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승헌, 연애담 공개…“처음봤을 때 찌릿해…그 정도 아니면 만나기 어렵다” (살롱드립2)
배우 송승헌이 첫눈에 반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의 주역 엄정화와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을 만났다.이날 송승헌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 첫사랑이었다”며 “눈에서 번개가 뻥뻥 쳤다. 처음 본 사람인데 폭죽이 뻥뻥 터지고 전기가 위이잉(했다)”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엄정화가 “그래서 사귀었냐”고 물었고, 송승헌은 “그렇다”면서 “그래서 그 정도의 느낌을 주는 사람이 아니면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송승헌은 이어 “그때 그 감정은 평생 못 잊는다”고 거듭 이야기해 뭉클함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21:10