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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장인’ 이광기 앞에서 첫 골 넣은 정우영…양현준·황희찬도 ‘훨훨’

유럽파 공격수들의 발끝이 뜨겁다. 정우영(27·우니온 베를린)은 ‘장인’ 배우 이광기 앞에서 골을 터뜨려 더 의미가 컸다.정우영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끝난 마인츠와의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을 터뜨렸다.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25분 교체로 피치를 밟았다. 그는 투입 7분 만인 후반 32분 데리크 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으며 골망을 출렁였다.득점 후 정우영은 손가락으로 관중석을 가리켰는데, 현장을 찾은 장인 이광기를 향한 것이었다. 정우영은 지난해 6월 이광기 딸인 이연지와 결혼했다. 이광기는 소셜미디어(SNS)에 정우영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 사위 최고! 내가 보는 앞에서 새해 첫 경기 첫 골이라니. 대박 멋지다”라고 적었다. 이 경기에서 뛴 마인츠의 이재성(34)은 리그 첫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30분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장거리 패스로 나딤 아미리의 득점을 도왔다. 정우영이 교체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는데, 두 팀이 2-2로 비기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같은 날 양현준(24·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와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고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윌프레드 낭시 전 감독 체제에서 윙백으로 활약한 양현준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격해 전반 27분 상대 골문을 열었다. 리암 스케일스가 내준 패스를 양현준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받아 오른발로 때렸고, 볼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그는 유럽파 중 가장 뜨거운 기세를 자랑한다. 아울러 마틴 오닐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었는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됐다.황희찬(30·울버햄프턴)은 지난 10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2(4부) 슈루즈베리와의 2025~26 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6-1 대승에 이바지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황희찬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김희웅 기자 2026.01.11 14:55
프로야구

'2010 류현진' 이후 내리막길, 16년 만에 재등장 "책임감 막중합니다" [IS 사이판]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꼭 가고 싶었습니다."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AG) 이후 16년의 태극마크. 류현진은 "책임감이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의 존재는 젊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006년 KBO리그에 데뷔하자마자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류현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9 WBC 준우승, 2010 광저우 AG 금메달을 경험한 베테랑이다.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MLB)에서 12년 동안 활약한 뒤 2024년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새해에는 대표팀 선배가 돼 사이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형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내가 동생들을 이끌고 다니는 입장이다.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국가대표로 뛸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이번 WBC에 꼭 나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이판 전지훈련에 합류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선수라면 국가대표는 당연히 하고 싶다. 부담감도, 책임감도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이 MLB에서 뛰는 동안 야구 대표팀은 국제 대회에서 번번이 고개를 숙였다. 특히 WBC에선 2013년 대회 이후 3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안았다. 그는 "내가 대표팀에 갔을 때는 항상 성적이 좋았다. 최근에는 성적이 안 좋아서 선수들의 부담도 컸을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류현진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WBC에서 예전처럼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리더로서뿐 아니라 투수로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KS) 종료 후 2주도 지나지 않아 체력 훈련에 돌입했다는 류현진은 "원래 (1월 말 시작하는) 스프링캠프 훈련 두 턴(약 일주일) 정도 지난 뒤 피칭을 시작했다. 이번엔 훈련 일정이 빨라졌다"며 "사이판에선 롱 토스까지 하고, (1월 말) 구단 캠프에 합류하자마자 바로 불펜 피칭을 할 예정"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3월 5일 WBC 첫 경기(체코전)에 맞춰 모든 걸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이다. 사이판=윤승재 기자 2026.01.11 14:15
메이저리그

카브레라 영입한 컵스, 2255억에 브레그먼까지 품었다…트레이드 거부권까지 포함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어로 평가받는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32)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시카고 컵스가 브레그먼과 5년, 1억7500만 달러(225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11일(한국시간) 전했다. 브레그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계약을 옵트아웃(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한 뒤 FA 시장에 다시 뛰어들었다.ESPN은 '이번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이 없으며 트레이드 전면 거부권이 포함돼 있다'며 '컵스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92승)를 기록한 팀의 내야수 4명을 모두 유지했음에도 최근 몇 주간 브레그먼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중 하나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브레그먼이 새롭게 영입되면서 기존 내야수들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다. ESPN은 '컵스는 골드글러브 2루수 니코 호너나 3루수 맷 쇼 중 한 명을 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호너는 시즌 뒤 FA 자격을 얻는 반면, 쇼는 6년 동안 구단이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대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컵스는 브레그먼과 함께 두 선수 모두를 잔류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컵스는 지난 8일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발 투수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3대1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팀 내 최고 타자 유망주로 평가받던 오웬 케이스를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며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여기에 브레그먼까지 품으며 타선 보강이라는 과제도 동시에 해결했다. 2016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한 브레그먼은 통산(10년) 1225경기 타율 0.272(4590타수 1250안타) 209홈런 725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14경기 타율 0.273(433타수 118안타) 18홈런 62타점을 마크하며 통산 세 번째 올스타로 뽑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1 14:02
일본야구

프로 20번째 시즌에 NPB 복귀한 38세 마에다 "180이닝 투구 목표"

11년 만에 일본 프로야구(NPB)에 복귀한 마에다 겐타(38·라쿠텐 이글스)가 프로 데뷔 20번째 시즌에 '180이닝 투구'와 '일본 최고 투수'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마에다는 지난 10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스포니치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1년 만에 NPB로 돌아와 설렘과 새로운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메이저리그와 캠프 일정이 다른 만큼) 결국 적응해야 한다. 현 단계에서 차질 없이 공을 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년 LA 다저스에 입단한 마에다는 10년 동안 빅리그 통산 226경기(172경기 선발)에 등판해 68승 56패, 6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방출된 후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며 빅리그 재진입을 노렸지만, 끝내 MLB 복귀에 실패했다.마에다는 라쿠텐과 연봉 3억엔(27억7000만원)에 계약, NPB로 돌아왔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마에다는 "180이닝을 목표로 삼는다"고 선언했다. 마에다는 NPB에서 6차례 한 시즌에 180이닝 이상을 던졌고, 그중 4번은 200이닝 투구를 돌파했다. 최근 5년 가운데 2024년 112와 3분의 1이닝이 최다 이닝 소화였다. 마에다는 NPB에서 97승 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미일 통산 165승을 거둔 마에다가 200승을 향해 다시 뛴다. 이형석 기자 2026.01.11 10:11
메이저리그

내야수 2명 영입+FA 최대어 계약설...김혜성, 2026년 험난한 경쟁 예고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27·LA 다저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대어 보 비셋이 다저스와 계약할 가능성을 전했다. 원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남을 가능성도 있지만, 비셋이 원래 포지션이었던 유격수를 그보다 수비력이 좋은 안드레스 히메네스에게 내줘야 하는 상황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그에게 관심을 보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다저스가 영입전에서 붙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도 지난 7일 다저스가 보셋과 1억20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셋은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이 토론토에서 뛰던 시절 주전 내야수를 맡아 국내 야구팬에도 익숙한 선수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748경기에 출전, 타율 0.294 111홈런을 기록했다. 2021~2023시즌 3연속 20홈런 이상 때려낼 만큼 펀치력을 갖춘 내야수로 통한다. 다저스와의 2025 월드시리즈에서는 타율 0.348 1홈런을 기록했다. 4번 타자를 맡기도 했다. 최근 다저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라이언 피츠제럴드를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2023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타율 0.264 11홈런을 기록한 앤디 이바네즈와도 FA 계약했다. 클럽하우스 리더이자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미겔 로하스와도 재계약한 상황. 풀타임 시즌을 노리는 김혜성의 2026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어 내야수 영입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MLB닷컴도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을 받아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로하스·김혜성 등 기존 선수와 피츠제럴드·이바네스가 활용될 수 있다"라고 했다.김혜성은 MLB 데뷔 시즌에 대해 "30점이다. 만족스럽지 못했다. 2026시즌에는 (팬들이) 1년 내내 MLB에서 보실 수 있도록 잘 해내겠다"라는 목표를 전한 바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1 09:05
프로농구

전희철의 SK, KT전 9연승 신바람...한국가스공사 탈꼴찌 성공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임 문경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수원 KT를 또 꺾었다. 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4-84로 이겼다.4위 SK(17승 12패)는 최근 4승 1패의 상승 흐름 속에 3위 원주 DB(19승 10패)와의 격차를 2승으로 좁혔다.2011년부터 2021년까지 SK를 이끌었던 문경은 감독은 이번 시즌 KT 사령탑에 올랐다. 문 감독이 SK를 떠나면서 코치였던 전희철 감독이 지휘봉을 넘겨받아 계속 팀을 이끌고 있다. SK는 지난 시즌부터 KT전 9연승의 신바람을 타고 있다. 이번 시즌 문경은 감독이 KT 사령탑에 오른 후에도 4번 맞붙어 모두 이겼다. SK 자밀 워니가 양 팀 최다 27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톨렌티노가 3점 3개를 포함해 24점을 보태며 힘을 보탰다.KT는 김성형, 하윤기, 조엘 카굴랑안의 부상 공백 속에 6위(15승 16패)에 머물렀다. KT는 이번 시즌 SK를 상대로만 1승도 거두지 못해 전 구단 상대 승리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팀 부산 KCC를 6연패에 빠뜨리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삼성과 공동 9위에서 단독 9위(10승 20패)로 올라갔다. 1쿼터부터 흐름을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만들었다. 지난 5일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국내 데뷔전을 치른 베니 보트라이트가 양 팀 최다 28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속에 휘청이는 KCC는 에이스 허훈까지 이날 경기 전에 종아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10 18:59
스타

고아라, FA됐다…킹콩by스타쉽 “1월 끝으로 전속계약 종료” [공식]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떠났다. 10일 킹콩 by 스타쉽은 일간스포츠에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올해 1월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한 소중한 시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아라는 FA 상태다.1990년생인 고아라는 2003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당시 옥림이로 큰 사랑을 받은 고아라는 이후 드라마 ‘맨땅에 헤딩’,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미스 함무라비’, 영화 ‘조선마술사’, ‘귀공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으로 시청자를 만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11:06
스타

윤하, 데뷔 첫 리메이크 앨범 ‘서브 캐릭터’ 발매...2월 2일 수록곡 선공개

가수 윤하가 데뷔 첫 리메이크 앨범의 포문을 연다.윤하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리메이크 앨범 ‘SUB CHARACTER (서브 캐릭터)’의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지난 9일 윤하의 공식 SNS를 통해 ‘SUB CHARACTER’ 선공개곡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에서 윤하는 눈물이 맺힌 슬픈 얼굴로 짙은 감성을 드러냈다. 윤하의 촉촉한 감정선과 아련한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에게 아릿한 여운을 선사한다.‘SUB CHARACTER’는 윤하가 데뷔 2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하는 정식 앨범에 앞서 수록곡을 선공개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자신만의 깊이 있는 재해석을 선보일 계획이다.이에 앞서 윤하는 9·10·11·16·17·18·23·24·25·30·31일과 2월 1일까지 총 12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빛나는 겨울’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9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깜짝 발표하며 새해 열일 행보의 신호탄을 울렸다.윤하의 첫 리메이크 앨범 ‘SUB CHARACTER’의 선공개 싱글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티저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윤하는 현재 웹 예능 ‘우쥬레코드’의 단독 호스트를 맡아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적 소통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2026년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을 신설, 기초과학 분야 인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10:33
LPGA

'한·미 신인왕 선배' 유해란이 '후배' 이동은에게, "일희일비 말고,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 [IS 피플]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선배' 유해란이 '후배' 이동은에게 값진 조언을 건넸다. 유해란은 "시즌은 길다. 언젠가 내 시간이 온다고 생각하고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이자 2025년 장타퀸인 이동은은 새 시즌 미국에서 활동한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Q) 스쿨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그는 내년 시즌 LPGA투어 정규 시드를 따냈다. 이동은은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4D 공개 행사'에 참석,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에 도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더 큰 무대에 서는 만큼 책임감도 엄청난데, 결과보다 한 라운드, 한 샷마다 배우는 자세로 차분하게 임하고 싶다. 내 골프를 믿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LPGA투어 출사표를 냈다. LPGA투어 무대는 한국과 다르다. 시즌도 길고 투어도 더 많다. 이동거리도 더 길고, 무엇보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한국과는 다른 전력과 마음가짐으로 나서야 한다. 이동은은 "LPGA가 한국에서보다 상황이 다양하다고 들었다. LPGA투어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현지 투어캐디를 쓸 예정이다. 다만 스윙은 크게 바꾸고 싶지 않아서 한국 코치에게 의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마침 그의 옆에는 LPGA투어 선배가 있었다. 2023년 LPGA투어 신인왕이자 통산 3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이동은의 가까이 있었다. 최근 KLPGA투어에서 LPGA투어로 넘어간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국 무대에서의 적응, 특히 신인왕 노하우도 이동은에게 알려줄 수 있을 터. 함께 행사에 등장한 유해란은 "(이동은 등 후배들이) 너무 잘 치는 선수들이라 조언할 게 없다"면서도 "LPGA투어 시즌이 기니까 일희일비 안했으면 좋겠다. 시즌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주문했다.신인왕 노하우에 대해선 "모든 대회에 나가 포인트를 쌓는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줬다. 유해란은 "루키 시즌엔 모든 시합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언제 기회가 돌아올지도 모르고, 1주 쉬는 게 아까웠다. 그 더분에 데뷔 시즌 모든 경기(3~경기)에 다 나갔고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LPGA 무대는 난다긴다 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다. (모든 투어에 참가하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많은 대회에 나가 경험을 많이 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선배의 조언을 들은 이동은은 "항상 마음 속엔 신인왕과 우승 욕심이 있지만, 욕심을 낼 때마다 안되는 게 골프더라"면서 "이 마음을 눌러두고, 올해는 배운다는 생각으로, 내 골프를 (실력을) 늘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PGA 시드 유지를 목표로, 매 대회 최선을 다한다면 우승이나 신인왕 등 더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동은은 새 시즌 황유민과 함께 LPGA 무대를 누비며 신인왕 경쟁도 할 예정이다. 황유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티켓을 따낸 바 있다. 이동은은 "LPGA투어에서 같은 한국 선수가 있다는 게 심적으로 든든하다. 선의의 경쟁자가 있다는 건 내 골프 실력이 늘어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이동은은 "같은 브랜드(테일러메이드)의 장비를 쓰는 넬리 코르다와 같은 라운드에서 뛰어보고 싶다. 정말 배울 게 많을 것 같다. 만약 정말 기회가 와서 우승 경쟁까지 한다면 재밌는 명승부를 펼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LPGA 장타퀸 이동은은 이번 시즌 드라이버를 바꿨다. 테일러메이드의 Qi4D를 장착한 그는 "이전 모델보다 볼 스피드가 5m/s가 더 나와 많이 놀랐다. 올해 LPGA투어에서 원하는 스윙 템포 그대로 최대 볼 스피드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보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광진구=윤승재 기자 2026.01.10 07:40
연예일반

츄,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몸매… “핑크두쫀쿠” [AI 포토컷]

가수 츄가 성숙한 매력을 자랑했다. 9일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두쫀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츄는 풀뱅 헤어스타일에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볼륨감을 과시했다. 이에 우주소녀 다영도 “김츄 좋아!”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츄는 최근 솔로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반짝이는 신스와 80년대 질감, 몽환적인 느낌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팝 트랙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6.01.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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