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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초고속 승진에 순환근무도 빠져”…‘충주맨’ 공직사회 ‘눈엣가시’였나 [왓IS]

스타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공직을 떠나는 사실이 알려진 후, 동료들의 익명 글이 이어지고 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3일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다’는 공무원 A씨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해당 글을 통해 “남들은 20년 근속해야 올라가는 6급 팀장을 (김 주무관은) 딸각하고 받았고, 유튜브 홍보 활동한다고 순환근무도 안 했다. 얼마나 내부에서 싫어했겠느냐”고 말했다.이어 “본인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 많았다고 인정했다. 이제 나갔으니 공직사회가 조화롭게 평화로워지겠다”며 “자고로 자기보다 잘나가거나 튀는 못은 절대 용납 못하는 곳이 공직”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퇴직일은 이달 말이다.김 주무관은 이튿날 자신이 운영해 왔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사직 소식을 전하며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 주무관은 이날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퇴사 이후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여러 연예 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다”며 “지금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과 소식을 전할 예정으로, (퇴사 후인) 3월 이후부터 구체적으로 (향후)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분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4:31
자동차

[시승기] 묵직한 토크의 디젤 vs 경쾌한 가솔린, ‘무쏘’의 두 심장을 경험하다

대한민국 픽업 시장의 개척자, KG모빌리티(KGM)이 다시 한번 ‘무쏘(MUSSO)’라는 이름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2002년 무쏘 스포츠로 시작해 액티언,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를 거치며 24년간 5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KGM의 픽업 연대기는 곧 국내 픽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26 무쏘’를 타고,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에서 파주까지 왕복 120km 구간을 달렸다.정통 오프로더의 위용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무쏘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KGM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단단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전면부는 굵직한 주간주행등(DRL) 라인과 5개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이 적용된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브랜드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측면에서는 펜더와 도어 가니쉬가 차체의 존재감을 뿜어냈다. 산의 정상을 형상화한 리플렉터를 적용한 휠 아치 가니쉬가 KGM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대형 KGM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Full LED 리어 콤비램프가 웅장한 존재감을 마무리지었다.실내는 픽업의 투박함을 벗어던졌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아테나 3.0 GUI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 전자식 변속 레버(SBW)와 32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고급 SUV 수준의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디젤 2.2 LET 혹은 가솔린 2.0 터보파주로 향하는 길에는 디젤 2.2 LET 모델을 탑승했다.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한 이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한다. 인상적인 부분은 토크의 설정이다. 1600~2600rpm의 실사용 구간에서 최대 토크가 구현되도록 설계돼, 초기 가속력이 우수하고 언덕길이나 적재 상태에서도 꾸준한 힘을 제공한다.실제로 영등포 도심의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도 묵직한 토크 덕분에 스트레스 없는 주행이 가능했다. 고속화 도로에 올라서자 5링크 서스펜션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기대 이상의 승차감을 보여주었다. 험로 주행을 상정한 모델답게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동 기어 잠금장치(LD)를 탑재해 오프로드 등판 성능과 견인 성능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서울로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가솔린 2.0 터보 모델에 올랐다.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하며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합을 맞춘다. 디젤 모델에서 내린 직후인 탓에 특히 정숙함의 차이가 극명하게 다가왔다.가솔린 모델은 픽업이라기보다 잘 정돈된 도심형 SUV에 가까운 질감을 선사했다. 특히 조향 반응이 즉각적이고 핸들링이 안정적이었다. 고성능 터보차저 덕분에 가속 페달에 힘을 주면 빠른 응답성으로 화답하며 경쾌하게 속도를 올렸다. 다만, 부드러운 터치로 가속할 시 반응이 더디다는 느낌도 있었다. 정체된 길에서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의 덕을 봤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연계돼 정차와 재출발을 지원하는 이 기능은 교통체증 속 운전 피로도를 낮춰줬다.무쏘는 활용 목적에 따라 ‘롱데크’와 ‘스탠다드 데크’로 운영된다. 롱데크는 최대 1262ℓ의 적재 용량을 확보해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효율을 극대화했고, 스탠다드 데크는 일상과 레저를 아우르는 1011ℓ의 공간을 제공한다.안전 사양 또한 철저하다. 초고장력강 60.8%가 적용된 차체 프레임과 4중 구조의 쿼드 프레임은 충돌 시 탑승객의 안전 공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여기에 긴급 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등 10여 가지가 넘는 ADAS 시스템을 전 모델에 대거 탑재해 신뢰를 더했다.120km의 시승 후 내린 결론은 명확하다. 비즈니스와 오프로드, 무거운 견인을 중시한다면 묵직한 토크의 디젤이 정답이다. 반면, 가족과의 캠핑이나 일상 주행 비중이 높고 승용차 같은 안락함을 원한다면 가솔린 모델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14 07:30
연예일반

[단독] ‘사직’ 충주맨 “연예기획사 제안多..공무원 신분 끝나고 검토” [직격인터뷰]

충주시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충주맨(본명 김선태)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향후 활동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13일 충주맨은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여러 연예 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공무원 신분인 만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그러면서 “3월 이후부터는 보다 구체적으로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분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장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과 소식을 전할 것 같다”고 했다.충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맨은 지난 12일부터 휴가를 소진 중이며, 이번달 말 퇴직할 예정이다. 그는 충북 충주시 공무원으로, 홍보팀 뉴미디어 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1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거느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유명세를 탔다. 충주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 주무관으로 초고속 승진한 후, 1년 만에 뉴미디어팀 팀장을 맡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3:18
연예일반

충주맨, 공무원 생활 접고 본격 방송인 데뷔하나... 사직서 제출 [왓IS]

충주시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충주맨(본명 김선태)가 돌연 사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13일 충주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예고 없이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현재 팀장 없이 팀원끼리만 유튜브 등을 운영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TV를 운영할 적임자를 몰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충주시에 따르면 충주맨은 지난 12일부터 휴가를 소진 중이며, 이번달 말 퇴직할 예정이다. 그는 충북 충주시 공무원으로, 홍보팀 뉴미디어 팀장으로 근무해왔다. 특히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1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거느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유명세를 탔다.방송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스타’, ‘복면가왕’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K직장인으로서 바쁜 삶을 보여주면서도, 매사에 열정적인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호감 공무원’으로 급상승했다. 또한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한편 2016년 10월 입직한 충주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 주무관으로 초고속 승진, 또 그 후 1년 만에 뉴미디어팀 팀장을 맡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1:06
IT

KT, 2년 연속 최대 연간 매출 달성

KT가 지난해 해킹 여파에도 실적 신기록을 썼다.KT는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이 28조2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최대 매출을 2년 연속 갱신했다.연간 영업이익은 2조4691억원으로 205% 뛰었다.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2273억원이다. 해킹 사태를 수습하면서 3분기 대비 57.8% 감소했다.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으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를 차지했다.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 인터넷 및 미디어 사업 성장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기업 서비스 매출은 CT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AI·IT 수요 확대로 전년과 비교해 1.3% 늘었다.그룹사들도 호실적에 기여했다.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와 AI·클라우드 사업 선전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27.4% 증가했다. KT에스테이트는 복합 개발 및 임대 사업 확대와 호텔 부문 실적 개선, 대전 연수원 개발 사업 진행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콘텐츠 자회사는 KT스튜디오지니·KT나스미디어·KT밀리의서재를 중심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신규 고객 279만명을 확보하며 고객 수 1553만명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8조4000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나타냈고, 여신 잔액은 18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KT는 2025년 결산 주주 환원으로 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장민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025년 침해 사고로 고객과 주주, 투자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정책과 밸류업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 본업과 AX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2026년에도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0 15:12
연예일반

미미미누, 지드래곤한테 1000만 원대 선물 받아... “찐 성덕”

유튜버 미미미누가 지드래곤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미미미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팬미팅에서 MC를 맡았으며,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미미미누의 손에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명품 주얼리 브랜드가 협업한 한정판 목걸리가 담긴 박스가 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모델에 따라 최저 1200달러(약 175만원)에서 최고 1만 1000달러(약 1600만원)에 이르는 초고가 아이템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미미미누는 평소 지드래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성덕 됐다”, “축하드린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8:23
산업

현대건설, 세계적 설계사와 압구정3구역 최고급 주거단지 만든다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RAMSA(Robert A.M. Stern Architects), 모포시스(Morphosis)와 손을 잡고 압구정3구역을 국내 대표 초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한다.현대건설과 협업하는 RAMSA는 뉴욕 맨해튼의 하이엔드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사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압구정3구역에 뉴욕 하이엔드 디자인 감성을 담아내고, 한국 최고 부촌의 상징성과 주거 가치를 글로벌 디자인 언어로 구현할 계획이다.RAMSA가 설계한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뉴욕 센트럴파크를 마주한 초고급 주거 타워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외관, 메가 듀플렉스 유닛 구성,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과 와인 셀러 등을 갖춘 뉴욕 주거 건축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헤지펀드 황제’로 불리는 시타델 CEO 켄 그리핀(Kenneth Cordele Griffin)이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 펜트하우스를 약 2억 3,800만 달러에 매입하며, 미국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더 쇼어 클럽(The Shore Club, 마이애미)’, ‘70 Vestry(뉴욕)’ 등 미국 전역의 초고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하이엔드 주거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서만 23건의 고급 주거 프로젝트를 설계한 실적을 보유, 미국 하이엔드 건축 시장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갖춘 설계사로 평가받고 있다. RAMSA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포시스(Morphosis)는 200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톰 메인(Thom Mayne)이 설립한 설계사로, 곡선을 닮은 유기적인 외관과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적용한 혁신적 설계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센터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연방 컴플렉스, 오레곤 대법원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특히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 자문 기관으로 활동하며, 여러 정부 프로젝트를 이끌며 설계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두 설계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건축 철학을 바탕으로 압구정3구역의 입지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설계를 함께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RAMSA의 정통적이면서도 하이엔드한 미감과 모포시스의 유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형 언어가 결합된 설계를 통해 최고 65층 초고층 한강 조망과 압구정 현대의 브랜드 유산을 담은 대한민국 대표 주거 랜드마크를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2026.02.09 15:06
프로야구

밥 먹으면서도 공부한다...두산의 전력분석 영상에 플렉센도 '감탄'

호주 시드니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두산 베어스가 점심 시간도 쪼개가며 전력 분석에 한창이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오전 훈련 후 점심 식사 시간에도 휴대전화를 보거나 사담을 나누는 대신, 식당에 설치된 TV 화면을 통해 타 구단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매일같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의 전력분석파트는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도 새로 KBO리그에 입성하는 외국인 선수 13명의 경기 영상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해 신규 외국인 선수와 기존 외국인 선수, 리그를 대표하는 국내 선수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경기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선수들은 식사 중에도 TV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동료들과 대화한다. 외국인 선수나 신인 선수들은 영상을 통해 상대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는 평가다.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다가 6년 만에 두산에 돌아온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마이너리그에서 ABS를 경험했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며 “영상에서 낮게 떨어지는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는 장면을 보며 존 이해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상대 분석이 끝난 뒤에는 자기 분석 과정이 이어진다. 두산 전력분석·데이터파트 직원 4명은 매일 선수들과 4대1로 영상 미팅을 진행한다. 캠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선수 본인이 느끼는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먼저 확인한 뒤, 데이터를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 방식이다.두산은 2026 스프링캠프부터 엣저트로닉 초고속 카메라를 도입해 트랙맨 포터블, 랩소도 장비와 함께 활용하고 있다. 선수들은 자신의 움직임과 구질을 감각이 아닌 수치와 영상으로 확인하며 훈련에 반영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가 느끼는 감과 데이터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선수가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인식하는 데서 전력 분석이 시작된다. 지난해 가을부터 선수별 맞춤형 플랜을 코칭스태프와 함께 수립했고, 이번 캠프에서도 그 방향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투수 최승용은 “점심시간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인데, 전력분석팀이 세심하게 준비해줬다”며 “영상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고, 오후 전력분석 미팅에서도 선수 의견을 들으며 방향성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수 박지훈은 “점심시간 영상은 올해 상대할 투수들을 예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오후 미팅을 통해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을 다시 설정했고, 이를 인지한 뒤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식 기자 2026.02.09 10:33
산업

연작, ‘알파낙스’ 항산화 효능 아이크림 신규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은 이달 최상위 안티에이징 라인 ‘알파낙스(ALPHANAX)’ 아이크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알파낙스는 강력한 항산화∙항노화 효능을 기반으로 연작의 고도화된 스킨케어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연작은 5년간의 긴 연구∙개발 끝에 항노화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완성했으며, 강력한 항노화 성분이 담긴 에센스 토너, 더블 세럼, 크림, 파우더 컴팩트 등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알파낙스 라인의 모든 제품에는 연작의 독자적인 특허성분 알파낙스 콤플렉스™ (Alphanax Complex™)가 함유되어 있다. 구증구포의 응축된 힘이 담긴 흑효삼(뿌리), 1500m 고지대 절벽 위에서 자생하는 송라(줄기), 만년설 속에 6년에 한 번 만개하는 불로초 천산설연(꽃) 등 극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생존하는 강인한 생명의 에너지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출시되는 알파낙스 아이크림은 알파낙스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일 제품으로 알파낙스 콤플렉스™의 안티에이징 효능이 집약되어 있다. 건조함, 온도변화, 자외선 등 일상 속 외부 요인에 의해 노화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눈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여성들이 피부 노화를 가장 처음으로 느끼는 부위가 눈가 주름인 만큼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크림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자 효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09 08:31
연예일반

하이키, 2개월만 초고속 컴백... 새롭게 펼칠 ‘러브챕터’

걸그룹 하이키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오는 3월 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챕터’를 발매한다. ‘러브챕터’는 하이키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신곡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를 발매하고 겨울과 어울리는 포근한 감성으로 따스한 위로를 선사한 바 있다. 봄과 함께 돌아오는 하이키가 이번엔 어떤 싱그러운 사랑 이야기를 표현할지 기대가 쏠린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서울’, ‘뜨거워지자’ 등 다양한 대표곡으로 청춘의 사랑과 꿈을 노래하며 팀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줬다. 특히 미니 4집 타이틀곡이자 서머송 ‘여름이었다’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5 최고의 K팝 25선’ 6위, 10위, 할리우드 리포터의 ‘2025 최고의 K팝 40선’ 9위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음악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 완전체로 참석해 대세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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