이 되어라'로 첫 주연을 맡게 된 그는 "캐스팅 확정 소식을 듣고 실감이 안 나 부모님께 바로 말씀드리지 못했다. 사실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백호민 감독님과 하청옥 작가님을 비롯한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하는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1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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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MBC 일일극 '밥이 되어라' 출연 확정···정우연(류효영)과 호흡 [공식]

배우 재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출연을 확정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우여곡절 끝에 영신을 돌보게 된 밥집 총각 '경수'와 대형 한정식집의 수장인 '숙정', 그리고 20대 동갑내기 '정훈', '다정', '오복'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드라마가 생동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극 중 경수 역을 맡은 배우 재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년전 함께 작품을 했던 백호민감독님과 다시 함께 촬영을 할 수 있어 좀 더 즐겁고 편하게 깊은 연기를 펼칠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글을 집필해주실 하청옥 작가님의 대본을 보다 좋은 모습으로 전해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신 역에는 최근 정우연으로 활동명을 바꾼 배우 류효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MBC '데릴남편오작두', '내딸금사월', '왔다!장보리', '욕망의 불꽃' 등의 연출을 맡았던 백호민 감독과 MBC '천하일색 박정금', '금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SBS '호박꽃 순정'의 집필을 맡았던 하청옥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재희는백호민 감독과 8년 전 MBC '메이퀸',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하청옥 작가와는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쾌걸춘향', '마녀유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족을 지켜라', '용왕님보우하사', 영화 '싸움의 기술'과 김기덕 감독의 '빈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온 재희는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영화 '일장풍화설월적사'에서 안젤라베이비와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던 원조 한류스타로 중국과 아시아 전역의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SBS '수작남녀-크래프트맨', MBC every1 '대한외국인', TV조선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후계자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서는 인간적인 매력을 새롭게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찬란한 내 인생' 후속작으로 2021년 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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