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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한결, KBS 일일극 '속아도 꿈결' 출연

배우 조한결이 KBS 1TV 새 일일극 '속아도 꿈결'에 출연한다. 3월 말 첫 방송될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조한결은 양소민(유영)의 응석받이 아들 임헌 캐릭터로 캐스팅됐다. 조한결이 연기할 임헌은 남자답고 수려한 겉모습과 달리 온갖 공포증을 앓고 있는 유약한 성격에 엄살 심하고 눈물 많은 마마보이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올곧은 순애보를 보일 것으로 알려져 20살 철부지 캐릭터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의 주인공 한결 역으로 데뷔한 조한결. 스토리를 이끄는 안정적인 연기와 풋풋한 매력으로 1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작에서의 활약에 이어 '속아도 꿈결'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따스한 가족애로 감동을 선사한 김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청정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속아도 꿈결'은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2021.03.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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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X함은정X주아름, '속아도 꿈결' 캐스팅 [공식]

배우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이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만난다.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가 다섯'에서 따스한 가족애로 감동을 선사한 김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막장 제로, 청정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선보일 현실 자매 케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8년 만에 KBS 일일드라마로 돌아오는 왕지혜는 강모란(박준금 분)의 첫째 딸 한그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완벽주의 워커홀릭 출판사 편집장인 한그루는 가족에 대한 일이라면 강력한 말발과 깡으로 똑 부러지게 나서는 모태 장녀다운 성격의 소유자다. 둘째 한다발 역은 '러블리 호러블리'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함은정이 맡는다. 전직 경호원 출신에 유도관 사범인 한다발은 머리보단 몸이 먼저인 와일드한 캐릭터로, 아들보다 낫고 남편보다 든든한 걸크러시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주아름은 한다발의 올케인 민가은 역으로 분한다. 귀염성 있고 순하고 이해심 많은 성격으로 비록 피는 안 섞였지만 강모란, 한그루, 한다발을 친 엄마와 친자매처럼 따르며 사랑스러운 막내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현재 방영 중인 '누가 뭐래도' 후속작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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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엑소 카이, 촬영장의 진지 청년…"캐릭터 고민+성실=귀감"

엑소 카이는 드라마 현장에서 아이돌이 아닌 진지 청년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진은 리허설부터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카이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극중 카이는 공부보다 게임에 몰두하고, 학교보다 PC방에 출석도장을 찍는 천방지축 고교생 시경 역을 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연출을 맡은 박기호 피디와 리허설 전 대본을 함께 보며 캐릭터 및 각각의 장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후에는 김재환 촬영감독 곁에서 화면 속 자기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 카이와 제작진의 복장에서 알 수 있듯 안단테는 한 겨울인 지난 1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입이 얼어붙고 온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매서운 한파에 조금이라도 촬영을 일찍 끝내고 싶었을 상황임에도 카이는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교환하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갔고,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연기를 체크했다고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 겨울 한파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카이를 비롯한 출연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특히, 항상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촬영에 성실히 임한 카이의 모습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귀감이 되었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봄빛 파스텔 감성으로 무장한 청정 가족드라마 ‘안단테’는 오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9.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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