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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카리나, 프라다 니트+스커트룩 완성… 분위기 장인 [AI포토컷]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남다른 분위기로 SNS를 물들였다.카리나는 13일 자신의 SNS에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과 밤거리를 걷는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베이지 톤의 프라다 니트에 그레이 스커트와 타이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하이틴룩을 완성했다. 무심하게 묶어 내린 흑발 앞머리,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이 더해져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가 한층 돋보인다. 특히 클로즈업 없이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얼굴로 향하는 조각 같은 비율도 눈길을 끈다계단에 턱을 괴고 앉은 정적인 컷과 걸으며 찍은 흐린 셀카는 전혀 다른 무드를 담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냥 걷는 사진도 화보 같다”, “분위기 미쳤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2025–26 식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1.13 16:37
연예일반

카리나, 프라다로 무장하고 거리 활보... “분위기 미쳤다” [IS하이컷]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남다른 분위기로 SNS를 물들였다.카리나는 13일 자신의 SNS에 계단에 앉아 자세를 취한 사진과 밤거리를 걷는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베이지 톤의 프라다 니트에 그레이 스커트와 타이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하이틴룩을 완성했다. 무심하게 묶어 내린 흑발 앞머리,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이 더해져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가 한층 돋보인다. 특히 클로즈업 없이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얼굴로 향하는 조각 같은 비율도 눈길을 끈다계단에 턱을 괴고 앉은 정적인 컷과 걸으며 찍은 흐린 셀카는 전혀 다른 무드를 담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냥 걷는 사진도 화보 같다”, “분위기 미쳤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17일 ‘에스파 2025 스페셜 디지털 싱크 : 싱크 : 액시스 라인’’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3 16:36
산업

뵐페 리미티드, ‘러버덕 사케’ 한국 출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노란색 오리 ‘러버덕’ 캐릭터가 그려진 사케가 국내 출시했다.뵐페 리미티드는 웃음과 행운을 상징하는 러버덕을 인쇄한 사케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러버덕의 유쾌한 감성과 일본 후쿠오카현의 전통 양조장 다카마사무네의 정통 사케 제조 기술이 결합된 협업 프로젝트다.러버덕 사케는 ‘러버덕 유즈’와 ‘러버덕 사케’ 2종이 출시된다. 러버덕 유즈는 프리미엄 유자 사케로, 에히메현산 100% 유자와 일본산 사케가 만나 완성됐다. 햇볕 아래 정성스럽게 키운 유자의 신선한 과즙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첨가물 없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쓴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볍고 산뜻하지만 과육의 농밀함이 살아있는 질감이 특징이다. 용량 720ml에 알코올 도수는 10%다.러버덕 사케는 일본 전통 양조 기술로 빚어낸 정통 사케다. 맑고 투명한 빛깔 속에 은은한 쌀 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쌀 본연의 은은한 향과 꽃향기, 과일 아로마가 어우러지고, 청량한 첫인상과 균형 잡힌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고 산뜻한 피니시가 매력적이다. 용량은 72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15%다.신제품의 또 다른 매력은 러버덕 캐릭터가 평면 라벨이 아닌 입체로 병에 부착되어 유쾌한 비주얼을 강화했다. 러버덕 유즈는 캐릭터의 상징색인 노란색 보틀로, 러버덕 사케는 순백의 화이트 보틀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뵐페 리미티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러버덕 캐릭터가 국내 소비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웃음과 행운을 상징하는 러버덕 사케를 즐기며 기분 좋은 연말 맞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러버덕 사케 시리즈는 전국 백화점·대형 할인점·주류 전문 매장·편의점·스마트 오더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3 15:57
생활문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말이 세상을 바꾼다', '좋아요 동대문' 북콘서트 개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4시 청량리역 L-65 동대문아르코에서 자신의 저서 '말이 세상을 바꾼다'와 '좋아요 동대문'(12월 발간 예정)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정치인 출판기념회의 관행을 뛰어넘어, 현장 책 판매 및 기부금 모집을 전면 배제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기획돼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이 구청장의 북콘서트는 책 판매나 후원금 모금 논란에 휩싸여 왔던 기존의 정치인 출판기념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택했다. 행사장에는 책 판매대나 기부함 등 판매대가 일체 설치되지 않는다.이필형 구청장은 “그동안 출판기념회가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 불필요한 오해를 낳기도 했다”며, “정치가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주민과의 약속은 투명하게, 문화 행사는 본질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평소 신념을 이번 북콘서트에 담았다고 밝혔다.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며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다.이번 북콘서트는 '말이 세상을 바꾼다'가 교보문고와 네이버 도서 섹션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4쇄에 돌입한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독자와 동대문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생각을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이 구청장은 “많은 이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책을 매개로 주민과 생각을 나누고, 도시와 행정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정치인 출판기념회 현장 판매 및 금품 모집 관행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정치적 실천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민 앞에서 공직자의 투명성을 증명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공직 사회 및 문화 행사 운영에도 긍정적인 파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3 15:16
연예일반

뉴비트, ‘더쇼’서 극과 극 매력 발산… 해외 차트도 점령

뉴비트가 ‘더쇼’ 마지막 방송에서 더블 타이틀곡 무대를 모두 공개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첫 미니 앨범 ‘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과 ‘라우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뉴비트는 더블 타이틀곡 두 곡 모두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신성’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룩 소 굿’ 무대에서는 블랙 레더 재킷에 슬림한 데님 팬츠를 소화하며 시크하고 섹시한 아우라를 뽐냈다. 2000년대 초반 팝 R&B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에 맞춰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공개된 ‘라우드’ 무대에서는 스트리트 감성을 살린 힙한 착장으로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라우드’ 무대는 이번 ‘더쇼’를 통해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돼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베이스 하우스 바탕에 록과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한 유니크한 사운드에 맞춰 뉴비트만의 새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뉴비트는 지난 6일 초호화 해외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첫 미니 앨범 ‘라우더 댄 에버’를 발매했다. 이들은 컴백 직후 미국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룩 소 굿’은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 전체 장르 차트 28위, 팝 장르 차트 22위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2 14:49
뮤직

크래비티, 감각적 에필로그…‘데어 투 크레이브’ 서사 완성 [IS포커스]

시원한데 뜨겁다. 그룹 크래비티가 신곡 ‘레모네이드 피버’로 그들만의 성장 서사에 유의미한 쉼표를 찍는다.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정규 2집에서 크래비티가 보여준 갈망이 다시금 발산되며 감각으로 완성된 또 하나의 장이다. 정규 2집을 통해 확장된 세계관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한 크래비티는 에필로그 앨범을 통해 현 K팝 신에서 그들의 존재 이유를 증명했다. ◇ 청량 그 이상…시원한데 뜨거운 ‘레모네이드 피버’크래비티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본격 활동에 앞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감행, 팀명 크래비티(CRAVITY)를 ‘갈망(CRAVE)’과 ‘중력(GRAVITY)’의 합성어로 재정의하며 중력처럼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 그리고 그 안에서 싹트는 갈망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는 이들을 계속 갈망하고 움직이게 했고, 최종적으로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로 이같은 서사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레모네이드 피버’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펑키 팝 트랙으로 사랑에서 비롯되는 강렬한 설렘이 오감을 자극해 멈출 수 없는 흡인력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그린다. 톡 쏘는 리듬, 펑키한 베이스, 중독성 짙은 훅 위로 자신감 넘치는 크래비티의 보컬이 겹겹이 쌓여 완성됐다. ‘청량비티’라는 애칭을 지닌 청량 대명사, 크래비티는 이 곡을 통해 단순 청량을 넘어 사랑의 열기와 감각의 박동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을 힘껏 끌어안겠다는 태도를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주요 오브제인 레몬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중심으로 아기자기 재기발랄한 분위기로 그려졌다. 지하철역, 프레시 마켓을 배경으로 레몬즙을 짜는듯한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가 하면, 결정적 순간 팡 터지는 레모네이드 물줄기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말미, 의인화 된 레몬의 활약도 흥미롭다.이번 앨범은 정규 2집에 세 곡이 추가돼 총 15곡으로 완성됐지만 단순히 곡을 더한 개념이 아니라, 감정과 감각의 흐름에 따라 설계된 하나의 이야기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레모네이드 피버’는 폭발하는 설렘의 감정을, ‘옥시즌’은 놓을 수 없는 감정을 숨처럼, ‘에브리데이’는 매일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그린 희망의 트랙으로 각각이 앨범의 감정 지형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든다.소속사는 “‘데어 투 크래이브 : 에필로그’는 지나온 여정을 정리하며 다음 문장을 부르는 이정표다. 이 에필로그는 끝맺음이 아니라 또 다른 문장이 시작되는 쉼표”라며 이들의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 2025 KGMA서 청량&퍼포비티 이름값 증명크래비티는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를 통해 강렬하게 컴백을 알린다. 이들은 신곡 ‘레모네이드 피버’ 퍼포먼스를 예고했는데 대형 무대에서 이 곡을 선보이는 건 ‘2025 KGMA’가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컴백 직후라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꽉 찬 무대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크래비티는 ‘레모네이드 피버’ 무대로 시상식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레모네이드 피버’ 외에도 이들은 ‘데어 투 크레이브’ 앨범에 수록된 곡 무대를 KGMA를 통해 K팝 팬들에게 선보이고 ‘퍼포비티’의 진면모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끝없는 성장과 도전 의식을 담은 크래비티의 현재진행형 여정이 대형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로 꾸며지는 가운데, 개별 멤버들은 댄서들과 합을 맞춰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크래비티가 출연하는 ‘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는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 등 현 K팝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2025 KGMA’는 KT ENA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 가운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2 06:00
뮤직

MC 나띠 솔로→ 키오프 완전체 KGMA서 보여줄 퍼포먼스는? [2025 KGMA]

K팝 신의 새 숨결,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2025 KGMA’에도 특별한 ‘숨’을 불어 넣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4,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한다. 둘째 날인 15일 뮤직 데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키스오브라이프는 여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 ‘럭키’ 한국어 버전 최초 공개→메가크루 퍼포먼스 키스오브라이프는 ‘2025 KGMA’에서 지난 5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럭키’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럭키’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정체성을 담은 컨템퍼러리 R&B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장르를 조화롭게 녹여낸 곡이다. 2000년대 초반 R&B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사운드, 그루비한 리듬과 함께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보이스가 특징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즈 차트 태국 14위, 라인뮤직 차트 ‘K팝 톱 100’에도 이름을 올리며 반향을 일으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 곡의 한국어 버전을 ‘2025 KGMA’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4집 ‘224’에 수록돼 좋은 평가를 받은 ‘케이 바이’(k bye)도 대중음악 시상식 최초로 공개된다. ‘케이 바이’는 Y2K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팝 트랙으로 힙합 드럼과 매혹적인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소울풀한 인트로와 반전되는 벌스가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다”는 쿨한 메시지가 곡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발매 당시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 외에도 특별히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음악 방송에서 선보인 적은 있으나 국내 대규모 무대에서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댄서 군단과 함께 하는 메가크루 무대를 연출할 예정인 가운데 ‘무대 장인’으로 이미 정평난 키스오브라이프가 힙하고도 임팩트 강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 KGMA’ 뮤직 데이 진행자로 나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의 MC 스페셜 무대도 이날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다. 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핫걸’ 수식어를 얻은 나띠는 국내 최고 솔로 여가수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원곡의 매력에 나띠 특유의 Y2K 감성을 녹여내 시상식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는 각오다. ◇ 매력도 실력도 독보적…이유 있는 명곡맛집 핫걸 키스오브라이프는 ‘K팝 신에 새 숨결을 불어 넣겠다’는 다부진 출사표와 함께 2023년 7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부터 쥴리, 나띠, 벨 그리고 하늘까지 멤버 전원 솔로곡을 수록,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주목 받으며 ‘괴물신인’ 탄생을 알린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쉿’을 시작으로 ‘배드 뉴스’, ‘이글루’, ‘마이다스 터치’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 강렬하고 농염한 퍼포먼스가 키스오브라이프의 최고 강점이다. 비슷한 시기 데뷔한 걸그룹 다수가 힙합 혹은 이지리스닝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운 반면, 이들은 당당한 애티튜드와 여성적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음악 및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Y2K 감성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색채를 공고히 했다. 데뷔 초반부터 반짝 인기 아닌 롱런형 ‘핫걸’로 떠오른 이들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티키’로 대중에 완벽하게 각인됐다. 팀의 기존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청량하고 시원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스티키’를 통해 이들은 모든 걸그룹이 염원하는 ‘서머퀸’이라는 수식어까지 갖게 됐다. 올해 활약도 돋보였다. 미니 4집 ‘224’의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를 비롯해 ‘텔미’, ‘케이 바이’, ‘페인팅’, ‘슬라이드’ 등 전 수록곡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명곡 맛집으로 거듭났고, 월드 투어 ‘러브 로드’를 통해선 이미 막강했던 라이브 퍼포먼스 내공을 한층 강화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와 같은 성장의 결실을 ‘2025 KGMA’ 무대를 통해 K팝 팬들 앞에 자신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하는 ‘2025 KGMA’ 뮤직 데이에는 이들 외에도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현 K팝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2025 KGMA’는 KT ENA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 가운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2 06:00
연예일반

‘AI 아이돌’ 이터니티, 첫 정규 ‘헬로 월드’ 발표… “AI와 인간의 연결”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이터니티는 11일 오후 6시 신보 ‘헬로 월드’와 뮤직비디오를 발매한다. 이터니티는 AI테크엔터테인먼트 기업 펄스나인의 AI 기반 가상 아이돌로, 감정과 관계를 주제로 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헬로 월드’는 ‘AI가 세상에 건네는 첫 인사’를 주제로, AI와 인간이 감정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헬로 월드’를 비롯해 청량한 하이틴 팝부터 웅장한 팝, 에너지 넘치는 EDM, 펑키한 유닛 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이터니티의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펄스나인의 딥리얼 AI 기술과 AI사운드 엔지니어 하수호, 작곡가 두들범, 박찬재, 이주헌, 보컬리스트 이송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10일 홍대 키트베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헬로 월드 프리미어’ 프리뷰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터니티가 직접 무대를 선보이며 비하인드 토크도 함께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이터니티의 라이브 퍼포먼스뿐 아니라 인간·AI 협업으로 제작된 ‘헬로 월드’의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최초로 관람하며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15:53
연예일반

‘FNC 신인 밴드’ 에이엠피, 첫 자체 콘텐츠 공개... F4 연상

신인 보이 밴드 에이엠피(AxMxP)가 첫 자체 콘텐츠 ‘에이엠피패스워드’를 론칭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엠피의 첫 번째 자체 콘텐츠 ‘에이엠피패스워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팀명과 단어 ‘패스워드(Password)’의 합성어인 콘텐츠명은 ‘에이엠피의 앰프(AMP)를 켜기 위한 암호’라는 뜻으로, 에이엠피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았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엠삐고 F4’로 완벽 변신한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교실, 체육관 등 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며 ‘엠삐고 명예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에이엠피는 데뷔 앨범 활동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무대 맛집 밴드’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이들이 첫 자체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예능감에도 기대가 높아진다.지난 9월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에이엠피’로 가요계에 담대한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데뷔 앨범은 역대 밴드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코리아와 빌보드가 선정한 ‘9월의 빌보드 K팝 루키’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의 조명을 받았다.최근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엠피는 연말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그와 함께 자체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에이엠피패스워드’ 첫 편은 오는 13일 오후 9시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10:36
연예일반

“청청 패션+살인미소” 윈터, 진정한 데님 여신 [IS 하이컷]

에스파 윈터가 ‘청청 패션’으로 완성한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윈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바닷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연청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청청(청데님×청데님)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올린 여유로운 포즈와 허리를 강조한 벨트 라인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윈터의 ‘살인미소’다. 잔잔한 파도와 야경을 배경으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채 짓는 미소는 부드러우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팬들은 “청청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살인미소에 심쿵했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 등의 댓글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한편, 에스파는 현재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며, 향후 북미와 유럽으로 투어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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