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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넥슨, '서든어택' 전국 PC방 행사 참가자 모집

넥슨은 '서든어택' 전국 PC방 현장 행사 'PC방 헌터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강남의 순으로 참가자 모집 및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전국 최강자전과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총상금 33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5만 SP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1대 1 헌터스 매치' 또는 100만원 우승 상금의 '2대 2 헌터스 매치'에 지원할 수 있다.2대 2 헌터스 매치 우승 시 각 지역의 프로 선수와 팀을 이뤄 전국 최강자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이어지는 '최종 보스 매치'에서 프로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면 추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전국 최강자전 우승 시 400만원의 최종 우승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 행사에 참여한 복귀 이용자에게는 '넥슨캐시'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넥슨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선호 캐릭터 투표, 프로 선수와 1대 1 대결, PC방 일일 퀘스트 완료 인증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코인을 모아 SP, 마우스패드 등의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코인으로 티켓 교환 시 '마이건2 영구제', 넥슨캐시, 게이밍 기어 등을 노릴 수 있다.당일 현장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3월 21일까지 넥슨 PC방에서 누적 10시간 동안 '서든어택'에 접속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2000SP를 준다.이 외에도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 시작에 맞춰 1월 31일과 2월 4일 각각 정해진 문구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패스티켓'(5개), '대박 포인트 상자'(1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31 12:44
e스포츠(게임)

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1월 '최강자전' 참가자 모집

넥슨은 팀 기반 FPS(1인칭 슈팅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5'를 6일 예고했다.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의 세 번째 e스포츠 대회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펼쳐진다.첫 경기인 1월 '최강자전'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된다.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최강자전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시즌5에 새롭게 추가된 '클럽' 시스템을 활용해 클럽원들과 팀을 구성하고,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WDG e스포츠 공식 치지직 및 SOOP(옛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원, 2위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2월 최강자전에서는 각 팀이 새로운 전략으로 한 번 더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3월 9일에는 이번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가하는 '시즌5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가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6 16:09
스포츠일반

[경륜] 큰 대회 우승·특별승급으로 자신감 쑥, 성적도 쑥

대상 경륜 우승으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은 선수들이 연말 경륜을 달구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선발급 대상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윤승규(26기·A2·서울 한남) 김용태(22기·B1·경기 개인) 김일규(12기·B1·대전) 등 3명이다. 윤승규는 지난 7월 14일 부산광역시장배 선발급 결승전에서 김용태와 공동 우승을 해냈다. 이후 탄탄대로를 달리며 선발급을 접수했고, 8월부터는 특별승급을 통해 우수급으로 재도약했다.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15번이나 3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일규는 지난 10월 13일 열린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 선발급 결승에서 젖히기(마지막 바퀴 1~3코너 구간에서 앞 선수 또는 선두 선수들을 넘어서는 경주전개 형태의 주법)로 우승을 차지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로도 경기마다 1착 또는 2위를 해냈다. 2025년에는 우수급 재진출이 유력하다. 하반기 우수급 대상 경륜에서 우승한 선수는 최석윤(24기·S3·신사)과 엄정일(19기·A1·김포)이다. 최석윤은 9월 1일 열린 창원 레포츠파크 특별 경륜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이명현(16기·A1·북광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승리의 기운은 광명스피돔으로도 이어졌고, 연이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특별승급을 통해 특선급에 재진출했다. 특유의 강한 승부욕까지 더해져 자신감이 오른 그는 특선급 승급 이후에도 꾸준히 입상권을 노리고 있다. 엄정일은 일간스포츠배 우수급 결승에서 강력한 경쟁자 이정석과 이명현을 꺾고 우승한 뒤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지난달 24일 43회차에서 5위에 그치며 특별승급은 실패했지만, 이전 출전한 8번 경주 중 7번이나 1착을 해내며 빼어난 레이스를 펼쳤다. 엄정일은 우수급 최강자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다가올 등급 조정에서 특선급 재진출이 유력해 보인다.선발급 하동성(18기·B1·창원 상남) 박지웅(26기·B1·신사) 오대환(13기·B1·경남 개인) 차봉수(12기·B1·창원 성산) 홍현기(17기·B1·팔당)도 대상 경륜 제패는 실패했지만, 각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우수급에서도 이성용(16기·A1·신사)이 부산과 광명을 넘나들며 6연승을 기록, 특선급 재진출을 향해 쾌속 질주 중이다. 이명현(16기·A1·북광주) 유성철(18기·A1·진주) 정현수(26기·A1·신사)도 최근 펼쳐진 결승전에서 우승하면서 우수급 최강자전에서 좋은 활약상이 기대된다.이근우 명품경륜 승부사 수석은 "위 선수들이 기량 회복과 함께 하반기 등급별 대상 경륜 우승으로 자신감도 많이 높아졌다. 연말 연이은 큰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 선수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조언했다.안희수 기자 2024.12.04 14:52
e스포츠(게임)

넥슨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챔피언십' TFD 최종 우승

넥슨은 23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챔피언십'에서 'TFD'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즌3 피날레 경기인 이번 챔피언십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됐다.22일 4강과 결승전은 서울 중구 WDG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지난 7월과 8월 '최강자전'의 우승팀 TFD와 도전자 '더파금고도둑'이 맞붙었다.더파금고도둑은 이전 경기에서 5인 전원 소형을 차용하며 언더독으로서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TFD의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에 '모나코' 아레나에서 펼쳐진 1세트를 내줬다.이후 TFD는 '교토 1568' 아레나에서 이뤄진 2세트에서 치밀한 경기 운영으로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 승기를 굳혔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30초 만에 모든 선수를 잡아내며 2대 0 완승을 거뒀다.7월부터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3의 최종 챔피언이 된 TFD에게는 우승 상금 8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더파금고도둑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3 15:24
e스포츠(게임)

넥슨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최종 챔피언십 21~22일 개최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의 최종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는 더 파이널스를 즐기는 국내 유저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지난 7월과 8월에 있었던 '최강자전'에 이어 시즌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경기다.오는 21일과 22일에 경기가 펼쳐지며 총상금 규모는 1500만원이다. 'TFD', 'OTCS VARIETY', 'DOG와 친구들', '더파금고도둑', 'BSC', '레츠 고 쌀먹'이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다툰다.21일 오후 3시부터 플레이오프 라운드가 준결승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후 경기와 결승전은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WDG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현장 관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경기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넥슨은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21일까지 온라인 승부 예측 이벤트를 전개한다. 22일 결승전 현장에서는 최종 우승팀 예측이 적중한 이용자와 개성 있는 '치어 플래카드'를 작성한 이용자 20명을 선정해 키보드와 마우스, 더 파이널스 굿즈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6 14:46
연예일반

‘강철부대3’ HID, 간발의 차로 707 누르고 최종 우승

‘강철부대3’ HID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3’ 12회에서는 707과 HID가 결승 2차전 ‘정상회담 요인 구출 작전’에서 마지막 진검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대결에서 HID는 707을 초박빙의 접전 끝에 눌러 ‘강철부대3’ 최강의 특수부대라는 타이틀을 쟁취했다. 또한 서바이벌은 종료됐지만, ‘강철부대3’에 참전했던 부대들이 다시 한번 모여 그간의 소회를 전해 앞으로도 계속될 ‘강철부대’의 정신을 되새겨줬다. ‘올타임 최강자전’으로 예능의 한계와 틀을 넘어선 ‘강철부대3’의 빛났던 여정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이날 결승 2차전에 돌입한 HID는 테러범 거점기지에 진입하다가 부비트랩이 작동돼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고야융이 돌진하며 테러범을 소탕해 상황을 반전시켰다. 뒤이어 HID는 3m 높이의 철제방벽까지 넘어섰는데 특수부대 용병 4인이 트럭을 타고 진입해 무자비한 공격을 퍼부었다. 심지어 특수부대 용병들은 차량 바닥에 누워 사격하거나 ‘택라이트’ 사격으로 HID를 교란시켰다.치열한 교전 끝에 특수부대 용병들을 전부 소탕한 HID는 부상당한 요인을 구출했다. 하지만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울리더니 “이 건물은 5분 안에 폭파된다. 제한시간 내에 결승점까지 퇴출하지 못할시 60초당 총상 1발의 패널티가 적용된다”는 추가 미션이 하달됐다. 이에 고야융-이동규는 들것에 요인을 싣고 이동했고, 강민호-박지윤은 ‘엄호조’로 나서 테러범들을 소탕했다. 이윽고 HID가 결승점 앞에 도달하자, 숨어있던 테러범들이 쏟아져 나와 마지막 격전이 벌어졌다. HID는 마지막 교전까지 클리어한 뒤, 깃발을 뽑으며 미션을 마무리했다.다음으로 미션에 나선 707은 헬기를 타고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한 뒤, 기동력이 빠른 오요한을 필두로 ‘대테러 전문 부대’의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전문 작전 용어까지 사용하며 빠르게 대응해, MC군단으로부터 “진짜 (대테러) 교본 같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하지만 707은 ‘폭탄 해제조’ 오요한-박찬규만 스카이 워크로 올라간 상황 속 테러범들을 제거하는 데에 시간이 다소 지체됐다.폭탄 조끼를 해제한 뒤, 추가 작전도를 획득한 707은 테러범 거점기지로 돌진했다. 707은 네 번째 요인까지 구출한 뒤, 3m 철제방벽까지 무난하게 넘어섰다. 여기서 특수부대 용병 4인이 갑자기 등장해 맹공을 퍼부었고, 707 대원들은 강력 대응했다. 특수부대 용병을 모두 제거한 707은 이후 부상당한 요인을 구출해 결승점으로 향했다. 특히 707 대원들은 마지막까지 사주경계를 하는 모습으로 MC군단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결승전이 끝나자 707, HID은 물론, ‘강철부대3’에 참여했던 모든 부대가 마지막 결과 발표 장소에 집결했다. 최영재 마스터는 “최종 우승 부대를 발표하겠다”며 “707과 HID의 총상 개수가 각각 9발, 7발”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707은 결승 1차전에서 획득한 총상 1발 무효화 베네핏 덕분에 총 8발로 올라섰고, HID는 부상당한 요인을 구출할 당시 5분 내에 미션을 마무리 하지 못해 총상 패널티 1발을 받게 됐다. 이로써 두 부대는 총상 개수가 8발로 동률을 이뤘다.결국 승부는 ‘폭탄 조끼 제거 완료시간’으로 가려지게 됐다. 잠시 후 최영재는 “707은 ‘폭탄 조끼 제거’까지 12분 40초, HID는 10분 35초가 걸렸다”고, HID가 최종 승리했음을 선포했다. 접전 끝 승리를 거둔 HID 강민호 팀장은 “부족한 팀장을 믿고 따라준 부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울컥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707 홍범석 팀장은 “끝까지 저를 믿고 함께해준 부대원들에”라면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특전사, UDT, UDU 팀장들도 그간의 소회를 밝혔고, HID는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들어 흔들며 ‘강철부대3’의 찬란했던 여정을 마무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08:27
IT

SKT-골프존, 골프 플랫폼에 AI 기술 입힌다

SK텔레콤은 골프존과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양사는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먼저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을 배경으로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한다.이 대회의 예선전은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 5월 21일에는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이 대전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갖고 우승자를 가린다.이 밖에도 SK텔레콤 오픈 현장에서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휴먼 기술과 골프존 GDR(골프연습센서) 기술을 연동한 'AI 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를 갤러리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 담당은 "AI 기술과 골프 플랫폼 분야의 결합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26 10:54
예능

‘불트’ 손태진, 우승 향한 마지막 발걸음..제1대 ‘트롯맨’ 될까

가수 손태진이 ‘제1대 트롯맨’이 되기 위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디딘다.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체 불가한 ‘성악 트롯’ 창법을 구사, 진정한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며 트로트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주 결승 1차전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손태진은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부동의 우승 후보다운 실력을 입증했다.특히 손태진의 드라마 같은 성장사가 화제다. ‘팬텀싱어’ 첫 번째 시즌에서 우승 후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활약 중인 손태진은 “다양한 무대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불타는 트롯맨’에 지원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손태진만의 음악을 펼쳐 보이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그의 다짐처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첫 번째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 목소리만으로 현장을 꽉 채우며 관중들에게 올인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패배 후 추가합격으로 본선에 올랐다.손태진은 본선 3차전 팀 메들리 미션과 최강자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최종 순위 1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그룹 활동을 하며 쌓아온 화음 스킬로 팀을 이끈 것은 물론, 음악 편곡과 무대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미자의 ‘타인’ 무대에서는 성악과 트로트 창법이 절묘하게 섞인 손태진만의 ‘하이클래스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이어진 준결승전에서 손태진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연예인 대표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손태진이 부른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영상은 공개 직후 네이버TV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손태진은 경연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왔다. 크로스오버 가수다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탈락 위기를 우승 기회로 만든 손태진의 ‘제1대 트롯맨’을 향한 도전이 계속 이어진다.한편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는 7일 오후 9시 40분 본방송에서 가려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7 11:26
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음원 공개…황영웅 ‘인생아 고마웠다’ 등 10곡

MBN ‘불타는 트롯맨’의 디너쇼 미션 파트2 음원이 발매됐다.‘불타는 트롯맨’의 디너쇼 미션 파트2 음원이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3차 디너쇼 무대에 이어 최약체전과 최강자전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약체전에서는 앞선 오디션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이너스 점수제도를 도입하여 박진감을 더했고, 최강자전에서는 결승전급 무대들을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노래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무대위에서 가장 떨면서 노래를 부를 것이라 예상해 지목당한 전 축구선수 전종혁은 예상이 무색하게 회차를 거듭할수록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영랑의 ‘약손’을 선곡한 그는 이제 진정한 가수의 몸과 몸짓이 나오기 시작하며 노래 부르는 순간까지 노력하여 팀 1위를 지켜내 이를 증명하였다.특히나 최약체 중에서도 멘탈이 가장 약할 것 같다는 이유로 지목 당한 해병대 출신 이수호는 남진의 ‘저리 가’를 선곡하며 우승에 가까운 실력과 목소리로 대표단의 마음을 움직여 최약체전 1위를 차지했고, 이수호 특유의 낮은 저음과 연습량을 무기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지난 라이벌전 1위를 차지했던 최강자전 녹이는 민수네 대표 박민수는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하며,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연륜이 느껴지는 박자 감각과 목소리를 더해 앞으로 트로트의 최강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극찬을 받으며 최강자전 중 국민대표단의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현재 불타는 트롯맨 국민응원투표 1위, 음원 성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강자 황영웅은 뿜어내는 고음을 뽐낼 수 있는 곡으로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택했다. 기존의 낮은 저음에서 창법의 변화로 인한 목소리의 변화까지 모든 게 잘 어우러지는 무대를 표현하며 연예인 대표단의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이외에도 김정민의 ‘송인’, 정다한의 ‘유리벽 사랑’, 무룡의 ‘살아야할 이유’, 손태진의 ‘타인’, 한강의 ‘서울의 밤’, 공훈·남승민·박현호·손태진·전종혁의 ‘빙글빙글’까지 총 10곡의 음원이 발매된다.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8 20:46
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한강, "경연 중 링거 6번 맞아.." 준결승전 문턱서 전한 '작별' 소감

MBN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 후보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한강이 준결승전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강이 팬들에게 그간의 경연 소감을 전했다.한강은 '불타는 트롯맨' 7일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요! 한강입니다"라고 운을 띄우며 장문의 소감글을 올려놨다.해당 글에서 그는 "그동안 '불타는 트롯맨'을 시청해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경연을 통해서 카페에도 많은 분들이 찿아와주셨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트롯맨을 치르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이제까지 겪어왔던 경연 무대 중 가장 힘들었던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작년 11월 첫 녹화 때부터 지금까지 경연과 합숙 연습을 거듭하면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무리가 많이 왔었습니다. 횟수를 세어보니 링거를 6번까지 맞았더라구요^^ 사실 경연끝나고 한동안 몸이 많이 좋지 않았어요..ㅜㅜ (얼굴보신분들..아시죠?ㅋㅋㅋ)"라고 그간의 마음고생, 몸고생을 내비쳤다.그러면서 "여러가지 일들과 변수들이 있었고 하고싶은 얘기들, 그리고 많은 핑계거리가 있겠지만 어쨌든 컨디션 관리도 저의 실력이고 선곡도 저의 실력인 것 같습니다!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신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제가 가진 모습을 더 보여드리지 못해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국민투표로 응원해주시고 매주 10위안에 들어갈 수 있게 성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버틸수 있었던거 같아요!"라고 팬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마지막으로 한강은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앞으로는 참가자가 아닌 가수 한강이로 여러분들이 보고싶으신 무대 듣고싶으신 무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강은 7일 방송에서 본선 3라운드인 '최강자전'에 나서, '뽕발라' 팀을 대표해 단독 무대를 꾸몄다. 이날 그는 컨디션 난조를 딛고 한혜진의 '서울의 밤'을 매혹적인 목소리와 밧줄 퍼포먼스로 선보여 무대를 압도했다. 이에 설운도 심사위원에게 "여자 노래를 선곡해서 효과를 보는 게 쉽지 않은데 제일 잘했어요"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준결승전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이에 앞서 한강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운명 같은 여인', '벤치' 등 레전드급 무대를 선사하며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으며, 매주 대국민 인기투표 톱10 안에 올라 '트로트 대세'임을 증명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사랑한다고 말해요'라는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국민 사윗감'이란 애칭을 추가한 한강은 지난 2020년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는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며, 현재 국방 FM ‘한강, 안소미의 오! 해피데이’의 DJ로도 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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