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부동산일반

다양한 혜택으로 계약자 부담 낮춘 이천자이 더 레브

고금리 기조와 분양가 상승 등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리는 등 내 집 마련 수요의 청약전략 변화가 감지된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기준금리는 3.5% 수준에 형성돼 있다. 한동안 1% 수준에서 유지되던 기준금리가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0.5% 상승을 시작한 이후 △2022년 8월 0.25% △2022년 10월 0.5% △2022년 11월 0.25% △2023년 1월 0.25% 등 5번에 걸쳐 오른 뒤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기준금리가 고금리 기조를 이어가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높게 형성돼 있다. 은행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현재 시중은행 18곳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대출금리는 평균 4.41%에 달한다. 이는 3억원을 10년, 원금균등상환방식으로 대출받는다고 가정할 시, 월평균 55만 5840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하는 수준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천의 세 번째 자이 브랜드인 ‘이천자이 더 레브’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이천자이더 레브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1차 계약금을 2000만원으로 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계약부담을 낮췄다. 통상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많게는 20% 가량 이지만 계약금을 정액제로 하여 초기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자금마련에 대한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청약정당계약자에 한해서 1년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물론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자이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안심전매보장제 시행으로 전매에 대한 부담도 없앴다. 1차 중도금 납입시점을 전매제한 기간 이후로 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계약금만 있으면 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분양관계자는 “이천에서 선보인 자이 아파트 가운데 이렇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건 이천자이더 레브가 처음이다”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혜택은 물론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5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9일(일)~11일(화) 3일간 진행된다.이천시의 1순위 청약자격은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한편, ‘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달 19일까지 오픈 5일 간 LG전자의 스타일러, 오브제 냉장고, 75인치 TV,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및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경품 EVENT’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인증자에 한해 진행되는 ‘청약인증 EVENT’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천자이더 레브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이천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5.17 13:45
부동산일반

GS건설 시공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1월 8일 특별공급

GS건설이 시공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1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 100㎡ 총 472가구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동탄인덕원선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여건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 진입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경희대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비규제지역이라 낮은 청약문턱도 장점이다.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중대형으로 이뤄진 만큼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 가운데 갈아타기를 원하는 예비청약자들은 청약하는데 부담이 적다.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2024.01.02 11:20
경제

DL이앤씨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 앞두고 들썩

"밑져야 본전 아닌가요? 일단 넣어보려고요."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 아파트를 보유 중인 A 씨는 요즘 청약 공부에 한창이다. A 씨가 노리고 있는 단지는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강일 어반브릿지)'다. 그는 "일부 평수가 50%가 추첨제 방식이라고 들었다. 서울에 살지 않고 가점이 낮아도, 이미 집을 갖고 있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해서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단 A 씨만의 일은 아니다.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는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에 도전하겠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글쓴이 중 상당수는 A 씨처럼 유주택자(1주택자)이지만 운만 좋으면 싼값에 아파트를 당첨 받을 수 있다는 기대로 가득 차 있었다. "타입에 상관없이 당첨만 되면 로또", "아무거나 넣어라. 경쟁률이 800대 1은 될 것", "1주택자 이하는 다 넣지 않겠느냐"며 청약 도전을 격려하는 글도 적지 않다. 강일 어반브릿지는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짓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7층이고 6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와 101㎡ 두 가지이며 총 593세대 규모다. 서울에서 흔치 않은 공공택지 민간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가 평당 2365만원으로 확정되면서 84㎡형은 8억원, 101㎡형은 9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강일 어반브릿지 인근 고덕리엔파크2단지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7월 12억4000만원에 팔렸다. 고덕리엔파크3단지 전용 84㎡는 지난 4월 11억3000만원에 매매됐다. 주변 시세를 고려할 경우 강일 어반브릿지에 당첨만 되면 최소 3억~4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장점은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 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는 점이다. 특히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가 적용돼 수도권 거주자와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입주하면 의무적으로 3년을 거주해야 한다.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가면 중도금 대출도 제한되지만, 워낙 장점이 많아 '묻지 마 청약'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평가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에서는 지난 8월 분양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쟁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1순위 청약에서 224가구 분양에 3만611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61대 1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동구는 최근 배후 학군이 부각되면서 인기가 치솟는 지역이다. 나름대로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 4구'라는 자부심도 있는 지역"이라면서 "신축 자체가 드문 상황에서 드물게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청약 경쟁률을 새로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일 어반브릿지는 오는 2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9.14 07:00
부동산

[위클리부동산]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평택지제역자이 분양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8월 중 분양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593세대로 구성된다.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와 인접해 있어서 생활 편의와 직장 근접성이 있다. 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 가능하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을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배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서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8월 중 분양 평택지제역자이 투시도 GS건설이 경기 평택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이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 지역 1순위, 5일 기타지역 1순위 일정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 계약은 23~2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소사동 산 9-13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02 07:00
연예

주택시장 규제... 배후수요 및 상품성 갖춘 상가 '관심'

근래 부동산시장에서 입지가 좋은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역’에는 2만7583명의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는 9.13 대책 이후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따라서 주택 규제 풍선효과로 도심과 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과 수도권 규제지역과 유주택자에 대출 제약을 강화해 주택시장 투기 수요 억제를 핵심정책으로 내세운 현 정부의 규제 강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문영종합개발이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상업용지 f4-1~5블록에서 분양 중인 스트리트형상가 ‘퀸즈파크 옥길'은 연면적 7만5411.28㎡,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상가다. 주상복합 세대를 비롯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고정적인 주거 수요만 2만 6천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1호선 역곡역, 7호선 온수역과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여의도 25분, 목동-가산 디지털단지가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외곽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서울은 물론 서해안 접근성도 좋다. 시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5번지에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공급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70㎡ 106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3㎡ 45실, 상가 1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를 동시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인근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에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을 30개실(전용면적 48~102㎡)을 분양 중이다. 광교복합개발단지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내부에 오피스텔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들어선다. 엠제이와이인베스트먼트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416-3번지 일대에서 ‘의왕 벨포레 스퀘어’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2만 1229㎡, 총 135실 규모다. 내손동 일대에는 아파트 22개 단지와 내손 재개발 등 향후 약 2만여 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IC,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과천대로, 47번 국도 등도 인접해 있다. 이승한기자 2019.02.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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